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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06 12:55:03
Name Leeka
Subject [일반] 아이폰6 대란의 결말 + 스마트폰 영업이익 이야기

- 통신 3사
: 미안하다.
: 우리는 불법적인 보조금이나 페이백을 한게 아니라, 대리점에 리베이트만 더 줬을뿐이다.
: 본사의 지침을 따르지 않은 대리점을 엄중 처벌하겠다.
: 주말에 전산이 열려서 아이폰6이 개통된건 그냥 오류였다.

- 방통위
: 통신사에서 불법 보조금이나 페이백을 하지 않은 만큼. 대리점만 처벌하고 넘어가겠다.
: 대란과 별개로, 1개월이 지난 지금 전체적인 보조금이 증가해서 핸드폰 구매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 그 외 아이폰 6 주변 악세사리
: SKT에서 지급해주던 바우처를 비롯한 소소한 악세사리들이
'모두 불법 보조금'으로 판명되어 전부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폰 살때는 어떤 악세사리도 받을 수 없을걸로...




- 삼성과 애플의 영업이익이 1년만에 엄청난 격차로 벌어졌습니다.

작년 2013년 3분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으로 본 점유율입니다'
애플 56%
삼성 53%
LG -1%
블랙베리 -4%
HTC -1%
모토로라 -3%
노키아 -1%
소니 0%

삼성은 애플과 겨우 3% 차이가 날정도로. 전세계를 양분했으며 엄청나게 성장했었습니다만.

올해 2014년 3분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으로 본 점유율입니다.

애플 86%
삼성 18%
LG 2%
HTC 0%
블랙베리 0%
모토로라 -2%
ms -4%

애플의 독주입니다.
삼성이 작년에 와서 애플을 정말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다시 압도적인 격차로 벌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고.
그 이면에는 'OS가 없다는 문제' + '중국의 엄청난 추격' 이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애플의 경우 중국이 아무리 싸게 폰을 만들어도, 중국폰에 ios가 없기 때문에 독자적인 경쟁이 가능합니다만
삼성의 경우 중국의 공습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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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으리
14/11/06 12:58
수정 아이콘
통신사 방통위분들 회식같이하신듯한 반응이네요. 핸드폰개통하면 주는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도 불법보조금이라니 참..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1/06 12:58
수정 아이콘
점유율이 -가 될수도 있나요??
14/11/06 12:59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이 -였으니까요..

영업이익이 100억이면 100억으로 합치고, 50억이면 50억으로 합치고, -5억이면 -5억을 더하고 하는식으로
제조사들의 영업이익을 더한뒤에 %화 한것이라서..
14/11/06 13:00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이 높다는건 그만큼 비싼가격에 팔았다는거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삼성이 돈좀 풀어서 스마트폰 치킨게임을 하면 중국 제외한 업체들은 거의 무너지겠죠. 그렇게 안하는 것 뿐이지만요.
14/11/06 13:07
수정 아이콘
돈좀풀어서 먹을만한 시장은 아닐것같은데요. 만약에 삼성이 치킨게임한다 싶으면 정말 삼성전자 전 사운을 걸어서 해도될까 말까 같습니다. 휴대폰이라는게 만들기 어려운 상품도 아니라서요.
에이멜
14/11/06 13:25
수정 아이콘
휴대폰을 단순한 제품으로 보더라도 규모의 경제, QC등의 이유로 그리 어려워보이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삼성은 AP와 램까지 손에 쥐고 있으니 하려고 들면 가전시장 이상으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겁니다만... 돈이 안되나보죠 뭐.
14/11/06 13:09
수정 아이콘
안하는게 아니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선불폰 시장, 중국, 남미 등 저가폰에서 중국산 폰들에게 대단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의 선불폰 회사의 삼성의 가장 싼 폰이 49불인데,
5인치 듀얼 코어의 중국폰도 49불입니다.
오히려 요즘 저가 시장에서는 lg가 선전하고 있죠.
김연우
14/11/06 13:28
수정 아이콘
돈 푸는걸로 싸우면 삼성은 절대 중국 못 이깁니다.

