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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05 19:19:54
Name wlsak
Subject [일반] 오마이걸 8,600장의 진실은??+) 추가 금수저로 결론나는 분위기네요..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이 8월4일 단 하루만에 한터기준 9,300장이 팔렸습니다.

저 음반판매량이 걸그룹에게 얼마나 크냐 하면요...

------- 신인 걸그룹 초동(7일간판매량) ----------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 15,1**장
마마무    '넌 IS 뭔들'    : 16,2**장
러블리즈 '데스티니'      : 10,1**장
트와이스 'CHEER UP'   : 41,8**장
--------------------------------------------------

종전 'WIDY DAY' 초동이 3,2**장이었는데 그 3배가 하루만에 팔린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들 사재기냐? 한터오류냐? 음반차트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는데...
한터에서는 오류가 없다고 정당한 판매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팬들조차 WM이 왜? 이런 무리수 작렬하며 이미지 엄청 좋은 오마이걸에게
사재기라는 낙인을 주냐며 한탄하면서도 그래도 혹시나 하는 돈 많은 팬의 단일 구매인증을 기대하는 상황이었죠.
(과연? 개인 한명이 옴걸앨범 1억주고 사주냐며 포기하는 와중에..)




그런데 구매인증글이 떴는데... 이게 또 하나의 혼돈의 카오스 시작입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hmygirl&no=22668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인증글은 일본에서 팔려고 저렇게 주문했다는 결론입니다.



워낙... 불신에 차있던 분위기라 조작된 것 아니냐? 인터파크에서 판적이 없다는데? 재고가 없다는데? 이런 말들 많았는데...


http://www.instiz.net/name_enter?no=36942007

=> 인터파크에서 확인했다는 녹취본.


옴걸 팬의 녹취본으로..인스티즈는 오마이걸 사재기 아니라는 여론으로 가는 것 같더군요.

(여초 여론은 우호적으로 돌아선듯합니다.)



그에 반해 MLBPARK 불펜이랑 디시쪽에서는 믿는다 못믿는다.. 반응이 오고 가네요.






))저 개인적인 의견은 저렇게 인증글에 녹취본 안떳으면 소속사 사재기 맞다고 보는데...

  인증글이 뜨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아귀 맞아가는게 사재기는 아닌 것 같네요.

  보통 사재기 하면 기획사에서 안면 몰수 하고 생까지 그리고 주작을 해도 저런 이상한 방식으로

  안하거든요... 거기다 한번에 8,600장 사는 너무 티나는 짓도 그렇고...


  사재기는 아닌 것 같은데... 보따리상도 아닌것 같고(라이어 라이어가 3000장 일본에서 직수입으로 팔렸지만..)

  도대체 뭔일인지.. 그냥 한 갑부팬의 취미 생활이신지.. 참..궁금하네요.


 


------------------------------------------------------------------------------------------------------------

해당 인증글 쓴 사람의 IP가 일본으로 확인 되면서...


보따리상이든 돈많은 재일교포든 여하튼 개인구매가 맞는 것 같습니다.


뭐.... 저런 인증이 아니라도 WM의 사재기 하기에는 의문점이 너무 많았죠..


1. 인터파크에서 단 한곳에서 구매된점.

2. 바코드 결재가 아닌 실물 결제가 된점.(돈 1억을 생으로 지름..)

3. 결제 된 금액이 1위 하기는 애매하고 눈에 띄는 어그로가 끌리는 물량인점.


무엇보다 이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B1A4가 예전같지 않은 지금 한달에 순수익 1억 벌기 힘들었을 중소기획사 WM이

   리메이크한 스페셜앨범 소매가로 구입하는데 1억원을 쓸 돈이 있을리가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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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5 19:29
수정 아이콘
요사이 며칠간 인터넷 자체를 잘 못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이건 음.. 특정인에게 '사재기를 당했다'고 해야 하나. 인증글 말투가 심하게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어쨌든 저분의 판단은 저분이 책임질 일이고 소속사 개입은 암만봐도 없었던것 같으니 좋은게 좋은걸로.. WM이 그럴 회사도 아니구요.
16/08/05 19:32
수정 아이콘
B1A4 선례가 있어서 이리 된거죠.. 아마 과거전력이 없었으면 WM이 그럴 회사 아니다로 갔을텐데... 여하튼 주작도 이런식으로 하는 회사는 없기때문에 저도 미친 보따리상이나.. 아니면 한 갑부팬의 취미 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프리카TV 보니 몇천만원 1억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 많은 것 같아서요.. 허허허
이웃집하이드씨
16/08/05 19:33
수정 아이콘
B1A4 사재기 논란은 사실이 아닌 걸로 결론난 건가요?
16/08/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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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 사장까지 나서서 아니라고 인터뷰도 했구요. 당시 10주년인데 1위를 못할 것 같은 동방신기팬들이 조직적으로 루머를 퍼트린 겁니다.
16/08/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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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찾아보니 14년 1월에 뭔가 있긴 있었나보네요. 그때 일은 제가 잘 모르는 상황이라 대답드리기 어렵습니다.
츠네모리 아카네
16/08/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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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단씩 올라오고 있는 그룹이 오마이걸인데, 저런 사재기는 안할 것 같네요.
걸리면 한순간에 무너지는건데, 그런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소속사의 모습과도 매치가 안되고요.
16/08/05 19:31
수정 아이콘
인터파크 연간2위로 올라선거보니 실제로 팔린 건 맞는 거 같구요. 사재기가 아니라고 믿고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다만 보따리걸 이라는 별명도 가지게 됐네요.
16/08/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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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앨범은 인터파크에서만 1만장이상 팔렸나 보네요.. 허허허 대단하네요. 인터파크에서 아이돌 팬들 구매 거의 안하는데...
장난꾸러기
16/08/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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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팬이라면 저걸 왜 하는걸까요?

