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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8 22:06:34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요즘 노래들이 무서운 아재들을 위한 실시간차트 중 10선
정말 노래라고는 예전 추억거리 히트곡들 밖에 없으신 분들을 위한
[실시간 차트 상위권이지만 괜찮아 열곡]



빅뱅 - 뱅뱅뱅
[아오 빅뱅.. 아오 지드래곤...]
이미 히트곡만해도 양손이 모자라는 빅뱅이지만 단연코 2015년 빅뱅의 앨범활동은 역대 빅뱅의 모든 활동 년도를 통틀어 가장
빛이 난다고 평해도 과찬이 아니라 할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루저와 딱 한 끗차이로 바로 그 빅뱅의 빛남을 상징하는 노래가 바로 이 뱅뱅뱅.
처음 이 노래 들을 때 지드래곤 파트 딱 들어가는 순간 웃음이 절로 나오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는데요. 지드래곤이 있는 이상
한국 최강의 아이돌은 빅뱅일 수 밖에 없다는 감정이 그때 들었습니다.(심지어 이 팀엔 탑하고 태양도 있는데=_=)
물건은 물건이에요 이친구. 사실 신나는 노래에 한번 딱 끊고 느린박자 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대표적인 곡이 '바람났어'죠. 너무 박봄자리 깔아주려고 작곡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깔끔하게 졌습니다.



엑소 - 러브 미 라이트
[엑소지만 괜찮아]
으르렁 이후로 간만에 아재리스너들이 조금의 거부감없이 들을만한 엑소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엠에서 이런 스타일을
내주는 것에 대해 격하게 환영할 따름. 그래요 스엠 님들아 님들이 마음만 먹으면 이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위 영상은 좀 응원소리랑 비명 때문에 잘 안들리는데 쓰시는 음원앱으로 한번 전곡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백아연 -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Feat. 영현)
[백아연이 이정도까지 할 줄 아는 아이였구나]
올해가 미쓰에이, 그리고 박진영의 약진으로 JYP의 반격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아티스트를 키워내는 기획사 JYP의 가치를 상징하는 노래는
단연 이 노래입니다. 정말 칭찬할거리 밖에 없는 노래인데 그걸 다쓰자니 칸이 모자라- 드립을 써야할 느낌.
아티스트로 성장해나갈 백아연양의 미래를 엄청X10 기대하게 만드는 노래라 하겠습니다.



아이유 - 마음
[23살짜리가 뭐 이렇게 가사를 잘씹어-_-]
뭐 소개하고 말고하기엔 이미 유명한 노래긴 하지만.. 글 한번 안쓰고 넘어갈수가 없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의 [가사씹기]신공이
나오는 곡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의 가사들은 가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 발음이 좀 맛있게 씹히기 어려운 가사거든요.
자칫 중2병 돋을 수 있는 가사들(모든 것이 죽고 다시 태어나,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등등)을 동화적 감성에 어울릴 정도로 잘근잘근 아주 잘씹어서 아름답게 녹여내어 줍니다. 비슷한 연령대에서 이만한 스킬을 가진 친구가 몇이나 있을지..-_-a.


http://music.naver.com/artist/videoPlayer.nhn?videoId=51297   (뮤비는 이쪽으로)
프라이머리 - 마네퀸(feat.빈지노, 수란)
[제발 표절만 아니어라]
곡을 정말 잘 뽑아서 불안한 노래죠-_-a. 많은 분들이 취향저격할만한 노래라고 감히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수란이라는 가수를 이번에 처음 접하는데 좋아요-_-)b. 이 세련됨이 오로지 본인의 역량이라면 단연 높히 평가될만하다 생각합니다.



로꼬/유주(여자친구) - 우연히 봄
[드라마 안봤어도 들으세요. 두번 들으세요]
올해 데뷔한 아이돌 여자가수 중 러블리즈의 케이양과 함께 제가 가장 관심을 두고있는 신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양이
참여한 노래죠. 가사도 좋고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뭐 그냥 들어보시면 된다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 부르는 유주양인데- 아마 1,2년만 지나면 훨씬 더 잘부르게 될거라는걸 느끼게 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산이 (Feat. Baek Yerin(백예린) Of 15&) - Me You
[욕먹는거랑 별개로 노래는 좋아-_-]
사실 구체적으로 왜 욕을 먹는진 잘 모르겠지만- 여튼 이 노래만 따졌을 땐 아주 흠잡을 것없이 잘 나왔습니다.
나(me)와 너(you)로 고양이 소리를 만든게 재밌습니다(서양권에선 보편적인진 모르겠지만). 백예린양도 이쁘고.



박보람 - 연예할래
[소리소문없이 롱런 중인 러블리송]
기획이라는 측면에서만 순수히 따졌을 때, 저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돌타입의 여자가수가 딱 두 팀있는데
그중 하나가 신인그룹 여자친구,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이 친구 박보람입니다. 언젠가 이 친구에 대한 기획은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잘된 기획이 소소히 잘 스며든 곡이라 할만합니다. 들어보시면 알아요.



