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5/02 02:20:56
Name 글세다
Subject [일반] 이명박 대통령의 그간 두달간의 행보~
1. 대운하 추진
    - 전국민 여론 : 일부제외 반대(각종 학계까지 들고 일어섬)
    - 물류 운하가 점점 축소 관광운하로 변신
    - 운하의 본질은 사라지고 갈수록 이상하게 변해감
    - 청와대 입장 : 무조건한다..(너희 돈먹었거나 그 지역에 땅사놨니?)

2. 소고기 굴욕협상 및 조공협상
    - 협상국가중 유일하게 아무런 장벽없이 무조건 항복 협상.
    - 전국민 수입반대 여론 폭발
    - 주요 메이저언론(조.중.동)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이유라는것으로 여론 회유정책 사용
    - 인터넷 등 온라인 언론에서 광우병 위험에 관한 여론 폭발적인 발생
    - MBC에서 PD수첩/아침방송등에서 심각하게 기술하기 시작함.
    - 청와대 입장 : 그래도 한다.
    - 긴급추가  : 얼마전 일본에 잘못배달된 소고기 원래 목적지는 한국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수원 물류창고에 소고기 수입되어있다는 불확실하지만 신뢰성있는 정보.

3. 부자들을 위한 세금제도(종부세,상속세등) 폐지
   - 서민과 아무상관없는 종부세, 상속세 폐지
   - 직접세를 낮추고 간접세를 은근히 올리는 정책 남발
   - 간접세가 올라간다는것은 서민들의 등골에 빨대를 꽂아보겠다는 심산 100%
   - 간접세 상승시 기대효과 내수하강/ 물가상승.
   - 서민들 세금감면해준다고 좋아한다. 왜 당장에 직접세로 내는게 없으니까.. 하지만 두고봐라 살벌한 간접세의 위력을...

4. 의보 민영화
    - 끊임없이 반대여론에 부딪히면서도 계속 적인 물밑작업중
    - 메리츠 화재의 제일화재 인수등으로 외국계 보험회사들 국내 주요 보험사 공략 시작.
    - 가뜩이나 생명,종신 굵직한 보험 다 팔아먹고 새상품 개발해야 하는 보험사들에게 단비와 같은 정책
    - 온국민이 반대를 외치고 있음(상위 1%제외)
    - 청와대 입장 : 그래도 한다.
    - 최근 입장변경 : 2원화 하겠다.(그럼 건강보험은 의무로 무조건들고, 민간은 보조로 들던지 두개중에 선택은 절대 안된다.)

5. 사학법
    - 모든 교육입시제도의 후퇴
    - 과열경쟁 및 인성교육의 퇴보
    - 우리의 아이들은 이제 더더욱 공부하는 머쉰이 되어야함\
    - 이제는 공부잘해도 돈없으면 대학 문턱에 가기도 힘듬.(등록금 1천만원 - 과연 대학이 그정도 퀄리티의 교육을 하는지 의문)
    - 자립형 사립고의 추진 -> 대놓고 상류층은 우리가 계속 해쳐드시겠다고 공언하심
    - 자립형 사립고를 가기위해 아줌마들 엄청난 치마바람 예상.
      불쌍한 초중생들.. 너희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구나 "너흰 이제 다 뒤졌어요"
    - 기타 여러가지 제도로 신분(?)간 계층이동 불가능하도록 고착현상 유도
    - 결국엔 그들만의 세상이 될것임.(모 나라처럼 결혼이 하두 꼬여서 근친까지 될지도 모름)

6. 국민이 외국인 시위대(폭도)에 의해서 구타 및 사망하는 사건 발생
    - 온국민이 대중국 사과를 요청
    - 청와대 침묵 , 유감통상부 또유감표명
    - 형사 처벌 하지도 않고 중국으로 보냄.
    - 앞으로 우리 국민들 외국다닐때 조심해야 함. 자국내에서도 개무시 당하는데 외국이라고
      개무시 안당할까.