무슨 일본처럼 악수를 하거마 식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팬미팅 참가말고는 없지 않나요?

혼세하다 혼세해
16/08/05 19:3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TV 보시면 돈 막쓰는 사람 많아요. 이상민에게 스케줄 마다 도시락 조공에 몇백만원짜리 선물 보내주고 얼굴한번 전화한번 안하는 팬도 있다니...옴걸도 뭐.. 앨범 1억원어치 사주는 팬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여하튼 회사 차원에서 사재기는 아닌 것 같아 안심은 되네요.
장난꾸러기
16/08/05 19: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앨범 1억원치 보다 선물 하는게 연예인들한테 이득이지 아느을까요?

1억 팔아봤자 백만원이나 떨어질런지
16/08/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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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많이 팔면 지금처럼 홍보효과가 장난아니죠.. 맨날 초동으로 순위매기고 그러는데요...
예루리
16/08/06 14:46
수정 아이콘
앨범을 많이 판다 → 여기저기 방송에 노출된다 → 방송출연, 행사기회, CF 기회가 같이 오른다 → Profit! 인거죠.

몇백만원 선물 받는거보단 대학 축제시즌에 단골게스트 되는게 훨씬 많이 남습니다.
16/08/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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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에서도 맞다고 그러고 인터파크에서도 맞다고 하는데 뭘 못믿겠다는건가요
16/08/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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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개인이 1억원어치 앨범을 사는 것을 심정적으로 이해 못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런거죠. 여초는 인증글 뜨고 잠잠한데 남초는 어이없어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고요..
16/08/05 19:34
수정 아이콘
저걸 일본에 판다 그래도 다 나갈수가있나...
16/08/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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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라이어가 직수입으로 3000장 팔았다는데...근데 보따리 상 할거면 인터파크에서 왜 사는지...
16/08/05 19:36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그렇게 판다니까 할말은 없는데 이상하기는합니다..
16/08/05 19:36
수정 아이콘
소속사가 사재기를 한 건 절대 아닌거 같지만 10,000장 좀 넘게팔린 앨범 중 8400장이 리셀링 목적인 게 걸그룹 시장에서 정상적인 건가요?
비판이 아니라 정말 몰라서 그럽니다 ㅠ.ㅠ 리셀링 목적이 아니라 개인 팬이 그냥 단순히 오마이걸을 좋아해서 저렇게 산거라해도
전혀 문제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뭐랄까 IOI때처럼의 정말 인기가 많구나 하는 체감은 앨범팔린량에비해서 적을수밖에 없을거 같긴하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인터파크 주문이 안되나요?도매로 산것도아니고 소매로 인터파크가 8400장 산다고 대량구매 할인해줄것도아닌데
일본에서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 이상 거기에 몇천원 더붙여서 팔수있을까요;? 어디서 길거리에서..?
16/08/05 19:42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다들 보따리 장사 처음하는 미친 인간의 짓인지... 아니면 갑부의 코스프레인지.. 사재기가 아닌것으로 되니 재미있는 사건으로 보이네요.
16/08/05 19:36
수정 아이콘
씨디를 일본에서 팔려고 한국에서 소매로 샀다는 얘기를 처음듣는데요
그리고 저걸 그렇다고해도 판매량에 그냥 넣으면 안되는 숫자같은데...
16/08/05 19:37
수정 아이콘
그것 때문에도 말이 많아요.. 정신나간 보따리상의 미친짓인지...
16/08/05 19:38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했으면 진작 전례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오마이걸이 당장 일본에서 핫한 팀도 아니고... 그냥 팬심이거나 가족 친지거나 다른 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강나라
16/08/05 19:36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저걸 떼서 판다고 해도 다 팔기 힘든 판국에 일본에서 저걸 도매도 아니고 인터파크에서 사서 되판다고요?
16/08/05 19:40
수정 아이콘
여하튼 미스테리 하기는 한데.... 너무 어처구니 없는 구매라서 회사 주작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저거 산사람 생각은 참 궁금하기는 하네요..
GreyKnight
16/08/05 19:36
수정 아이콘
뮤뱅 뜬거 올리고 갤러리에 움짤 주우러 갔다가 정신없길래 뭔가 했더니 이건가보네요.크크
피아니시모
16/08/05 19:37
수정 아이콘
저걸 한 개인이 샀다는 것도 후덜덜하고 그걸 다시 또 일본에 판다는 발상도 신기하네요 크크
순수한사랑
16/08/05 19:37
수정 아이콘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16/08/05 19:39
수정 아이콘
너무 비정상적이라... 오히려 회사 사재기는 아닌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죠..
16/08/05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절대 정상적인게 아닙니다
좋아요
16/08/05 20:11
수정 아이콘
사실 정상여부로 치면 탑에서 왔다갔다 한다는 남돌들 회당 팬싸 컷수부터 사실...ㅡㅡa
감성의 영역에 있는 산업이다보니 온갖 상식파괴가 일어나네요
케이쁨
16/08/05 19:40
수정 아이콘
특이하네요. 지금까지 저렇게 개인이 일본에 팔 거라고 1억원치 앨범을 산 적이 있었나요? 도매로 떼 가는 것도 아니고 소매가로 8천장이라니......
16/08/05 19:47
수정 아이콘
수천만원에서 몇억원어치 선물 주는 경우나 몇억원어치 앨범 사는 것은 아이돌 세상에서 흔한데...단지 보통은 그런 경우 탑클래스 남돌인데.. 옴걸처럼 여돌이 그것도 아직 마이너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니 난리 난거죠..
케이쁨
16/08/05 19:5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탑클래스 남돌 중에도 개인이 저만큼 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중국팬들이 모이는 "바"(팬게시판 개념)에서 공구해서 몇억원치 떼어가거나, 팬페이지가 주도하는 공구로 대량 구매하거나, 그렇지요.

