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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6 14:28:19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꼭 정권교체 하세요, 꼭" 이희호 여사, 안철수 지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106031006077&p2m=false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이 여사가 안 의원에게 ‘이번에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뭔가 이뤄질 수 있는 희망을 느꼈다. 꼭 주축이 돼 정권교체를 하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올해 총선에서도 많은 숫자(의석)를 가져가야 하는데”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

"이희호 여사가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사실상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안 의원 측 핵심 관계자가 5일 말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각자 자신의 지지자들을 데리고 이희호 여사를 만나 인사를 드렸는데 언론이나 종편에서 만난 시간 따져가며 문재인은 8분 안철수는 22분 만나고 독대도 했다라고 분석을 하더군요. 그리고 결론이 이희호 여사와 동교동계가 안철수에게 마음이 있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안철수 측도 이희호 역사가 자신들에게 정권교체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언플을 하는데...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667

이희호 여사, 안철수측 언론플레이에 격노
김홍걸 "어머님 어이없어 하신다. 안철수 말 듣기만 했을 뿐"



이희호 여사가 "정권교체하세요" 라는 안철수 측 언플에 격노하며 해당언론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하네요.







이런게 새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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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x Fossil
16/01/06 14:29
수정 아이콘
아.... 내가 x팔린다.....
루크레티아
16/0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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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를 치는데 구라도 새롭지가 않은 방식의 구라..
겨울삼각형
16/01/06 14:32
수정 아이콘
Bird정치
캬옹쉬바나
16/0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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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가 저런 말을 해줄리가 없잖아..구라를 쳐도 그럴 듯한 구라를 쳐야..
16/01/06 14:34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의 분탕질인 것 같기도 하고...
소신있는팔랑귀
16/01/06 14:3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가면 갈 수록 대단하네요.
16/01/06 14:34
수정 아이콘
언플을 해도 저렇게 대놓고 뻥을 친답니까. 무슨 이제야 정치를 좀 알겠다 강철수가 되겠다 헛소리 늘어놓더니 허접한 술수만 부리는게 그 알겠다는 정치로군요.
16/01/06 14:36
수정 아이콘
그럴만한사정
16/01/06 15:48
수정 아이콘
이희호 여사측에서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국민의 판단에 맡긴다고 하는거죠? ....... 개그네요.
Sydney_Coleman
16/01/06 16:06
수정 아이콘
아니....... 본문은 그냥저냥 정치인 특유의 부풀리기에 중앙일보 분탕질이라고 봐줄 만도 한데,
이건 진짜 좀 코미디네요;;; 제정신인가?;
무식론자
16/01/06 14:36
수정 아이콘
...
16/01/06 14:39
수정 아이콘
뭐 새정치는 안철수의원이 할 지 몰라도 그 아래 있는 사람 모두가 새정치에 어울리는 사람들은 아니죠.
뭐 언론에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언론도 새정치에 어울리는 언론들은 아닌지라...
박용택
16/01/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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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철수 욕하지 마세요.
야당의 구태정치를 모두 끌어안은 논개일뿐입니다!
16/01/06 14:41
수정 아이콘
안측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런 허술한 뻥을 칠리가 없을거 같기도 하고
이 여사가 대놓고 직접적인 지지표명을 안 했을거 같기도 하고
보수 언론쪽이 중간에서 물흐리기 한는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판단이 좀 힘드네요.
스타카토
16/01/06 14:43
수정 아이콘
새정치......네요.......흠......
Jace Beleren
16/01/06 14:43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측에서 최측근이 누군지 밝히고 그 사람을 엄중히 다스리면 해결될일이죠. 안밝히고 묻을거면 오보를 낸 언론에서 책임지면 되는거고.. 중앙측이 밝혔는데 묻으면 그냥 구태야당의 역사를 반복하는거고.

개인적으로 문... 그분이 의심가지만 그분이라면 그냥 실명까고 했을거 같기도 하고 크크 판사님 저는 성만 얘기했습니다.
16/01/06 14:49
수정 아이콘
망신도 새해부터 무슨 망신인지.

문재인 8분까지 분석하다니 문재인 대표는 바쁠거야. 인재영업 하느라 바쁘다고 전해라~
표창원 전교수만 으로도 효과를 보는구만
iAndroid
16/01/06 14:49
수정 아이콘
.
shadowtaki
16/01/06 14:58
수정 아이콘
그 퍼포먼스는 인터뷰 내용과 결부시켜 보면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다 쓰레기라서 자기가 청소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지려고 한 것 같은데.. 별로 참신하지도 않고.. 자기 자신도 국회의원인데 저런 소리 하고 있는 것 보면 무슨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 자기 빼고 다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6/01/06 15: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국회의원 수 줄여야 한다고 피 토하지는 않나요?
16/01/06 14:50
수정 아이콘
새정치는 원래 새누리의 정치를 말하는 거였나...
16/01/06 14:51
수정 아이콘
치고박고 싸우는 와중에, 저 멀리서 흐뭇이 웃는 그들이 보입니다.
DarkSide
16/01/06 14:56
수정 아이콘
괜히 새누리가 180석 200석 운운하는게 아니죠.
야권 분열은 곧 야권 필패로 직결됩니다.
동시에 새누리당 180-200석 현실화로 이어집니다.
연대 통합은 야권에 있어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문재인 안철수 둘 다 새겨들어야 할 부분입니다.
16/01/06 15:46
수정 아이콘
대선거구제로 가면 이러한 고민을 할 필요도 없겠지만 여당과 정부 그리고 일부 야당에서 원하지 않으니.. 요즘들어 부쩍 한국 정치의 한계를 느낍니다.
솔로11년차
16/01/06 15:57
수정 아이콘
계속 180석, 200석을 이야기하시는데, 좀 지치네요.
통합이란 건 언제나 필수는 아닙니다. 분열을 통해 열우당이 과반을 넘긴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 그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열 자체를 죄악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필패로 이어질 수는 있으나 여기서 '필패'는 제1당을 넘겨준다는 의미정도일 뿐이죠.
이 이야기를 꼬박꼬박하시니, 예상이나 염려가 아니라 주문처럼 여겨질 정돕니다.
도라귀염
16/01/06 14:55
수정 아이콘
이희호라는 사람이 그정도 혜안도 없을 사람일리가 없죠
티이거
16/01/06 14:55
수정 아이콘
흐뭇~
16/01/06 14:56
수정 아이콘
새정치 = 새누리정치!?
강나라
16/01/06 14:57
수정 아이콘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깐 만나서 아예 아무말도 없던거 같지는 않고 형식적인 덕담이나 얘기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확대해석 된거 같네요.