7. 서울 뉴타운 추진
    - 오세훈시장에게 법을 바꿔서라도 관련부처를 국토해양부로 옮긴다고 까지 협박
    - 결국엔 하기로함.
    - 개념없는 서민들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거 같아 반기지만 실제는 국물도 없음.
       다 이제 밖으로 내몰림. 뉴스에 자살하시는 구민여러분들 다수 속출예상
       (가진게 없으면서 무지 좋아하는 이유를 나는 모르겠음 세입자는 결국 그림의 떡이란거 모르냐? 너희 집살돈 있어?)

8. 지방균형발전계획
    - 이것으로 인해서 지방의 땅값이 폭등했다고 하며 까댐(사실 오르긴 올랐음)
    - 계획폐기로 방향 전환하다가 지자체의 등쌀에 못이겨 조정안으로 바꿈(원래 이거 한나라당이 집중 요청한 정책아니었던가?)
    - 공공서비스 기업들 다 민영화 시켜 허울좋은 발전계획으로 만들어버릴 요량같음
      (민영화 이후 국가 기업도 아닌데 국가가 무슨 권한으로 가라마라하겠음?)
    - 결국엔 국민들의 반대를 무릎쓰고 계획을 파기하겠다는것으로 밖에 안보임
    - 결국엔 모두 서울로 서울로 해서 서울에 인구 2천만이상 모여살면서 범죄율이 급등하는 꼬라지를 보게 될거임.

9. 대북외교
   - 이전 정부부터 왜 북한을 어르고 달래는지 모르냐? 끊임없이 추진되고있는 동북아 물류허브 프로젝트
      가. 아시안 하이웨이 / 나. 극동 대륙철도
      (이거 모르면 검색해보시길.)
   - 북한과의 긴장감 조성으로 전초적인 물류기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퇴보시킴
   - 동북아 물류 허브 조성시 우리나라는 앉아서 통행료만 받아도 상상을 불허할 매출 및 엄청난 일자리 창출로 많은 실업율을 해소할 수있음.
   - 추진의 가장 큰 문제는 북한. 북한과 긴밀한 협조체제만 이루어지면 남북이 앉아서 물류허브 기지와 기착점으로서
      앉아서 떼돈버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음
   - 최근 일본이 동북아 물류허브의 출발지를 선점하고자 부산과의 해저터널 건설 제의함
   - 부산이 출발지가 됐을때와 일본이 출발지가됐을때는 출발지가 어디가 되느냐에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위치가 달라짐
      무슨말인지 모르면
      http://cafe.naver.com/nextrealm.cafe?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4877 ;-> 읽어봐.
   - 이명박 대북긴장감 조성으로 그나마 잘 달래고 있던 북한 장난아니게 열받음. 대화단절 유도
   - 긴장감이 계속되는한 동북아 물류허브 장기간 보류
   - 동남아시아 다른나라에서 먼저 추진시 대한민국 100% 새 당첨

10. 부정부패 내각 형성
     - 내각에 입각하는 사람들마다 부정부패 장난 아니게들통남.
     - "일 잘하면 부패쯤은 눈감아줄수 있다." 비슷한 말도 안되는 발언
     - 국민들이 청와대 내각보면서 한숨만 쉬어댐.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 유도

11. 영어몰입교육


      - 전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선진국이 되야 한다는 2MB의 말슴.(인수위시절부터.)
      - 때아닌 영어치맛바람 및 영어교사바람으로 전국이 영어로 넘실거림
      - 자국어인 한글도 못뗀애들이 영어잘하면 "오 똑똑하네~~" 하는 이상한 나라로 이동중
      - 자국어에 대한 자긍심이 없는지 미국 순방연설 영어로 지껄임.. (제대로 하지도 못했음 문법틀리고 난리아님)
      - 하지만 이정책 제대로 추친못해보고 보류 상태...
      - 언젠가 해버릴거 같음..
      (근데 영어 그렇게 잘하는 필리핀은 왜 그모냥이야? 국민소득은 높은데 왜 대학까지 나온애들이 동남아에서 파출부 생활을?)