보아(feat. 개코) - 후아유
[왕년 보아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 위한 선물]
오랜만에 국내로 돌아오고나서 보아양이 처음으로 선보인 허리케인비너스는 누군가에겐 분명히 아쉬울 곡이었습니다.
그녀의 전성기를 함께한 스타일의 노래들과 허리케인비너스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 곡이었거든요. 그때 아쉬웠던 분들을 위한
추천. 완전히 만족하실진 모르겠지만 분명 그 시절 그 향기가 느껴지는 곡이라 할만합니다.



홍대광 - 잘됐으면 좋겠다
[그냥 홍대광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돈값,시간값 할 노래]
사실 개인적으로는 창의-점수는 좀 덜주는 노래입니다만 그걸 상쇄하고 남을만한
홍대광의 청량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노래죠. 이 친구 목은 진짜 물건이에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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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이
15/06/08 22:19
수정 아이콘
무슨 노래 들을까 고민하던 아재입니다. 고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5/06/08 22:23
수정 아이콘
빵야빵야빵야
모래반지
15/06/08 22:24
수정 아이콘
찌질한 분위기를 전환해~ 아 좋습니다 뱅뱅뱅
파리베가스
15/06/08 22:28
수정 아이콘
백아연 짱짱걸...
5월 20일에 나온 음원인데 별로 빛을 못보다가 역주행중이네요.
1위가 아니라서 임팩트는 약하지만 어쨌든 대단하긴 합니다.
눈뜬세르피코
15/06/08 22:29
수정 아이콘
홍대광의 환골탈태는 정말;; 촌스런 이적 이미지로 변신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엄청난 변신이라고 생각했는데...
15/06/08 22:3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뮤비는 현재 밖이라 데이터 압박 때문에 보지 못하지만...

진짜 빅뱅은 좋은 의미로 '미친거' 같습니다. 들을 때마다 '진짜 노래 하나는 기똥차게 잘 만드네'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저도 글쓴이님처럼 느린 박자를 중간에 삽입하는걸 안 좋아해서 처음 몇번은 GD 파트 뭔가 에런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듣다보니 이런 생각은 싹 사라지고 계속 듣게 되네요.(물론 같은 곡 다른 버전으로 끝까지 달려버리는 스타일로 같이 내줬으면 어떤 곡이 됐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크크)
15/06/08 22:37
수정 아이콘
잘됐으면 좋겠다 참 좋은데 너무 조용히 묻힌 감이
양념게장
15/06/08 22:38
수정 아이콘
빅뱅 노래는 제 타입이 아니네요. 아이유 노래 듣고 갑니다 크크
모여라 맛동산
15/06/08 22:39
수정 아이콘
'우연히 봄' 어쿠스틱 버전도 좋습니다.
이것도 두 번 들으세요!
15/06/08 22:39
수정 아이콘
미유미유 좋아요
15/06/08 22:51
수정 아이콘
빅뱅 노래는 초기 히트곡들이랑 카페, 하트브레이커 이정도 빼면 다 제 취향에서 너무 멀어요...
요즘 애들은 저런 곡들 좋아하나요?! 아재각인가...
15/06/08 22:51
수정 아이콘
빅뱅은 역대급으로 달려가는 느낌. BLUE가 들어있던 앨범부터 한단계 레벨업 한 느낌인데, 기존의 장점들을 모두 뽑아내서 만든게 M,A 싱글이 아닌가 싶어요. 딸랑 4곡냈는데 스펙트럼이 엄청 넓죠. 루저랑 뱅뱅뱅은 정말 극과 극의 노래인데 둘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나머지 D,E 싱글도 기대됩니다. 완성되면 앨범 사야겠어요.

개인적으로는 BLUE나 LOSER같은 노래가 좋더라구요. 뱅뱅뱅이 별로인데 BLUE는 좋았다면, LOSER를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4_NHgfNijAs
조셉고든레빗
15/06/08 22:56
수정 아이콘
빅뱅세대인데 빅뱅이랑 같이 나이를 먹어가며 얘네들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요즘에 새삼 다시 느낍니다.
그래요나가사까먹
15/06/08 22:59
수정 아이콘
남자 샤빠로서 샤이니-재연, 뷰 추천하고갑니다
엑소,빅뱅이 짱이네요.. 흑흑
15/06/08 23:32
수정 아이콘
저도 샤이니 뷰!!! 청량한 느낌이 들어서 맨날 듣네요!
SM이 Boa에 샤이니에 엑소까지 너무 연달아 내서
좀 묻힌거 같아 아쉬워요~
王天君
15/06/09 01:19
수정 아이콘
거짓말 안하고 샤이니는 얼굴과 퍼포먼스 때문에 노래가 과소평가 받는 그룹입니다.
Monstercat
15/06/08 23:04
수정 아이콘
백아연 좋아요.
Tyler Durden
15/06/08 23:06
수정 아이콘
엑소 러브 미 라이트는 유게에서 본 펭귄 안무가 더 멋있고 감칠나는데요? 크크
영원이란
15/06/08 23:09
수정 아이콘
뱅뱅뱅은 안좋은 평을 하는 사람도 많던데 추천곡 목록에 올랐네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루저보다는 약간 별로긴 해서 그 평에 동의를 했는데..
좋아요
15/06/08 23:13
수정 아이콘
실 그런 평도 꽤 많을거라 생각은 했습니다만 외려 그래서 뱅뱅뱅 쪽에 좀 더 손들어준 것도 있죠 크크-_-a. 깊이는 확실히 루저가 깊은데 진짜 약빨고 미친듯이 노는 강렬함 쪽이 저한테는 좀 세더라구요.
면역결핍
15/06/08 23:13
수정 아이콘
마음은 처음에는 좋다가
두번째부터 뭔가 자꾸 생각나다가
좀지나서는 도입부 듣다말고 연상되는
페퍼톤즈 공원여행들으러 갑니다...;;;

