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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5 11:02:18
Name Credit
File #1 Screenshot_20161105_105517.jpg (489.7 KB), Download : 58
Subject [일반] 오늘의 집회 허가는 명분을 위한 빌미?(계엄을 명분으로 수정했습니다)


전 법원행정처장 주말 촛불집회에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원문보기: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1042334001&code=940100#csidx3483cbe6b71c7c5a5dc8e698788553b

아니기를 바라지만 음모론이 현실이 되는 세상인지라 오늘 참석하시는 분들 한번정도 되새기고 참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주진우 기자도 이게 박근혜의 전략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적보다 두려운 건 세작이지요.
어떻게 세작을 골라내는가가 오늘 집회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을 쓰는 자, 박근혜를 돕는 자]라는 것을 새기고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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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그리움
16/11/05 11:04
수정 아이콘
허어.. 팩트폭력도 폭력아닌가...
16/11/05 11:04
수정 아이콘
계엄 하라해요; 탕탕절 2nd나 나오겠죠.
16/11/05 16:14
수정 아이콘
4.19의 재림이겠죠

이기붕?
내고향사글네
16/11/05 11: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막상 푹력시위양상이 보여 경찰이 무차별 진압하고 계엄을 내린다...
대한민국 경제와 살림살이 십년은 후퇴할지라도
더참혹했던 전두환시절 민주정부를 일궈낸 국민에게 그렇게 했을때
국민을 진압해낼수있다고 보는게 오만의 극치아닐까요
16/11/05 11:07
수정 아이콘
워낙에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이라 사람들이 피흘리는걸 크게 생각지 않을 수도..
16/11/05 11:0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막장이라도 퇴진시위가 내란음모예비죄라는 건 법조인들을 전부 바보로 보는 것 같은데;;
아이오아이
16/11/05 11:09
수정 아이콘
과장되게 표현하는거겠죠.
어쨌거나 오늘 또 폭력시위로 끌고가고싶어하는 세력도 분명 있을테니 이런식으로라도 알려져서 경각심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16/11/05 11:11
수정 아이콘
제 의도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씨
16/11/05 11:09
수정 아이콘
광주민주화운동을 이미 겪은 세대들입니다. 계엄상황이 나올 수도 없고 나온다고한들 발포요? 크크 진짜 그런짓하면 광화문에 효수됩니다.
16/11/05 11:12
수정 아이콘
+1 크크.. 계엄령 내리고 발포하면 정말 광화문에 단두대 설치된 걸 보게 될걸요..
순규성소민아쑥
16/11/05 11:58
수정 아이콘
이젠 계엄령 내리고 발포하라고 하면 지휘관한테 총부리 돌릴 군/경이 더 많을걸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아마 무기고 탄약고도 열어줄겁니다.
클라우스록신
16/11/05 12:50
수정 아이콘
지휘관들이 따르지 않죠.
내일은
16/11/05 11:10
수정 아이콘
여가 대구나 구미도 아니고 서울에서 지지율 3% 에 ‰ 지지율 달려가는 허수아비 댓통령을 위해 저런 위험을 감수할 경찰이나 군인은 없습니다.
16/11/05 11:10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계엄을 할리는 없다고 보지만 워낙 상식을 뛰어넘는분이라 허허
사악군
16/11/05 11:1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몰 수 있다' ㅡ 조심하라는거지 그렇게 볼 수 있다는게 아니죠. 어떤 분인지 잘 모르지만 욕먹을 말은 아닌거 같은데 엄청 욕먹고 있네요..
프로취미러
16/11/05 11:13
수정 아이콘
이미 박근혜를 위해 발포나 병력을 움직일 군, 경은 없을 겁니다. 일단 서울에서 그러면 미국 성님들이 가만히 안있을거라...
파랑니
16/11/05 11:13
수정 아이콘
저런 이유가 아니라도 폭력시위는 근절해야죠.
써니지
16/11/05 11:13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자극적인 음모론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상한곳으로 끌고가서 정말 중요한 이슈들을 가려버리죠. 걱정이 되어서 쓴 글이라는 건 이해합니다만, 자극적이면서도 엇나간 의혹들은 오히려 문제의 본질을 못보게 가립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고요. 결국, 사람들의 관심이 해당 문제에서 멀어지게 만들죠. 옹호론자도 반대론자도 아닌, 음모론자들이야말로 가장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6/11/05 11:15
수정 아이콘
가능성을 타진해서 '그럴수도 있다'는게 그렇게 실체없이 몰아가는 나쁜 음모론인가요..
써니지
16/11/05 11:18
수정 아이콘
모든 음모론이 그럴수도 있다에서 시작하죠. 대부분의 음모론은 결국 아니면 말고로 끝나고요.
저런 과장에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Credit님의 시각으로 정부를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16/11/05 11:21
수정 아이콘
그렇겠지요. 모두 같은 생각을 바라는건 민주주의에 어긋나기도 하고요.
최근의 음모론은 실체화가 되는것 같기도 합니다만(누가 한명이 정계,재계,국방까지 컨트롤했을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만은)전체를 보면 음모론은 대부분 허상이었던것도 맞지요.
다만, 제 우려는 저 위에 아이오아이님이나 사악군님이 쓰신 정도의 의미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하겐다즈
16/11/05 11:45
수정 아이콘
그렇담 글을 분명하게 써주셔야죠..
내가 말한 의미는 이런건데 왜 몰라주느냐라고 하시면 안되구요..
16/11/05 11:48
수정 아이콘
..?
'이런 우려가 있으니 한번정도 생각해보시고 참석하자'는게 제 생각의 요약인데요..
어떻게 작성해야 분명해지는건가요?;;
Daniel Day Lewis
16/11/05 11: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기존의 폭력시위 프레임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인데..
뭔놈의 나라가 시위만 한다고 하면 선동이니, 폭력시위니 불법시위니 크크크
16/11/05 11:22
수정 아이콘
저 기자님이 음모론이나 가십거리에 가까운 이슈들을 슬쩍슬쩍 흘리는게 방식 자체는 맘에 안들어도 나름 내가 알지 못하는 큰 그림이 있겠거니 했는데 보면볼수록 이상합니다. 점점 신뢰가 안가요.
써니지
16/11/05 11:26
수정 아이콘
저도 싫어합니다. 가끔은 기본적인 것도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저런 음모론을 만들어 어처구니가 없었던 적도 있고요. 저는 주진우 기자가 오히려 진보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처구니없는 음모론으로 사람들을 계속 부담스럽거나 피곤하게 만들어요.
Camomile
16/11/05 11:23
수정 아이콘
독재정권에서조차 계엄령은 최후의 카드입니다.
반군이 돌아다니는 나라도 웬만한 막장 상황이 닥치치 않으면 계엄령을 내리지 않아요.