누군지 모르는 핵심 관계자의 말을 통해서 중앙일보가 보도한거라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iAndroid
16/01/06 15:00
수정 아이콘
.
강나라
16/01/06 15:04
수정 아이콘
사람심리라는게 사실 자기한테 유리한 발언이나 기사는 그냥 두고보는편이니까요.
게다가 지금 또 다시 제대로 해명하자니 진실게임 양상으로 확장되거나 하면 오히려 더 난감하고요.
물론 안철수측에서 대응에 미숙한부분이 있었다는건 인정합니다.
16/01/06 15:00
수정 아이콘
새해 덕담을 시원하게 착각때린건 아닐지
최강한화
16/01/06 15:06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의원의 행보는 계속 의문만 듭니다.
저게 중앙일보의 성급한 오보라면 바로 이희호 여사와의 대화를 대략적으로라도 언급하고 이희호 여사의 격노를 풀어줄 생각을 하셔야하죠. 중앙일보를 비판하고 자기 불찰이라고 사죄해야하는데 언론과 국민이 판단한다는 이야기는 정말 뭔지 모르겠습니다;
MoveCrowd
16/01/06 15:16
수정 아이콘
왜 이희호 여사와의 독대에서 나온 발언이 어떤가를 언론과 국민이 판단하는지 의아한 부분입니다.
그러지말자
16/01/06 15:07
수정 아이콘
큰절하며 숙인 머리에 가린 손으로 법규를 시전한 모양새네요. 경험치 봇 취급했네..
16/01/06 15:07
수정 아이콘
근데 안철수 22분 독대인가요? 아니면 주변 새정치 참일꾼들도 같이 있던 건가요?
독대라면 결국 저소리는 안철수에게서 나온 소리라는 건데..
16/01/06 15:08
수정 아이콘
저번에 탈당한 광주시의원들도 영입했더군요. 근데 안철수씨의 혁신안에 의하면 받아선 안될 사람들 같은데...
도깽이
16/01/06 15:09
수정 아이콘
독대를 한적이 없는건가요?
윤가람
16/01/06 15:12
수정 아이콘
친노를 구태로 몰아세우면서 혁신 운운, 심판 운운 하시던 분들 행보라고 치기엔 좀... 크크크
16/01/06 15:15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했네요. 덕담정도는 몰라도 지지선언을 하실리가 없는데 말이죠.
소와소나무
16/01/06 15:18
수정 아이콘
전 호남당이 만들어지니 그냥 지지해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의외군요. 이번일은 안철수 개인이라기 보다는 안철수 이름으로 모인 집단의 문제이고, 딱히 이번 일이 아니여도 그 집단에 대한 제 개인적 평가는 이미 바닥인지라;; 안철수씨가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라 해도 지금같이 사람 모아서는 절대 성공 못한다고 봅니다. 게다가 안철수씨가 그렇게 뛰어난 인물이냐? 라고 의문표가 생기는 마당에는 더욱이 힘들겠죠.
포켓토이
16/01/06 15:20
수정 아이콘
문재인 8분.. 안철수 25분...
대화 시간 길이나 대접받은 정도로 봐도 안철수에게 훨씬 더 호감이 있어보였던건 분명하죠.
25분이란 시간을 제대로 대화하지 않고 버틴다는건 있을 수가 없고..
이희호 여사가 말한 덕담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석하냐의 문제같은데
어머님이 어이없어하셨다는 말도 그다지 신뢰가 안가긴 합니다.
16/01/06 15:23
수정 아이콘
민주당 측에서 이희호 여사가 "넘어지셔서 늑골 4개에 금이 갔고 왼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일찍 일어났다"고 합니다.
역시 민주당 측에서는 이 여사가 더 붙잡았지만 건강을 생각해 나온 것이라고 밝혔구요.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지만, 중국식 계산법으로 시간만을 가지고 안철수 > 문재인이라고 말하는 건 코메디에 가깝습니다.
포켓토이
16/01/06 15:28
수정 아이콘
아파서 일찍 일어난다는건 보통은 거의 핑계죠.
아픈 사람 병문안갈때 그럼 아프니까 모두 일찍 일어나고 그럽니까? 도리어 반가운 사람 오면 더 오래 이야기하죠.
안철수 25분 케이스가 없으면 8분 만에 일어난걸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같은 조건에서 25분을 대화했다면 그냥 별로 할말이 없으니까 일찍 일어났다고 볼 수 밖에 없죠.
저도 궁금하네요 보통 저렇게 면식이 없는 사이에서 25분씩 할 얘기가 없을텐데 무슨 주제로 얘기를 했길래
25분이나 얘기를 한건지..
강나라
16/01/06 15:30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한 이상 지지선언을 했다던가 하는 언론의 얘기는 틀린거죠.

