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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12 23:06:06
Name 유라
Subject [일반] 40인치 4K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부제:크고 아름다워)
안녕하세요. 그냥 저냥 살고 있는 유라입니다.

하.. 자기 소개를 여자아이돌로 시작하려니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제가 몇가지 취미가 있는데 각종 하드웨어를 사고 싶어!하는 것과 질게에 그것 질문하기죠.

물론 정말 사고 싶어서 질문하는 것은 맞습니다. 돈이 없어서 문제지요.

각설하고 길고 재미나게 글을 쓰고 싶으나 그냥 정보전달의 의미로 간단하게 글을 남기니다.

이번에 마이크로보드에서 회심의? 40인치 4K 모니터가 나온다고 하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시중에서 절대 만날 수 없는 가격 50만원에 어차피 연애도 안하는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다라며 바로 공동구매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어머니 가게로 배달이 와서 오늘 집으로 모니터를 들고 올 수 있었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방금 설치를 끝내고 간단하게 글을 남깁니다. 후에 사용기나 후기를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옛날 여자친구랑 심야영화를 보러 갔다가 용산 전자상가에서 우연히 만났던 배우 차승원씨는 정말 멋졌습니다.

아줌마 파마를 했는데도 그것도 남자를... 지니가다 뒤돌아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가 봐도 참 멋졌단....

차승원씨가 삼시세끼에서 이미 설파하셨다시피 남자는 핑크입니다.

제 핑크 핑크한 잠자리 위에 기존에 사용하던 필립스 27인치 모니터와 비교를 했습니다.

환산기준 25미리 부근의 광각에 근거리에 앞에 있는 27인치라서 40인치가 전혀 큰지 느껴지지 않는데요.

실제로 보면 모니터가 두개 있는 느낌입니다. 다음팟을 켜고 삼시세끼를 보고 있는데 [고개]를 옆으로 돌려야 이 글쓰는 창과

다음팟 플레이어를 번갈아 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거리에 대한 차이는 있겠지만 기존의 거리에서는 그렇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고개가 벌써 아프네요.



의미없는 비교. 작다수에 포켓몬스터를 돌려보았습니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보시면 대충 어느정도 거리인지 감이 오실껍니다.

보통 컴퓨터 책상 사이즈, 폭이 60cm 정도의 환경에서 40인치는 위용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우주 배경으로....

대충 환경은 이렇습니다.



글이 길어지는데 번호라도 달껄 그랬습니다.

그러면 5분 사용 후 느낌..이 아니라 대략 첫인상이겠네요.

마이크로보드에서 구입한 이 모니터의 첫인상을 잠깐 적어보겠습니다.

해당 모니터는 대략 2배 가격이 넘는 대기업 혹은 그에 준하는 회사의 제품이 아닙니다.

적당히 좋은 패널!이라고 소개했던 그 패널을 어디선가 수입해서 조립해서 팔았던 것이죠.

단 마이크로보드 자체가 이미 10여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지라 믿음과 가성비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원래 굉장히 무던하고 민감하지 않아서 딱히 검사하고 그런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뭐..  그런 스타일이죠.

처음 느낀 40인치의 느낌은 그렇습니다. 굉장히 근거리이기 떄문에 일단 화면이 불룩해 보입니다!!

가운데가 되려 튀어나와 보이는 느낌이죠. 이래서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인 컴퓨터 모니터 시장에도 커브드가 나오는구나 싶습니다.

확실히 40인치 정도면 커브드가 괜찮겠다는 것을 이모니터를 키자마자 느꼈습니다.

화질은 머.... 눈이 시립니다. 4K소스가 없는게 아쉽네요.


그래서 급하게 이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오오오오 하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화면 가둑히 채운 토토로를 보고 살짝 좋았습니다. 암튼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영상이나

소스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뭔가 짜릿하게 느끼긴 힘들 것 같습니다. 개념은 조금 다를테지만 기대감은 왕십리  CGV에서 느꼈던

인터스텔라였으니 제 욕심이 컷죠.

아 그리고 이건 부가적인 문제인데 제가 구입한 이 제품은 사운드가 쓰레기 입니다.

정말 소리가 나는구나에 의의가 있는 정도지요. 홈페이지를 가보니 다들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 언급합니다.

처음부터 각오는 했지만 스피커를 사야 할 것 같습니다.



- 현재 문제점

사실 전혀 세팅도 건들지 않고 문제가 생겼는데 바로 아직 60Hz가 아닙니다. 그게 뭐냐면 모니터 등록정보에 들어가보면

모니터 설정에 '화면 재생 빈도'라고 있거든요. 다들 원하는 것은 60Hz가 나와주는 것이고 기대를 하는건데 전 30Hz인 상황입니다.

