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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7 19:24
최저 임금이 850인가로 알고 있는데.
요즘 좀 올라서 900엔 이하로는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 천엔 하구요 위 댓글의 1500엔이라면 아주 잘 받고 있는 시급이구요
16/09/27 21:33
인종차별이란 게 특정 인종이 모인 국가를 향해 시위하는 것도 차별이라고 하는 걸로 알아요. 반이스라엘의 반유대도 인종차별인 것처럼요.
도쿄 올림픽 개최 전까지 차별 이미지 때문에 닥치고 있다가 확정 나니 예정대로 혐한, 혐중 시위하겠다고... 지금도 야스쿠니 가면 전범기 내걸고 설치고 있겠죠. 그리고 우익계열 스포츠 구단이 Japanese Only를 당당하게 써붙인다든가, 툭하면 재일 걸고 넘어진다든가... 일본인 범죄자는 모두 재일 출신이다가 이미 2ch, 야후의 모토죠.
16/09/27 23:00
속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겉으로 티는안냅니다
더구나 일본은 자국까가 우리나라 헬조센 운운하기 전부터 흥했기도 하고 장년층과 청년층의 갈등이 보기보다 심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젊은것들이 노오오오력을 안해지만 여기선 젊은것들이 패기가 없어입니다 크크크 일단 어느정도 나이 있으신분들은 일하려고 바다 건나왔다는 것 자체를 좀 높이 사주는편입니다
16/09/28 07:33
높이 사주는 편 하니 중소기업 사장인가, 선풍기에 사원 이름 적은 종이 날려서 진급 시키던 분...
이 직원은 한국에서 온 직원이라 하니 진급 시켜주던-_-a
16/09/28 09:51
사실 그 때 진급쇼(?)는 회사에서 국가에 뭐를 신청하는데, 자격요건이 '회사 내에 OO직급 O명 이상'이런게 있어서
무작위로 선정했던거라고....
16/09/27 18:56
한국, 대만정도는 문화, 경제수준도 비슷하고 교류도 많으니 이 두 국가 정도로 이민문화 개방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긴 하네요. 근데 또 생각나는 게 그러면 정년은퇴 나이가 더 늦어질텐데 힘들고 험한일은 젊고 이민자들이 하고 노인들은 편하고 직위가 높은 일+연금+사회보장제도로 지내는 것도 좀 ㅡ.ㅡ
16/09/27 19:33
전반적인 사회현상이 일본의 그것을 따라가는 우리나라 라는걸 생각한다면, 우리나라도 5년에서 10년뒤에 이런 현상이 생길것 같네요. 뭐 이미 김무성은 조선족 타령하고 있던데
16/09/27 20:04
일본 노동자 여기 있습니다. 정규직이고요. 동일 노동 동일 임금입니다. 사택등의 복리후생도 일본인과 동일합니다. 엔지니어 it 아니고 문과 출신이고 한국대학 나왔고 한국관련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7년 이상 일하면서 차별을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가끔 무서울 정도로 일본인과 똑같이 대해서 놀란적은 있습니다. 외국인 부장도 몇명 있는거보면 승진에 있어서도 크게 차별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창의성은 발휘하기 힘든게 또 일본 회사입니다. 그냥 마치 공무원 같습니다. 그냥 막장짓만 안하면 다들 승진하고 정년까지 채우고 또 촉탁으로 65-70 살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입니다. 요즘은 한국도 안정적이고 개인주의적 직장을 선호하던데 일본어좀 할줄 안다면 일본 중견 기업 이상 규모의 회사(스타트업이나 벤쳐 소규모 기업은 또. 한국만큼 블랙인 곳도많은것 같습니다) 만큼 적합한 곳도 또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한게 조직 문화가 딥답하다는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개인의 개성과 창의적 발상. 도전이란 걸 할 수없는 곳이란 걸 요즘 새삼 깨닫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16/09/27 23:39
제가 있던 업종도 일본에서 한국사람 데려오려고 난리났었죠. 일본어 몰라도 일본어 과외 혹은 교육도 해준다고 하고..
아베노믹스 덕분에 그쪽 업종이 호황을 맞이하기도 했고, 때마침 우리나라는 한창 죽쑤고 있을때라... 경력은 있지만 비전공자라 좀 애매해서 포기했는데 못내 아쉽기도 하네요.
16/09/28 00:28
저임금때문에 외노자 수입하려고 하는거지, 사람없어서 저러는건 아닙니다. 뭐 우리나라도 농촌 어촌 가릴것없이 외노자가 많습니다. 그냥 대놓고 외노자 때문에 우리가 돈번다는 얘기를 할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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