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23 11:33:43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일반] 무한도전 팬문화층에 대해서..
전 무한도전을 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
허나 이상한 무한도전의 팬층또한 싫어하는 팬입니다.
제가 그 팬층에 의해서.. 콘서트가 취소가 되고.. 장동민 또한 물러나는 거에 대해서. 엄청 경멸하다 시피 싫어했는데..
지금 또 다시.. 광희 탈퇴 서명이라는 활동을 다시 펼치니.. 거 참.. 뭐라 말해야 할지...

전 그냥 네티즌들이 무한도전 멤버들이나 제작진 들이 내린 결정을 믿고 기다려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만약 광희가 노홍철씨나 길씨처럼 음주운전 같은 잘못을 했을 땐 엄청난 비난을 해도 뭐라 안하겠지만..

그냥 광희가 안 맞는다고.. 탈퇴서명까지 하는건 너무 간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무도 멤버들이나 광희씨한테 전달이 안되겠지만 .. 광희씨 이 시련을 딛고 일어나.. 무도 멤버로써 정착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드로드
15/04/23 11:36
수정 아이콘
예원이랑 같은 소속사라서 퇴출하자는거보니 웃기더라고요.
15/04/23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코어 팬층이 콘서트 취소를 조장하고 광희 탈퇴서명을 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덕문화에서 많은 코어 팬층들은 소비를 하면서 그 문화를 즐기거든요.
이팬들이 무한도전이 어떤일을 할때 단순하게 반대를 위해서 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광희 탈퇴서명은 좀 다르게 볼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장동민건에 따라오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단순하게 팬문화층 때문이다라고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5/04/23 11:39
수정 아이콘
광희가 정착될리 없죠. 돌아가는 모양새가 장동민 내정해놓고 식스맨이라는 특집을 구성해서 분량 뽑아내다가 장동민 과거 발언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어그러져서, 모양새가 영 이상해진 거 같거든요. 나름 중요한 무도 신멤버 발표인데 무슨 발표도 영 맥아리도 없고.. 광희는 병역 문제에 전문 예능인이 아니고 아이돌 가수라는 한계 때문에 오래 못쓰죠. 대충 잠잠해질때까지 시간때우다가 노홍철 복귀시킬겁니다 아마.
HYBRID 500H
15/04/23 11:40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무도빠를 가장한 일종의 놀이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싶네요.
Jon Snow
15/04/23 11:43
수정 아이콘
정말 극도로 혐오스럽습니다.
나이대가 나이대인만큼 무한도전을 꼬박꼬박 챙겨보는 사람들이 주변에 대부분인데,
주변을 아무리 봐도 그냥 '누가 됬으면 했는데' '누구 안되서 아쉽다' 정도의 반응밖에 없어요.
저렇게 거품물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파란코사슴
15/04/23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은 의견입니다.
저도 10년차 골수팬이고 식스맨 특집 완전 몰입하면서 (강균성을 지지하며) 봤는데, 막상 광희 되니까 '아.. 뭐 그렇게 됐네'정도의 의견이었고 주위에서도 대개 그런데, 저런 이상한 사람들 다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15/04/23 11:43
수정 아이콘
무도 팬덤의 정체성이 그런게 아니고 일부 악질 팬층 + 불내기 좋아하는 부류들이 무도에게 과도한 간섭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도는 어떻게 끝날까요, 멤버가 한명더 사고를 칠지 저런 간섭이 끝나게 할지..
정말 아끼는 프로인데 점점 제작진이나 멤버나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Shandris
15/04/23 11:44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할 수 있는거죠, 뭐...연예인을 좋아하는데 이유 없듯이...앞으로 광희가 무도 잘 적응하면 그런 말들은 사라질테고, 그렇지 못하거나 다른 문제가 생기면 안 사라질거고...무도야 워낙 오래된 방송이니 팬층도 좀 뿌리깊을 수 밖에 없겠죠.
닭장군
15/04/23 11:4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거 하는 사람들 알고보니 그냥 듣보잡 일부 아닐까요? 무시해보는것도 좋을듯 한데.
이상한화요일
15/04/23 11:45
수정 아이콘
콘서트를 제외하고 이번 식스맨 사태는 팬들이 다 주도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장동민 같은 경우 발언이 발언이다 보니 한번 수위로 떠오르자 자연스럽게 하차로 흘러간 거 같고, 광희는 장동민이 하차하는 사태에 강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 광희 안티가 모여서 일어나는 일인 거 같아요. 그 속에 무도 팬층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인나
15/04/23 11: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무한도전을 필요이상 신성시 하는 몇몇 팬이라고 자처하는분들 노이해죠 정말...
물론 개인적 광희가 썩 어울린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항상 예상과 다른 새로운 재미를 무한도전이라서 오히려 기대하고 있는데
오히려 팬이라고 자처하는 분들이 선을 그어버리고 배제하고 부정하려고 하니 참 안타깝네요.
파랑베인
15/04/23 11:49
수정 아이콘
장동민 욕하지마라 무도가 성역이냐 어휴 무도광팬들
장동민을 옹호하네 어휴 무도광팬들
안보려면 보지마 갑질이냐 어휴 무도광팬들
무도광팬들 때문에 안보려고요

