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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5 16:40:55
Name Special one.
File #1 japan_23.jpg (91.7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일본 대표팀 아시안컵 23인 엔트리 발표.


GK: 가와시마, 니시카와, 히가시구치

DF: 나가토모, 모리시게, 오타, 우치다, 요시다, 시오타니, 사카이, 쇼지

MF: 엔도, 곤노, 하세베, 카가와, 키요타케, 시바사키

FW: 도요다, 오카자키, 혼다, 코바야시, 이누이, 무토

1월 9일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개막이 한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23인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체크포인트
1. 지난 월드컵 원톱공격수 1,2옵션이였던 오사쿠 유야 , 가키타니 요이치로 등이 유럽무대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엔트리에서 탈락. 대신 들어온 선수는 윤정환 감독 밑에서 꾸준한 득점행진을 보여주던 사간도스의 주포 도요다 요헤이 선수가 발탁됬습니다. 185cm , 79kg의 좋은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그 체격을 십분 활용하는 유형의 공격수로 주목해볼만한 선수입니다.

2. 조심스럽게 아시안컵 엔트리 탈락설까지 돌던 카가와 신지가 발탁됬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고 현지언론에서 클롭감독이 겨울휴식기간 동안 특별훈련을 수행하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번 대표팀에 다시 발탁됬습니다.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심사 입니다.

3. 엔도 야스히토가 이번에도 발탁됬습니다. 노쇠화로 인한 기동력 , 스테미나 부족으로 인해 90분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수행하기는 어렵지만 빌드업의 돌파구가 필요할때 교체로라도 활용하기 위해서 이번 대표팀에 발탁된듯 싶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여전히 이선수의 빈자리를 메울수 있는 선수를 발굴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엔도대신 월드컵에서 선발로 나섰던 야마구치 호타루는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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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후이
14/12/15 16:46
수정 아이콘
도요다
카가와-혼다-오카자키
하세베-?
나카모토-모리시게-요시다-우치다
가와시마

수미에 하세베 짝꿍으로 누가 올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가와시마 골키퍼 진짜 오래 하네요 덜덜
Special one.
14/12/15 16:5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일반적인 선발로는 시바사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중요경기에서는 엔도가 선발로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세베를 제외하고는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선발 원톱은 오카자키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Korea_Republic
14/12/15 21:58
수정 아이콘
이름이 참 거시기 하네요 시바사키라 크크크
14/12/15 16:51
수정 아이콘
클롭감독의 일본국대데뷔를 축하합니다?!
14/12/15 16:53
수정 아이콘
2번은 주어가 없지만 카가와 이야기인 걸로 흐흐흐
Special one.
14/12/15 16:56
수정 아이콘
엌 적다보니 주어가 날라갔네여 크크크.
14/12/15 16:52
수정 아이콘
헐 가키타니랑 오사코를 다 버리다니...
그래도 국내 대체 자원이 계속 나온다는 건 참 부럽네요.
14/12/15 16:57
수정 아이콘
혼다, 카가와의 지명도와 달리 사실 이팀도 전술의 핵심은 하세베와 엔도라고 들었는데 엔도 이야기를 들으니까 슬슬 팀 색깔이 바뀔 시기가 온거 같네요.
후라이드슈타인
14/12/15 17:03
수정 아이콘
뭐 아시안컵에 관한한 한국은 정말 아시아에서 별볼일 없어진지 하도 오래되어서
북한을 준결승 에서 이기고 결승가 졌었던게 벌써 낼모래 면 40년이 되가니....
껀후이
14/12/15 17:46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은 왜 그렇게 인연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참...
특히 2011년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말이죠...ㅜ
14/12/15 17:07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이나 먹고 좀 아시아 호랑이 드립이나 날렸으면 좋겠네요....
14/12/15 17:29
수정 아이콘
시바사키가 인상적이네요
14/12/15 17:35
수정 아이콘
2,3년 전 멤버가 정점이었던 것 같고 그때보단 전력이 내려간 것 같아요.
어강됴리
14/12/15 17:47
수정 아이콘
리 타다나리가 없네요
14/12/15 21:20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일본 대표로서는 지난 아시안컵이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우스햄튼 진출 실패가 선수 본인에게 너무 큰 독이 되서 돌아온 바람에...
일본 복귀 후에도 팀에서 혐한 관련 논란도 있고 해서 폼이 많이 떨어지는 바람에 월드컵-아시안컵 연타로 못 나오게 됐는데, 나이도 있고 해서 리바운딩이 힘들어보이네요.
14/12/15 18:12
수정 아이콘
오카자키
카가와-혼다-키요타케
시바사키-하세베
나가토모-모리시게-요시다-우치다
카와시마

정도려나요... 상황에 따라 센터포워드가 들어가고 오카자키가 윙으로 가거나 콘노나 엔도가 선발로 나오는 정도가 변수라고 보이는데...
브라질 월드컵 때 경기 후반 경기력이 너무나 안 좋아서 크게 강해보이진 않는데 또 아시아 레벨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Korea_Republic
14/12/15 22:00
수정 아이콘
아시아권 상대로는 여전히 막강한 라인업이네요. 월드컵이라는 대회가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다만 한국에게 홈에서 완패한 그리스에게 조차 졸전을 벌이는 모습은 충격적이긴 했습니다만...
14/12/15 18:38
수정 아이콘
이란을 중간에 안만나야할텐데
이란이랑 만나면 누가 이기던 모든걸태운 북산마냥 다음라운드에서 사망
Brasileiro
14/12/15 18:56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8강에서 연속으로 만났는데 이번에는 조가 완전히 갈려서 8강에선 안만납니다..
Korea_Republic
14/12/15 22:01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4강은 되어야 볼 수 있겠더군요
Brasileiro
14/12/15 18:55
수정 아이콘
골키퍼코치에 있는 리카르도 로페즈가 맨유에서 바르테즈-로이캐롤 뒤에 넘버3 키퍼로 뛰던 그 리카르도 맞나요? 2002 월드컵에 넘버3로 오기도 했었던...
루카쿠
14/12/16 16:37
수정 아이콘
일본은 뭐니뭐니해도 혼다가 무섭죠.

대진표 보니 우리가 조별리그 1위로 올라가고 8강 4강 다 이길 경우 결승에서 만날수도 있더라고요.

물론 한국은 이란한테 깨질것 같습니다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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