그냥 안철수와 독대를 했지만 덕담수준의 말이 와전됬다정도로 정리하면 되지 거기서 또 어떤 의미부여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6/01/06 15:39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독대를 나눈 것도 아니고, 주변 사람들과 같이 차한잔 하다보니 25분을 넘길 수도 있었겠지요. 아무리 초면인 사람이라도 멀리서 온 손님을 단박에 내보내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보통 생각하고요. 아파서 일찍 일어났다는 게, 감기나 몸살도 아니고 손가락이 부러져서 기브스를 하고 계셨다는 데, 핑계로만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렇게 민주당이 그럴듯한 핑계도 내놓고, 안철수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결론이 안철수에게 더 호감이 있다로 결론이 날 수 있는지요?
16/01/06 16:17
수정 아이콘
이여사가 안철수와 독대한 이유는 안철수 측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이날 독대는 안철수 의원측으로부터 사전에 요청이 있었고 이희호 여사가 이를 수락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nocutnews.co.kr/news/4527450

안철수가 배석자도 없는 독대에서 나온 말을 확대해석해서 언론에 퍼트린 건데 발언 당사자가 어이없어 할 정도면 뭔가 후속조치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무슨 그럴듯한 변명도 없이 그냥 국민의 판단에 맞긴다면 일차적으로 발언 당사자에게 너무 무례한 일인 것 같고 몸도 편찮으신 노인의 발언을 왜곡해서 정치에 이용하는 모습이라 모양세도 대단히 안 좋아 보입니다.게다가 기성정치를 비판하며 새정치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안철수가 보인 행태라 보는 사람으로서 민망하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이면 안철수의 치밀한(?) 계략 쪽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이는데요. 사전에 독대요청해서 독대에서 만남 시간 늘려 문재인과 비교하고 독대에서 나온 발언 왜곡 확대 재생산해서 언플하고 상대방이 부인하면 국민의 판단에 맞긴다며 한발빼서 님 처럼 "저렇게 면식이 없는 사이에서 25분씩 할 얘기가 없을텐데 무슨 주제로 얘기를 했길래 25분이나 얘기를" 했을까 라고 생각하게 하는 사전에 기획된 전략 아닌가 싶어요.
신예terran
16/01/06 16:07
수정 아이콘
아드님이 직접 이희호여사께 여쭤서 확인한 사실까지 신뢰하지 못하면 안되죠. 혼자만의 망상이십니다.
그 긴 시간이 대화였으면 말씀하신대로 호감 차이가 있었을수 있겠습니다만, 확인된 사실로는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다고 하니 체류 시간은 큰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윤아긔여어
16/01/06 16:27
수정 아이콘
아니..본인이 아니라고....어이없어 했다구요;
무슨말씀이세요;;

아들이 전했으니 아들을 못믿으시겠다는거면...할말이없네요.
16/01/06 16:36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거짓말을 할 리 없고
안철수는 누구에게나 호감인것이 당연하니

설사 여사 본인(아들 피셜)이 어이없다고 했을지라도
여사께서 어이없다고 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
시노부
16/01/06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이없어하고 계십니다. 쉴드 치실걸 치세요..
시노부
16/01/06 17:3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이없어하고 계십니다. 쉴드 치실걸 치세요..
16/01/06 18:10
수정 아이콘
친자식이 어머님한테 듣고 언급한 건 신뢰못하고, 안철수가 주장하는 내용은 신뢰가 가고.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16/01/06 20:0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껀후이
16/01/06 15:22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 새정치민주연합 기사 보면서 한숨 푹푹 쉬었는데 이젠 그 느낌을 안철수 신당에서 받네요;
더민주쪽은 되려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기사들뿐이고...안철수 그는 정말 논개였던걸까요?!
무적전설
16/01/06 15:25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 기사 안봤으면 합니다.
누가 얼마나 지지하고 이런게 무슨 소용이라고..

어떻게든 물어뜯고자 하는 누군가의 바람대로 기사가 나오는거 같아 슬프네요.
또니 소프라노
16/01/06 15:30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금방 드러날일을 과장광고한건지... 이러다가 이희호 여사측에서 확 돌아서면 어쩌려고 이랬을까요 계속 중립을 지키시려고 하시는 분을...
16/01/06 15:35
수정 아이콘
그래... 욕은 더 받아먹고 사라져줘
마빠이
16/01/06 15:41
수정 아이콘
진박 논란도 짜증나는데 이건 더 짜증나네요
16/01/06 15:43
수정 아이콘
노 대표는 4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전 교수와 전화 통화를 하긴 했지만 노원병 출마 문제나 양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잡아놓고 1시간 반 전에 저한테 전화해서 간단한 통화한 뒤에 마치 양해를 구한 것처럼 각본을 짜 맞추듯이 하는 것은 새 정치가 아니지 않느냐, 저희들로선 하고 싶지 않은 구태정치다“고 지적했다.