요즘은 자기랑 반대되면 무도광팬인 것 같더군요.
저 무도팬 아닙니다;
15/04/23 11:53
수정 아이콘
지금 광희퇴출은 무도빠들의 소행이라기보다는 장동민 하차에 대해 불만이 있는 사람과 광희안티가 모여서 하는 일같습니다, 그중에는 무도팬도 있겠지만 이것을 무도팬들만의 일로 보기에는 장동민씨 하차부터해서 굉장히 스펙트럼이 복잡하게 꼬여 있거든요

사실 무도를 전혀 안봐서 그동안 몰랐는데 무도 관련해서 사단이 정말 많이 있었기는 했네요
낭만토스
15/04/23 12:40
수정 아이콘
이건 장동민 퇴출이 무도광팬이라는 것에
반대하신 분이 하시는 말씀으로는 안 맞는 발언 아닌가요

반대로 이야기 하면 무도광팬이
무도에 장동민이나 광희 따위가 들어오는걸 용납할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할 수도 있죠
15/04/23 13:25
수정 아이콘
장동민 하차에는 무도팬들도 한몫 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무도팬'만'의 일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전 말씀드렸죠, 솔직히 전 무도의 식스맨 이벤트 자체조차 몰랐었으니까요

일단 전 시종일관 장동민씨가 하차해야 한다거나 그 발언 하나 가지고 연예계에서 퇴출해야 한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냥 그 발언이 공공연하게 할 만한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자리잡기를 원했고 그와 관련하여 해당되는 분의 적절한 사과는 필요하다, 딱 이 정도만 요구했습니다

헌데 일부분들이 아무 구분없이 무도광팬들 진상하네요 하는 식으로 나오니 저로서는 어처구니가 없었죠, 무도광팬이 아닌 분들께 하는 말은 아니지만 무도광팬들이 이 사태를 너무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으면 전 보기만 하고 스킵했을 겁니다

저는 장동민씨 발언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사람들에 대해서 구분없이 무도광팬으로 정의했던 것에만 반대한 겁니다

그리고 제 위 주장은 무도팬들'만'의 일로만 볼 수는 없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견해차야 좁힐 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장동민씨 사태도 그렇고 광희퇴출서명운동이 과연 무도팬들만의 문제일까 싶네요


만약에 주장하시는 바가 물론 무도광팬만의 문제는 아니나 그 근저에 그들이 깊숙히 개입되어 있고 항상 문제거리를 키워왔다는 것이라면 이는 제가 무도를 전혀 보지 않았기에 그동안 이루어졌던 무도들 둘러싼 시비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니 그런 내용이시라면 제가 반대하고 말고 자체는 없겠습니다만
낭만토스
15/04/23 16:47
수정 아이콘
그니까 장동민 하차가 무도팬'만의' 작품이라할 수 없듯
광희 하차시키려는 움직임이
장동민 옹호세력'만'이라고볼 수 없다는 겁니다
으으으응
15/04/23 11:54
수정 아이콘
정말 무도 팬이긴 할까요? 그냥 심심하고 깔거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그러고 노는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은 진짜 깔만해서 깐다고 생각할지 몰라도요.
장동민까지야 본인이 욕한게 있고 수위가 높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광희는 좀....
저도 광희 불호쪽이긴 합니다만, 멀 또 하차 시키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그냥 예능일 뿐인데 너무 많은걸 기대하고 바라는거 같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5/04/23 11:55
수정 아이콘
장동민도 거의 경쟁자가 없다시피했는데
그 장동민 하차하니까 광희밖에 안 남은거죠 뭐.