이 경우가 특이한게, 팬들이 하는 "공구" 가 아니라 1인이 한 경우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요.
1명이 해치운게 확실하다면 정말 말로만 듣던 만수르덕후가 입덕해서 앨범을 무더기로 산다는 그 이야기가 이루어진거군요.
언뜻 유재석
16/08/05 19:40
수정 아이콘
소비자가로 사서 일본에 되팔거다!!!

거상의 자질이 있네요.
16/08/05 19:45
수정 아이콘
밑에 분 말처럼... 그냥 돈많은 갑부팬이 개인 팬심으로 1억원어치 샀다고 하기 그래서 보따리상처럼 말했을지도 모르죠..
16/08/05 19:40
수정 아이콘
보따리장사는 핑계같고...그냥 돈 엄청 많은 팬이라고 봅니다
단순 팬심으로 1억 가져다 박았다고 하기 좀 민망했던게 아닐지...
저게 팔릴 정도면 그냥 일본진출 바로 하는게 낫죠 -_-;

그나저나 인증글의 이기야 진짜 거슬리네요.
이상한 놈 아닐지...
그런거없어
16/08/05 19:43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 것 같아요....
16/08/05 19:43
수정 아이콘
WINDY DAY 때 뜬금포로 활동막바지에 한터에서 천장식 팔린 적 있었는데... 저 팬이 아닐까 싶네요.. 그때는 저거는 뭐지?? 그랬는데..
아리아
16/08/05 19: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16/08/05 19:52
수정 아이콘
여초에선 저거 안팔릴게 뻔한데 왜 저걸 미쳤다고 사냐라고 반박하던데, 말투 보면 진짜 그런 거일 수도(...)
이진아
16/08/05 19:42
수정 아이콘
그럼 저거 빼면 얼마 안팔린건가요?
16/08/05 19:44
수정 아이콘
그냥 평상시 대로 팔리고 있어요. 하루에 몇백장식....원래는 팬싸 다가와야 많이 팔려요.
클로로 루시루플
16/08/05 19:47
수정 아이콘
남돌보면 빅스 중국팬이 더쇼 투표에서 몇천만원 지르기도 하던데 걸그룹에서도 그러지 말란법은 없죠. 돈많고 좋아하면 살수도 있다고 봅니다.
강나라
16/08/05 19:48
수정 아이콘
뭐 지금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이걸로 다음주 뮤뱅 1위 후보 들어가거나 1위 먹거나 하면 후폭풍 엄청날거 같네요.
16/08/05 19:50
수정 아이콘
1위는 못먹어요. 음원,선호도에서 밀려서 안되요. 그래서 팬들도 어이없어 한거죠..괜히 욕만 먹는다고...
샤르미에티미
16/08/05 19:49
수정 아이콘
아니라면 끝인데, 불펜에서 하도 올라와서 보니까 영수증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 건 소속사가 마음 먹고 사재기 해도 영수증은
충분히 만들 수 있는데 그게 증거가 되나? 싶었습니다. 영세한 소속사는 그런 식으로는 어렵겠지만 규모 좀 있으면 몇 억 투자해서 의심 안
받게 중국쪽으로 공구했다고 영수증 만들기는 너무 간단할 것 같은데 말이죠. 영수증이 왜 증거 인정이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별개로 인터넷 반응이야 당연히 사재기로 몰았는데 아니니 받아들이려면 시간이 걸리죠. 사실이라면 여론은 반전될 거고요. 이렇게 글을
쓰는 저조차도 일단 제가 틀리면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아직 남아 있는 의혹은 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 근데 요즘 시대에
도매도 아니고 쇼핑몰 거쳐서 저렇게 사서 판다는 건 너무 비상식적이긴 하네요. 근데 한정판이면 기간 길게 두고 나중에 2배 이상으로 파는
것도 가능은 하리라고 봅니다.
16/08/05 19:52
수정 아이콘
판매확인서도 있지만 인터파크와 한터에서 8600장 팔린것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즉 판매확인서는 조작이 아니고 소매가로 인터파크와 한터에서 팔린것이 맞다는 거죠..
샤르미에티미
16/08/05 19:55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게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소속사도 충분히 중국으로 우회해서 사재기 하고 영수증 받아낼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영수증이 별 거도 아니고 돈 주고 물건 사면 당연히 주는 건데 그게 왜 증거가 되느냐는 이야기였고 본문과 직접적으로 상관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16/08/05 19:57
수정 아이콘
보통 사재기하면 바코드만 찍거든요..저렇게 CD 물량을 안삽니다... CD보관도 그렇고 사재기면 저CD 다시 찍어야 돼어서요..사재기 할거면 7일에 걸쳐 물량 분산해서 하지..하루만에 8600장 안찍고요..
샤르미에티미
16/08/05 20:02
수정 아이콘
음...이야기가 자꾸 빗나가는 것 같은데 손해 감수하고라도 그룹의 성공을 위해서 CD 다시 찍는 건 충분히 가능하고
영수증이 증거가 된다면 의심 안 받게 하는 것도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8600장은 본문 이야기신데 저는 그거는 아예
뒷전에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신인 남자 그룹 자머머를 (자라나라머리머리) 데뷔 시킨 중형 이상 기획사가
중국쪽으로 3만장 이상 구매해서 판매량 뻥튀기 시키고 영수증도 인증하면서 사재기 의혹 없애면서 음악방송 1위
만드는 건 돈만 있으면 된다는 거죠.
16/08/05 20:09
수정 아이콘
해외팬덤이 구매할때 거기서 활동하는 큰 팬커뮤니티가 존재합니다. 팬질을 할 장소도 없는데 해외팬덤이 있을리가 없죠...대다수 해외팬들 공구는 각 해외커뮤니티에서 벌이는 겁니다. 신인 그룹이 해외에 몇만장 공구해줄 커뮤니티가 있을리 없으니 영수증 인증하든 뭐든 사재기 의심 받겠죠.. 차라리 지금 오마이걸처럼 한 개인이 자기가 다 샀다고 인증하는게 더 신빙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저런 갑작스런 판매량 증가는 무조건 사재기 의심을 받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소속사가 안면몰수하고 바코드찍기로 사재기 하는 겁니다..이미지 훼손대신에 커리어를 쫒는거죠. 그래서 오마이걸처럼 CD도 다시 찍어야 되는 저런 온라인 대량 결제가 벌어지니 다들 황당해하는거죠..
샤르미에티미
16/08/05 20:16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니 알아가는 것도 많은데 결국에 영수증으로 인증된다는 글이 해명되지는 않네요.
지금 본문도 한 돈 많은 팬이 인증했으니 끝난 건데 제가 말한 가상의 자머머가 3만장을 중국에서 사갔다고
해도 3명의 갑부가 샀다고 하면 끝인데요. 저는 이 조작이 너무 쉬울 것 같습니다.
안드로행 열차
16/08/05 20:1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지금 사재기 의혹 받는 가수들도 정황증거가 그렇다는거지 실체는 아무도 몰라요;;