정치를 하면 왜곡언플은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EatDrinkSleep
16/01/06 15:4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아웃! 신인 인! 은 더민주한테는 참 바람직한 트레이드였던 것으로..
여자같은이름이군
16/01/06 15:45
수정 아이콘
새정치 클래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저 신경쓰여요
16/01/06 15:48
수정 아이콘
어쩌자고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허허
배터리
16/01/06 15:48
수정 아이콘
김홍걸씨 정계진입이 지금 저쪽 숙원입니다. 호남민심을 얻은 안철수신당과 달리 동교동계랑 향우회등 척을 진 더불어민주당과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죠. 김홍걸씨의 적극반응을 보니 더불어민주당으로 영입이 진전됬나 보네요. 문재인이 과연 박지원 지역구에 김홍걸씨를 꼽아 줄것인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것입니다.
16/01/06 15:54
수정 아이콘
저기요~ 종북타령하는 님한테 댓글 달아야 소용 없다는거 알지만 최소한 이기사에 나온 여사님 자제분은 김홍업 이에요.
김홍걸이 아니라요. 기사에 사실관계는 좀 알고 댓글을.
배터리
16/01/06 16:01
수정 아이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까기 급급해 게시글도 제대로 안보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보면 참..
그럴만한사정
16/01/06 16:24
수정 아이콘
이분은 지지자인지 안티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댓글을 다시다니.. 사실 여부를 떠나서 참 새정치 스럽네요.
16/01/06 16: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문재인이 아직도 친북입니까?
그리고 김홍걸이 더민주당 들어와봐야 실형산 사람이라 어차피 공천도 못받는데 이런 유언비어는 뭡니까 대체..
김홍걸씨가 문재인편이라 혹은 공천 받으려고 이런 쇼을했다고 하고 싶은거 같은데 좀 발이 되는 소리좀 합시다.. 진짜 치졸해보이는군요...나 참..
새누리 지지자면 그쪽 리더인 박대통령한테 보육공약이나 지키라고 좀 까요..복지 공약 지키라고 표준거 아니에요?
서건창
16/01/07 08:48
수정 아이콘
이런 음해에 가까운 억측은 뭘 믿고 다는 겁니까? 아니면 말고인가요?
커피는레쓰비
16/01/06 15:50
수정 아이콘
어짜피 총선은 치킨게임이 된거 같은데 개헌선이나 저지하면 좋겠네요
16/01/06 15:51
수정 아이콘
이 기사에 따르면 해당 발언의 진원지는 안철수네요.휴~~~

중앙일보가 공개한 발언은 모두 ‘안철수 의원 측 관계자’로부터 나왔다. 중앙일보 기사에는 ‘회동에 배석한 안 의원 측 관계자’라는 말이 등장하지만 안철수 의원 측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비공개 회동 때는 두 분(이희호 여사, 안철수 의원)만 들어가셨을 뿐 아무도 안 들어갔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959
에버그린
16/01/06 15:51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안철수 측도 인재 영입에 성공했네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106_0013820028&cID=10809&pID=10800
이명박 정권 연설비서관 출신 정용화입니다.
DarkSide
16/01/06 15:54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이번 영입이 하필이면 친이계 인사 ..... ;;
그래그래
16/01/06 15:55
수정 아이콘
과연~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영입이네요.
DarkSide
16/01/06 15:58
수정 아이콘
이왕이면 좀 보수 쪽에서도 괜찮은 사람 뽑지 저게 대체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 ;;
안철수 본인이 경쟁력이 있다고 쳐도 주위에 있는 인물들이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라니 ;;
무적전설
16/01/06 16:01
수정 아이콘
뽑으려면 유승민 정도는 되어야지.. 저게 뭔지..
에휴 제3당에 대한 기대치는 오늘도 떨어져만 갑니다.
그래그래
16/01/06 16:03
수정 아이콘
전 2012년에 안철수가 이명박이 심은 스파이가 아닐까 하는 근거없는 의심을 품었다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근거도 없고 너무 악질적인 생각 같아서 의심하기를 그만둔적이 있었던터라..이번 영입소식은 오히려 앞으로가 기대되는 흥미로운 소식이네요.
미남주인
16/01/06 16:35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기대만발 중이에요.

이 걸 시작으로 친이계들과 민주당 인사 중 구태세력을 싹 다 끌어안고 새누리와 민주당 사이에 포지션을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하하.
Go2Universe
16/01/06 15:58
수정 아이콘
와.... 대박이네요.
16/01/06 15:59
수정 아이콘
저는 이해가 안가는데 이태규의 존재로 처음부터 이명박 프락치 설이 도는 안철수인데 그걸 굳이 부인하거나
숨기려 들지 않는다는거에요. 이명박 계획설 이런거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걸가요? 친노 지지층과
확실한 대척점이라? 호남에서는 이명박 인기가 있다고 믿어서? 궁금해요
배터리
16/01/06 16:04
수정 아이콘
이명박프락치니 아바타니 하는 건 일부극성친노의 망상인데 굳이 안철수가 저런사람들까지 신경쓰며 정치할 필요 없죠. 그논리면 차라리 대선 부정선거 피해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대책에 소극적인 문재인이 훨씬 프락치에 가깝겠죠.
16/01/06 16:10
수정 아이콘
아 네ㅜㅜ
16/01/06 16:32
수정 아이콘
또 나왔다 친노 하하
진짜 친노 만물 창조설일세...
암튼 그래서 문재인이 친북입니까?
캬옹쉬바나
16/01/06 16:4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친노 만물설.. 정체는 모르면서 변명으로 써 먹기 딱 좋은 단어
Sydney_Coleman
16/01/06 16:21
수정 아이콘
이명박 프락치설은 낭설이겠지만
친MB인사들을 영입하는 데 거리낌이 없음을 보여주는 게 좀 충격적이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친MB가 새 정치를 이끌 수 있는 새 인재들이 될 수 있는 건지...;