97년 연대사태 때는 신촌에서 시가전이나 다름없는 싸움이 일어났는데도 계엄령없이 지나갔죠.
복타르
16/11/05 11: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폭력시위, 폭력시위라고 하는데 다른나라 시위하는것에 비하면 폭력의 폭자도 안될 수준이지요.
유혈사태가 벌어지는 집회가 되어선 결코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알고보면 평화집회야말로 권력을 가진자가 원하는 길들여진 자들의 집회가 아닌가 싶네요.
Mephisto
16/11/05 11:42
수정 아이콘
결국 집회가 전국민이 참여하고 행동하지 않는 이상....
평화집회는 단기간에 영향을 주기 힘듭니다.
평화집회는 사실 민중의 정치 참여로 연결이 되는 것에 의미가 있는거죠.

하지만? 우리가 항상 비난하는 콘크리트는 그렇다치고 투표율이 어땠었죠?
이번 총선만 봐도 갑자기 투표율이 8-90%로 늘었나요? 아니거든요.
민중이 정치에 참여하고 집권층의 압제에 대항하는 가장 평화롭고도 온건한 방법인 투표에도 참여율이 이 정도인 상황에서는 세상은 빨리 바뀌지 못합니다. 아니 이슈가 없으면 다시 되돌아갈 확률이 높죠. 역사가 이미 10년전에 증명했으니까요.
밥오멍퉁이
16/11/05 11:27
수정 아이콘
화염병 깨도 계엄안떠요.
산양사육사
16/11/05 11:37
수정 아이콘
마치 유혈사태를 바라는듯한 뉘앙스라 기분 나쁘네요.