중국의 큰 기업은 중국 정부 지원이 확실해요.
14/11/06 14: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하는거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경유치원
14/11/06 13:28
수정 아이콘
1. [영업이익 = 1대당이익]은 아닙니다. 아무리 단순화 하더라도 [영업이익 = 1대당이익 * 판매대수] 입니다.
즉 영업이익이 크다는 것은 1대당이익이 높아서일 수도 있지만 판매대수가 많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삼성의 영업이익이 작아진 것은 판매대수가 줄어서이지 스마트폰을 더 싸게 팔아서가 아닙니다.

2.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삼성이 돈 좀 푼다고 먹을 수 있는 규모의 시장이 아닙니다.
오히려 중국 회사들의 덤핑에 삼성의 저가형 스마트폰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경쟁이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삼성이 할 수 있는데 안할 이유가 있나요?
14/11/06 14:37
수정 아이콘
시장 점유율로만 보면 ios대 안드로이드가 이제 3:7 이상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나날히 ios는 점유율을 잃고 있죠,

매일 신기록 행진이네 뭐내하더라도 결국 ios의 한계로 어느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볼경우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램1기가, 아직도 듀얼코어와 같은 '저렴한' 원가를 바탕으로 대당이익을 올리기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선경유치원
14/11/06 14:54
수정 아이콘
단순히 애플만을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삼성과 비교하여 본다면 상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삼성은 애플과 달리 스마트폰의 기종이 저가형부터 하이엔드형까지 수십가지에 이르기 때문에, 저가형에서 저마진, 하이엔드형에서 고마진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즉 하이엔드형끼리만 비교한다면, 저 자료만을 가지고 삼성이 애플에 비하여 마진을 낮게 잡고 있다거나 점유율이 오르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하이엔드형에만 적용되 ios와 저가형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 비교가 영업이익이나 마진을 비교검토하는 데 잣대가 될 수도 없는 것이고요.

그리고 시츄님의 첫 댓글은
[X(영업이익) = A(1대당마진) * B(판매량) * C(다른 변수들)]인데, 이걸 보고 ["영업이익이 높다는건 그만큼 비싼가격에 팔았다는거니"]라고 말씀하신 것 즉 [X가 크니 A도 클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리신 것은 논리적 오류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점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이고요.
물론 결론이 참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논리적이 되는 것은 아니죠.
14/11/06 15: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이엔드끼리 비교하더라도 삼성이 마진이 애플보다는 낮을거라고 예상합니다.

간단히 말해 부품 원가 차이부터가 벨붕이니까요.
선경유치원
14/11/06 15:51
수정 아이콘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삼성의 마진이 애플보다 높다는 것이 아니라,
시츄님의 [결론]이 맞건 틀리건 간에, 그 결론에 이르는 [논리]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저도 애플의 마진이 삼성의 마진보다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damianhwang
14/11/06 13:38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 세계에서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건 없죠;
해봤자 안되거나, 해봐야 돈안되면 안하는거겠죠;
14/11/06 14:17
수정 아이콘
비싼 가격에 팔았을 가능성은 살짝 높아지지만 알 수 없죠.
EBIT 위키에서 찾아보세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06 13:05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긴거죠...

제약회사들은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약회사-병원 리베이트는 불법이라면서 과징금 뻥뻥 때려대면서 이통사-대리점 리베이트는 불법이 아니라고 하는데 말이죠. 어짜피 제약사-병원-환자 나 이통사-대리점-호갱 이나 똑같은 유통구조인데...