그리고 무도 팬덤이 워낙 거대하다보니까...팬덤 내에서도 각양각색입니다.
무한도전 안 보는 이유, 보는 이유 다 엄청 다양해서 '무도 코어팬'으로 하나로 묶어 욕할 사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글링아빠
15/04/23 11:59
수정 아이콘
자존감들이 약해서 그래요. 자기들도 어쩔 수 없을테니 긍휼히 여길 일입니다...
바닷내음
15/04/23 12:04
수정 아이콘
그냥 식스맨 프로젝트 같은거 하지말고 PD재량으로 섭외하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원래 고유권한인데 다같이 뽑자고 내려놨더니 왜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광희가 합류하게 된 것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지만 이제와서 저렇게 하차하라고 요구하는 건 사람 하나 완전 무시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광희가 잘했으면 좋겠어요.
15/04/23 12:11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제 무시할 시점이 되었네요
소신있는팔랑귀
15/04/23 12:12
수정 아이콘
광희가 잘 적응했으면 좋겠네요.
15/04/23 12:14
수정 아이콘
새로운 멤버가 누가 되던간에 벌어졌을 일입니다. 이 모든걸 뒤집을 수 있는건 멤버로 뽑힌 광희가 잘하는 것 뿐이죠.
파랑베인
15/04/23 12:14
수정 아이콘
이거 궁금해서 찾아가봤었는데 오유vs무도게시판 난리더군요. 무도게시판만 오유에서 고립되어서 글 올라오면 그냥 비추를 받고 있습니다.

무도게시판: 장동민 사건 조작, 선동 증거가 있다 잘못된 점을 알려야 한다
오유: 더이상 장동민 이야기 듣기 싫다 잘못된 점은 없었다 비추 삭제
무도게시판: 빡치네 그러면 광희도 똑같은 잣대로 검증하자
Darkmental
15/04/23 12:16
수정 아이콘
사실 무한도전 팬층의 가장큰 규모를 차지하는건 80년생들이라고 봐요
지금의 학생 팬덤은 학년이 내려갈수록 무도 팬이라기엔 유재석팬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80년생들이 대부분 보기시작해서 뜨기시작한게 무도라서.
다만 제주위나 여러사람을 봐도 80년생들은 그다지 극단적인 팬문화는 없는데
이상하게 제작진이나 인터넷 여론은 학생들쪽으로 많이 따라가죠
그러다보니 점점 노잼 & 사건사고시에 구설수가 폭발적이라고 봅니다.
토토가 처럼 80년생이 공감할만한 주제를 가질때의 파괴력을 보면 무도가 가져야할 방향은
학생들이 아닌 주 소비층이 되어가는 80년생이 되어야할듯해요
15/04/23 12:18
수정 아이콘
장동민 하차도 무도팬덤 극성이라고 봐야죠.
옹달샘중에서 장동민만 그리고 무도 하차하고 잠잠해진거 보면 그냥 무도에서 보기 싫었던거죠.
소라의날개
15/04/23 12:22
수정 아이콘
광희를 빨리 써야 얘기가 줄어들텐데 이번주 녹화도 광희빼고 한다는거보면 식스맨 뽑히고 한달정도 못나올수도 있다는건데
너무 천천히 쓸려고 하네요
솔로10년차
15/04/23 12:31
수정 아이콘
서명을 하는 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이 휘둘리지 않으면 되겠죠.
낭만토스
15/04/23 12:36
수정 아이콘
'일부 무도 강성 팬덤' 이죠
종교집단 수준입니다

나도 무도 좋아하고 무도팬인데
왜 무도팬 깜? 이러면서 기분나빠하실 분들 있는데

그런분들 말고요

무도야 사생팬까지 할 성질이 아니라고 보면
사생팬은 아니지만 급으로만 따졌을때
아이돌 사생팬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나이대가 내려갈수록 유재석 팬이 많죠