12. 각종 친일청산위원회 사업 방해 및 예산 축소/ 합병
     - 과거사 위원회등 역사에 남은 마지막 숙제 친일청산 문제를 정부차원에서 사업방해
     - 한나라당 대부분이 친일바 후손임을 자기네들도 인정
     - 친일파 뉴라이트 소속원들의 국회의원 당선(이거 찍은 사람은 도대체 생각이 뭐가 있음?)
     - 최근 대통령 공식 발언 "우리가 용서했는데...."라는 발언으로 국민에게 허무함 선사.
     - 청와대에 도덕적헤이 및 친일청산의 의지 부재 명백하게 표명
     - 일본 순방시 일왕에게 "천황" 이라는 호칭사용.. (일본국민임을 인정..한건가?.....)


금융감독원 개편

법인세 감세

정부통폐합 과기부폐지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한 폐지

풍물시장 상인 폭행

1인시위자 불법저지


장애인LPG 차량및 기타 다른 복지 제도 축소 또는 폐지...


비정규직 3년



임금협상 2년? 해고조건 완화


캬캬캬 정말화려한 2개월간의 행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라미남
08/05/02 02:30
수정 아이콘
전 이명박정부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정부가 잘 한점, 칭찬할 점은 없나요? 너무 비판여론만 보다 보니
다른 편도 보고 싶은데 보이지 않네요.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현 정부에 잘 한것은 어떤게 있나요?
인생 뭐 있어?
08/05/02 02:33
수정 아이콘
워낙에 잘못한게 크다보니 ............. 잘한게 없는거 같다능..
susimaro
08/05/02 02:36
수정 아이콘
비판이 많았던 정책들만 모아놓았네요 ~

이런글은 너무 일방적인 면이.....
08/05/02 02:38
수정 아이콘
일방적이기엔 두달사이가 너무 스펙터클 했음
Shearer1
08/05/02 02:42
수정 아이콘
구라미남님// 없습니다. 제생각에 괜찮은 정책이 있었으면 언론 등등에서 대대적으로 때렸을텐데 조용한거 보면 없는거같군요
Shearer1
08/05/02 02:43
수정 아이콘
susimaro님// 현정부에서 비판 안받을 만한 정책이 있었나요?-_- 진짜로 좀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어느멋진날
08/05/02 02:44
수정 아이콘
저도 업적또는 잘했다고 싶은 일이 기억나는게 없네요. 혹여 pgr21에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적어도 어느정도 호감을 가진 분이 이글처럼 잘했다고 싶은 일을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는데 도움도 되겠고 말이죠.
김다호
08/05/02 02:50
수정 아이콘
으음 JASSM 도입??나름 간지
pathology
08/05/02 02:51
수정 아이콘
4번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보 민영화란 말 부터 틀렸습니다.
전 정부에서 검토되어 이번정부에서 공론화된 정책은 '당연지정제 폐지'지요.
당연지정제에 대해선 전에 댓글로 말한적이 있지만,
1. 의료 시스템의 기형화
2. 의료의 질적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점
3. 산업으로서의 의료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점
4. FTA로 인한 고급 의료인력 유출의 문제와 질적 하락 우려
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속정책 여하에 따라 하나의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과 추진했던 정책 내용에 대해 공부해보신다면 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하게 되고
상위1%운운하는 그야말로 '비난'은 하지 못하실겁니다.
(저는 아직도 '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해 개인적인 찬반조차 정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다 떠나서;;;
메리츠화재는 외국계 기업이 아니고 한진그룹의 한국 기업이구요.
그리고 메리츠화재는 생명보험사가 아니라 손해보험사입니다..
더불어 언제부터 제일화재가 국내 주요보험사가 되었는지...
인생 뭐 있어?
08/05/02 02:56
수정 아이콘
pathology 님// 기왕이면 다른 예도 제가 무식해서 잘 모르니 자세히 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장군보살
08/05/02 03:04
수정 아이콘
외국 시위대의 폭력에 자국인이 사망당한 적이 있었습니까..?
pathology
08/05/02 03:08
수정 아이콘
인생 뭐 있어?님// 죄송한데 다른 예에 대해선 저도 많이 알고 있지못해서요..
TheInferno [FAS]
08/05/02 03: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이 시위대 때문에 다친건 알지만 그분 돌아가셨나요?
술집에서 만난 중국인(조선족)들끼리 싸워서 죽은 사건이 있긴 있지만요
뭐 남의 나라에서 칼들고 설치는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사실관계는 명확해야 할거같네요