이통사-대리점 리베이트 안 막으면 대리점이 뒤로 자기 리베이트 페이백으로 돌려주면서 파는거 못막아요. 더 '음성화' 될 뿐이죠. 이젠 더 음성적으로 페이백해줄겁니다. 쉬쉬해가면서 말이죠.
하루일기
14/11/06 13:07
수정 아이콘
주말에 전산 열린게 오류긴 개뿔.. 주중부터 이번 주말에 전산 열릴꺼라고 대란 대비하라고 뽐뿌에 글 올라온레 몇개인데..
CatchTheRainbow
14/11/06 13:36
수정 아이콘
단통법 전에 개티는 툭하면 전산 막아놓고 번호이동 못하게 막았으면서 저렇게 말하는게 코미디죠.
맞춤법지적봇
14/11/06 13:14
수정 아이콘
블랙베리의 선전이로군요!! 여러분, 머리 아플 필요 없이 블랙베리 씁시다!! 조만간 Q20나와요!!


라고 외쳐도 결국 베레기..ㅠ.ㅠ
챠밍포인트
14/11/06 13:15
수정 아이콘
아이폰6가 넷에서 그렇게 핵공격을 받았는데도 잘나가는군요
역시 인터넷여론은 믿을게 못됨...
치킨과맥너겟
14/11/06 13:18
수정 아이콘
이미 애플은...한국에서 망한기업...
챠밍포인트
14/11/06 13:23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저래 압도적이면 신경도 안쓸거같아서요
작은 아무무
14/11/06 13: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우리나라에 아이튠즈 스토어도 안 들어오고 라디오도 안 들어오고ㅠㅠㅠ
14/11/06 15:4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선 아이튠즈기반의 디지털컨텐츠들이 들어와도 얼마나 팔릴지... 합법적으로도 곡당 몇십원주고 다운받을수 있는 결제수단이 있고 스트리밍은 아예 쿠폰으로 뿌리는 세상이라...
선경유치원
14/11/06 13:30
수정 아이콘
인터넷은 2%의 유저가 98%의 글을 쓰는 곳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크
"인터넷여론"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11/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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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를 비롯한 IOS 구동이 가능한 유일한 기기라서 그런겁니다.

카톡이 그렇게 까이고 보안문제로 말썽을 일으키고 그래도 아직도 카톡이 점유율 1위인거랑 똑같은거죠. 카톡이 좋아서 쓰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다 카톡을 쓰고 있고 카톡으로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서 쓰는거처럼 말이죠.
damianhwang
14/11/06 13:43
수정 아이콘
아이폰과 카톡은 비교하기가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폰이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주변에서 다 그걸 쓰니까 쓸수밖에 없는 그런 류의 물건은 아니니까요;
iOS가 돌아가는 유일한 스마트폰이라는 관점에서 볼 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이라고 볼 때 대체제가 매우 많은 제품이고 실제 시장점유율도 그렇긴 하죠;

뭐 굳이 특정지어서 고급형 (비싼) 스마트폰중 대화면을 가지고 있는데 iOS가 돌아가야만 해..뭐 이정도까지 조건을 한정하면 모르겠지만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06 13: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해외는 이미 아이튠즈가 모든걸 꽉 잡고 있는 상황이라 더 심합니다.

음원, 앱등에 그동안 투자한 비용이 매몰되기 때문에 그걸 버릴수가 없는거죠. 계속 쓰게되는겁니다. 또한 아이튠즈만큼 강력한 음원제공서비스가 해외에는 없구요. (우리나라야 멜론이나 엠넷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이지만, 해외는 음원구입이 더 큽니다.)

이미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해 놓고 그안에서 생활하던 사람에겐 대체제가 없는 셈인거죠. 그들에게 대체제는 아이팟, 아이패드이고, 안드로이드폰은 대체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플랫폼에 의한 구속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 애플에서 월렛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는거죠. 카카오톡도 마찬가지고...

뭐 비슷한 예로 IE를 들 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IE가 상당히 높은 점유율을 갖고있는데, 이는 IE가 좋아서가 아니라 IE가 아니면 관공서, 인터넷쇼핑이 안되서이기때문인거랑 똑같습니다.
14/11/06 14:10
수정 아이콘
이런 환경을 주도하는 전략의 역예시가 싸이월드입니다.
예전에 싸이월드 도토리라는 사이버머니로 구매했던 노래, 각종 스킨들 다 매몰되었지만 요새는 망했거든요.
충분히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14/11/06 14:47
수정 아이콘
싸이와 아이폰은 규모 면에서 비교 대상이 아닐 것 같습니다. 매몰비용이 너무 커요.

