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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12:35
어.. 여자친구 없어서 시간 많으신 분은 좀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여성분께서 운영진으로 지원하실 수도 있고, 그 외에 다른 경우도 가능하고, 약간 선입견이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14/10/16 12:36
그림에서의 '개발'이 그 의미가 아니라 dog foot 으로 이해되는 이유가 뭘까요..?!?!
능력있는 피지알러분들이 많이 신청했으면 좋겠네요!
14/10/16 12:38
근데 새 운영자님을 뽑고도 역할이 편중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운영자 시절의 Toby님은 기술적인 기여 말고도 건의게시판 답변이나 게시판 관리 등 모든 파트에서 과한 양을 소화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물론 운영진 활동에 강제성이 있는 것이 아니고 공통적인 역할인 게시판 관리 같은 것에 딱히 할당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렇다할 개선책이 없기는 하네요..
14/10/16 13:02
네. Toby님이 워낙 개발업무뿐 아니라 피지알 전반적으로 많은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피지알 운영진은 점조직같은 형태라 어느정도 파트가 나눠져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많은 활동을 할수도 있고 사정상 적은 활동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되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운영업무다보니 어쩔수없이 편중되는점이 있지요.
14/10/16 12:39
'저희를 구원해 주세요' 에서 간절함이 막 느껴집니다. 사실 Toby 님이 좀 심하게 열심이시긴 했지요.... 돕고 싶지만 개발 능력이 없어서....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14/10/16 12:54
개발능력에 명확한 개발포지셔닝을 지정해주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ZeroBoard 4.x 수정 가능 및 php 가능 / MySQL 접근 가능 / Html + CSS 등 이랄까요.. 원동기 면허 없고, 개발능력이 없어서, 결격사유가 되는군요.. 여자친구는 없는데 ㅠ.ㅠ
14/10/16 12:58
html 가방은 저도 하나 가지고있구요.css는 새로운 메이커인가요? 하핫..재미없군요 ㅠ.ㅠ
사실 제가 잘몰라서... 명확하게 지정할수가 없습니다. 일단 피지알은 제로보드4 기반으로 오랜기간 사용되어 오면서 커스터마이징이 굉장히 많이 되어있기때문에 제로보드를 다뤄보신 웹개발자분이 가장 좋을것 같네요.
14/10/16 13:11
개발에 열정은 있으나 능력이 없네요. 배워나가면서 할 수도 없고 ㅠ_ㅠ(제가 게시판에 변수를 좀 만들어 볼까요?)
관리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 수 있지만 자리가 없는 것 같고... 그리고... 맙소사!! 공지글인데 건의게시판 링크도 안 먹혀!! 저분들을 누가 좀 구원해주세요ㅠㅠ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14/10/16 13:13
개발자라는 범주가 너무 추상적인거 같네요..
어떤 개발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하는지 어느정도는 명시를 해줘야 능력자 분들이 지원유무를 결정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14/10/16 13:15
개인적으론 서로간의 편의를 위해서 비용들이고 외주 주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pgr정도면 이미 취미로 운영할정도의 기술요구가 아닌듯 싶거든요. 트래픽이나 이거저거나.
14/10/16 13:25
과거에 보안이슈 관련하여 점검&문제해결을 위해 외주를 진행하려 하였습니다만 실제로 그러지는 못하였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과 작업능력을 요구하는 일을 진행하여야 할 경우에는 개발운영진에게 막중한 책임을 지우기 보다는 말씀하신데로 다른 방안을 모색하는데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의견감사합니다. 현재 일부 서버 관련 작업을 피지알 서버 업체인 마루인터넷에 추가금을 지불하고 서비스받고 있긴 합니다만, 개발 업부 같은 경우는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14/10/16 13:28
사실 짤방은 디자이너를 모집하기 위한 술책입니다?
디자이너를 빡치게 하고 답답해서 내가 디자인한다라며 홧김에 디자이너가 들어오면 썩쎄스
14/10/16 14:19
광고수입 만으로 가능할진 모르겠는데.. 운영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월급 으로라도 보상이 가능한 방법은 불가능 할까요?