그동안 사재기 의혹의 경우에는 앨범 판매량이 급상승했는데 그 판매량이 차트에서 확인이 안됩니다. 반박하는 측에서도 보따리상이나 해외팬이 샀을것이다 라고 주장하지만 증거가 없죠.
다만 이번건의 경우에는 실제로 샀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인증을 했고 판매처에서도 확인을 했다는점, 실제 차트에서 판매량이 확인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해서 아닐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말씀하신형태로 조작한 것일수도 있긴 합니다만..
16/08/05 20:27
수정 아이콘
조작은 쉬운데 돈이 너무 많이 꺠져서 현실성이 없습니다...사재기 의혹 벗자고 님 말대로 바코드때 보다 돈 몇배를 더써서 갑부 팬이 산 것처럼 조작을 해서 음방 1위를 먹을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건가요?? 지금 옴걸도 나름 탄탄한 2군 끝판대장급 여돌에 음원 나름 나오는편인데..1억 이상써도 1위후보도 못듭니다. 신인으로 1위 후보들려면 몇억 아니 10억 가까이 써야 할지도 모르는데..그 돈이면 아무리 SM이라 해도 사재기 의혹 받고 바코드 찍고 말지...(SM도 바코드 찍습니다...) 저돈을 안쓰죠. WM이 나름 중견이라 해도 B1A4 남돌 하나밖에 없는 곳이 생돈 1억을 바닥에 버리는 짓을 할일이 없으니 사재기라 생각안하는거죠..가성비 안맞고 아이돌 띄울 목적이라면 그 돈으로 그냥 기자 로비 하고 팬싸 수십번 도는게 이득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6/08/05 20:37
수정 아이콘
네. 말씀대로 돈이 너무 들어가죠. 그 부분은 백 번 인정합니다. 다만 돈으로 음악방송 1위를 살 수 있는
현실이라는 것이고 그게 사재기의 주요 이유니 영수증이라고 만능키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5억 정도면 미래를 위해 못 해볼 베팅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규모 작은 회사면 절대 못 하고요.
마지막으로 혹시나해서 본문의 오마이걸을 의심한다 이런 의견은 아니었다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16/08/05 20:46
수정 아이콘
샤르미에티미 님// 절대요..5억가지고도 안돼요. 옴걸정도 되야 5억이지 그냥 신인은 10억써도 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렇게 얻은 1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옴걸 사재기도 말이 안되는게 어느정도 급이 되야 사재기 1위 커리어도 먹히는 거지 그냥 급도 안되면 의미없습니다. 옴걸 팬들도 1억을 그냥 투자하는게 이득이지 왜? 사재기 하냐 였죠.. 할거면 정말 1위 할 수 있을 것 같을때 해야지... 지금 상황에서 왜?? 이거였죠.. 그러니 납득도 빠른겁니다. 저 음판이 말이 안되는 것은 팬들이 제일 잘압니다..
16/08/05 20:11
수정 아이콘
여하튼 님이 말한 방식으로는 사재기 의혹 못없애요...
16/08/05 19: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런 인증서 안올리고 그냥 생깝니다.....
16/08/05 19:49
수정 아이콘
8400장을 도매로 사면 훨씬 싼데 저런식으로 소매로 사서 내다 팔겠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는 안가죠.
슈퍼차리겠다고 옆동네 슈퍼가서 과자 정가에 사다가 팔겠다는거니까요.
다만 팬덤내부에서 우스게소리로 만수르가 입덕해서 만장씩 질러주면 좋겠다 하는 식의 상상을 하곤하는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었다고 보면 뭐... 흐흐
16/08/05 19:52
수정 아이콘
저도 판매목적보다 그냥...팬심이 아닐까 쉽네요..
안드로행 열차
16/08/05 19:50
수정 아이콘
이번 경우는 엄청 특이한겁니다.
아이돌 그룹 보따리상이 있는건 맞습니다. 엑소같은 경우도 럽미라잇 활동하던 시기에 중국 보따리상이 엑소더스 앨범 사가서 점유율 빼먹는다고 뭐라 한적도 있구요.

