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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30 02:41:18
Name The xian
Subject [일반] 22년간 입원 중이던 환자가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연   표

1987년 6월 29일 최루탄 연기와 핏물을 뒤로 하고 제왕절개수술 끝에 1.3kg의 미숙아로 태어나 출생과 동시에 인큐베이터로 옮겨짐. 진단 결과 선천성 심장병 및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평생 동안 책임 주치의를 두고 모든 이들이 보살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남. 출산 당시 집도의사 및 초대 책임 주치의는 민정병원장 Dr. Jeon이었음.

1988년 2월 25일 새 책임 주치의로 Dr. No가 선임되었음.

1988년 9월 17일 서울 올림픽을 통해 병실을 벗어난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임. 출생 당시에 비해 많이 건강해져 있었음.

1988년 11월 23일 전 책임 주치의 Dr. Jeon이 출산 및 입원 치료비 등으로 병원장 및 책임 주치의 시절에 약 5.000억원을 착복했음을 고백하고 모처로 종적을 감춤.

1990년 1월 22일 민정병원, 통민병원, 신민병원의 병원 대 병원 M&A를 통해 Dr. No를 중심으로 한 각 병원장이 의료기술 및 인력의 공동운용과 병원 통합에 동의하여 민자병원이 탄생하여 이 날 이후로 민정병원이 아닌 민자병원에서 관리하게 됨. (참고 : Dr. No는 이 시기부터 다음 책임 주치의로 Dr. Kim을 염두에 둠)

1990년 12월 30일 Dr. Jeon 은둔을 끝내고 자택으로 돌아옴.

1993년 2월 25일 새 책임 주치의로 Dr. Kim이 선임됨

1994년 10월 21일 오른쪽 다리가 복합 골절됨. 다시 병상에 누움.

1995년 6월 29일 다척추 카리에스가 추가 발병하여 중환자실로 이송. 수술 무기한 보류판정 받음. 다척추 카리에스의 원인은 과거 책임 주치의들이 환자의 유, 영아 시기에 칼슘을 권장 투여량보다 극히 적게 투여한 고의적 의료사고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음.

1995년 11월 16일 이전 책임 주치의였던 Dr. No의 뇌물수수 혐의가 발견되었으며 Dr. Jeon의 추가 은닉자금이 발견됨. Dr. No 구속. 그러나 Dr. Jeon은 법망을 피해 지방으로 도피.

1995년 12월 3일 지방으로 도피한 Dr. Jeon 구속 수감.

1997년 1월~8월 민자병원 산하 기업의 연쇄 부도 및 그간 거듭된 민자병원의 부실경영으로 인해 중환자실 관리가 점점 부실해졌으며 무균치료가 중단됨. 환자 건강 상태가 점점 나빠짐.

1997년 11월 21일 민자병원 화의신청으로 중환자실 관리 정지. 환자 혼수상태, 생명 위독. 그러나 민자병원은 화의신청으로 인한 부채탕감과 중환자실 관리에는 안중에도 없이 병원 외벽칠 및 명칭 변경(민자병원 → H병원)에만 힘써 빈축을 삼

1997년 12월 18일 H병원의 빚과 잉여 인력을 전액 떠안는 조건으로 환자 국민병원으로 임시 이송하여 국민병원장 Dr. DJ에 의해 임시 관리 시작. 환자 사경에서 겨우 벗어났으나 여전히 혼수상태.

1997년 12월 22일 전 책임 주치의 Dr. No / Dr. Jeon 의사면허 박탈 후 사면

1998년 2월 25일 새 책임 주치의로 Dr. DJ 정식 선임. Dr DJ는 선임되자마자 무균치료를 다시 시작함. 그러나 장기간 치료가 끊겨 있었고 H병원으로부터 승계받은 부채와 잉여인력으로 인해 고통을 겪음

1998 ~ 2000년 H병원의 부실경영으로 인해 강제 승계된 국민병원의 부채를 갚기 위하여 국민병원 임직원 및 환자. 이용객들이 금붙이를 포함한 성금을 걷고, 임금을 약 10% 정도씩 감축하는 긴축재정에 돌입함.

2000년 1월 20일 국민병원을 증축하여 새천년병원으로 개명하였고 병원 시설을 확충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잉여인력의 감축 및 대량해고 사태 빈발.

2000년 8월 H병원의 관리부실로 인한 부채 청산 선언. 그러나 부채 원금 외에 이자를 약 2년간 더 갚게 됨.

2002년 12월 19일 투표를 통해 Dr. Roh가 다음 책임 주치의로 선출됨.