미 대사가 시장에서 만두먹고 코시 보고 그러던데 계엄이라...지나친 발상이죠.
16/11/05 11:38
수정 아이콘
계엄령의 '계' 자만 꺼내줘도
야권 입장에선 때땡큐죠.
화염병 깨도 계엄 안떠 아니 계엄령 못 때려요
계엄령은 뭐 혼자서 말로 하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Daniel Day Lewis
16/11/05 11:39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계엄 떨어져도 향후 여권 및 새누리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20년동안 정권구경도 못합니다.
옛날과 달리 한번 개짓거리하면 평생 박제되는 세상이라 계엄부역자, 계엄세력으로 낙인찍혀요. 뭐 시절이 뭣같으니 유신세력 5공세력이
떵떵거리고 살고있지만, 이제는 다르겠죠.
16/11/05 11:40
수정 아이콘
시대착오가 심하신듯..
전립선
16/11/05 11:40
수정 아이콘
주진우 허언증 도졌나보네요. 작작 좀 하지.
멀면 벙커링
16/11/05 11:42
수정 아이콘
계엄 선포하면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탄핵하자고 할 거 같은데요. 지들도 살아야 하니까요
해나루
16/11/05 11:44
수정 아이콘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계엄이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폭력시위가 심하면 그걸로 물타기 정도는 할지도 모르겠네요.
멍멍멍멍
16/11/05 11:46
수정 아이콘
아님말구 근데 솔직히 있을만 하니까 음모론이 생기는거 아니냐?
그냥 드러난 일들로만 해도 박근혜 탄핵하고 최순실 무기징역에 재산 몰수 주장해도 충분한데 저런 음모론 만드는 사람들 의도를 모르겠음
16/11/05 11:53
수정 아이콘
드러나기 전의 의혹의 시작이 대부분 음모론 아닌가요..
Camomile
16/11/05 12:0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음모론의 십중팔구는 빗나간다는 점이죠.

그리고 주진우 같은 스타 언론인이라면 자신의 주장, 취재내용을 기사로 쓰면 됩니다.
SNS에다가 불분명한 추측성 글에 강한 메시지를 넣는 게 아니구요.
16/11/05 12:57
수정 아이콘
추측만으로 이야기를 쓰기에는 지켜보는 눈들이 많지 않을까요. 팟캐스트에서 한 이야기에서는 자신을 고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허위사실이나 추측성이야기는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고 하던데요..
Camomile
16/11/05 13:50
수정 아이콘
주진우 기자가 자신이 작성한 기사 때문에 이런저런 소송을 당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진우 기자의 페북 페이지 팔로워 수는 13만 입니다. 이쯤되면 파급력이 웬만한 언론 수준은 될텐데요.
SNS도 기사처럼 고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포털 기사 댓글만으로도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오히려 기사, 팟캐스트에서 얘기하는 쪽이 공익성을 띄고 있으므로 명예훼손이 성립하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겠죠.
Fanatic[Jin]
16/11/05 11:50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가끔 자극적인 가십거리 툭툭 던지는 이슈는 한번 보고 지워버리는 야동과 같죠.

아 그래? 응 지울게~

근데 본문의 내용을 보니 이번 이슈는 취향까지 안맞는 야동이네요.