그건 그렇고 성지순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56&aid=0000002888
예쁜김태희
08/05/02 03:20
수정 아이콘
//장군보살
프랑스 파리가 예전부터 그런 일이 좀 있는 것 같습니만 직접적이고 개별적인 사안은 확인해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덜덜덜)

그나마 현정부에서 수긍이 가는 건

창업시 필요 자본금제도 축소 내지 폐지 및 창업에 대한 행정적 제한 축소 정도랄까요?

물론 이것이 잘 쓰이면 소호창업이 활성화 되긴 하겠지만 나쁘게 쓰이면

서류상 회사를 이용한 금융 사기나 기업사냥 혹은 세금 면책 등등 나쁘게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잘한 정책! 이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다만...정책 입안의 의의는 이해가 가는 정도? 입니다.
susimaro
08/05/02 04:10
수정 아이콘
Shearer1님// 정책 자료실에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정책들이 있고 물론 좋은 정책들도 있습니다.
서지훈'카리스
08/05/02 04:41
수정 아이콘
이명박대통령은 확실한 일관성은 가지고 있죠.(잘한 정책인지 못한 정책인지를 차치하고서)
재벌에는 프렌들리 서민은 언프렌들리
08/05/02 05:22
수정 아이콘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vid=3e8BxAqrjhY$&ref=gesomoon.gameshot.net

기사로 나온 라디오프로그램 진중권씨 출연분 입니다. 개소문에서 퍼왔구요. 잘한것 하나 지적하네요...
(심하게 표현한 부분이 비록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속이 다 시원했네요...)

개인적으로 볼때 이번 정부가 가장 잘한 것중 하나는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혁신도시건도 되도록이면 잘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했지요. 이 부분은 괜찮다고 봐요.
티에니
08/05/02 05:28
수정 아이콘
정책/정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6번이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랑 도대체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밀가리
08/05/02 05:42
수정 아이콘
티에니님// 이명박 정부가 불법시위에 대해 엄단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했죠. 백골단도 부활했고. 실례로 대학생들이 등록금인상반대시위를 벌이자 시위인원의 두배 경찰병력을 배치시켰죠. 하지만 중국폭도들에게 눈뜨고 당했죠. 그걸 비꼬는 듯 합니다.
Ghost In the Shell
08/05/02 08:36
수정 아이콘
+@ 로 차이나 타운도 많이 짓고
불법체류자 문제에 대해선 아웃 오브 안중이네요....

차이나 타운에 환장하는 이유가 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명동에 24층짜리 중국집 짓는것도 맘에 안드는데....
불법체류자 문제는 별로 관심도 없는듯...
Honestly
08/05/02 09:11
수정 아이콘
조중동 기준으로 봤을때 잘한 점 두가지는 있네요.

전봇대 뽑은 것과 일산 경찰서 방문.

