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6 12:43:3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의 서로 다른 판결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6 12:45
수정 아이콘
2번째 판결은 아....
3번째 판결도 아.....
허락받고 아닌것 같으면 아청이 아닌가....
아리마스
15/06/26 12:46
수정 아이콘
당연한걸 가지고 왜그러세요? 한국에서 2차원 애니메이션 게임만 절대악이라구욧 !!!
아이지스
15/06/26 13:05
수정 아이콘
여성부에선 가상 캐릭터가 더 선정적이고 위험하다네요
Rorschach
15/06/26 13:19
수정 아이콘
세 번째 사람 영상 담은 노트북 소지시킨채로 미국 보내고싶다...
15/06/26 14:02
수정 아이콘
판사들이 사회감각이 없는건지 공감능력이 결여된건지..... 어이가 없네요.
종이사진
15/06/26 14:10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가 성인 코스프레로 야동을 찍는다면...
법돌법돌
15/06/26 14:19
수정 아이콘
법을 좀 접해본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해당 법조문 하나하나 들고 해석하면 다 납득이 가는 판결인데

그걸 일반인에게 설명하려면 사실 이거저거 배경지식부터 입법취지까지 설명을 해야 하고..

기자입장에서도 그냥 내 조회수나 챙기자 아몰랑 뭐 이런 식으로 기사 던져놓으니까

당연히 일반인 입장에선 판사가 제멋대로네 이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죠...
소독용 에탄올
15/06/26 15:05
수정 아이콘
배경지식+입법취지가 사회일반의 생각으로부터 '일탈'하는 정도가 크다는건, 어떤 방식으로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홍보를 열심히 해서, 혹은 입법을 통해서 괴리를 줄여야죠.
13세가 형사법상 성적행위에 대한 동의가 가능할 연령으로 간주되는 부분, 아동·청소년으로 오인할 수 있거나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한 비정상적 성적 충동을 일으켜 성범죄를 유발할 우려 등이 괴리가 나타나는 부분의 사례가 될 듯 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5/06/26 16:29
수정 아이콘
근데 언론탓도 큰 듯
법돌법돌
15/06/26 16:46
수정 아이콘
법체계라던지 법조문이 만들어질때 복잡다단한 사회현상을 규율하기 위해

시간이 지날수록 구조도 복잡해지고, 세세하게 규율하기 시작하면서

이미 홍보나 별도의 입법으로 풀기엔 너무 많은 갭이 생겨버린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판결문을 보면 어지간한 일반인이라면 다 이해는 갈 사건들이 대다수인데

많은 대중들은 판결문조차 귀찮아서 찾아볼 생각을 안하는 부분도 있고,

판결문에는 개인정보나 민감한 사실관계등이 담겨있어 공개하기 껄끄러운 부분도 있어

여러모로 대중들이 사건들을 접할때 여러가지 난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행하고 있는게 국민참여재판인데

막상 인터넷에선 때려죽일놈이니, 형이 왜 이리 낮니 그래도

실제 국민참여재판에서는 배심원형량이랑 판사형량이 거의 일치하고 있죠...

이런 사실들만 봐도 우리나라 사법체계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일반대중의 법감정과 괴리가 큰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언론에서는 늘 자극적인것만 편집해서 내보내는 경향이 강하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725 [일반] 맥심 표지 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번져가고 있네요. [182] 카랑카15574 15/09/03 15574 5
60497 [일반] 약국실습 썰 [12] 짱나8454 15/08/23 8454 4
60181 [일반] 브라질에서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31] Brasileiro12525 15/08/04 12525 6
59986 [일반] 문제 연예인의 복귀 무엇이 문제인가? [117] F.Nietzsche11996 15/07/24 11996 4
59733 [일반] 불체자 범죄 문제 [57] 구들장군9280 15/07/11 9280 48
59624 [일반] 나는 이성애자가 불편하다. [48] 저글링앞다리9767 15/07/06 9767 73
59381 [일반]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의 서로 다른 판결들. [10] 삭제됨3824 15/06/26 3824 1
59348 [일반]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전자발찌 채우자는 얘기가 나왔네요 [39] Vibe5920 15/06/25 5920 0
58683 [일반] 불량배도 급이 있어요. 노답부터 예스답까지 [12] 이슬먹고살죠7705 15/06/02 7705 1
58135 [일반] 여성시대가 비판(비난)받는 이유? + 내용추가 [95] 피아니시모11319 15/05/12 11319 11
56737 [일반] "피해자가 더워서 옷 벗었을수도”… 성폭행 미수범 영장기각 [78] 어제보다9872 15/02/25 9872 0
55588 [일반] 오빠. 다음엔 너라고 부를거야. [68] 켈로그김11834 14/12/23 11834 16
55393 [일반] <삼국지> 법집행은 만총처럼. [44] 靑龍5442 14/12/12 5442 0
54423 [일반] 내일도 칸타빌레의 가장 큰 문제는...? [70] 발롱도르8943 14/10/21 8943 0
53560 [일반] [미제사건]미츠오카신야 유괴사건 그리고 중랑천 유괴사건 [16] 자전거도둑14303 14/08/31 14303 0
53063 [일반] 지갑실종에 화도 못내나요 [115] 王天君17145 14/08/05 17145 0
52627 [일반] 지난달에 발표된 전자발찌확대방안.. [47] nickyo5354 14/07/09 5354 1
50963 [일반]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성범죄자를 만났습니다. [106] 불광동맨홀뚜껑10617 14/04/09 10617 2
50627 [일반] 오 대위 영혼이 노 소령을 풀어주라 했다” [62] 짤툴라6895 14/03/23 6895 0
48293 [일반] 성매매 남성 처벌이 정말 성범죄 증가랑 관련이 없을까요? [93] 삭제됨7056 13/12/07 7056 0
48090 [일반] 연재게시판 이동 기념, 기이한 우리 무속신화 이야기 [4] 글곰5285 13/11/29 5285 4
46434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7) [20] 글곰4929 13/09/11 4929 6
45965 [일반] 해외에서까지 발생한 전체를 욕먹이는 일부의 성폭행사건 [90]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9274 13/08/20 927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