하지만 바뀔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14/11/06 19: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당시 한국 내 싸이월드 인기는 대체제가 없었을 정도로 암청났었지만
지금은 도토리로 당시 샀던 각종 노래들도 다 매몰되었잖아요
김연아
14/11/07 10:45
수정 아이콘
음악을 예로 들면,

싸이는 그냥 홈피에 틀어놓는 음악 개념이었지 자기가 소유하는 음악과는 거리가 멀었죠. 이것을 소유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싸이 홈피 내에서나 가능한 일었구요.
하지만, 애플 생태계에서는 다릅니다. 컴퓨터로도 듣고, 노트북으로도 듣고, 아이폰이나 아이팟으로 길거리에서도 들으며, 도킹 시스템이 있으면 집에서도 편하게 듣죠.
음악의 완전한 '소유' 개념입니다.
스킨 같은 것도 마찬가지죠. 여러 개 샀다고 해서 여러 스킨을 소유하겠다는 개념으로 산 사람은 드물 겁니다. 그냥 잠깐 꾸미는데 '소비'해버리고 만 것들이죠.
그리고 음악이건 스킨이건 결국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봐주는 사람이 없어지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쉽게 버려지는 거죠.

애플 생태계와는 컨셉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애플은 음악이건 동영상이건 애플리케이션이건 완전한 '소유'의 개념으로 정착시킨거죠.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버리기가 그렇게 쉬울까요? 한 번 애플생태계에 제대로 발을 담궈버리면 기계의 스펙이고 뭐고가 중요한 게 아니죠. 단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컨텐츠를 재생시켜줄 기계가 필요해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폰을 갈아타겠다고 몇백장 모아논 시디를 다 버려버리는 일 따위는 어지간해선 하기 어렵겠죠.

더불어, 이건 직관적으로 예측 가능한 건데, 싸이에 쓴 돈과 북미 한정으로 애플에, 기계 빼고 쓴 돈 계산하면 후자가 압도할 겁니다. 인당으로 따져두요.
14/11/07 12:39
수정 아이콘
싸이와 애플 생태계의 컨셉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싸이월드에서 당시 돈으로 샀던 노래/스킨들이 소유인지 소비의 목적으로 샀는지에 대한 것은 따지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완전히 구분도 힘들고요.
디지털로 된 음악도 어떻게 보면 소비해버리고 계정탈퇴하고 하드엎으면 사라지는겁니다. 물질적 소유랑은 다르죠.
또 싸이월드에 쓴 돈을 절대적 액수로 따지면 당연히 애플 생태계에 투자한 돈이랑 다르죠.
인당으로 따지면 과연 다를까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근거가 없으실 것 같은데요.
점유율로 따지면 어떨까요? 전세계 혹은 북미한정으로 하셔도 좋습니다.
당시 국내에서의 싸이월드 점유율은 북미한정이라 하더라도 애플 생태계에 비견할만 했죠.

요컨데 매몰비용이 크다 하더라도 더이상 생태계에 남을 이유가 없다면 소비자들은 옮길 것이라는 겁니다.
김연아
14/11/07 12:56
수정 아이콘
치타 님// 네 그래서 저도 이동가능하다고 했구요. 다만, 애플은 소유의 개념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매몰비용 개념에서 단순히 비교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싸이보다는 옮겨가기 상당히 어려울 거에요.
damianhwang
14/11/06 14:13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폰 오리지널을 캐나다에서부터 쓰던 사람이라 사놓은 앱이랑 음원, VOD등땜에 폰을 못 갈아타는 사람이기는 한데요;-) 그래서 아이폰5S를 6로 갈아타기도 했고...
해외라기 보다는 전적으로 북미에서만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물론 북미 시장이 젤 크긴 하죠 ;-)
대부분의 스마트폰 유저들은 그냥 스트리밍으로 음악듣고, 유튜브로 동영상 보고, 게임하고, 대부분 서핑이랑 채팅만 할거에요;