2003년 2월 25일 Dr. Roh가 새 책임 주치의로 정식 선임됨. 그러나 취임 직후 Dr. DJ 의 책임 주치의 기간 동안 자행되어 온 새천년병원의 식권 과다발행 파동으로 인하여 재정문제 및 병원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이 발생하였으며 환자 치료를 방해하려 하는 H병원의 만행으로 인해 문제 발생. 이로 인해 새천년병원 내부 분열 발생.

2003년 9월 29일 책임 주치의 Dr. Roh가 새천년병원에 사표를 내고, 개인 자격으로 책임 주치의 임무를 수행함.

2003년 11월 11일 Dr. Roh의 의술과 인품을 존경하는 이들(이른바 'Rohsamo') 및 주치의의 측근들이 새천년병원에서 집단 사표를 내고 열린병원을 세움. Dr. Roh는 열린병원에 적을 두지는 않았으나 이후 열린병원에서 책임 주치의 임무를 수행함.

2004년 3월 12일 H병원과 새천년병원 및 충남지역 군소병원인 자민병원이 연대하여 Dr. Roh가 책임 주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책임 주치의 의무를 정지시킴. 그러나 이 독단적인 행동에 대응한 병원 근무자 파업 및 이용객들에 의한 불매 운동으로 새천년병원 및 자민병원은 개점휴업 상태가 되었음.  하지만 H병원은 열린병원 J모 외과과장의 노인 대상 의료사고로 인하여 명맥을 유지함. J모 의사는 이 의료사고로 인해 외과과장 직에서 물러남.

2004년 5월 14일 Dr. Roh의 책임 주치의 임무 수행이 다시 가능해졌음. 이후 일주일 뒤 Dr. Roh는 열린병원으로 영입되어 책임 주치의 업무를 계속 수행.

이후 Dr. Roh는 책임 주치의 선출 당시 공언했던 대로 환자의 다척추 카리에스 치료를 위하여 다년간의 수술을 통해 환자 척추에 미세철심 2만개를 박는 대수술을 성공시켜 환자의 척추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에 성공하고 거동을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나, H병원 측은 '그런 수술은 불가능하다'는 악성 루머 및 'Dr. Roh가 환자 진료비를 착복하고 환자를 살리기는 커녕 오히려 죽이고 있다'는 헛소문을 퍼뜨렸고 심지어는 열린병원 내에서도 의사들의 내분으로 이 수술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퍼져 이 수술의 성과는 결국 묻히고 말았음.

2006년 11월 15일 병원식으로 제공되는 소고기 납품업체 중 저가 납품업체인 A사 소고기에 뼛조각이 발견되었으며 이 이후에도 계속 문제가 발생하여 반품. 회수, 납품 중단 사태가 거듭 발생함. A사의 소고기는 예전부터 병원 환자들의 원인 모를 질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수입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었으나 거듭된 사고로 인하여 이후 A사의 소고기는 병원 환자 및 이용객들에게 지금까지도 외면받고 있음.

2007년 차기 책임 주치의 선출을 놓고 열린병원의 세력다툼으로 인해 명칭이 수 차례 교체되는 사고가 발생함. 반면 다년간의 흑색선전 및 악성 루머를 통해 병원 이용객들을 현혹한 H병원은 Dr. Lee를 차기 책임 주치의 후보로 내정해 놓은 상태였음. 그러나 Dr. Lee는 대형 의료사고만 무려 14건의 전력이 있었으며, 심지어 의료사고로 인해 의사면허가 5년간 박탈된 적도 있는 돌팔이 의사였음.

2007년 12월 19일 10년 동안 환자의 건강을 퇴보시켰다는 소리를 높이며 환자를 꼭 살리겠다고 한 H병원의 Dr. Lee가 차기 책임 주치의로 선출됨.

2008년 1월 환자 회진을 모두 영어로 하겠다는 방침을 고시했다가 철회함.

2008년 2월 25일 새 책임 주치의로 Dr. Lee가 정식 선임되어 업무를 시작하였음.

그러나 선임 후 10일간 중환자실의 모든 의료기계가 작동하지 않아 환자가 잠시 위독 상태에 빠지는 의료사고 발생. Dr. Lee와 그의 측근들은 Dr. Noh가 책임 주치의 업무를 마치면서 중앙 통제장치를 망가뜨렸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나중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전자의료시스템의 중앙 통제장치 열쇠가 측근들로부터 Dr. Lee에게 열흘간 전달되지 않아서 이러한 사고가 생겼다고 함.