제가 보기엔 그냥 호남 공략하면서 동시에 건국절 운운하고 4.19, 5.18, 6.15, 10.4에 대해 중언부언해온 것처럼, '새정치'란 명분에 맞건 안맞건 모르겠고 김한길이나 박지원 등을 포함해서 대충 실리적으로 세력이 될 만한 사람들 끌어안겠다는 행보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어떤 식으로 그러한 인식을 벗겨내고 새정치란 이미지에 손상을 입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친이계 인사를 끌어안았을 때 어떤 실리적 이점이 탁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6/01/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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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게 잘 표현해 주셔서 감사해요. 낭설에 불신 일수도 있지요.
단지 말씀하신 것처럼 이명박계를 주저없이 영입하는게 과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건지
궁금하긴 해서요.
비데가 필요해
16/01/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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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말하면 기회주의자
박쥐 안철수 선생이죠.
4.19 5.18을 새정연 정강정책에서 삭제하자고 했던 자가 이제와서 호남의 한을 풀겠다고 하니 이건 뭐 ...
네모난 삼각형을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박쥐 안선생 지지율이 꽤 나오는 거 보면 일반 국민들에게 정치관련 뉴스나 정보가 잘 전달이 안되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저기 새누리당에서 만약 탈당하면 새누리 지지자들은 철저히 외면해주고 박살내주어서 다시는 그런거 못하게 하는데
야권 지지자들은 그게 안되나봅니다.
강나라
16/01/06 16:06
수정 아이콘
1호 영입이니 뭐니 헛소리는 그만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인재영입은 시작도 안했고 현재 안철수쪽으로 합류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닌데 이런식으로 왜곡하나요?
에버그린
16/01/06 16:09
수정 아이콘
1호영입 수정합니다.
스타로드
16/01/06 21:47
수정 아이콘
새정치네요.
16/01/06 15:54
수정 아이콘
조중동 입장에서는 호남 가르기 분탕질 신나죠.
하심군
16/01/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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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대표의 행보를 보고있으면 인터넷 관심종자를 보는 느낌인데... 부정적인 관심도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16/01/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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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철수 의원 기사를 볼 때마다 새정치 민주연합에서 가장 새누리 스러운 사람들을 다 데리고 나가서 새누리 2중대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iAndroid
16/01/06 16:10
수정 아이콘
.
16/01/06 16:15
수정 아이콘
제가 여사님의 지지를 받았을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자세한건 나중에 말씀드리겠고 그 전까진 국민들의 판단에 맞기겠습니다.
타마노코시
16/01/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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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동교동인가요..;;
Sydney_Coleman
16/01/06 16:18
수정 아이콘
'진실게임으로 흐르는 건 예의에 안 맞고 적절하지 않다'면서 홍걸씨 말은 진실이 아니라고 둘러서도 아니고 거의 직빵으로 말하네요. 홍걸씨 말에 신빙성은 매우 떨어지는데, 어쨌건 진실공방을 내가 직접 하고 싶지는 않고 신빙성 떨어지는 홍걸씨 말이랑 우리 말 사이에 뭐가 진실일지는 국민의 판단에 맡긴다, 뭐 그런 건가...;

도대체 저 관계자는 누구인지,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2)
율곡이이
16/01/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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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이 아들편 들어주면 뭐라고 나올지 궁금하네요.,...아무래도 안철수쪽에서 "힘내" 를 "꼭 이겨" 이렇게 확대해석한거 같은데
Sydney_Coleman
16/01/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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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아들이 어머니와 한 대화를 토대로 말한 걸 들어 신빙성이 없다면서 공격하는 모양새가 아주 웃기죠;

아들 말이 진실이라 할지라도 어머니가 그렇다고 밝힐 경우 그냥 어머니가 아들 신뢰도를 위해 편 들어준 이미지를 먼저 덧씌워둔 셈인데...
그렇지 않아도 안/문 간에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언플을 여사의 발언을 인용했답시고 해대더니 정말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어떤 존경이나 존중도 없이 이용해먹겠다, 그런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굉장히 구역질나는 무브라고 생각.
그럴만한사정
16/01/06 16:33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안철수 쪽에서야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도와달라고 했을꺼고... 이희호 여사쪽에서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 식으로 덕담정도 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걸 확대 해석한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희호 여사쪽에서 속마음이 어떻든간에 한쪽을 지지하는 발언을 할리는 없어보이거든요.
지하생활자
16/01/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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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누구 영입한다는 뉴스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제인터넷성향이 편향된건지 민주당밖에 안보여서 여쭙니다
강나라
16/01/06 16:28
수정 아이콘
아직 공식적으로 영입했다고 할만한 사람은 없는걸로 압니다.