(전봇대 관련소식 따위가 신문 1면을 장식함)
DynamicToss
08/05/02 09:39
수정 아이콘
이것도 추가해주심이..
이름은 모르겠지만... 정부에 있는 통일부나 교육부 등등을 통폐합 해서 없애고 그런다는거 였는데 -_-
결국엔 교육부는 교육과학기술부로 바꾸고 ....
Withinae
08/05/02 09:53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명박정부가 무척 부지런하긴 했습니다. 관련 공무원들은 일요일도 항시 대기 였다고 하고,
위의 일들도 2개월로 보기엔 무척 많은 일들 아닙니까? 밤잠 줄여가며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칭찬으로 올리는 나도 참...
산사춘
08/05/02 10:24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의 정책들 많죠
분명 잘한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한것보다는 과실이 더 커보이는게 현실이죠.
또한 결코 현재 이명박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당장에 글로벌호크건도 그렇습니다.
구입하지 않겠다는 이유가
주한미군이 어자피 그것을 도입할 것이니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의존하면 된다라는 식인데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상어이빨
08/05/02 10:32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부때도 그랬죠. 잘한것도 많습니다.
다만 못하는게 부각이 많이 되는게 현실이죠
바나나
08/05/02 10:40
수정 아이콘
명박이 각하 퇴임까지 4년 6개월정도 남았나요? 후덜덜 @_@;;
swordfish
08/05/02 10:45
수정 아이콘
산사춘님// 글로발 호구 사건을 보고 느낀 건데 역시 자칭 우리 나라 우파는 특이 합니다.
보통 우파는 국방에 크게 신경 쓰는데 말이죠.
08/05/02 10:47
수정 아이콘
어쨋든 벌린게 많은거 보니 여론수렴만 잘하면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는거 같네요
이번 FTA로 정신좀 차리길 바랍니다
몽정가
08/05/02 10:52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왜 국민들이 싫다는 것만 계속 하려고 하시는지...
인터넷 안하시나요?
싸이를 열심히 하시던데...
08/05/02 11:04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 일요일 출근한거 잘한거 아니죠. 근무외 추가 수당 나갑니다. 일은 근무시간에 다 마쳐야죠
08/05/02 11:05
수정 아이콘
싸이 투데이 올리려는 계획일수도...
天TERRAN上
08/05/02 11:52
수정 아이콘
공무원 일요일 출근이 잘한거라니...
그냥 휴일 없애죠...
Caroline
08/05/02 12:12
수정 아이콘
몽정가님// 엊그제 싸이 탈퇴했죠, 총선도 끝나고 대선도 끝났으니 국민들 말 들을 필요 없다는겁니다. 이명박 관련글을 가끔씩 볼때면 댓글에 욕을 쓰면 안되는게 억울할 정도입니다.
Grateful Days~
08/05/02 12:13
수정 아이콘
X같잖은 공무원들 압박하는건 잘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백번 고쳐 생각해봐도.
같이 일해보면 얼마나 대다수가 X같잖은 것들인지 참.. 겪어보면 압니다.
天TERRAN上
08/05/02 12:16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님// 공무원한테 맺힌게 많으시군요.
어디가나 님이 말하신 X같잖은 사람 많습니다.
휀 라디엔트
08/05/02 12:31
수정 아이콘
공무원 압박 여기 하나 추가요!!!
상속세와 증여세도 기업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많은 세금이기에 폐지는 맞다고 봅니다.
저게 있으면 기업의 승계자체가 불가능해요. 경제학교수님의 말로는 증여세가 50%, 상속세가 20%정도인데(확실치가 않습니다.)
기업지분형태로 재산이 형성된 오너입장에서는 증여나 상속한번했다간 경영권을 놓게됩니다. 그러니 불법적인 수단을 찾게되는거죠.
대표적인 삼성의 순환출자도 에버랜드 주식은 비상장이기에 타인의 매매가 불가능해서 기업승계의 수단으로 삼은 것입니다.