어느샌가 실시간차트는 잘 안듣게 되는데
백아연씨랑 홍대광씨노래는 개취저격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연아
15/06/08 23:34
수정 아이콘
아재라 그런지 뱅뱅뱅은 별로네요.
엑소의 럽미롸잇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근데, 아재를 위해 소개한다면서 아이유 같은 거 올려주는 건 아재를 너무 무시하시는 거 아뉨까?
아이유 근황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진성 아재죠 크크
좋아요
15/06/08 23:39
수정 아이콘
아재들이 좋아하는 아이유를 굳이 끼워넣는거야 말로 진짜 아재들을 위한거 아니겠습니까
김연아
15/06/09 00:39
수정 아이콘
굳이 그러시면 감사합니다.
크레용팝
15/06/08 23:56
수정 아이콘
우주가 아니라 유주 입니다. 여자친구 메인보컬
좋아요
15/06/08 23:56
수정 아이콘
써놓고 이상하다 싶더라니만. 수정했습니다
개미핥기
15/06/08 23:58
수정 아이콘
백아연 씨 노래 쫄깃쫄깃(?)하고 좋네요!
sen vastaan
15/06/09 00:00
수정 아이콘
아이유 이 노래에서 목소리는 오카자키 리츠코 느낌이네요.
15/06/09 00:23
수정 아이콘
리츠코 팬이었고 아이유 팬인 입장에서 공통분모가 확 느낌이 오네요.
네오크로우
15/06/09 00:32
수정 아이콘
빅뱅 노래는 순수히 아재 취향으로 따지면 그냥 어디 좋은 후렴구들만 쭉 모아서 덕지 덕지 이어 붙인 느낌..
근데 빅뱅이 부르니 '우와와와'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
노네임
15/06/09 00:35
수정 아이콘
뱅뱅뱅은 뮤비로 볼 땐 진짜 쌩뚱맞고 지루한 느낌을 팍팍 줬는데 오히려 음원으로만 들으니 좋더군요.
The Last of Us
15/06/09 01:17
수정 아이콘
빅뱅이랑 프라이머리 좋아요
王天君
15/06/09 01:24
수정 아이콘
빅뱅의 뱅뱅뱅은 마지막에 덧붙여진 부분이 좀 촌스러워요. 데이빗 게따도 아니고 무려 10년 전 베니 베나씨 느낌까지 납니다. 통일성만 깨지고 사족 느낌만 왕창 -_-. 이왕이면 스크릴렉스나 디플로랑 협업하지, 안 그래도 씨엘이랑 얘네들 열심히 해외에서 발품팔며 다니는 것 같던데...
Dirty Vibe만큼 세련된 게 전혀 없어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빅뱅은 그룹 활동 하는 게 서로에게 손해가 된 지점에 다달았어요.
15/06/09 01:32
수정 아이콘
저 연예할래란 노래는 연애할래의 오타인가요? 아니면 진짜 연예할래인가요? 헷갈리네요
좋아요
15/06/09 07:12
수정 아이콘
연예할래 맞아요. 연예인인 자신과 연애하자-가 노래의 주요내용이라. 언어유희죠.
15/06/09 02:12
수정 아이콘
빅뱅은 루저부터 해서 솔직히 이번 앨범곡은 취향이 아니네요.
반대로 샤이니 앨범은 모든 곡이 다 꽂힙니다. 진짜 샤이니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란 명칭이 해가 되는거 같아요. 여자 그룹 중엔 F(x)가 그랬는데 탈아이돌 역대급 앨범 핑크테이프 이후론 너무 무리수 던지고 망했고...
홍대광은 완전히 김형중 2010년대 버전으로 진화성공했군요. 예전엔 불완전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곡부터는 완성된 모습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김형중 느낌의 노래를 좋아해서 홍대광 노래는 앞으로 계속 즐겨 들을꺼 같습니다.
Anti-MAGE
15/06/09 02:28
수정 아이콘
백아연은 저게 자작곡이라는데 엄청나네요.. 진짜 저런 공감가는가사는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15/06/09 10:11
수정 아이콘
꺼내먹어요가 빠진게 아쉽네요
hydebleu
15/06/09 11:04
수정 아이콘
백아연은 아티스트로 노선을 바꾼건지 이렇게 호평이 이어지는데 그 흔한 음방 한 번 안나오네요. JYP야 우리 아연이 얼굴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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