아직도 공천권가지고 싸우는중이라 그거 정리될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거 같네요. 그 뒤에 발표하겠죠.
iAndroid
16/01/06 16:28
수정 아이콘
.
16/01/06 16: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렇게 정신승리를.. ["그 정도는 널려있다"..與, 더민주 외부 영입 '평가절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106115210052
16/01/06 16:33
수정 아이콘
[김무성 "우리당에 인재 많아"…외부 수혈론 일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6968649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조동원 홍보본부장과 원유철 원내대표가 적극 주문한 '인재영입론'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당에 인재가 많다고 당대표가 인재영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캬옹쉬바나
16/01/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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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안 해도 자신있다는 것이겠죠...실제 흐름도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포켓토이
16/01/06 17:05
수정 아이콘
제가 김홍걸씨 발언을 믿을 수가 없는건 너무 표현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희호 여사가 설사 안철수에게 호감이 있었더라도 직접적으로 안철수
지지 발언을 했을리가 없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기사가 나간 것에 대해서
나중에 전해듣고 [어이 없어] 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25분간 듣기만 했다거나 (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잖습니까? 25분 동안
뭔가 연설이라도 했던걸까요?) 안철수와의 만남이나 대화 내용 전체를 부정하는듯한
어조로 작성된 저 발언을 보면 강하게 어떤 의도가 느껴집니다.
아마 이희호 여사의 원래 발언은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즉 안철수
지지 발언을 직접적으로 한 적이 없다- 정도의 워딩이 분명할텐데
[듣기만 했을뿐 아무런 말씀도 하신 적이 없다]라고 하려면 25분동안 안철수가
듣기싫은 사람 붙잡고 혼자 떠들었다는 해석 밖에 안되는겁니다.
솔직히 저런 식의 진실게임에 말려드느니 그냥 국민의 해석에 맡기겠다는
안철수씨 발언이 이해가 갑니다. 무슨 녹취록이라도 까발려야하나...
16/01/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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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다 안철수 관계자의 말이 더 믿음이 간다고요?
포켓토이
16/0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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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솔직히 유명정치인들의 아들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죠. 정치욕심이 넘쳐서...
물론 이건 편견일뿐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김홍걸씨 발언이 좀더 정확한 수준이었다면
믿었을지도 모르지만 저건 너무 일방적으로 안철수 반대 포지션에 있다는 티가 많이 납니다.
정치적 의도가 느껴진다는거죠.
16/01/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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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해도 본인 어머니 의도를 곡해하지는 않을 겁니다. 정치적 의도는 안철수쪽이 더 강하고요.
도라귀염
16/01/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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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단순히 유명정치인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님이 상상도 못할 고문도 여러번 견딘 사람입니다 다른 어중이떠중이랑 도맷금으로 묶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cadenza79
16/01/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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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씨와 착각하시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김홍걸씨는 80년 신군부시절 고등학생에 불과해서 그때 고문을 당할 만한 입장은 아니었고, 최규선게이트사건 이전에 구속되거나 했다는 기록을 찾을 수 없습니다. 최규선게이트 사건이 터진 건 21세기이니 고문이란 걸 가정할 수도 없구요.
16/01/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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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도는 안철수 쪽에 더 느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8분vs22분 비교에 정권교체를 자신에게 해달라느니...
The xian
16/01/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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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명정치인들의 아들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는 것'과 지금 지지발언의 진위여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별개의 문제를 끌어다 놓고 우물에 독을 뿌리는 것은 '편견일 뿐인지도 모르지만'이 아니라 편견이고 논리적 오류입니다.

2. 정치적 의도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고, 더불어 본인이 지지하는 대상과 대척점에 있는 대상을 매도할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대상과 대척점에 있는 대상을 정치적 의도 운운하며 매도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굉장히 수준 낮은 워딩입니다. 누구나 정치적인 의도를 가질 수 있는데 그것을 가졌다는 식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건, 정치적 의도 자체를 봉쇄하겠다는 투로 들립니다.
Sydney_Coleman
16/01/07 02:49
수정 아이콘
네. 그냥 포켓토이님의 편견일 뿐인 걸로..
그냥 아들이 어머니 말 옮긴 것보다 안철수 말이 신뢰가 간다는 말씀인데 추측에도 최소한의 근거조차 없잖습니까. '정치인의 아들들은 정치욕심이 넘친다. (그러므로)정치적 의도가 느껴지는 반안포지션 발언같다' 라니...;
이미 자각하고 계신 것 같지만 하시는 말씀이란 말하자면 그저 느낌적인 느낌에 의거했을 뿐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의도 운운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위의 The xian 님의 말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버그린
16/01/06 17:13
수정 아이콘
아들의 말보다 안철수측의 말을 더 신뢰한다는건가요??
저 신경쓰여요
16/01/06 17:13
수정 아이콘
아니 아들이 어머니랑 직접 확인한 결과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들었다는데요 크크크크크크 좀 너무하는군요
16/0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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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발언의 진위를 왜 국민의 판단에 맡깁니까 .. 본인이 했으면 한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그리고 포켓토이님의 추측이 다 맞다해도 먼저 문제삼아야 할 건
지지 발언을 직접적으로 한 일이 없는데
'여사님이 꼭 정권교체 하라고 지지해주셨어~' 이러고 떠든 안철수쪽의 언행이죠.

먼저 강하게 오버(혹은 거짓말)해서 떠들어놓고
그에대해 강한 부정이 나오니까
저건 있을 수 없어. 표현이 너무강해. 의도가 있는거야. 이러는거 우습지 않나요?
16/01/06 17:15
수정 아이콘
아들보다 관계자가 더 믿음이 간다니... 할 말이 없네요.
그럴만한사정
16/01/06 17:22
수정 아이콘
강하게 어떤 의도가 느껴집니다..... 이건머.........
대충 덕담류나 맞장구는 해줬을수도 있죠... 사람이 말하는데 묵묵부답을 있을순 없으니... 근데
그걸 ' 정권교체 하세요 꼭 ~ 꼭 ~ ' 이런식으로 언플에 이용하면 화가 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표현을 강하게 할수도 있죠. 대충 생각해봐도 이게 더 그럴듯하지 않아요?
16/01/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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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토이님이 하시는 말씀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포켓토이님이 하시는 말씀을 믿을 수 없는건 너무 표현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뭔가를 부정하는 듯한 어조로 작성된 댓글을 보면 강하게 어떤 의도가 느껴집니다.
앞으로 어떤 말씀을 하시던 그냥 국민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16/01/06 17:36
수정 아이콘
제가 포켓토이님 댓글을 믿을 수가 없는건 너무 표현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25분동안 정말 듣기만 했을까? [의문]은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보다 안철수측의 말이 더 믿음이 간다고 하는 것이나
그동안의 댓글들을 보면 강하게 어떤 의도가 느껴집니다.
솔직히 PGR에서 이런 성향을 보이신 분들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별로 없죠.
물론 이건 편견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이건 너무 일방적으로 안철수 측의 포지션에 있다는 티가 많이 납니다.
정치적 의도가 느껴진다는 거죠.
포켓토이님이 안철수 빠라든지, 새누리측 분탕종자라든지, 국정원 요원이라든지, 선량한 유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논리로 피지알러들의 해석에 맡겨야 할것 같습니다.
Sydney_Coleman
16/01/07 02:54
수정 아이콘
근거없는 주장을 시전한 본인에게 부메랑처럼 되돌려주셨군요.
곧미남
16/01/06 17:59
수정 아이콘
여기서 김홍걸씨가 하는말은 곧 이희호 여사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아니라고 합니다.
16/01/06 19:33
수정 아이콘
좀 어이가 없네요.