으...댓글을 남기기전에 다시 생각하니 야동에게 모욕같은데...
여자친구
16/11/05 11:5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건 너무 멀리가셨네...
서동북남
16/11/05 11:53
수정 아이콘
나꼼수에서 유일하게 건질 만한 멤버가 주진우 기자였는데 이 분도 너무 물드셨나
Outstanding
16/11/05 11:57
수정 아이콘
폭력시위 하면 안되죠. 암요.
근데 거기에 꼭 자기 숟가락 얹어놔요. 이게 계엄때리려는 박근혜의 전략이라네 크크
이건 팬보이들한테도 먹힐까 말까할 말 아닌가.
어묵사랑
16/11/05 11:57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일이 너무 많이 벌어지는게 현실이니 조심은 해야죠. 분명히 폭력시위로 번지도록 유도하는 프락찌를 심어놓을 테니까요. 그리고 매지션이 사이오닉스톰을 떨어뜨릴지도 몰라요.
16/11/05 11:57
수정 아이콘
근데 알고보니 순실4년인 현상황에선 극단적인 나쁜상황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드는건 이해가 갑니다.
반대편에선 국면전환할만한 가루 1g만 떨어져도 대차게 불릴 준비도 하고있을테니까요.
로하스
16/11/05 12:02
수정 아이콘
폭력시위를 빌미로 계엄 선포하면 진짜 끝 아닌가요.
아니아니
16/11/05 12:04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저렇게 말 해도 별 무리가 없고 대충 비슷하게라도 흘러가면 대박이라 이거죠. 거기까진 이해하는데.. 바라고 있을까 두렵습니다.
16/11/05 12: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자는 기사로 말하는 겁니다. 뭔가 있는 듯이 이리저리 흘려놓기만 했을 뿐이지, 주진우 기자는 최순실씨에 대해 그간 자신의 입으로 말한 의혹들을 확증하고 정리하는 기사를 내놓은 적이 없죠. 주기자는 손석희씨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16/11/05 12:22
수정 아이콘
공감. 기자는 취재한 걸 인터넷에 음모론식 떡밥을 던지는게 아니라 기사로 말해야죠. 이거 뭐 하는 짓이 참;;;
라라 안티포바
16/11/05 12:26
수정 아이콘
계엄보다 여론전/언론전이겠죠. 오히려 계엄령 선포되면 싱거울 정도로 원사이드하게 끝날 것 같은데요.
16/11/05 12:27
수정 아이콘
이타이밍에서 폭력시위로 번지면 박근혜에게 득이면 득이지 실일리는 없긴한데.. 계엄이라..크크 그럴수도 있다 수준이 아니라 그럴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모금해봐야 천억 모이는 시대입니다. 선거에 쓰라고 대통령 금고에서 천억짜리 수표 대충 꺼내서 휙던져주던 시절이 아닙니다.크크
비역슨
16/11/05 12:30
수정 아이콘
이런건 좀.. 뭔가 싶네요...
16/11/05 12:30
수정 아이콘
계엄하는 순간 원사이드로 끝납니다. 지금 여론은 전두환이래 최악이에요.
16/11/05 12:33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가 얼마나 비이성적인지 생각해보면 저런 음모론이 나올만도 하죠.
16/11/05 13:04
수정 아이콘
비이성적인것도 종류가 있죠. 살인범이라고 경제사범이 되진 않는것처럼요. 그런 이유로 의심인지 바람인지도 모를 음모론만 내뱉는건 굉장히 나쁜 짓입니다.
16/11/05 12:39
수정 아이콘
계엄은 안 때리기를 바라는 게,

1. 군대가 명령을 따르면 그것대로 문제이고...
2. 군대가 명령을 안 따르면 국민이 투표로 뽑은 국군 최고 통수권자의 명령을 군인이 무시한다는 안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됩니다.