애플이 높은 수익을 내는 근거는 분명히 구매력 높고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이 생태계를 안 갈아타서 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점유율이 정도껏 차이가 나야 말이죠 ;-)
이미 앱개발자들이나 컨텐츠 제공자들부터가 iOS우선정책은 거의 버렸고, 동시출시 내지 심지어 안드로이드 우선으로 갈아탄 쪽도 많긴 해요. 물론 미국은 아직까지 iOS강세죠.
14/11/06 14:39
수정 아이콘
사실 북미에서의 아이폰 점유율이 50%가 안되는 편이지만, 그 점유율 50%이하가 매우 충성도가 높은고객이라 계속 아이폰에 남는다는게 (플랫폼에 의한 구속력) 이 큰것같습니다.
14/11/07 20:21
수정 아이콘
아이튠스 스토어의 경우 웬만한 서비스가 가능한 일본과 유럽에서도 해당됩니다 ㅡ 예를 들어 중국이나 동남아나 아프리카 이런 곳은 해당되지 않겠죠
다만 유럽은 생태계가 다양해서 (바다조차도 순간 판매율 1위를 먹었던 전적이 있죠) 한 쪽이 압도적이진 않다 뭐 이 정도라...
뻐꾸기둘
14/11/06 13:16
수정 아이콘
전산오류는 무슨.
에이멜
14/11/06 13:23
수정 아이콘
애플이 낮은 점유율로 고전하는 와중에도 충성심 강한 고객들의 지갑을 여는데 여전히 성공하고있다 - 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2013년 9월 13.4% 였던 iOS점유율은 2014년 9월에 12.3%까지 떨어져 머지않아 10%선을 위협당할 것으로 보이고 이정도면 아무리 앱스토어 유저가 매력적이더라도 개발자는 구글플레이를 우선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상황은 iOS의 점유율 하락을 부추길 것이고 결국 iOS도 매킨토시의 전철을 밟게 될겁니다.

문제는 이런 일반적인 예상을 애플 자신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점인데 점유율 방어와 이익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시킬 수 있는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흥미롭습니다.

방통위는 언제 해체하나요?
damianhwang
14/11/06 14:25
수정 아이콘
매킨토시의 전철을 밟더라도 애플이야 손해보는게 아니니까요 ;-)
윈도vs맥OS로 하면야 95:5정도의 싸움이었겠지만;
실제 애플은 맥 OS팔아서 돈번게 아니라 맥을 팔아서 돈을 벌었고;;
그 팔려나가는 맥의 점유율과 이익은 마이너라기보다는 메이저 플레이어중 하나였죠;
세계랭킹은 10위안쪽을 유지하고, 북미에서는 5위안에는 늘 들고요, 게다가 이넘들은 비싼 모델밖에 안팔죠;

실제 점유율 확대를 위해 클론을 허용했다가 지네들 판매수 떨어져나간 이후로 아예 점유율 확대는 꿈도 안꾸더라고요;
iOS도 여전히 그런 모델로 나갈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걍 비싼거 팔아서 꾸역꾸역 돈만 벌어들이겠다;

다만 게임체인지를 할만한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낼 여력이...잡스가 없어서 그런지 기대가 안된다는 문제가 있긴 하네요 ;-)
에이멜
14/11/06 16:34
수정 아이콘
이익을 내는데 무리가 있을정도는 아니겠지만 영업익 극대화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점유율확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5c나 6+도 그러한 방어의 차원에서 나온 제품이 아닌가 생각하고요.

현재로서는 세계 No.1인데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기대됩니다.
14/11/06 15:3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애플의 iOS 고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폭발적 성장세와 비교를 붙여놓으면 밀리는 것 처럼 보여서 그렇지요.

