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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2 18:33
戰國時代님// 오히려 악용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요 -_-;; 그거 떼서 일부러 엄한곳에 보내버리면.....(차에 붙인다든지....)
08/06/12 19:03
이렇게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범죄까지 예방하는 건 쉽지 않죠. 마이너리티리포트 처럼 예지시스템이 있다면 모를까. 우리나라가 치안이 상대적(!)으로 좋다는 건 공권력이 완전히 무너진 수준의 무방비 거리가 거의 없다는 뜻이니까요.
어쨌든 전 사형 보다는 미성년범죄에 대한 처벌강화와 법 집행의 엄중함이라도 제대로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미성년자가 피해자가 되든 가해자가 되든 말이죠. 기본 처벌 자체가 좀 물렁물렁한 것 처럼 보일때가 많아요.
08/06/12 19:05
彌親男님// (직장생활 빼고) 27년 대구 토박이 입니다. 대구가 사건사고가 좀 쎄게 있는 곳이긴 한데, 대놓고 지역 운운하는게 참 불편하긴 하죠. 물론 요즘은 그냥 무시하는 편이지만요.
08/06/12 19:16
치안상태가 좋으니.. 어린아이들을 노리는 경우가 늘어나는것 같네요.. 설마하면서 사람들도 의심을 안하니..말이죠...
에휴..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8/06/12 20:15
치안상태가 좋다는건 백주대낮에 대놓고 강도짓은 안한다는 뜻이지, 저런 범죄까지 막을 수 있다는건 아니죠;;;
선진국에서도 엽기적인 범죄는 많이 일어납니다. 아니 선진화가 될수록 범죄는 점점 더 엽기적이 되죠;; ... 어쨌거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08/06/12 20:58
5살만 돼도 부모없이 동네친구들과 놀이터 가서 자유롭게 뛰어놀던 어린시절 모습은 이제 소설속의 이야기가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12살 8살 두 딸아이가 있어서 늘 긴장입니다. 등학교 길에 언제나 어른들이 동행해야 한다는 점이 참 씁씁합니다. 벌건 대낮에 집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이 더욱 경악스럽군요. 이런 흉악범죄가 과거보다 더 들끓는거 같은데 근본적인 대책이 없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딸 잃으신 두 분께 부디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08/06/12 21:23
성인 상대로 하는 범죄도 참 무섭지만 특히 아동범죄, 또 게다가 소아성범죄쪽으로 가면 진짜 이건 답 없다고 봅니다. 법률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회위원들 일 안하나요? 도대체 국민세금 쳐드시면서 하는 일이 뭔가요. 이효리 사진이나 보라고 피같은 세금 내는거 아니거든요? 소아성범죄는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극형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T_T 세상이 뭐 이런가요.
08/06/12 21:34
그래도 사형은 안됩니다..
징역70년에 사료는 음식물쓰레기를 주면됩니다.. 그리고 가해자사진과 인적사항을 인터넷으로 항시 연람할수있도록 공개해놓아야합니다..
08/06/12 22:24
아레스님 의견데로 한다면
인권단체에서 반대를 할 것 같은데요.... 예전에 100분 토론 보니까 성범죄자한테 전자팔찌 채우는 것에 대해서 반대했거든요... 님 말씀데로 음식물쓰레기에 먹이고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것에 대해서 인권단체와 인권단체의 수장격인 국가 인권위에서 많이 반대 할 것 입니다. 범죄자 인권 대변 해주는 곳은 Made in S.Korea 밖에 없을듯 하네요.
08/06/12 22:54
세계에서 범죄자가 제일 살기좋은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어가는것같습니다..
정말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더 잘챙겨주는 나라가 되어가는것도같습니다.. 이제 인권보호의 한계성마져 사라진듯한 느낌이네요.. 한명을 죽여도, 백명을 죽여도, 만명을 죽여도... 피해당사자와 그가족입장에서는 똑같을텐데말입니다.. 인권은 인간한테만 있는겁니다..
08/06/13 00:06
영국의 경우 CCTV가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지 않나요? 인권침해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그정도 침해는 범죄예방을 위해 침해당해줄 용의가 있는데 말이죠.
08/06/13 10:05
정말... 아동범죄는 살아도 사는게 아닌 평생의 씻지 못할 상처를 안겨주는건데...
한 순간의 욕구충족을 위해서 이러다니요... 으아~~~~~~~~~~~~~~ 욕나옵니다.. 나라는 세금받아서 뭐하는건가요... 집에서 자는 어린 아이 하나 못지켜주다니요..
08/06/13 11: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역시 실명과 개인신상공개, 엄벌이 필요한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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