이건 40인치 60프레임으로 검색하시면 관련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을테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겠지만 

결국 초고해상도에 부드러운 화면에 대한 경험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을 쓰는 화면에서도 글자가 움직이는게 뚝뚝 끊기는 느낌인데

30프레임 이하로 재생되는 영상의 경우 그냥 저냥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이건 순전히 입력단자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제탓인데

이 모델은 60프레임을 잘 뽑아준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4K라는 광활한 화면을 허우적거리려면 마우스도 중요합니다.  보통 DPI 마우스에 조절하는 기능이 많이 있는데

그거 무슨 기능인지는 몰라도 내 화면에서 적당한 움직임을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게임은 뭐 4K에서 안할꺼니 패스하고...

저 같은 경우는 평소 27인치를 쓰던 상황에서는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낮은 속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40인치에서 너무 느려터지는 바람에

속도를 올려버렸습니다. 사용중인 스틸시리즈의 마우스 센세이 로우의 경우 해당 기능이 CPI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평소 1620으로 

쓰다가 4k 환경에서 3240으로 정확히 두배 올렸습니다. 30Hz의 영향인지 살짝 끊기는듯 어색한 화면이지만 그래도 마우스 움직임은

나쁘지 않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상대적으로 저가인 상품에서 각종 화려한 기능을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기본기만 충실하길 바랄 뿐이죠.

모니터는 각종 영상정보를 보내는 장치로 깨끗하게 화면만 뽑아주면 만족합니다.

하지만 천성이 하드웨어 덕후인지라 모니터를 구입하기 전부터 이미 예감하고 있던 것들을 하나 하나 시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질게에서 40인치 모니터를 부모니터로 쓰려고 한다고 글을 남긴적이 있는데요. 정확히 40인치라곤 안했었나 기억이 안나지만

이 모니터는 일단 주모니터로 쓸 계획이 없습니다. 다만 이사를 가면 훨씬 더 크고 거대한 책상을 살 계획이기 때문에 원래 사용하던

27인치와 함께해도 괜찮겠다고 기대를 하고 있죠. 지금 책상은 너무 작아서 27인치를 놓을 곳이 없습니다.

어쨌든 모니터의 자리잡음은 책상부터 구입하고 볼 일이라 지금은 막 두려고 합니다.

다만 지금은 자리가 좁아서 메인으로 40인치를 써야하는데 이미 목이 아파서 걱정입니다.

전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이거 사봐야 놓을 곳도 없고 이거 사봐야 게임도 못한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래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아 하기로 한게 아니라 모니터를 질렀으니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죠.....

일단 4K게이밍은 현재 무쓸모에 가깝기 때문에 AMD의 300시리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 콘솔보다 비싼 VGA를 기다리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콘솔이 4K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을 하기위해선 그냥 PS4를 사야 하는게 아닌가? 스스로 질문합니다.

그래도 일단 모니터보다 비싼 VGA는 구입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하이엔드 VGA를 사면 파워가 부족하겠죠.

그리고 그것도 참 크고 아름다울꺼야. 당연히 케이스도 사야겠지.




40인치 4K 모니터를 샀더니 추가 지름이 100만원 더 예정되었습니다. 물론 당장은 구입 할 것이 아니고 할부를 해야겠죠. ㅜㅜ

아 그리고 아마 PS4도 사겠죠.


참 콘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콘솔하면 가장 민감한 것이 인풋렉이죠. 정확한 표현인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글을 쓰는데도 렉이 느껴지는데

크크크. 뭐 제대로 연결하면 콘솔도 별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저도 제대로 연결하면 크고 아름다운 화면을 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겠죠.

원래 큰 기대는 안하지만 간만의 지름에 기분이 좋네요. 

아 또 참고로 제 손으로 한뼘이 약 20CM정도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40인치라서 대각선으로 대략 5뼘 정도 나옵니다. 

40인치가 얼마난가 궁금하시면 대각선으로 1미터짜리 직사각형을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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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무무
15/03/12 23:13
수정 아이콘
22인치 쓰다가 19인치 잠깐 쓸 때도 화면 작아서 적응이 안 되던데...40인치라니 덜덜한 사이즈네요 크크
40인치 쓰다가 22인치 보면 마치......상상이 안 되네요 크
15/03/12 23:15
수정 아이콘
보지 마세요!! 아이폰3gs 같아 보일지도 모릅니다.
부평의K
15/03/12 23:16
수정 아이콘
4K는 이미 28인치 제품이 나오자마자 사용해서 근 1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4K로 PC에서 원활히 게임 하시겠다면 390X도 2장 이상 쓰셔야 합니다.

이번에 나오는 NVIDIA Titan X의 경우도 3Way가 되어야 4K에서 게임을 할만한 상황이라서...

4K 영상소스는 아직 별로 없긴한데 찾으면 또 의외로 있기는 합니다.