근데 계엄때리면 바로 탄핵소추 들어갈 것 같은데, 못 하겠죠.
10년째학부생
16/11/05 12:42
수정 아이콘
주진우 또 시작이네.
Nate Smith
16/11/05 12:52
수정 아이콘
맨날 음모론이나 하나 툭 던지고 아님 말고 주진우 저건 맨날 저러니
16/11/05 13:00
수정 아이콘
근데 주진우가 계엄 이야기 꺼낸거 아니지 않나요. 그냥 폭력쓰면 역풍분다 정도의 당연한 이야기에 이게 박근혜 전략이라는 얘긴데 주진우하고 계엄하고 엮어서 비난하다니요.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요.
16/11/05 13:08
수정 아이콘
..제가 제목 선정을 잘못했나 봅니다.
폭력을 쓰려는 사람을 조심하자는 주장이었는데 계엄이라는 단어가 모든 주장을 덮어버렸네요.;;
괜히 저 때문에 주기자가 욕먹는것같아 죄송하네요..
16/11/05 13:17
수정 아이콘
링크한 글은 계엄을 언급한 부분을 무시하고 보수적으로 해석해도 이번 시위가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으면) '내란'으로 몰릴 수 있다는건데 이건 당연한게 아니고 허무맹랑한 소리죠. 그런데 주진우 기자는 '이것'이 박대통령의 전략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16/11/05 13:09
수정 아이콘
주진우가 계엄이란 말을 어디에 했습니까-_-; 폭력쓰지말자가 취지같은데...근데 계엄할테면 해보라고 하세요. 별로 무섭지 않습니다.
16/11/05 13:10
수정 아이콘
제목 선정의 실패였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오해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남깁니다.
16/11/05 13:09
수정 아이콘
제목만 수정했습니다. 오해를 남겨서 죄송합니다.
16/11/05 13:22
수정 아이콘
촛불만 들고 하하호호 노래부르고 춤추면 뭐가 바뀌긴하나. 단순히 사람 모이는건 빅뱅콘서트만 해도 5만명은 그낭 모입니다. 왕 목을 쳐버렸던 프랑스혁명이나 굳이 최근에 벌어진 유럽시위들 사진 들고올 필요도 없고 예전 FTA협상 당시 농민분들 올라오셔서 가만히 앉아있다갔으면 그게 위정자들한테 압박이 되고 정책이 바꼈을까요. 또 북파공작원 시위는 어떻구요. 4.19랑 6월민주항쟁은 평화로웠나요.너무 평화란 프레임에 스스로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16/11/05 13:28
수정 아이콘
두려움을 줄 수 없는 시위면 윗대가리들이 까딱 안하는게 문제죠.
16/11/05 13:35
수정 아이콘
그놈의 평화시위 착한시위 조용한시위

평화롭고 착하고 조용하게 시위하면 누가 어디 듣는 시늉이나 해준답니까.
Eye of Beholder
16/11/05 13:58
수정 아이콘
게엄은 한국사회가 열린사회라 힘들겁니다..
래쉬가드
16/11/05 14:04
수정 아이콘
'시끄럽지 않으면 아무도 듣지 않는다'
최근에 메갈이 이 논리를 들이댔던게 생각나네요

평화시위로도 충분히 의사를 전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11/05 14:53
수정 아이콘
주진우를 욕하는 사람들은 뭡니까? 트윗을 제대로 읽은거에요?
프락치 써서 폭력시위인냥 만들던게 박정희 전두환이 특기 아닙니까?
폭력시위 안되도록 조심하라는거지 주진우가 무슨 계엄의 계자라도 꺼냈습니까?
원글자분은 제목 선정하실때 조심해주세요..주기자는 충분히 할만한 이야기를 했는데..제목때문에 여러사람이 낚인거 같네요..
16/11/05 15:11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제목 선정이 이토록 본문내용을 잡아먹어버릴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BetterThanYesterday
16/11/05 14:59
수정 아이콘
하야 기다리지 말고 그냥 탄핵 했으면 하네요,,,

하야 할 사람이었으면 벌써 했겠죠..... 집회는 나가지만 별 기대는 없어요,,,,
네오크로우
16/11/05 15:03
수정 아이콘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건 맞는 말이죠. 그동안 많이 봐왔잖아요. 앞뒤 다 자르고 폭력시위로 초점 맞춰서 본질 흐리는 것..
Jannaphile
16/11/05 15:2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낚여놓고 주진우 이상하다는 둥, 또 시작이냐는 둥, 음모론이라는 둥, 물들었다는 둥... 가관이군요.
작성자가 제목을 잘못 적으신 건 그렇다 치고, 분명 주진우 기자가 한 말이 이미지로 박혀 있는데 이런 반응이라니. -_-a
헤르져
16/11/05 16: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국민이 개,돼지라도 계엄은 못때리죠. 계엄선포되는순간 청와대에서 머리끄댕이 잡혀 끌려나올텐데요.
지나가다...
16/11/05 17:36
수정 아이콘
뭐 얼마나 대단한 폭력시위를 유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위 하나로 계엄을 때릴 수 있을지...
Korea_Republic
16/11/05 23:41
수정 아이콘
계엄령은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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