그런데 그동안 보따리상이 구매 내역 인증을 한 경우는 제가 덕질하는 동안은 처음 봤습니다;; 애초에 장사하는 사람이 넷상에서 사재기 의혹이 뜨건 말건 물건만 팔면되는데 인증할 이유가 없죠. 그런데 오마이걸의 경우에는 당사자가 인증을 한건데 일단 어느정도 팬심이 있는 사람이라고는 보입니다.

또 8600장 수치 자체도 대단한게 동방신기나 엑소앨범 사가는 보따리상도 저렇게 많이 사지는 않아요...
종합해서 볼때 보따리상인게 맞다면 장사욕심+팬심의 결합으로 나온거라고 봐야할것 같아요
16/08/05 19:53
수정 아이콘
나중에 사간 CD 판매인증까지 올라와야 진짜 장사목적으로 샀는지가 나오긴하겠네요.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냥 돈많은 팬이 막 지르고나서 둘러대는것 같긴하네요.
naloxone
16/08/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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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수백 수천명이 적게는 두장에서 많게는 수백장씩 사는경우도 있는데 뭐 한명이 만장 가까이 사는것도 크게 달라보이진 않네요.
좋아요
16/08/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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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한방에 인터파크 연간 앨범 판매량에서 방탄도 밀어내고 2위가 됐습니다ㅡㅡa 영수증 얘기야 머 인터파크가 사재기질 해서 수치잡히게 하는게 가능한지부터 제기한 쪽이 증명 못하면 의미없죠. 한터야 오프도 포함되니까 그게 가능한건 아는데 인터파크는 온라인결제다보니.

여튼 옴걸이 이런 일을 겪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나중에 정상급 그룹되면 저런 친구들이 생기긴 하는데 벌써 나올줄이야. 그거도 갤에 인증하고 검증까지 받을 줄이야.
16/08/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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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걸그룹 시장에 저런 돈많은 갑부팬 있으면 저 같은 라이트팬들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하하하
좋아요
16/08/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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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데이가 초동도 아닐 때 개뜬금없이 한터 천장 잡힌 적도 있어서 궁금했는데 그 정체를 이번에 아주 스펙타클하게 알아버렸습니다
16/08/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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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한터차트 올리기 위해 천장식 살수 있는 재력을 가진 팬질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상상만해도 부럽네요..ㅠㅜ
16/08/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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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초동 전체 기간동안 판걸 혼자서 그 이상 다 사 버렸네요. 대박입니다 허허..
16/08/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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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상 추이를 벗어난' 음반 판매 의혹 있으면 덮어놓고 사재기라고 두드려맞던게 돌판 분위기였는데, 오마이걸이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당백 다이아수저 일베팬(...)의 등장으로 의혹을 엎어버리면서 이전의 의혹들도 사실 오해 아니었냐는 자성의 목소리가 슬슬 나오고 있더라구요. 다른 의미에서 아이돌 판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됬습니다 오마이걸이 -_- 크크
스카이다이빙
16/08/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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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확인서랑 영수증이랑 헷갈려 하는 점
구매확인서에 금액이 왜 안찍히냐고 상담원에게 물어보는 점
저 많은 물량을 다 소매로 산 점

등을 고려하면, 보따리상은 핑계고 (해본 적도 없고)
팬심으로 샀을 확률이 백퍼죠

차라리 팬심으로 1위후보라도 드는거 보려고 샀다고 하면
멋있어서 문투라도 해줬을텐데..
16/08/05 20:12
수정 아이콘
많이 부끄러웠나 보네요..
공허진
16/08/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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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흔한 지갑전사 아닌가요?
강나라
16/08/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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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지갑전사라기에는 탑급 남돌 해외팬도 저만한 지갑전사는 나타난적이 없거든요.
좋아요
16/08/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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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로는 여덕 못따라간다는데 그 여덕들도 돈과 시간과 잉여력 넘쳐나는 레알 아재갑부 덕후 못 따라가나 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6/08/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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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급 지갑전사가 중국에 있긴 한데 대표적으로 그 그룹 중국 활동용 기획사 세우고 생일파티때마다 몇억씩 줘서 무대 섭외한 중국 갑부가 있죠 (...)
음란파괴왕
16/08/05 20:07
수정 아이콘
으아아. 옴걸에 일베 묻었어...
오마이러블리걸즈
16/08/05 20:07
수정 아이콘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갓흥갤이었던...-_-;
어쨌든 사재기는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보따리라면 건전한 판매형태는 아니겠지만
뭐 어쨌든 개인이 한 일이니...
16/08/05 20:1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 개인 한명이 산 물량이 WINDY DAY 총판의 40%를 산거니...(WINDY DAY 뜬금포 1천장도 저 사람이 걸로 생각하면..)
아스미타
16/08/05 20:15
수정 아이콘
윈디데이때도 천장 있었고 이번에도 8600장!

