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2/24 02:34:02
Name 눈시BBand
Subject [일반] 요즘 듣는 노래들

등려군의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 표현한다는 거죠.
첨밀밀 어렸을 때 참 감명깊게 봤는데 커서 내용을 보니 이건 불륜 그리고 불륜 (...)


오아시스의 원더월입니다.


내가 그리웠니
... 에 뭐 노래는 좋아요 -_-;


want you gone
포탈 2 엔딩곡이죠. 1 엔딩곡인 still alive보단 이게 더 좋네요


그렇다고 이게 싫다는 건 아니구요


어느날 문득 흥얼거리고 있던 노래. 찾아보니 이거더군요


프리스타일 노래 중에 제일 좋습니다


이승환 콘서트를 TV에서 중계했다면서요? 세상 많이 변했네요


제목이랑 음이 좋은데 가사가 시궁창이죠


싫어야다의 노래도 참 좋았죠


조성모의 피아노입니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주영훈이 조금 더 잘생겼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노래보다 뮤직비디오가 더 강하게 박혔던 노래죠

뭔가 통일된 게 없네요. '-')/ 그럼 좋은 밤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angjyess
15/02/24 03:10
수정 아이콘
첨밀밀은 개인적으로 불륜인거 알아도 감동... 크 요새 중국에서 재개봉했다던데 또 보고싶어지네요
눈시BBand
15/02/24 17:53
수정 아이콘
감동은 정말 감동이죠 크크
4월이야기
15/02/24 03:34
수정 아이콘
위 노래들이 통일성이 없다니요...?
죄다 아저씨 감수성이 물씬 풍기는데요;;

덕분에 깊은 밤,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데헷;
사티레브
15/02/24 08:45
수정 아이콘
일겅
아재스멜이 크흥
눈시BBand
15/02/24 18:59
수정 아이콘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왜 그럽니까
눈시BBand
15/02/24 18:58
수정 아이콘
허헣 역시 그런 것인가요 ㅠ_ㅠ)
크크 감사합니다~
왕삼구
15/02/24 04:28
수정 아이콘
음.. 첨밀밀의 경우는 불륜이긴 하지만 보통의 불륜과 같은 선상으로 보기 어려운 면이 많기 때문에 대중에게 거부감이 덜 한 것이죠.
하여튼 정말 첨밀밀에서 장만옥이 참 예쁘게 나왔고 영화도 잘 만들어져서 가끔 생각날 때 다시 봅니다.
눈시BBand
15/02/24 19:00
수정 아이콘
네. 홍콩이라는 특수성, 그들의 상황이라는 특수성 등을 잘 버무려서 만든 거니까요. '-' 초딩 때 처음 보고 한동안 장만옥 스타일이 이상형이었죠
PoeticWolf
15/02/24 08: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랑 나이 차이가 좀 있으신 걸로 아는데, 노래들은 제 연배시네요.
오늘은 이 페이지 그냥 켜놓고 노래 듣고 있으면 될듯요.

그나저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가사가 시궁창이라 하셔서 이거 국딩 땐가 중딩 때부터 듣던 노랜데 처음 가사 제대로 찾아서 읽어봤네요;;
근데 전 괜찮;;; 덩크슛 같은 노래에 비하면야...
눈시BBand
15/02/24 20:24
수정 아이콘
아하하 그렇게 되나요 ~_~;;; 잘 됐네요 그래도
덩크슛은 ... 그렇죠 뭐 ㅠ_ㅠ) 예쁜 여자친구와 빨간 차보다도 더 큰 소원이...
모여라 맛동산
15/02/24 09:38
수정 아이콘
sky의 영원... 울컥합니다. 너무 일찍 떠나셨는데, 가사도 왠지 삶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 갈게
눈시BBand
15/02/24 20:25
수정 아이콘
네. 가사도 가사지만... 정말 울컥하게 됩니다...
Philologist
15/02/24 10:13
수정 아이콘
딱 봐도 나이 나오고 성별 나오는 선곡이네요 크크크크 80년대 중후반 출생하신 남자분...?
눈시BBand
15/02/24 20:25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런가요. 스토킹으로 신고하겠습니다(?)
Darwin4078
15/02/24 12:25
수정 아이콘
선곡을 보고 뭔가 드립이 떠올랐지만 리플이 좁아 쓰지 않겠습니다.
눈시BBand
15/02/24 20:25
수정 아이콘
계계속 참아주시와요 ㅠ_ㅠ)
Go2Universe
15/02/24 12:59
수정 아이콘
원더월은 언제 들어도 좋음과 손발오그라듬이 함께하네요.
저 음악만 들으면 항상 중2병 영상들과 오버랩되서 말이죠.
왜인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자꾸 그래요.
눈시BBand
15/02/24 20:26
수정 아이콘
크크 네 원더월엔 좀 그런 게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038 [일반] 두 형제 이야기 - 삼수의 옥, 무수리의 아들 [14] 눈시BBand5817 15/09/20 5817 7
61018 [일반] 두 형제 이야기 - 신축옥사, 장희빈의 아들 [16] 눈시BBand6289 15/09/19 6289 10
60987 [일반] [야구] 이것도 보고 싶고 저것도 보고 싶고 [30] 눈시BBand5711 15/09/17 5711 0
60831 [일반] 두 형제 이야기 - 아버지가 남긴 것 [16] 눈시BBand7577 15/09/09 7577 6
60758 [일반] [프로야구] 시즌 초의 의문이 풀린 것 같습니다. [41] 눈시BBand10227 15/09/05 10227 1
60493 [일반] 요즘 듣는 노래들 [25] 눈시BBand7828 15/08/22 7828 2
60297 [일반] 2015년 최동원 상의 주인공은? [10] 눈시BBand7353 15/08/10 7353 0
58724 [일반] [펌] 우리 민족의 진실이 담긴 역사서. 단기고사 [49] 눈시BBand9332 15/06/03 9332 10
58190 [일반] 만화 사회인 야구 이야기 이야기 [26] 눈시BBand9964 15/05/14 9964 2
57301 [일반]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도와주세요 [123] 눈시BBand39616 15/04/01 39616 12
57169 [일반] 남승우, 클로저 이상용... 설마? [31] 눈시BBand8478 15/03/25 8478 0
56713 [일반] 요즘 듣는 노래들 [18] 눈시BBand6606 15/02/24 6606 0
56631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후기 [12] 눈시BBand7007 15/02/18 7007 25
56489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完. 이 적을 무찌를 수 있다면 [16] 눈시BBand8165 15/02/11 8165 5
56456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14. 노량으로 가기까지 [16] 눈시BBand5433 15/02/09 5433 10
56083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13. 조선 수군 재건, 그리고 무서운 떡밥 하나 [13] 눈시BBand7352 15/01/21 7352 10
55811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12. 구국 [30] 눈시BBand6714 15/01/05 6714 8
55439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11. 명량 [19] 눈시BBand7666 14/12/15 7666 26
55248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10.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있습니다 [31] 눈시BBand8366 14/12/04 8366 11
54955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9. 한산이 무너지다 [19] 눈시BBand6581 14/11/18 6581 10
54776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8. 조선 수군은 어떻게 강군이 되었나 [35] 눈시BBand6940 14/11/09 6940 7
54521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7. 이순신, 죄인이 되다 [15] 눈시BBand5963 14/10/26 5963 8
54497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6. 수군의 영웅들과 거북선 [7] 눈시BBand6845 14/10/24 6845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