뭐 1년정도 4K쓰면서 느끼는건... 4K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려면 아직 2017년은 되어야 한다는 정도겠네요.
15/03/12 23: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원래 선행하는 것 아니겠습니다. 작은 모니터에 만족하면 더 좋은 그래픽카드도 필요 없으니까요. 하지만 게임 옵션에 딱히 욕심이 없기 때문에 풀옵 할 생각은 없습니다. 크 그냥 뭐 영상이 메인이겠죠
스타슈터
15/03/12 23:17
수정 아이콘
40인치라면
지금 있는 23인치 네개가량 크기네요 ㅠㅠ
부럽군요! 킄크
15/03/12 23:27
수정 아이콘
과.. 과도하게 크긴 합니다.
15/03/12 23:21
수정 아이콘
애플스토어 가서 5k 아이맥을 처음봤을때 진짜 그 충격은 ..

아무튼 저도 4k쓰고싶네요
15/03/12 23:28
수정 아이콘
아는 형님이 사셨는데 역시 아름답더군요.
기아트윈스
15/03/12 23:26
수정 아이콘
잘 읽다가 [고래를 옆으로 돌려야] 부분에서 깜짝 놀랐네요.

고래가 뭘까 하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고개]의 오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5/03/12 23: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일단 웃고 고칠께요
기아트윈스
15/03/12 23:28
수정 아이콘
글 제목과 오버랩되서 좀 당황했습니다 -_-;;
15/03/12 23:29
수정 아이콘
아 고래가.. 아니 고개가 너무 아프네요;;;
15/03/12 23:33
수정 아이콘
본가에 있던 티비가 몇인치였더라.....
무튼 4K 40인치 부럽습니다ㅠㅠ
15/03/12 23: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일단 책상거리는 다 다르겠지만 40인치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저희 집 티비는 아직도 브라운관이에요 크크크
윤가람
15/03/12 23:34
수정 아이콘
저거.. ISS인가요? 저 배경화면 어디에서 구할수 있나요?
현기증날것같아요 알려주세요 ㅠ.ㅠ
15/03/12 23:35
수정 아이콘
파코즈에서 4K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옛날에는 파코즈에서 고해상도 바탕화면 많이 받았는데... 요즘엔 어디서 바탕화면을 구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저건 파코즈에서!
15/03/13 00:10
수정 아이콘
4K 모니터는 4K TV와는 다른 문제이기는 하겠지만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씁니다.

작년에 UHD TV를 구입하였는데 구입근처 시기에 핫했던 문제가 있었죠. 갓 970인가 980인가 4K HDMI 출력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었고 당시에는 4K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보다 4K TV가 가성비가 좋았을 시절이었기에 많은 양덕들이 구매하였으나 60Hz가 안 되거나 4.4.4가 아닌 4.4.2에서만 60Hz를 지원하는 티비가 밝혀져서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간 적이 있었죠. 잘 해결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삼성의 경우에는 최상위 9000대 모델도 문제가 발생했고 엘지는 몇번대 이상부터 완벽지원으로 나오던가 했을 겁니다.

즉 4.4.4에서 4K 60Hz를 지원하는가가 문제일 겁니다. 4.4.2에서는 글자의 가독성에서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이게 쭉 이어져서 UHD TV가 반쪽짜리라는 논리로 이어지기는 하죠.

커브드 화면은 티비의 경우에는 65인치 이상에서나 확실히 체감합니다. 모니터는 티비보다 더 가까이 사용하므로 40인치만 되어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0인치 4K라서 중앙이 볼록하게 느껴지시는 것이 아니라 배경화면이 지구라는 구체라서 중앙이 볼록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중입니다.

유투브에 올려진 대부분의 개인들이 업로드한 4K 영상은 비트레이트가 안좋아서 FHD 영상을 UHD로 업스케일한 것과 비약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중파에서 시험방송하거나 Olleh tv UHD를 아직 신청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이정도 차이라면 약간의 좌절은 올거 같네요.
15/03/13 00:13
수정 아이콘
넵 다행히 이 모델은 4.4.4가 제대로 지원된다고 하네요. DP포트로 4K 60프레임 잘 돌아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볼록하게 느껴지는건 그냥 인터넷 창을 봐도 느껴지는건데 딱히 다 그럴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제 적응문제 아닐지...
15/03/13 00:21
수정 아이콘
DP포트는 관계없고 HDMI 규격문제였을 겁니다. 일반적인 티비들은 DP포트가
없거든요. 게다가 일부 모니터도 없을 겁니다.