오마이걸의 앞날은 밝습니다

음원 순위만 조금 잘 나와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16/08/05 20:18
수정 아이콘
오마이걸 팬은 좋은쪽으로 해석할거고
아닌팬은 나쁜쪽으로 해석할 여지가 너무 많네요....
16/08/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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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자사구매와 일베 묻은 사람의 개인 구매라는 두가지 상황이 있었네요
옴걸은 이 사람에 고마워할까요
좋아요
16/08/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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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이 특이한건 저 사람이 진짜 비효율의 극치였다는 점일겁니다. 뜬금포로 저런 거대물량을 혼자 사는 바람에 팬덤도 고생시켰는데 인증도 초반에 약간 오해받게 해서 괜히 뚜까 맞고 정체인증까지 하는 바람에 저돈 쓰고도 좋은 소리 못듣고.ㅡㅡa. 그야말로 돈썩어나고 센스없는 아재의 모습이랄까요
16/08/05 20:34
수정 아이콘
인증이 그나마 좋은쪽으로 해석한다는거고
행동전체적으로 보면 좋은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sege2014
16/08/05 20:2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자기돈 쓰겟다는데 뭐 문제 있나요?
안드로행 열차
16/08/05 20:25
수정 아이콘
인증글 말투나 보따리상때문에 좀 그렇긴한데 덕질하는 사람들의 로망같은거 아닐까요 크크크
내가 좋아하는 그룹 앨범을 만장 가까이 사서 판매량 딱 올려주고 사재기 아니냐!! 하고 있을떄 당당하게 내가 샀다하고 인증해주는 크크크크
16/08/05 20:25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아이돌 사재기 여부 판단에 대한 의문이었으나 해결되었으니 펑합니다.
좋아요
16/08/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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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재기라는거 자체가 돈이 실제로 투입되서 결제한거 사실이면 성립이 안됩니다. 팬덤들이 말하는 사재기는 바코드 장난질이거든요. 실제로 거래가 성립되지 않은 허수. 소속사가 이 불편한 과정을 거쳐 돈들여 8천장이나 실제로 샀다고 하면 뭐 노력이 가상다 소리 해줄법 합니다
16/08/05 20:34
수정 아이콘
몰랐던 부분 알아갑니다.
16/08/05 20:37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별다른 활동도 안하고 8600장 팔 수 있으면 애들이 한국에 왜? 있나요..일본가서 홀투어만 돌아도 한국에 빌당한채 지을 수 있는데요...WM이 그리 큰 회사가 아니에요.. 1억을 1위하면 모를까.. 1위도 못하는데 그렇게 막 버릴 수 있는 회사가 아니에요.. 옴걸이 1위할려면 1억이 아니라 몇억 더써야돼요..
16/08/05 20:3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잘 몰랐던 부분입니다.
16/08/05 20:34
수정 아이콘
그런 돈지랄은 SM도 안하지 않나요?? 크크크 SM도 바코드 찍는데..
좋아요
16/08/05 21:37
수정 아이콘
뭐 스엠도 사재기 논란이 없진 않지만 워낙 사제껴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굳이 저런짓을 할리가 있겠나 싶네요. 진짜 비효율의 극치인데.
16/08/05 20:33
수정 아이콘
왜냐면...온라인 결제 하는니 오프라인에서 바코드찍은게 더 효율적이고 돈이 덜들어서 그렀습니다...대다수 사재기가 바코드찍는거였지.. 인터파크에서 8600장 사고 인증서 올리고 녹취본까지 확인 되는 경우는 없거든요. 돈이 제일 많은 SM도 바코드찍지 저런식으로 돈 낭비 못해요. 실제로 팬이 는거도 아니고 1위도 못하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생돈 1억을 바닦에 뿌리는 짓을 돈버는 아이돌이 B1A4 하나밖에 없는 WM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니죠....그냥 그 돈있으면 팬싸나 더 도는게 이득입니다..
안드로행 열차
16/08/05 20:34
수정 아이콘
사재기의 명확한 실체는 없어요. 사재기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지 방법은 뭔지 명확한건 없습니다. 정황증거만이 있을 뿐이죠
말씀하신대로 하면 밝혀낼 방법은 없습니다. 사재기가 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죄추정에 따라서 결국 사재기는 없다는 결론이겠죠
다만 위에 언급한대로 그동안의 사재기의혹 형태와는 좀 다른 면에서 아닌거 아닐가라는 생각을 하는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사재기 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만 그렇다면 밝혀낼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라는 말은 아이돌 판에서는 그렇게 설득력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1억으로 앨범사는게 비상식적인것 같기는 하지만 옆동네만 봐도 차팔고 대출 땡겨서 앨범사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칼란디바