아이돌 사생팬 급이 무도팬에 없는 레벨이면
다른 예능팬엔 무도 강성팬 레벨이 없죠
어떤날
15/04/23 12:44
수정 아이콘
장동민보다 예원이 더 욕먹는 게 레알 이해가 안 됨. 방송 캐릭터는 논외로 하고 한 행동만 놓고 보면 예원은 그냥 좀 얄밉게 군 정도고 장동민은 솔직히 제 기준에서는 x레기로 보이던데.. 남자 연예인과 여자 연예인의 차이일런지... 참 이해 안 되네요.
발롱도르
15/04/23 12:51
수정 아이콘
옹달샘의 삼풍백화점 드립은 이게 다른 비호감 연예인의 입에서 나왔다면 더 엄청난 파장이 되었을 수위라서...
무라딘
15/04/23 12:52
수정 아이콘
예원은 행동보다 소속사에서 언플로 이태임 다 죽여놨던거.. 그게 욕먹는거죠.
이태임한테 반말한건 그 다음 문제고.
장동민은 욕설논란에 대해 1년전쯤에 이미 사과했던 문제구요.
뭐 장동민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제가볼땐 둘다 비슷하게 욕 먹은듯.
15/04/23 12:53
수정 아이콘
사건이 불거진 후 예원은 거짓말을 했고, 장동민은 사과를 했죠.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으으으응
15/04/23 13: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사과를 했건 말건 장동민 발언은 연예계에서 그대로 매장당해도 할말없는 수위였죠.
호구미
15/04/23 13:32
수정 아이콘
장동민은 1년 전에 똑같은 일로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까인 전력이 있는데다가 바로 무도 하차를 해버리면서 분위기가 확 죽은 감이 있고 예원같은 경우는....나쁜 쪽으로 반전의 주인공이 된 게 괘씸죄를 끌어모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맥락 빼고 두 사건이 같은 방식으로 알려졌다면 장동민이 훨씬 더 욕을 먹었을 거 같아요 그게 더 적절해보이고..
쭈구리
15/04/23 13:39
수정 아이콘
예원이 잘못한게 있다고 해도 그건 이태임과 둘 사이에서 해결할 일이었죠.
장동민이 식스맨 하차를 하고 사과를 했다고 하지만 정치적 제스쳐 정도로밖에 안보였습니다. 사과문을 보면 정작 사과해야할 대상인 여성들을 향해 사과하지도 않았고, 하차한 고정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죠.
다리기
15/04/23 12:57
수정 아이콘
헐.. 광희 퇴출 서명운동이요? 크크크크
무도팬층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악성 무개념무도빠가 몇 명인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인 걸로.
아리마스
15/04/23 13:03
수정 아이콘
장동민 뭐 그렇다치고, 발탁된 광희도 퇴출서명을 한다면 무도팬들이 바라는 식스맨 후보는 누군가요 ? "그녀석 복귀 ? "
라라 안티포바
15/04/23 13:12
수정 아이콘
식스맨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때부터 노홍철 복귀 지지자들이 광희를 많이 지지했다고 하는군요.
광희 군대갈때 슬쩍 복귀해주면 딱 좋다고...
15/04/23 13:16
수정 아이콘
없죠. 누가 끼어드는거 자체를 별로 안좋아할 겁니다. 노홍철 돌아오는 거면 모를까.
광희가 퇴출되고 다른사람 들어온다면 이번에는 그사람 아작내려 들겁니다
솔로10년차
15/04/23 14:44
수정 아이콘
그녀석 복귀도 반대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광희를 반대하는 사람과는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만요.
저 개인은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한정 할 경우 신규멤버로 최악이 노홍철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홍철이 무도에 복귀하는 순간, 노홍철의 음주운전에 대한 책임은 노홍철 개인에게만 있다고 할 수 없게되죠.
정준하 문제로 무도가 욕먹는 것과 비슷하게요.
기지개피세요
15/04/23 13:07
수정 아이콘
광희퇴출운동...하는 사람들은 무도빠가 아니죠... 그냥 관종이자 어그로끌어보려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아니꼬아보이기도 하겠죠 20대 후반인데 미필이니 까일꺼리 하나 잡고 아주 승냥이떼처럼 물고 늘어지는...
비공개
15/04/23 13:28
수정 아이콘
원래 극성빠랑 극성까는 공생 관계죠.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거라 봅니다.
호구미
15/04/23 13:31
수정 아이콘
극성팬과 극성안티의 시너지가 죽여주죠.