2008년 3월 Dr. Lee와 함께 책임 주치의 업무를 도울 의사진들이 내정되었으나. 일부 의사들은 의료비 착복으로 인하여 구설수에 오르고 심지어는 환자의 상태 및 그에 적절한 치료방법을 답하지 못하여 병원 이용객에 망신의 대상이 되었음. 일부 의사진은 H병원을 자진해서 퇴사하였으나 무자격 의사진들이 Dr. Lee 주위에 아직도 절반 의상 남아 있는 것으로 판명됨.

2008년 3월 Dr. Lee의 지시로 인해 H병원 건물을 사선으로 가르고 연못을 조성하는 기초공사가 진행 중. 그러나 이 기초공사로 인한 건물 진동 등으로 인해 환자들의 생명 유지 장치 등의 중요 의료기구가 오작동하는 사태가 벌어져 중환자들의 병세가 위중해지고 일부 사망함. H병원 측은 현재 '공사를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써붙이고는, Dr. Lee의 지시로 병원 직원들을 동원하여 환자들이 모두 잠든 밤에 몰래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번번이 환자나 병원 이용객들에게 발각되어 항의를 받았음에도 아직까지도 숨바꼭질 공사를 계속하고 있음.

2008년 4월 17일 Dr. Lee의 지시로 A사 소고기의 무제한 납품이 가능해졌음. 선호하지도 않거니와 여러 번 집단식중독 사태를 발생시킨 A사의 소고기를 납품한다는 사실에 환자 및 이용객들이 집단 반발하여, 소고기 사태는 물론 그 동안의 연못조성공사. 무자격 의사로 인한 의료사고에 불만을 가진 병원 이용객 및 직원, 타 환자들의 집단 항의가 시작됨. 덩달아 연료비 상승으로 인하여 냉, 난방이 원활해지지 않고 의료비가 갑자기 30% 이상 인상되자 항의가 더욱 거세짐.

그러나 H병원 및 책임 주치의 Dr. Lee는 이에 대해 '오해다'로 일관하고 있음.

2008년 4월 위탁 관리중인 환자 졸도 후 혼수상태에 빠짐. 척추에 수술로 박아놓은 철심이 연못 조성 공사의 건물 진동으로 인하여 신경을 건드린 것이 주 원인이나. 전날 시험 지급된 A사의 소고기를 저녁 식사로 먹은 것 역시 원인이라 함. 밝혀진 바에 의하면 환자는 다량의 실혈로 인해 생명이 위독함.

2008년 5월 A사 소고기의 무제한 납품으로 인해 H병원으로 소고기 납품을 하던 기존 업체가 일부 도산하고, 일부 사업주가 자살하는 사태 발생.

2008년 5월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를 위해 병원 이용객과 직원, 일부 의사들이 모여 헌혈을 한 뒤 수혈을 주장하였으나 Dr. Lee 및 그의 측근 의사들은 해당 환자가 건강한 상태이므로 수혈이 필요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헌혈된 피가 빨간색이라는 이유로 불순물이 섞여 있는 피 수혈을 통해 환자의 건강을 해치려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논리로 중환자실을 봉쇄한 채 환자에 대한 수혈을 거부하고 있음. 그러나 실제로 환자는 날로 실혈 상태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였음.

2008년 5월 29일 최종 의료사고 발생. J모 직원의 부주의로 인하여 유동식에 A사 소고기가 들어가 환자가 호흡 곤란을 일으켰으며, 더불어 산소 호흡기의 연결선이 끊어져 환자가 완전 뇌사상태에 빠짐. 전문의 진단 결과 현재로서는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함.

A모 소고기가 해당 환자에게 갑자기 병원식으로 지급된 것과 산소 호흡기의 연결선이 끊어진 것은 J모 직원의 부주의가 아니라 현재 중국으로 일시 도피한 Dr. Lee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음. 그러나 J모 직원 및 주치의의 측근들은 뇌사상태를 확인한 직원 및 관계자들이 있음에도 그 사실을 전면 부인하는 데에만 급급한 작태를 보여주고 있음.

H병원 출신 의사 및 직원들은 해당 환자의 뇌사는 물론이고 과거 H병원의 전횡 및 다년간에 걸친 부실의료 및 혼수상태 사실까지 은폐하려 하고 있으며, 이 사실에 항의하는 병원 직원 및 병원 이용객들을 경찰력을 동원하여 내쫓았음. 심지어는 병원 직원 및 고객들의 항의를 침술인협회나 한의사협회 등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상식 밖의 발언을 하여 이로 인해 현재 H병원 의료사고 사태는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

심장사는 아니지만 뇌사 상태에서 살아난 전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볼 때 소생은 힘들 것으로 여겨짐. 그러나 실혈 사태를 막기 위해 수혈을 하고, 무능한 종래의 집도 방식 및 무리한 병원 공사를 중단하며, 병원식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면 소생할 수 있을 일말의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여겨짐.