그렇게 본다면 기존 고객(충성고객) + 알파가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충성고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신예terran
14/11/06 13:28
수정 아이콘
와 방통위... 그냥 통신사 말에 곧이곧대로 믿네요?? 소름돋네요.
Jannaphile
14/11/06 14:03
수정 아이콘
곧이 곧대로 믿는 게 아니라 사전에 그렇게 하기로 말을 맞춘 거죠.
그런 일이 '당연한' 일이 돼버렸어요.
무지니닷
14/11/06 13:30
수정 아이콘
통신 3사 말만 보면
자기들은 아이폰6 리베이트만 더줬을뿐인데..
하필이면 그날 몇몇 대리점이 본사 지침을 안따랐고,
하필이면 그날 전산에 오류가 생겨서 주말에 개통 가능했다는 말이죠?
이걸 믿어야 하나요..
언뜻 유재석
14/11/06 13:38
수정 아이콘
시장경제...인데 나라에서 싸게 못(팔)사게 함...
아이지스
14/11/06 13:51
수정 아이콘
마소는 이 와중에 마이너스 성장
Judas Pain
14/11/06 13:53
수정 아이콘
방통위가 국민을 지적장애인 취급하는데 통신사가 궁민을 호구 취급 안하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겠죠.
14/11/06 13:53
수정 아이콘
흐흐 이 사회는 돈 없고 권력 없음 죽어야죠. 대리점만 처벌하고 넘어가겠다니 크크크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 결국 자기들은 문제없고 제일 하위층이 문제라는 거군요 ^오^
포프의대모험
14/11/06 14:00
수정 아이콘
얼마 안되는 점유율로 저런 영업이익을 낸다는게 참 무시무시하네요.
다른 제조사랑 차원을 달리하는 마진율로 마구마구 팔아제끼는데 무게를 보고 고기를 구입하는 자취생의 심정으로는 안사! 안산다고!.. 하는 마음이..
14/11/06 14:04
수정 아이콘
이번 애플의 영업이익 증가는 6+모델 그리고, 32GB모델 단종이 큰 역활을 했습니다. 대당 평균 판매가격이 100불이상 증가 한 걸로 나옵니다, 자세한 자료를 몇일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예를 들자면, 미국 같은 경우, 아이폰 5의 경우 약정후 199불로 구입 가능했다면, 아이폰 6+, 64GB 경우 399불입니다. 실제 제조비용 차이가 200$이 아닌데, 엄청난 영업이익이 생기게 되지요. 무서운 애플 마케팅입니다.

위에서 예로 드신 값 후려쳐서, 경쟁사 죽이기를 시전할 경우, 제일로 피해보는 회사는 중국회사가 아니라 삼성이 됩니다. 저가폰의 경우 영업이익은 이미 아주 작고요, 프리미엄폰에서 애플은 이익도 많고, 능력도 됩니다, 애플이 가격을 내리면, 제일 피해보는 회사는 삼성이 됩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탈출해야 할정도로 타격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애플이 그럴리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모르는 이야기이지요.