둘 중 하나가 전부라고 말할 수 없듯 둘 중 하나가 없다고 말하기도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싼치킨
15/04/23 13:37
수정 아이콘
포퍼ㅠㅓㅗㅝ
15/04/23 13:41
수정 아이콘
무도 광팬들의 패악질이라 싸잡아 까는 글을 보면 뜨끔해지는 걸 보니 저 역시 자타공인 무도의 광팬인건 분명한데..
무도 팬층의 스펙트럼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넓군요..그야말로 극에서 극까지 아노미 상태입니다.

광희 퇴출운동이라...참 엉뚱한 곳으로 분노가 또 폭발했군요..이런게 연예인에 대한 갑질이 아닐런지..
저위의 댓글중에 써져 있는 것처럼 [그냥 악성 무개념무도빠가 몇 명인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겠습니다.

제발 그냥 좀 봅시다. 김구산 CP의 말마따나 웃자고 하는 일인데 왜 죽자고 달려드는지 모르겠네요..
황금알을 낳아준 무도를 배갈라 죽이려고 난리를 치는거 같아 짜증이 나네요..
15/04/23 13:50
수정 아이콘
모르긴몰라도 거기 서명한 사람중엔 평소 무도 잘 안보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드코어무도팬부터 지나가던1인까지 실체를 알 수 없는 다양한 팬들이 놀이문화를 즐기는거죠.
정말 무한도전을 위하는 마음에 광희는 바람직하지 않으니 모월모일에 집회를 합시다라고 가정하면
서명한 사람중 1/10이나 참석할지 모르겠네요.
프로아갤러
15/04/23 13:54
수정 아이콘
광희 비난여론 내용보니까 좀 수긍가던데요
군복무 어뜩할건가여
15/04/23 14:01
수정 아이콘
군복무야 하고오면되죠.
하하도 무도 출연중에 다녀왔는데요.
피로링
15/04/23 15:24
수정 아이콘
하하야 원년맴버였고 오래 활동을 하다가 간거지만 광희는 길어야 1년 좀 하다가 가게될텐데 그럼 뽑은 의미가 뭐냐는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하다못해 전진도 2년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그리고 예전 무도랑 지금 무도랑 또 상황이 달라서, 3년후 무도를 장담할 수 없죠.
15/04/23 15:38
수정 아이콘
88년생이면 아직 2~3년은 더 할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앞으로 무도를 장담할 수 없으니 광희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정말 1년후에 종영할지 광희가 군전역후까지 계속 유지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저도 광희는 반대하는 입장이였는데 이미 뽑힌거 잘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광희 반대하는 이유중에 군대가 있는게 말도안된다고 생각하는지라..
피로링
15/04/23 15:44
수정 아이콘
저도 광희건은 크게 관심은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올해 8월까지 가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뭐 해외 공연같은거 넣으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는 그러는데...
으으으응
15/04/23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군대 가야되면 가면 되죠... 그게 무슨 큰 문제가 되나요? 1년만 하고 가게 된다고 해도...
무한도전을 너무 대단한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예능이죠. 조금 개념이 있는 예능 정도....
shadowtaki
15/04/23 14:04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무한도전이 패션쇼 모델에 도전할 때 부터 댄스스포츠 할 때 까지.. 더 봐줘서 레슬링 할 때 까지가 참 재미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 뒤로는 새로 유입되는 팬들이 새로운 잣대를 들이밀기 시작했고 이제는 예전처럼 놀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유느님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였던 것 같아요. 무한도전에 출연하려면 유느님과 같은 성품과 재능을 겸비해야만 가능한 자리가 되어 버렸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또 어디 있습니까.. 만에 하나 그런 사람 있다쳐도 지금의 무한도전에게 필요한 인물은 제 2의 유재석이 아니죠.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근 2년간 무한도전 잘 챙겨보지도 않으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이 더 불을 지피는 것 같아서 이만 쓰렵니다.
솔로10년차
15/04/23 14:46
수정 아이콘
막상 그 유재석도 무한도전과 런닝맨에서의 롤이 다르죠.
그리고 유재석의 팬인 저도 무한도전의 유재석 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15/04/23 14:37
수정 아이콘
지금 광희 하차운동 벌이는건 무도팬이 아니라 장동민하차반대파들이죠.
무도갤은 연이은 파업에 떡밥은 사라지고 어그로가 넘쳐나면서 폐허가 된지 오래였는데 그 자리에 눌러앉은게 바로 장동민지지파(라 쓰고 장동민팬+옹달샘팬+각종 어그로 포함)죠. 무도갤인데 무도자짤은 내리고 장례식이니 뭐니 그런짓이나 하고있는 곳이 무도팬덤이라고 불리면 억울합니다.
BravelyDefault
15/04/23 15:12
수정 아이콘
정준하 사고쳤을 때, 길 노잼이라 몇년을 까일 때도 안고간 김태호인데 광희가 전진처럼 김태호 눈밖에 나지 않으면 버리진 않겠죠.