(어쨌든 이대로 죽는다면) 향년 22세.

=======================================================================================

어렵게 태어나 제 발로 얼마 걸어보지도 못하고 어린아이 때부터 병상에 눕기를 반복했던 환자.

우리 손으로 태어나게 했고 우리 손으로 살렸던 환자. 그 22년간 입원 중이던 환자가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 환자의 이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입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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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춘
08/05/30 02:43
수정 아이콘
님의 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만세
민주주의여 만세...
08/05/30 02:45
수정 아이콘
죽지 않을겁니다. 절대 안죽일거에요.......
08/05/30 02:48
수정 아이콘
T_T
나두미키
08/05/30 02:50
수정 아이콘
메신저 닉을 현재 ▶◀謹弔 大韓民國 로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저 말이 실현이 되어서는 안되죠...안됩니다..어떤 희생을 치루고 키워온 민주주의인데요......
slowtime
08/05/30 02:56
수정 아이콘
지금 라디오21 중계를 듣고 있습니다.
진행자 중 한 분인 노혜경씨의 딸인 '우시아'님이 현장에서 전화로 소식을 알려줍니다.
87년 투쟁 중에 어렵게 낳아서 지금 스물두살이라는군요.
많은 것이 변했어야 할 세월인데 말입니다.
morncafe
08/05/30 03:00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찡하네요... 분명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단계 올라간 민주주의를 이루어 가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죽을 수는 없지요...
08/05/30 03:01
수정 아이콘
slowtime님// 87년에 태어난 민주화 첫 세대가 다시 그 때의 일을 겪는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
ataraxia
08/05/30 03:10
수정 아이콘
명문입니다. 추게로!
08/05/30 03:50
수정 아이콘
노대통령의 '노'는 Roh로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알아 듣겠지만 바꿔주심이.. :)
철철대왕
08/05/30 05:34
수정 아이콘
환자의 이름이 민주주의라면 개인적으로는 좀더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생이 1960년 4월 19일. 출생후 1년 1개월 만에 탈영군인들에게 납치유괴.....
하얀조약돌
08/05/30 09:21
수정 아이콘
아... 글 볼때 마다 감탄 합니다! 이 분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세요? 덜덜덜~
마늘향기
08/05/30 09:29
수정 아이콘
xian님 글은 넷에서 약 8년전부터 봤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멋지시네요.
The xian
08/05/30 09:45
수정 아이콘
이리님// 수정했습니다.

철철대왕님// 4.19나 5.18, 유신반대의 역사적 의미를 없이하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87년에 태어난 민주화 세대가 성인이 되어 다시 그 때의 일을 겪는 것 때문에 일부러 출생을 87년 6월로 잡은 것입니다.

나중에... 그것까지 고려해서 써볼 필요도 있겠군요. 4.19처럼 경찰이 발포하는 사태가 일어난다면 말이죠.
그러나 저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가뜩이나 몇 가지 사항 때문에 저는 시계바늘이 20년 전으로 돌아간 건지 50년, 100년 전으로 돌아간 건지 헛갈리는데
국민을 향해 발포한다면 50년, 100년 전으로 확실히 돌아가는 셈이죠.
여자예비역
08/05/30 10:18
수정 아이콘
필력에 경의를.... 민주주의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ㅠㅠ
08/05/30 10:33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정말 The xian님의 글을 볼때마다 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랄프로렌
08/05/30 12:57
수정 아이콘
와 이 글은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백독수
08/05/30 13:14
수정 아이콘
님의 필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만세
민주주의여 만세... (2) 눈물이 나오네요.
08/05/30 13:33
수정 아이콘
답이 없다 추게로.. 그저..
오소리감투
08/05/30 14:46
수정 아이콘
필력 덜덜덜...
그저 추게로...
당신은저그왕
08/05/30 14:55
수정 아이콘
xian님의 모든 면에 긍정하지 않는 1人이지만 부정하고픈 부분조차 부정하게끔 만들어버리는 필력에 그저 감탄만..
-뛰어난 필력은 뛰어난 머리 놀림을 상회한다-
여전히 지켜지고 있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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