예전 윈도즈 호환 마켓으로 생각한다면, 삼성의 입지는 델, 게이트웨이, 컴팩, DEC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이 심해지자 점점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이지요.
피지알누리꾼
14/11/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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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레이서, 연아 햅틱, 프라다 이런 폰들이 공짜로 풀렸으면 전체적인 보조금이 증가해서 핸드폰 구매가격이 내려갔을 수도 있습니다.
14/1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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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예로 나온 시장 점유율의 경우 200불 미만의 스마트폰의 경우 안드로이드가 60%정도 됩니다. 하지만, 200불 이상의 스마트폰의 경우, iOS의 시장점유율이 약 90% 가까이 됩니다.
14/11/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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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에서 약정걸고 살 경우입니다. 대부분 미국에서 약정걸고 사는경우 200불이상인 폰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갤5도 199달러던가 그렇습니다. 노트류와 아이폰류만 해당하는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ios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14/11/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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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약정걸고 산 경우가 아니라, IDC에서 발표한 전세계 자료입니다. 약정이 아닌 판매가 기준입니다. http://www.pcworld.com/article/2465045/android-ios-gobble-up-even-more-global-smartphone-share.html 이그래프 참고하세요.
14/1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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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혀 다른 그래프입니다. 각 OS 별로 판매 점유율을 나타낸 그래프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차이 (그아래 표에 있는 shipment) 보시면 아시겠지만, 7배가 넘게 차이나기 때문에 아이폰의 85%와 안드로이드의 20%는 실제 그 판매량으로 다시 생각해서보면 오히려 안드로이드가 훨씬 많습니다. 아이폰 85, 안드로이드 140 이 되서 안드로이드가 1.5배 이상 더 많습니다.
14/1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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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가 판매댓수가 훨씬 많고 점유율이 높지만, 아이폰이 팔리는 가격시장이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영업이익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고요. 어차피 기기당 만드는 비용은 같거나, 혹은 애플이 규모의 경제떄문에 조금더 낮을 수도 있습니다 - (R&D 비용은 생각안하고요)
14/1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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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기당 만드는 가격은 애플이 훨씬 낮을거로 예상됩니다.

규모의 경제도 규모의 경제고 스팩자체가 떨어지니까요.
14/11/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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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메모리 가격이야 별 차이안나고요, 그대신 케이스 유니바디니 그런부분에서 조금 더 쓸거구요, 그외 아이피 부분은 거의 같다고 봅니다,

메모리 가격이야 얼마 안되는데, 그걸로 남기는거 보면, 애플도 대단하지요,

올해 전세계 DRAM 생산량의 16.5%를 애플이 사용했고, 내년에는 25%를 쓸거라고 하네요
14/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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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애플이 훨씬 낮을겁니다.

일단 경쟁업체와 동일스펙이라고 가정해도 발주량 자체가 다른 업체와는 싸움이 안되서 훨씬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는데, 하물며 동일스펙도 아니죠. (이 부분은 pc 부품 발주만 생각해봐도... 세계에서 pc 부품을 가장 저렴하게 후려쳐서 사들이고 있는곳이 애플입니다.)

게다가 한가지 모델(올해들어 6과 6+가 갈리며 처음으로 2가지 모델이 됐지만)에 들어가는 부품만 주문하면 되는 애플과, 여러가지 모델을 만들어야 해서 부품의 파편화 발주를 내야하는 삼성과의 포지션 차이도 존재하구요. 당연히 전자의 경우가 코스트를 더 낮출 수 있습니다.
김연우
14/11/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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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잘못보신거 아닌가, 싶네요.
'OS 내에서 가격대별 비중' 이지, '가격대별 OS 비중'이 아니니까요.
14/1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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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그래프를 잘 못 본 게 맞습니다
스카리 빌파
14/11/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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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계산 때려 보니까 미드레인지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 각각 5400만대와 540만대 수준이고 하이엔드에는 각각 5000만대랑 2970만대 수준이네요. 400불 이상하는 폰을 하이엔드로 잡은건데 5:3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다니... 애플이 무섭긴 무섭네요.
14/11/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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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는 여러회사 나누어 먹기인데, 애플은 단독이라 더 무섭지요
14/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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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드로이드에서 400불이상의 하이엔드폰을 만드는 제조사는 삼성, LG, 소니, HTC 등 진짜 몇몇 제조사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점유율자체는 많이 벨붕이구요. 중국의 화웨이나 샤오미는 애초에 저가격대 폰자체가 없죠.
스카리 빌파
14/1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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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게 말씀하시니 삼성이 더 무섭네요. 뭐 저 표의 3억대가 누적된 판매량을 보여주는 걸테니 미래는 모르겠지만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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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봤을 때,

안드로이드의 200불 이상은 전체 시장점유율(84.7%) X 200불 이상폰 비중(41.34%)로 총 시장의 3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폰의 200불 이상은 시장점유율(11.7%) X 200불 이상폰 비중(100%)로 총 시장의 11.7% 입니다. (2014년 기준)

