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산가서 5820K, 에이서스 X99 PRO USB3.1 메인보드, 팀그룹 RAM 8G X 2, 인텔750SSD, 크라켄 X61 수냉쿨러, 발키리 T200 케이스를 카드가 200에 부문 무이자10개월에 구매 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카드보단 비쌋지만 직접 설치하고 낑낑델거 생각하니 그리고 용산오프라인 쪽에선 저렴한쪽에 사는거 같아서 OK 했습니다.
컴퓨터 구매목록을 여직원한테 알려주고 여직원이 업체한테 전화해서 호환성을 물어보고 조립했습니다.
집에서 가져온 파워을 가져다 주고 설치 의뢰는 오케이 했지만 집에서 가져온 윈도우7 설치는 거절 하더군요.
윈도우 설치는 윈도우을 구매 해야만 설치해주고 오버클럭도 못해준다고 애기 하더군요. 여러차례 부탁했지만 단칼 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설치 할려고 이트론에 전화했는데 뭔가 어려웠습니다.
참고: http://blog.naver.com/heaye/220385832306
메인보드 업체에 전화해서 호환성여부를 물어보고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 해야하고 장치인식이 그대로 안되니 CD에 있는 파일을 USB에 복사해서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윈도우 상에서 파일을 복사해야 된다는겁니다. 왜케 어렵냐고 하니 가져오면 설치해 준다고 하더군요.
이트론이 3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낑낑 가져와서 설치를 부탁하니 직원이 설치을 해주는데 몇번의 블루스크린이 뜨는겁니다.
바이오스를 몇번 뚜닥뚜닥 거리는데 진전이 없는겁니다. 시간이 너무 지체되고 힘들더군요.
이게 뭔일인가 하면서도 배가 고파서 정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근처 고기집 갈비탕이 오천원인데 대박이더군요. 잘나왔습니다.
정심을 먹고 올라가니 설치가 완료되었더군요 혹시나 몰라서 시리얼넘버를 봐서 바꿔치기 했나 안했나 살펴봤습니다.
대놓고 비교하면 직원분 기분 상할까봐 살짝 살짝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한테 CPU 피씨레인에서 대해서 물어보니 다행히 980SLI, SSD설치해도 성능에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위쳐3을 설치하고 2560x1440 해상도로 플레이하니 i7 2600 보다 더 부드러워 진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케이스에서는 뜨거운 공기를 마꾸 뿜어 내더군요. 오버클럭은 겁나서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