이왕 광희가 됐으니 바라는 건 길처럼 꽁트 같은 거 시키면 '처음이라 모르겠다, 예능 초보라 모르겠다'만 안 했으면 하는 거 하나네요.길은 13년까지도 꽁트 시키면 처음이라 몰라요-모드여서..
피로링
15/04/23 15:21
수정 아이콘
장동민 팬들은 이제 무도랑 엮지마라는 입장이죠. 무도하고 관계되서 그 홍역을 치뤘는데 다시 복귀될 가능성도 없는 상태에서 계속 얘기 나와봐야 좋을거 없고, 지금까지 이야기가 나오는건 장동민 지지하던 무도 팬층 + 관련 이슈에서 서로간의 의견이 전혀 좁혀질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죠. 뭐 서명운동이야...아무나 아고라가서 만들기만 하면 되는거라 큰 의미는 없다고 보고 광희는 글쎄요...뭐 하차의 아이콘이니 군복무 문제니 하는걸 차치하고서라도 김태호 피디가 말하던 유재석을 보조해줄수 있느냐 하는건데 그건 전혀 기대를 할수가 없죠. 알아서 잘 하겠지만.
무지방.우유
15/04/23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진성 무도빠인데 왜저러나 싶습니다
사실 그사람들이 진짜 팬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열정으로 본인 인생이나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한편으로는 별로 시답지않은 거에 투자할 에너지라도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MoveCrowd
15/04/23 15:30
수정 아이콘
무도빠라는게 노빠보다 더 실체없지 않나요. 실제로 무한도전 팬클럽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15/04/23 15:34
수정 아이콘
전 무도가 광희 군대가면 5인일텐데 어쩌려는지 모르겠네요... 길이나 노홍철은 장동민건으로 복귀가 안될듯싶은데...
하얀 로냐프 강
15/04/23 15:55
수정 아이콘
무도팬을 가장한 악성 네티즌처럼 보여지네요 저에게는...;
류세라
15/04/23 16: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광희 좋아해서 잘 버텨서 안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순뎅순뎅
15/04/23 16:35
수정 아이콘
저는 장동민이랑 광희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봤는데...

아쉽네요.
15/04/23 17:47
수정 아이콘
수 많은 무도 팬중 일부 광희 안티 집단인거죠.
타진요 같은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15/04/23 18:55
수정 아이콘
똥같은 그런 사람들이 무슨 팬입니까.

이렇게 된이상 팬 검증 한 번 해야죠.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휴대폰, 공인인증서로 인증하고 들어온 다음에 팬이라고 입증할만한 지식과 인성 등 국무총리 뽑듯 인증과정을 걸쳐서 무도팬인지 아닌지 보는거죠. 인증된 팬만 사이트에 팬으로 의견을 남길 수 있고 모든 기사와 반응은 거기서 출처를 두는겁니다. 그 외의 반응이나 여론은 찌라시 취급하면 뒤고요. 아쉬운 팬들은 검증받고 팬활동? 하게 하구요.