400불 이상의 경우 역시 20.7%와 9.9%로 안드로이드폰이 더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Neandertal
14/1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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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지금 있는 폰을 훨씬 더 오래 쓰게 되겠네요...개이득인가???
14/1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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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진영을 둘로 나누면(..윈폰은 그냥 뺍시다) iOS와 안드로이든데, 삼성은 iOS 진영과도 싸워야되지만 같은 안드로이드 진영과도 싸워야되죠. 사실 이게 애플보다 훨씬 더 무서울겁니다.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 샤오미라던가.. LG도 아직 죽진 않았고. 일본시장에선 아이폰 다음으로 잘나가는게 소니이고.

os를 독점하고 있어 안드로이드만 신경쓰면 되는 애플과는 포지션 자체가 다릅니다. 애플은 게다가 그동안 구축해온 생태계덕에 형성된 팬보이들을 등에 업고 싸우고 있으며, mac의 운영체제 또한 iOS와의 호환성 확장을 통해 생태계를 조금씩 넓히고 굳혀가고 있죠.

덧붙여 요즘 애플의 행보를 보면 안드로이드와 싸우는게 아니라 독자노선을 걸으며 최대한 안드로이드로의 유저유출을 막는 방법을 택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미 구축해놓은 유저들만 이탈 안해도 금전적 스노우볼을 엄청나게 굴릴 수 있으니...

그건 그렇고 방통위는 그냥... 고심끝에 해체해라 진짜.
2막4장
14/11/07 00:02
수정 아이콘
지금 삼성의 수익이 안나는 주요 이유가 중국에서 점유율이 떨어진 것이고, 샤오미와 화웨이 레노버등의 성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국회사들은 중국정부의 강력한 자금 지원을 힘입고 있다고 알려져있고, 이를 뺄경우 샤오미는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국 회사들은 여러면에서 타사의 IP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관계로 수출을 하지 않고 거의 중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죠.

이로 인해 중국 메이커들이 아직 삼성과 싸우기엔 어려워 보입니다. 게다가 삼성과 LG는 이 중국폰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김연우
14/11/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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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의 위기는 2011~2012년, 크게 끌어올린 점유율로 기회를 잡았을때 '서비스'를 잡지 못한 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있고,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키기 위해 하드웨어가 있는 거니까요.
램이 1GB건 해상도가 높건 낮건, 아이폰은 스펙이 낮아도 갤럭시 S보다 서비스 상에서 우수하니까요.


삼성전자는 옴니아 위기를 겪은 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미쳐 바뀌기 전인 2011,2012년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그래서 '바뀔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한거 아닌가, 합니다.
14/11/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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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가 안드로이드라는 OS에서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보니 서비스를 추가하는데 어려운 요소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헬스케어' 쪽으로 막 선회하려 했는데 그럭저럭의 실적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삼성의 시장 타게팅이 전 이해가 안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고가의 스마트폰 타겟 이용자를 20~40대의 젊은 층으로 타게팅을 하는게 필요할텐데, 갤4이후에는 너무 올드한 분위기의 폰들이 쏟아져 나오는(디자인 등)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명품 드립의 갤5 뿐만아니라, 갤4 LTE, 노트3 역시 뭔가 좀 올드한 디자인입니다. 애플은 차치하고서라도, LG만해도 마감은 어쨌던간에 제로베젤이라거나 디자인자체는 꽤 젊은층의 선호에 따라 뽑아주고 있는데 말이죠.. UI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자인이 먼저 바껴야 할거라고 봅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가전' 시장과는 다르게 뭔가 '소품' 시장과 비슷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죠..
Fanatic[Jin]
14/11/06 15:18
수정 아이콘
정가주고 질소과자사는것과 스마트폰 사는것중 뭐가 더 호갱행위일까요.
김소현
14/11/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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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고요?통신사 전산연계 오류라고요?
오류로 이틀동안 못잡은거에요?
거참 신기하내요 삼사가 같은 요일에 전산오류가 발생했다니...북한의 소행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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