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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3 10:46
노태우가 대한석유공사를 사돈이 있는 SK에 팔고나서 지금 기름값이 어떻게 됬는지 보면... 정말 10년 뒤가 흠좀무 입니다.. ㅠㅠ 앞으로 전기세 수도세때메 자살하는 사람 나올겁니다.
08/05/13 11:09
결국 시작되는군요 공기업 민영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군요 ...(3)
정녕 돈 없으면은 못사는 세상이 도래하는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고 돈 모아야 겠군요...
08/05/13 11:23
아 정말 민영화는 ㅜㅠ
큰일입니다. 그래도 서민경제에 직격탄을 날리는 공기업의 민영화는 일어나질 않기를 바랬는데.... 돈이 좀 없어서 불편한 시절은 이제 점점 멀어지는 군요...
08/05/13 12:03
[NOH]ChrisPaul-NO.3님// 덕분에 듣보잡 선경이 지금의 위치에 올라왔지요. 이번엔 누가 최대 수혜자가 될런지...
08/05/13 12:20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서울시장 시절에도 뚝섬 팔아서 치적용 사업재원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건 선진기법입니다. M&A를 통해서 부실 기업을 인수하면 보통 구조조정과 사업매각을 통해 장부상으로 흑자를 만들어 지분을 쪼개서 비싼 가격에 팔곤 하는데 그것의 정치버전인 셈이죠. 공기업 매각으로 60조 정도를 마련할 생각이라 합니다. 그걸로 운하도 파고 경기부양도 하고 하면 또 궁민들은 칭송하거든요.
08/05/13 12:54
펠쨩~(염통)님//
운하를 팔 수 있는 재원마련, 경기부양, .. 결국 운하 파겠다는 건가.. 먼산.. 지역난방공사, 한전, 가스공사 이런데는 정말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흠. 지금 서비스수준에 불만이 있는 기업들도 아니고 말이죠. 흠.
08/05/13 14:23
원론적으로 보면 공기업의 문제가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세금 낭비라면 (효율성을 위해) 민영화하면 공공 재화 가격이 오히려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민영화가 결국 공공 재화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결국 현 정부가 말하는 효율성 제고란 소비자(국민)의 지갑을 여는, 아니 쥐어 짜내는 효율성의 재고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PS) 효율 혹은 확률이란 단어는 매우 차가운 단어입니다. 사람에 대해서 적용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할 단어인 듯 한데 현 정부는 조자룡이 헌 칼 쓰듯 쓰는 군요.
08/05/13 14:50
1. 이건 미친 짓입니다..
전기와 가스같은 공공부문 민영화가 가격급등을 불러오지 않은 경우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힘을 다해 막아내야 할텐데요.. 문제는 조중동이 끊임없이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과 도덕적해이를 열심히 선동해온 관계로 민심이 그다지 녹록치 않은듯 싶네요.. 3. 현실이 공포영화인데 영화가 나와도 과연 관객이 들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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