16/08/05 20:31
수정 아이콘
'인터파크 전화 통화 결과 그 정도 재고를 확보하지도 않고 판매 기록도 없다는 인터파크 측 답변'
도 존재한다던데 이 부분은 결론이 났나요?? 여기저기 말이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안드로행 열차
16/08/05 20:35
수정 아이콘
첫통화에서 그렇게 답변했는데 재통화에서 판매확인했다고 하네요. 아마 상담원이 잘 몰랐거나 확인이 제대로 안된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6/08/05 20:35
수정 아이콘
판매했다는 녹취록이 있습니다.
두 분이 인증을 해주셨어요.
스카이다이빙
16/08/05 20:34
수정 아이콘
중간에 판매기록 없다는 논란들은
인터파크 연간차트에 엑소다음으로 2위로 뜨면서
종결됐습니다. 인스티즈 통화인증글에 상담원이
8600장 판매됐다고 답변줌으로써 확인사살..
오마이러블리걸즈
16/08/05 20:37
수정 아이콘
소속사에서는 허위사실 유포 및 의도적인 비방에는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네요.
빠른 일처리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흐흐
GreyKnight
16/08/05 20:49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들어가보니 제보도 받네요.크크
몇시간전만해도 난리였던 옴갤이 갑자기 깨끗해지고 있습니다.크크크
좋아요
16/08/05 21:24
수정 아이콘
오늘 열심히 덟엠에 전화한 사람 중 한명이 접니다.
스카이다이빙
16/08/05 20:38
수정 아이콘
보따리를 하려면 일본이 아닌 중국에 가야죠
일본 진성덕후들이 정식레코드샵에서 안살 이유가?
중국은 지역에 따라 구매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합니다.
홍승식
16/08/05 20:49
수정 아이콘
대박 신기한 일이 나왔군요.
설마 나연이가 산건가?
좋아요
16/08/05 21:27
수정 아이콘
레알이면 뭐 거진 WM엔터테인먼트 명예이사 시켜드려야...
The Last of Us
16/08/05 21:02
수정 아이콘
옴갤에 왠 분탕글이 이렇게 많나 했더니 저런 사정이 있었군요
현금이 왕이다
16/08/05 21:02
수정 아이콘
옴갤러가 아닌건 분명합니다. 옴갤러는 옴걸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거등요~
아니아니
16/08/05 21:18
수정 아이콘
링크된 글을 보고 알 수 있는 건 작성자가 지나치게 취해있다는 점이네요.
마치 평생을 그저 그렇게 살다가 난생 처음으로 그게 어떤 의미이건 주목받는 우월한 입장에 서서 내려다보듯이 아무렇게나 떠들 수 있는 기회를 맞은 사람처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작정을 했습니다. 지나치게 도취했어요.
거기에다가 보따리상이라는 거짓말을 무슨 중국 얘기까지 꺼내면서 은근히 강하고 진지하게 주장하고 있죠.
거짓말인 건 거의 확실하니 무언가 숨기려는 의도인데 숨기려는 게 사실은 팬이었다? 그것만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사실은 미친놈이었다가 차라리 가능성 있겠네요. 그래 보이기도 하죠.
미친놈이긴 하지만 돈 많은 미친놈은 저런 이상한 환각상태에서 글을 쓰지는 않을 것이므로 전 재산 터는 건 물론 빚까지 내서 8600장 산 다음에 장렬히 산화하는 미친놈이었다. 이제야 납득이 되네요.
미네기시 미나미
16/08/05 22:00
수정 아이콘
관종인건 명확하죠
유스티스
16/08/05 21:44
수정 아이콘
대강 계산해보니 소매가로치면 1-2억이군요. 아프리카판을 조금 알게되면서 비이성 소비 패턴에 대해 지평을 넓혔다고 생각했는데, 놀랍군요...
좋아요
16/08/05 21:51
수정 아이콘
옴덕이 아니라 핑덕으로서의 제 입장에서 보면 일개 개인이 올해 정은지 하늘바라기 초동기간 중국공구물량하고 숫자도 비슷한데 돈은 훨씬 더 쓴 것이니...-_-) 생각할 수록 놀라운 일이에요. 이게 이렇게 결론날 줄이야.
16/08/05 22:02
수정 아이콘
아이돌 덕질하면서 본 제일 신기한 사람이네요. 갤러리에서 IP 조사해보니 일본이라던데....진짜 생각 없는 보따리 상인지 아니면 인터파크랑 모종의 계약이 있는지...
Jace Beleren
16/08/05 21:58
수정 아이콘
왜 샀는지는 모르겠는데 그것도 다 자원가지고 만드는건데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팔아먹을라고 산거면 꼭 팔아먹었으면
송주희
16/08/05 22:14
수정 아이콘
이번앨범 초동중 8600장이 소위 장사치가 되팔려는 목적으로 구입한건데 그걸 초동에 포함시켜야되는지.. 수치적으로 포함이야 물론 되겠지만 심정적으로는 빼고 계산하고 싶군요.
좋아요
16/08/05 22:35
수정 아이콘
머 근데 말이 장사한다는거지 별로 그다지 설득력 없는 소리죠. 최근 오마이걸 일본으로부터 직구 물량이 한 2천~3천사이에서 노는데 신인걸그룹치고 나쁘진 않지만 그 확정수요의 세배를 한큐에 산거니. 거기에 거의 관세랑 뭐랑 다 감수해가면서 마진남길 생각을 한다는게...-_-a 말을 저렇게 했을 뿐 걍 덕질하려고 샀다고 보는 편이 그나마 설득력 있는 편입니다.
송주희