"25분동안 안철수가 듣기싫은 사람 붙잡고 혼자 떠들었다는 해석 밖에 안되는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다른 해석도 가능합니다. 정치적 논란에 휩쓸리기 싫어서 또는 95세의 노인인걸 감안하면 몸이 피곤해서 아니면 안철수가 싫어서 등등 많은 이유로 그냥 듣기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안철수가 말도 안 되는 언플을 하니 강하게 반박할 수도 있는 거고요.

님은 김홍걸씨가 이여사의 발언을 어떤 의도 때문에 왜곡/날조했다고 느끼시는데 나이도 많으시고 몸도 편찮으신 노인을 먼저 정치에 이용한 건 안철수입니다.왜곡이나 확대해석이 아니라도 정치에 이용한 건 맞습니다.그래서 저런 반박이 나온 거고요.

왜곡 과장을 떠나서 예방을 핑계로 이런 식으로 정지적으로 이용하는 건 부적절한 거고요. 둘 중 하나는 왜곡 과장을 하고 있는 건데 김홍걸씨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저런 식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왜곡/날조 했다는 건 일차적으로 이여사를 너무 뒷방 늙은이 취급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김홍걸씨와 이여사는 모자지간의 혈연관계입니다. 이런 관계를 감안하면 님의 추측은 의도는 없었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인데 그 근거도 충분치 않고요.

님에게 안철수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고 김홍걸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지만 김홍걸씨의 입장을 현재로선 정치적 목적을 가진 아들 보다는 이희호여사 측근으로 이해하시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올라온 기사 보니까 이여사 측에서 언론중재위 제소까지 가겠다네요.

이 여사측은 <중앙일보>가 정정보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통해 진실을 밝힌다는 입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685
16/01/06 17:1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저거 하려고 이희호 여사 찾아간거같은데...하하;;
첸 스톰스타우트
16/01/06 17:33
수정 아이콘
결론이 어느쪽으로 나든 어쨌든 중앙일보 1승
바닷내음
16/01/06 17:46
수정 아이콘
새누리 1승
MoveCrowd
16/01/06 17:39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아직 창당도 안했으니 지켜보고는 있는데..
제 어머
16/01/06 17:40
수정 아이콘
안철수 매력덩어리네요. 당사자보다 안철수 말을 믿게 만드는 대단한 매력.
16/01/06 22:58
수정 아이콘
헬조선에서 당사자의 의견 따위는 중요하지 않죠.
곧미남
16/01/06 17:58
수정 아이콘
어째 안철수 행보가 점점 더.. 거기다가 중앙일보와의 합작품이라 쩝이네요
BakkyFan
16/01/06 18:42
수정 아이콘
일부 안철수 지지자 분들 대단하시네요.
가족말도 못 믿는다니....
주어 없어서 BBK가 자기 회사 아니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착한 이명박이라는 소리도 기억나구요...
iAndroid
16/01/06 18:45
수정 아이콘
.
Hindkill
16/01/06 19:51
수정 아이콘
안철수 "내가 입 열면 이희호 여사님은 다친다"는 말입니까?
확대 해석일지는 모르겠지만 제 귀에는 그렇게 들립니다?
Sydney_Coleman
16/01/07 03:01
수정 아이콘
저도 멕이는 발언 같네요.
잘 덮으려면 '기자와 측근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가 있었다, 오해가 있고 전달이 잘못되었다면 누를 끼쳐 죄송하다' 정도가 적절했겠죠. 물론 그 경우 중앙일보와의 마찰이 예상되긴 합니다만..