항상 수고하시는데 이거 받는다고 뭐라 하실분도 없을거 같고요.
14/10/16 15:02
돈이란게 오고가면 그게 족쇄가 되는 법이라서.. 월급을 받는데 왜 바로바로 피드백이 안되나요 소리가 나오면 방어할 방법이 사라집니다.
14/10/16 15:10
개발운영진을 별도 선발해서 개인에게 개발부담을 집중시키는 것보다 공개 소프트웨어의 개발방식을 사용해서 유지 관리하면 어떨까요?
질게에 가끔 올라오는 내용을 보면 pgr에 프로그래밍 고수들이 의외로 많아 보입니다. 저를 놓고 생각해 보면, 여건이 되고 처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작은 이슈들은 개발하는 수준으로 참여하고 싶은데, 전체를 책임져야하고 운영진으로 지위가 주어지는 것에는 선듯 하겠다는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pgr에 계신 개발 역량이 있는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github 같은데 저장소를 하나 만들고, 여기에서 이슈들을 관리하고, 이전에 책임을 맡으셨던 Toby 님이나 다른 신뢰할 수 있는 분이 pull request 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관리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14/10/16 15:12
개발 능력은 되지만 모범적인 활동을 안해서 저는 안되겠군요
그리고 굳이 개발 스펙은 적지 않아도 개발 하시는 분들은 대충 견적 나오죠. .php이니 php로 짰을것이고 제로보드이니 제로보드 경험이 있으면 좋을것이고 이런식으로요...
14/10/16 16:22
된다 안된다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모범적인 활동에 대한 부분은 주관적인 판단이 될수 있는 부분이니 생각이 있다면 일단 신청해보셔도 좋을듯 해요. 감사합니다.
14/10/16 15:35
php, mysql 하긴 했었는데 xe 버전 나온 뒤로는 손을 놔서........ 다 잊어버렸네요.
github 같은 이슈트래커 툴을 이용해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한데, 문제는 그래도 Toby 님 처럼 기술운영진(?) 이 있어서 관리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14/10/16 16:21
github 툴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일단 개발운영진을 모집한뒤에 해당 툴을 이용하여 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을수있는 방법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0/16 17:13
문득 PGR이 이렇게 좋은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서 Toby 님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주셨는가. 새삼스럽네요.
말 그대로 열정페이였는데...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네요.
14/10/16 18:44
다른언어로 주로 개발하고 있고 php는 간단한 알바수준정도만 했는데 제로보드 수정이 많이 어려울까요?
php개발자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14/10/16 21:57
제로보드의 업그레이드와 보안 지원이 중단된 뒤에 최종 버전을 가지고 작업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오래 전이긴 하지만 소스를 봤던 기억을 되살려 보면, 제로보드가 고급의 개발역량을 가진 분이 만드신 프로그램이 아니다 보니 게시판 구현에 고급의 테크닉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피지알의 코드가 제로보드로부터 얼마만큼 달라졌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언어로 하시는 일이 웹쪽이시라면 개인적인 추정으로 대니얼님이 하시기에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제로보드 소스에 대해 기억나는 것을 몇가지 적어 보면, 1. 요즘의 웹프레임워크처럼 MVC를 OOP로 구현하지 않고 C 스타일의 절차적 프로그래밍에 include-replace 방식으로 스킨을 구현했고, 2. 이렇게 따로 템플릿 엔진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스킨 html 코드 안에 직접 php 코드가 들어가 있는데, 그게 상당히 이상한 방식으로 들어가 있고, 3. 스킨이 아닌 일반 코드에서도 인덴테이션과 스페이스, 코딩 블럭 등의 스타일이 깔끔하지 않아 코드의 가독성이 무척 떨어졌습니다. (기억에 의존한 것이라 정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 피지알의 개선된 버전이 제로보드의 유산으로부터 많이 자유롭지 않다면, php에 대한 이해도보다 그런 점들이 작업하시는 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4/10/16 20:56
보안은 ssl만 설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흐흐...
지금 두개 정도의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지만 포털급의 pgr은 무섭네요... 어서 여자친구 있는 능력자가 지원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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