눈은 간사해서 일주일 이내에 적응되실 겁니다.
15/03/13 00:24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HDMI는 2.0에서 문제 없다고 하는데 뭐 결국 자기가 사용하는 환경에서 되느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저는 DP포트쓰니까 다른건 별로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근데 지금 30프레임; 방송의 경우 올레UHD는 잘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고 사용 할 예정도 아니라 살짝 궁금하긴 합니다. 그렇게 좋다던데...
부평의K
15/03/13 00:30
수정 아이콘
DP포트 쓰실경우에 AMD의 경우에 호환성 문제가 나올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니터를 막론하고 AMD쪽 타이밍 신호가 너무 엄격해서 나오는 문제인지라.
15/03/13 00:34
수정 아이콘
사실 엔비디아 신상이 맘에 들어서 그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100만원 넘는 그런 녀석들은 너무 오버고.. 단일카드로 사고 싶고 램은 4기가는 넘었으면 싶은 그런 미묘한 포지션이거든요.

어쩔 수 없이 AMD 300번을 기다릴까? 그러다가 그것도 일단 4기가 이야기가 들리고.. 이번에 타이탄은 하하하하;;

어쨌든 게임이 정 하고 싶으면 쓰던 27인치가 있으니 300번대 나오는거 보고 엔비디아 가격 떨구면 그때.. 돈도 없는데 천천히 맞춰야죠. 일단 지르고 바꿈질을 할만큼 열정과 돈!!이 없으니까요.
15/03/13 00:25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크흑
15/03/13 00: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일단 목단련은 확실히 될 것 같습니다. 24에서 27로 넘어갈 때 한 두어시간 만에 적응했는데.. 지금은 워워 하네요.
15/03/13 00:39
수정 아이콘
사실 해상도는 늘 영상/프로그램과 같은 소스들이 따라가는게 꽤 느리다보니..
종사자가 아니면 상당량 보급되고 나서 따라가는게 좋긴 하죠..

사실 최대 단점은 '사람 눈이 간사해서' 한번 상위를 보면 다시 하위를 볼때 적응이 힘들다는.... -.-;;


그래도 부럽네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역시 돈이 문제지.. 있으면 무조건 좋은건 맞는데 ㅠㅠ
15/03/13 00:43
수정 아이콘
어휴 눈 높아지는건 정말.. 괜히 눈만 높아져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니 왜 그 분들은 타이탄 같은 걸 막 두개 세개씩 쓰시는지 후덜덜..... 그래서라도 강제로 콘솔을 사야 하지 않나 합니다. 물론 4K는 포기하는거지만 정말 감당이 안되죠.
15/03/13 01:10
수정 아이콘
와... 11인치 넷북으로 컴하다가 이번에 22인치 모니터를 샀는데 40인치라면... 40인치라니... 우와... 덜덜덜
15/03/13 06: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게 적당한 건 있거든요 대형 책상을 사용하면 이정도가 마지노선이 이닌가 싶더라구여
발적화
15/03/13 17:01
수정 아이콘
40인치 이노룩스 uhd mva 패널 일텐데

패널비율이 20:11 인데 픽셀수는 16:9 라서

비율왜곡이 살짝 있습니다..
15/03/13 19:22
수정 아이콘
아 이야기 들었습니다 다행히.. 메인도 아니고 직접보니 딱히 제 눈에선 영향이 없더군요.

무엇보다 중요한게 뇌이징이죠 ㅠ
포포리
15/03/13 17:49
수정 아이콘
저번달에 공구 떳길래 저도 참여할까 했는데
이 회사가 예전과 달리 a/s가 혹평을 많이 받고 있어서
공구 후에 배송이 한달넘게 걸릴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양품 받으셨나 보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 중소기업 23인치 모니터를 5년쯤 쓰면서..
나름 큰맘먹고.. 듀얼모니터 or TV감상용으로 32인치 720p led tv 하나 직구해서 기다리는 중이네요.
저는 4k는.. 꿈이네요. 결혼할때나 혼수로 욕심해야지..
15/03/13 19:23
수정 아이콘
저는 다행히 추가! 공구에 참여했고 거의 일반으로 입금해서 빨리 받았습니다
무무반자르반
15/03/13 18:36
수정 아이콘
4k모니터사셨음 4k 동영상 지원카메라를 사셔야죠 흐흐

Lx100 추천합니다
15/03/13 19:24
수정 아이콘
염두하겠습니더 사질 진짜 영상쪽 관심이 있어서... 뭐 4k 편집용으로 구성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더 혹은 돈이 얼마나 더 들어갈진 모르겠지만요 ㅠ
블랙탄_진도
15/03/13 19:03
수정 아이콘
이걸로 조현영 직캠보면 진심 좋겠다......


뷰럽습니다 ㅜ.ㅜ
15/03/13 19:25
수정 아이콘
제가 4k후기를 남긴다면 꼭 저 모니터를 옆으로 세워서 혹은 들고!! 본 다음에 인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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