정말 태어나서 이러다가 이렇게 잘 큰 방송이라는 생명이 팬에 의해서 죽겠다 생각이 드는 일은 또 처음이네요. 어휴..
무도는 정말 수십년 더 함께하고 싶지만 팬인지 아닌지 간섭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만간 끝날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도 팬이다 원래 그런거야 한다면 그냥 이렇게 우리 잘 끝냅시다 하고 보내주던가 해야죠.
15/04/23 19:35
수정 아이콘
가서 글을 좀 보니..무도팬을 가장한 악성네티즌이란 생각이 드네요..
15/04/23 19:49
수정 아이콘
전 정준하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이야 퇴출운동 하거나 말거나
딱히 지지해주고 싶진않네요

정준하도 누가 퇴출운동한다면 서명정도 해주고 말겠지만
The Last of Us
15/04/23 21:38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팬 검증 특집 한 번 하죠
임시닉네임
15/04/24 02:59
수정 아이콘
무도팬덤은 원투데이도 아니라서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859 [일반] [예능]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나를 돌아봐' 제작 발표회 [54] 프리템포9978 15/07/18 9978 1
59364 [일반] [크라임씬2] 개인적으로 뽑은 소름 돋았던 장면 best3 [38] Anti-MAGE8319 15/06/25 8319 9
58472 [일반] "더 지니어스" 시즌 4의 참가자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256] 효연광팬세우실16826 15/05/27 16826 15
58462 [일반] 냉장고를 부탁해 화제의 맹모닝 편을 한번 봤습니다. [313] 루비아이28705 15/05/26 28705 8
58397 [일반] 크라임씬2 중간정리 [19] Anti-MAGE5157 15/05/24 5157 1
58377 [일반] [여시 상황] 둥글게 둥글게 사랑의 윤무를 [200] buon15225 15/05/23 15225 31
58172 [일반] 장동민 고소한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 고소 취하… [50] 발롱도르8704 15/05/13 8704 5
58135 [일반] 여성시대가 비판(비난)받는 이유? + 내용추가 [95] 피아니시모11441 15/05/12 11441 11
58106 [일반] 여성시대에 대한 몇가지 변호. [289] i_terran14803 15/05/11 14803 4
58083 [일반] SLR클럽 내 여성시대 비밀소모임 파문.. [318] 人在江湖30650 15/05/10 30650 7
58071 [일반] 무한도전 식스맨합류 첫 회를 보고 [100] Tad12540 15/05/09 12540 0
57820 [일반] 장동민 "고소인 측 오늘도 찾아갈 것…진심 알아줄 때까지 속죄하겠다" [232] 발롱도르14696 15/04/28 14696 9
57797 [일반] 무한도전을 보면서 사람 마음의 간사함이 느껴지네요. [72] 발롱도르9989 15/04/27 9989 2
57794 [일반] 장동민 삼풍백화점 생존자로부터 고소 + 2시 라디오 하차 [285] 포스트잇18044 15/04/27 18044 8
57732 [일반] 무한도전 팬문화층에 대해서.. [70] 삼성전자홧팅8873 15/04/23 8873 3
57642 [일반]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341] 발롱도르18233 15/04/18 18233 1
57569 [일반] 갑자기 생각난 노래 [1] 바르고고운말3450 15/04/15 3450 3
57543 댓글잠금 [일반] 시청자들의 연예인을 향한 갑(甲)질. [192] 탐이푸르다12374 15/04/14 12374 17
57535 [일반]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자진하차 소식. [1052] 人在江湖36194 15/04/14 36194 1
57520 댓글잠금 [일반] 장동민 논란을 통해 돌아본 나의 하찮은 페미니즘 [216] 王天君17188 15/04/13 17188 7
57505 [일반] 장동민 욕설 관련 파문을 보고 든 생각.... [190] 야율아보기12780 15/04/12 12780 1
57497 댓글잠금 [일반] '제발 좀 닥치고 있어라' [184] 아칼리16009 15/04/12 16009 36
57490 [일반] 웃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괜찮은가. 장동민 논란. [319] dd.lbx20664 15/04/12 20664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