16/08/05 23:03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그렇다는데 그렇다고 해줘야죠 일단
데프톤스
16/08/05 22:19
수정 아이콘
저정도 팬이면 식사자리라도 한번 마련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크
RickBarry
16/08/05 22:32
수정 아이콘
오마이걸은 클로져 때부터 봤지만
뜰 줄 알았어요 ~~
신인인데도 유튜브 해외연간차트에
순위가 항상 높더라구요
지금 일본에서도 핫한건 맞나봐요
댄스커버도 많이 올라오고
앙제뉴
16/08/05 22:35
수정 아이콘
아이돌 팬질 수년만에 첨보는 사람이긴 합니다..
근데 아프리카에서 별풍 몇천씩 지르는 사람들이 실제 하는거 보면..
참 알수 없는 사람이 많다? 정도로 이해 합니다.
ChojjAReacH
16/08/05 22:56
수정 아이콘
잉 여태껏 다른 그룹 앨범도 안사다가 이번에 한 장 샀는데 분탕이..
16/08/05 23:26
수정 아이콘
잘 사셨습니다. 저런 팬보다 한장식 사주는 팬 여러명이 더 좋은거죠..
16/08/05 23:49
수정 아이콘
이 얘기 가져오려다가 괜히 타팬이 그랬다간 좋은소리 전혀 못들을게 눈에 보여서....
사재기설->의혹 해명->해명 주작설->인터파크 인증테크 타는동안 팬분들은 정말 롤코 타셨겠네요.
16/08/05 23: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WM이 사재기 했다는 이야기 들을때 의문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사재기로 1위할려면 선호도 음원이 좋지 않아서 못해도
초동이 저번 앨범보다 10배 가까이 팔려야 하거든요..바코드로 사재기 해도 돈이 엄청드는데다.. 이런 무리수를 할리가..인터파크처럼 실제로 돈이 나가야 한다면..WM이 1억을 막쓸수 있는 큰곳이 아니거든요..
16/08/05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에 8500장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예전 종이돌때 홍역치른 wm이 이런짓은 안할꺼같아서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이런 상상도 못한 해명이 나오니 오히려 신빙성이 있어보여요 크크
16/08/06 00:0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 어수룩해 보이는 일련의 인증들이 의혹을 많이 줄여주네요
가능성 자체를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16/08/06 00:27
수정 아이콘
저는 인터파크 결제된 순간 회사 짓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WM이 1억을 막 쓸 수 있는 회사는 아니어서..
서연아빠
16/08/06 00:14
수정 아이콘
금수저가 그냥산건데 논란이 나니까 그냥 되팔려고한거다!!
라고 어설프게 핑계댄거 아닐까요??
16/08/06 00:26
수정 아이콘
예 이게 신빙성이 높죠...
-안군-
16/08/06 00:29
수정 아이콘
뭐, 옴걸팬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긴 한데...
옴마야~ 옴걸에 일베묻었어~ ㅠㅠ
16/08/06 00:40
수정 아이콘
딱히 좋은일은 아닌것 같아요...괜히 팬들 위화감만 생기는거죠..
16/08/06 01:38
수정 아이콘
수량이 말이 안되어 아닐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해외쪽에서 공구한게 아닐까 트위터 해외 팬 몇명한테 DM보냈었는데, 이렇게 결론날줄은 몰랐네요.
16/08/06 01:41
수정 아이콘
다들 예상 못했을겁니다.
아니아니
16/08/06 03:07
수정 아이콘
Exid 직캠으로 뜬 다음부터 다른 걸그룹들 회사 차원에서 직캠 이쁘게 찍어서 무지하게 뿌리던데 앞으로 제2,제3의 보따리꾼들 많이도 등장 하겠네요.
16/08/06 03:15
수정 아이콘
직캠하고 틀리죠.그거는 돈도 안들고 노래 자체가 잘 찍은 직캠으로 재조명된 거고 이번 사건은 돈 많은 팬의 팬심이 어그로를 끈거고요.저 돈많은 보따리꾼 나와서 뭐 좋아진게 있나요.팬들 위화감만 생겼지...SM도 현금 1억 날려서 보따리꾼 못만듭니다. 그런 비효율적이고 바보같은 짓을 하는 회사가 어디있어요?? WM은 한달 순이익 1억도 안되는 중소기획사인데 1억을 소매가로 음반 사재기하나요.
16/08/06 04:34
수정 아이콘
옴걸 사재기 해명되고 팬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판매 루트가 있을 가능성이 열리면서 사람들이 찾아다닌 결과 에프엑스 포월즈, 종현/앰버 솔로,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파트 1 사재기 의혹도 해명됬네요.(함수의 경우 타오바오에서 엄청난 규모의 개인 보따리상 다수가 발견됨/종현의 경우 일본 쪽 판매대행사로 밝혀짐/방탄소년단의 경우 미국 쪽 공구 수량과 미트 앤 그릿 8천장이 선주문 된 것으로 추정) 이번 일로 정황만을 근거로 사재기라며 몰아가는 나쁜 분위기가 쇄신될 것 같습니다. 옴걸팬이 쏘아올린 작은 1억이 이런 파장을 낳을 줄이야...
16/08/06 05:28
수정 아이콘
1억이 작지는....
돌고래씨
16/08/06 20:4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옴걸 앨범 대박나나 싶었는데...
저 갑부의 통큰구매를 제외하면 아직 멀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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