더불어 그러면 전문경영인(CEO) 체제로 바꾸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텐데...중소기업에게는 불가능한 체제이고...
오너경영은 업무추진력으로 볼때는 CEO체제에 댈게아닙니다. 쓰러져가는 기업에게는 CEO체제가 효과적일지 몰라도
성장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하는 상황에서는 오너경영이 몇수 위죠.
오너경영이기에 지금의 대기업이 있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한가지더 언급하자면
교수님(확실히 친기업적인 시각을 가진분이라고 생각합니다.)께 들은 이야기지만 현재 대기업(특정 기업이 떠오르죠)총수들이 법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게 과연 재산증식이 목적이겠느냐라고 물음을 던지시는데 고개가 갸웃거리더군요.
이미 평생 쓰지도 못할 재산을 모았는데 뭣하러 불법으로 재산을 늘리려 하겠느냐는거죠. 결국 경영대물림이 지금의 여러 문제들과 가쉽들의 원인이라는 겁니다. 일으킨 범죄는 비판받을지언정 경영대물림을 생각하는 자체는 뭐라할게 아니지 않냐라고 하시더군요.
08/05/02 12:53
수정 아이콘
잘못한 거 하나 추가하자면 4.3 특별법 축소.폐지하려고 기를 쓰시려고 한점 정도?
08/05/02 14:06
수정 아이콘
쇼킹하군요. 대단합니다.
오소리감투
08/05/02 15:16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한 정부입니다..
이 정부에서 잘한 거 딱 하나 있죠..
당연지정제는 그대로 간다고 한 거 정도..
다만 이것도 말대로 지켜진다는 전제하에서요..
08/05/02 19:29
수정 아이콘
휀 라디엔트님///
기업적인 관점에서 왜 부자승계를 당연시해야 하나요? 김일성이가 죽어서 김정일이 당연승계된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툭하면 언급되는 선진국에서는 기업경영을 위해 증여세와 상속세가 없나보죠?

오너경영과 상속/증여세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세금내고 부자승계하면 되죠. 누가 뭐랍니까? 평생 쓰지도 못할 재산 모았다면 그중에 상속받을 재산의 50% 세금내도 어차피 평생 쓰지도 못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982 [일반] 그들은 반란을 꿈꾸었을까? [24] happyend8951 10/03/06 8951 28
16344 [일반] [친일파] 대한민국 근대사 대표 역적 1위 '을사오적' [36] Arata7386 09/09/30 7386 7
16029 [일반] (두둥!) 도란도란 이야기하기로 한 고대사편 두번째 불판 [18] happyend5976 09/09/17 5976 4
15995 [일반] 이 대통령 "한일 강제합병 100주년 맞아 일왕 초청" [116] 세우실6174 09/09/15 6174 0
13647 [일반] 용서와 화해의 자격 [18] Arata3970 09/06/12 3970 0
11062 [일반] 컴백 스페셜 - 한국 호랑이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 [49] 9181 09/02/21 9181 9
10718 [일반] 역사를 찾아서 [8] 땡이3026 09/02/04 3026 0
7412 [일반] [아고라펌] 숭례문예언 뒷 이야기 [36] 스타벨5019 08/07/18 5019 0
7394 [일반] 동양과 서양, 미닫이문을 통해 만나다 - 김훈과 바르베리 [8] 불같은 강속구5097 08/07/17 5097 2
6514 [일반] [세상읽기]2008_0605 [10] [NC]...TesTER4570 08/06/05 4570 1
5609 [일반] 이명박 대통령의 그간 두달간의 행보~ [40] 글세다5889 08/05/02 5889 1
5595 [일반] 前노무현 대통령의 예언. [9] 어린시절로망5365 08/05/01 5365 0
5413 [일반] [세상읽기]2008_0422 [12] [NC]...TesTER3581 08/04/22 3581 0
5408 [일반] 전 그분이 mindless 친미 친일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4] OrBef5491 08/04/22 5491 1
5406 [일반] 드디어 2MB가 천황호칭을 사용했군요. [77] 매콤한맛6978 08/04/21 6978 0
5097 [일반] [세상읽기]2008_0403 [19] [NC]...TesTER4192 08/04/03 4192 0
3584 [일반] 발라드계의 영원한 본좌... 변진섭 [9] Hobchins4135 07/12/13 4135 2
1111 [일반] 반딧불의 묘지를 어떻게 볼 건가 [41] 강철의누이들4552 07/04/23 45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