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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7 18:39:04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Subject [일반] 벌써부터 내년 총선이 기대되는중 변수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권

1. 유승민 의원의 거취

공천을 받을수 있을것인가

공천 받지 않고 나와서 당선이 될수 있을것인가

무소속 당선이 되는순간 여권에는 강력한 대권 후보가 탄생된다고 생각합니다(재입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 .친박의 선택

친박이 선택한 사람이 누가 되느냐

유승민은 아니겠고 울고 겨자먹기로 김무성을 미는가 아니면 뭔가 새로운 대타를 쓰는가

야권

1.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인물이 없어도 문제이지만 많아도 문제

안철수가 한물갓다고 해도 안철수이고

문재인은 당대표로 총선을 총괄하게 될것이고

박원순은 강력한 대권후보 으로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미칠것인가

여긴 안철수가 김한길의원간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문재인이 대권의 욕심을 한번더 낼것인가



외부

약간 음모론성이 있긴한데

김어준이 두바이에서 만난 남자와 그 이야기가 폭로 될것인가


진짜 웬만한 드라마는 명함도 못내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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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깽이
15/07/07 18:47
수정 아이콘
이번 총선이라면 천정배발 신당이 정말 창당되서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할것인가?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고 천정배 이양반 재보선에서 한번 이긴뒤로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간거 아닌가 싶습니다. 불쌍해서 뽑아준거지 자기가 원맨 창당할정도의 깜냥이 아닌데 안철수조차 시도하지 않을 일을 쩌리 호남정치인들 모아서 멀 어쩌자는 건지..
능숙한문제해결사
15/07/07 18:52
수정 아이콘
천정배 의원이 그럴리는 없겠지만 저에게 물어본다면

안됨.

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음 단호박임
iAndroid
15/07/07 18: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새누리당은 국민경선이 기본 방침이기 때문에 유승민의 총선 출마를 막을수는 없을 겁니다.
친박쪽에서는 국민경선에서 어떻게 자기들 세로 누를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겠죠.

안철수는 김한길 세력의 얼굴마담일 뿐 자기세력이 없습니다.
정말 대권에 도전할려면 김한길 손아귀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이게 잘 될 리가 없을 것 같네요.
얼굴마담 상태로 대선 도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김어준한테서 나올 게 있으면 진작 나왔겠죠.
3년동안 질질 끌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도깽이
15/07/07 19:00
수정 아이콘
자기세력을 만들수가 없죠. 안철수 본인의 약발도 죽은데다가 공천에 영향력도 행사못하고요.

지난 지선때 평타치고 총선까지 대표직 유지하면서 공천권 가지면 대권도 가능 했겠는데 지금 안철수 편 들어 줄만한건 김한길쪽 밖에 없죠.
西木野真姫
15/07/07 19:10
수정 아이콘
위에 있는 것들보다 더 큰 변수가 있지요.
새 선거구는 어떻게 편성이 될 것인가...
인구수비를 기존의 3배에서 2배로 강제 조정을 해야 되니까요.
https://namu.wiki/w/제20대%20국회의원%20선거/선거구%20획정
하루빨리
15/07/07 19:13
수정 아이콘
제목은 총선인데 내용은 대선이야기까지 적으셨네요.

내년 총선 이슈는 선거구 재편이죠. 거기다 정의당등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이슈로 걸 수도 있고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5/07/07 19:17
수정 아이콘
총선 => 대선

이라고 생각했는데 무리일까요...
우주모함
15/07/07 19:3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꼴배기싫어도 당선될것같은사람은 내보내지 않을수가 없죠. 친박이 당주류이던 시절 은평을에 이재오말고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여 어쩔수 없이 이재오를 내보낸것도 그런맥락이고..

유승민의원도당선가능성이 있다면 공천을 줄수밖에 없을겁니다.
괄하이드
15/07/07 20:07
수정 아이콘
서울같은 경우 공천을 잘못했다간 지역구를 민주당에게 뺏기니까 그럴수있지요.
하지만 대구에서는 어차피 새누리당(혹은 새누리당계의 무소속)이 당선되는 곳이기 때문에

이 난리를 치고 유승민에게 다시 공천을 줄 확률은 낮지않나 싶습니다. (내기는 못하겠네요.)
우주모함
15/07/07 20:09
수정 아이콘
하긴 대구라서 그렇겠네요 허허
15/07/07 19:34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그에서는 진보 결집 움직임이 있습니다. 노동당은 얼마전에 통합관련 당원총투표 시도가 대의원표결에서 부결되면서 여러모로 부침에 시달리고 있네요. 진보결집의 힘이 얼마나 날런지도 궁금하네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5/07/07 19:36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저번 통진당 일이후 그쪽에는 기대를 버렸습니다 ...
아무로나미에
15/07/07 19:42
수정 아이콘
김어준씨가 두바이에서 누구랑 관련있는 사람을 만난건가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5/07/07 19:45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 친척 살인사건과 관련된 사람이라는 말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년 12월인가? 11월인가

박근혜 5 촌 박용철씨 사망
망자 박용철씨의 4 촌 박용수씨가 살해 후 자살 (로 발표)
상기 살인 사망사건 당시 술자리 합석 황모씨 사망

이런일이 일어낫죠

그 간큰 주진우 기자가 처음으로 생명보험을 들었다고 합니다..
공고리
15/07/07 20:22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오랜만에 대구가 관심이 좀 생길 것 같네요.
유승민, 김부겸과 김문수(다른 분이 공천될수도 있지만) 대결도 관심이 있겠네요.
매번 정치 전국 뉴스 보면 TK는 호남이나 강원 제주 보다 더 안나오는 듯.
누가 될지는 몰라도 어느 쪽이 될지 예상이 너무 잘되니까 재미가 없는 것도 있겠지만.
花樣年華
15/07/07 20:57
수정 아이콘
내일이면 알게되겠죠. 변수가 생길지 이대로 갈지...
현대엘스
15/07/07 23:02
수정 아이콘
박근혜 마케팅을 또 할지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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