아무튼 걸음걸음 실망하고는 있었지만 어쨌건 탈당해서 새정치를 하겠다기에 편견은 접어두고 일단 지켜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일은 상당히 구역질나는 무브네요.;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존중은 첫 언플부터 시작해서 논란 이후 대처까지 한치도 찾아볼 수가 없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일부러 찾아가서 독대를 요청하고 덕담을 받은 야당 최고 원로인사에게 저짓거리를 저지른다는 건 '표리부동' 사자성어 그 자체인 셈이니까요.
손예진
16/01/06 18:51
수정 아이콘
???? 도대체 뭐하는거야.. 안철수 진짜 갈수록 가관이네요 크크크크크크 아니 정치를 못하면 그냥 가만히 있던가.. 알아서 자멸해주시네. 부디 노원에서 떨어져 나가고 다시는 정치판에서 안봤음 하네요.
초식성육식동물
16/01/06 18:57
수정 아이콘
정치한다 했을때 왜 똥물에 발을 담그나.. 탄식했었는데
이건 발 담그는 수준이 아니고 말통째 머리에 들이붓네요.
어린 시절 우상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
Sydney_Coleman
16/01/07 03:05
수정 아이콘
정운찬/엄기영 과가 되어 똥쟁이로 주저앉을지, JP~피닉제 사이의 어디쯤에 위치하게 될는지 모르겠네요. 전자들과는 급이 아예 다르니 아마 후자겠죠? 대선에 나가서 승리한다... 의 경우는 근 1~2년간의 행적으론 굉장한 반등이 있지 않고선 거의 새누리당 입당이 전제되고서나 가능할 듯 해서.;
나의규칙
16/01/06 19:09
수정 아이콘
음.... 김홍걸씨하고의 교감도 없는 상태에서 동교동계의 지지를 받겠다고 이런 언플을 한 것 자체가...
발라모굴리스
16/01/06 19:22
수정 아이콘
이건 명백한 중앙일보 잘못인데 안측을 비난하는 분들이 많네요
여사쪽에 간단하게 전화한통 걸어 확인만 하면 되는것을 야권분열 부채질을 하느라고 그냥 보도 때린 느낌입니다
요즘 종편 신났어요 싸움 붙일라고 몸이 달아있음
16/01/06 19:50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가 구라쳤다는 증거 없어요.
상황을 보면 안측, 중앙일보, 이희호여사, 김홍걸씨 중 한사람은 구라쳤다는 얘기인데
안측에서 판단하길 중앙일보가 범인이면 김홍걸씨의 반박에 맞장구는 쳐줘야죠. 김홍걸씨는 우선 중앙일보에 정정요청 했으니까요.
그런데 하는 말이라곤 "폐가 될 수 있으니 말을 삼가겠다"???
16/01/06 19:57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는 안철수측이 말한걸 전한건데요? 안철수는 잘못 없단 말이신가요?
발라모굴리스
16/01/06 20: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벼룩신문도 아니고 여사님측에 확인을 해보고 보도 때려야죠
기사의 기본 아닌가요
기본 안지키는 언론이 상식처럼 굳어져서 잊으셨나보네요
기본 중의 기본이죠 네임드있는 분이시고 시기상 사안의 중대성을 따져보면 당연히 확인했어야합니다
속보의 욕구와 야권분열의 목적에 알면서도 데스크에서 결재난 것 같아요
저는 안측 지지자 아닙니다 단 안측도 놀아나는 느낌이라서요
만약에 문재인 물러난다고 했다 누가 그러면 다 기사씁니까 문재인 쪽에 그런 발언을 누구에게 전달한적있는지 확인하고 기사나가는게 너무나 당연한거잖아요
물론 요즘 언론 환경은 참 상식이하인지라 막써데고 오보인게 판명나도 아님말구식이지만요
16/01/06 21:13
수정 아이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사진) 여사가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사실상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안 의원 측 핵심 관계자가 5일 말했다. 전날 동교동 자택에서 20분간 이뤄진 비공개 회동에서다.
=======================================================================
기사의 시작부분인데요

기사는 처음부터 사실취재보도를 한게 아니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보도 한 것이니까
보도 내용에 문제가 있어서 안의원측이 불리하게 되었다면 안의원측에서 그 관계자가 누구냐
혹은 보도내용에 대해 이의제기를 했어야는데 안의원측의 대응은 보도내용등에 이의제기를 안 하는것 보면
보도내용엔 이의가 없단 얘기잔아요

이럼 안의원측과 여사측이 진실공방을 가려야하는게 정상 아닐까 해요
-안군-
16/01/06 19:46
수정 아이콘
????: 잘한다~ 싸워~ 싸우라고~!!
16/01/06 19:53
수정 아이콘
뭐 싸우는게 나쁜 건 아닌데 이런걸로 싸우는 건 좀...
안철수 의원 요즘 행보를 보면 확실히 정치를 좀 더 배운 것 같긴 합니다만 아직도 더 배우셔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장기적으로 본다면 더민주와 싸우는게 나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이면 장기적으로 안 좋을텐데요.
花樣年華
16/01/06 20:06
수정 아이콘
새정치는 어디가고... 참;;
16/01/06 20:0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요즘 참 마음에 듭니다.

이놈저놈 다 데리고 나가서 더불어민주당이 아주 청량해졌어요 크크 결국 그토록 염원하던 새정치를 만들 수 있겠어요. 더민주당을 통해서........
The xian
16/01/06 20:20
수정 아이콘
이런 구태의연한 행동을 해도 "안철수씨가 이제야 실물정치를 좀 하시는 것 같네" 하는 식으로 변호하는 광경을 한두 번 본게 아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물론 지금같이 계속 행동한다면 누가 뭐라고 하든 안철수씨에게 새정치란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존재가 되겠지요.
16/01/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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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원 관계자가 제공한 기사 내용에 대해
이희호여사측에서는 안의원, 중앙일보 모두에게 이의를 제기 했고
안의원측은 중앙일보의 보도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고 이희호여사측에대한 언급만 있네요

이럼 중앙일보가 독단적인 구라를 쳤을 가능성은 없단 얘기고
1. 이희호여사측의 거짓
2. 안의원측의 독단적 거짓
3. 안의원과 중앙일보 합작의 거짓
셋중 하나이지 싶네요
shadowtaki
16/01/06 22:29
수정 아이콘
이희호 여사측은 아들을 통해서 반박을 했고
중앙일보 측에서는 정상적인 취재루트를 통해서 취재 했다고 말했는데
안철수 측은 노코멘트 하겠다고 했네요.
어디가 문제일까요... 저는 모르겠네요.
김성수
16/01/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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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오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입장 표명은 아니네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런 것 하나하나 챙겨야 된다고 보는데 아쉽네요. 잘못이 있으면 사과하고, 보아하니 대화 내용을 기록한 것 같은데, 아니라 생각되면 먼저 이희호 여사측에게 내용을 전달한 뒤 국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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