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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1 15:58
나쁜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았는데.....
포가튼사가 NPC같이 구네요 지 필요한거만 구해오라 시키고 가끔 자랑질하고 울고 떼쓰는
17/09/21 16:05
17/09/21 15:59
저거 컨설팅 받고 계산하에 움직이는 걸까요...??
아님 굳은 신념하에 움직이는 걸까요..?? 바보인지 불굴의 정치인인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17/09/21 16:05
충북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충북 홀대는 맞습니다.
어디에 비해 홀대받느냐면 세종, 대전, 천안, 공주 등등이죠. 한마디로 충남이죠. 왜 본문에서 비웃듯이 몇군데 지역을 쓰면서 일부러 충남만 빼놓은걸까요.
17/09/21 16:37
[충남 가서 SOC 예산 지적하면서 아마도 민주당이 자기의 문제제기에 “충남홀대론”이라고 할거라며 자신의 비판은 정당하다고 하더니...]
라고 본문에 적혀있는걸 보면 안철수씨는 충남도 홀대받고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17/09/21 16:05
열심히 지역감정 자극해서 여기저기 15%정도 끌어 올 생각이겠죠 뭐... 근데 그걸로 앞으로 뭘하겠다는건지... 대통령 하고싶다는 사람이...
17/09/21 16:23
아니면 단순 반복문인데 Break가 설정되어 있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보다는 Break 조건이 문재인에게 이기는거였을지도 모릅니다. 지니까 무한루프도는중인지도 몰라요. ......만약 이 가설이 맞으면 절대 저 짓 안 끝납니다.(?!)
17/09/21 16:31
보아하니 콘솔창에서 돌아가는 수준이 아니라 OS단 서비스 레벨로 돌아가는거 같은데요...?(......)
누가 강제 셧다운 시켜야 하는데.
17/09/21 16:47
v3 도스형의 강점은 구현한 언어가 masm이란 점에 있습니다. asm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1. 프로그램의 종류를 com으로 만들 수 있어서 exe형의 프로그램보다 월등하게 작고 빠른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 2. 복잡한 알고리즘 구현은 어렵지만 수집된 바이러스 유형과 검사괴는 프로그램간의 비교속도가 다른 언어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 에 있습니다.
v3의 강점은 바이러스 데이터의 방대함이나 고차원적 알고리즘에 있지 않았고 무시무시한 속도에 있었습니다. v1코드 읽다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어떤 인간이 이렇게 건조하기 짝이 없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이러면서요... 결국 같은 잡지에 나왔던 도깨비 프로그램을 가지고 놀았지요. 오래전 잡지 마소를 추억하면서....
17/09/21 17:00
그랬군요. 당시에는 GW-BASIC이나 가지고 노는 꼬꼬마라 이런걸 생각도 못 했는데...
결론은 단순비교속도만 극도로 올렸다는 이야기네요?
17/09/21 17:19
워크래프트를 플로피디스크로 받았는데 바이러스가 걸려서 안됐습니다
그런데 저 프로그램 덕분에 바이러스 치료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워크래프트를 할수 있었다는 애기입니다 참 고마웠던 분이었습니다
17/09/21 18:43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혁명적(?) 인 아이디어인데,
당시의 다른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이 바이러스를 찾으려고 한다면, V3는 그냥 닥치고 코드가 같으면 바이러스다 라는 식으로 스캔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병에 걸리면 원인까지 찾으려고 애쓰는 다른 안티 바이러스와 달리 그냥 증상별로 치료약을 주는 식인거죠. 효과는 대단해서 당시 안티 바이러스를 선도했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 다른 프로그램들도 V3를 따라했으니깐요. 최근 몇년이 되어서 휴리스틱을 도입할때가 되어서야 다시 원인부터 스캔 할 수 있게되었다.. 뭐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17/09/21 16:30
안철수가 전략적으로 수도권 vs 지방 구도를 노리고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개인 능력 부족이나 정당 페널티가 있어서 잘 안 먹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안철수는 대선 이후에는 계속 다당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연정을 시도하겠다는 뜻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국당과 바른당이 연정이 가능하다면 이 구도도 가능은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이게 성공하면 최고의 이슈 선점이 되는 거죠. 4차 산업혁명 이슈 선점하고도 이후 후속타 부족, 적폐 청산 이슈에 밀리면서 대선에서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가능은 할 지 모르겠네요.
17/09/21 23:05
오 설득력 있는데요? 아무래도 수도권보다 지방은 소외론이 더 잘먹힐수밖애 없고 지방에서 인기를 끌어모은후 자한당이랑 합치면 안철수에게도 해볼만 하겠네요
17/09/21 16:35
지방 선거에서는 이게 제일 잘 먹힌다, 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이미 국당과 안의 지지율은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고 뭔 말을 하든 패배는 예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이래보았자죠. 그러니까 왜 당대표 한다고 해서 똥물을 뒤집어 쓰려고 하는지. 거기다 이런 식으로 구태짓으로 이미지 버려놓으면 나중에 총선 대선은 어떻게 하려고.
17/09/21 16:40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폐단이 지역주의인데 그걸 부추기고 있네요. (노무현)-문재인 덕분에 조금씩 옅어지고 있는데 그걸 다시 부추기려 하다니... 그런 사람이 무슨 새정치 새정치...어우 정말 -_- 정치 정말 더럽게 하네요 이 사람.
17/09/21 16:41
안철수 대표이후 자,바 존재감이 사라짐
무슨말을 하든, 행동을 하든 안철수,국민의당이 조명받음 개인적으로 홍준표가 이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17/09/21 16:4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93883
문재인 대통령아 un총회후 제안한 여야회동 홍준표는 이미 안간다고 의사를밝혔는데(지금까지 계속 그랬죠) 안철수측에서 갑자기 홍준표가 빠지면 의미가 없다고 홍준표안오면 본인도 안간다고 하네요 ....
17/09/21 17:09
17/09/21 17:14
http://v.media.daum.net/v/20170921154248311
내일 철수형 인천 가신다네요.. 예고홈런도 아니라 예고홀대군요
17/09/21 17:23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920000900501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BGY-YkhRRKfX@hca9Rg-Ajhlq
전국 방방곡곡 홀대론을 펼치며 대선후보 행보를 보이지만 여전히 유권자 말은 귓등으로도 듣기 싫어하는걸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포도 안철수(지난 대선 3위) 되시겠습니다. 오늘 좀 화제되던데 김명수 대법원장 가결로 더 비웃음 당하겠네요.
17/09/21 17:30
요즘 행보는 귀국후 반기문 급입니다. 일일퀘스트 수준으로 조롱거리를 생산해내지요.
뭐 대선정국에서의 밀도와 온도차이도 있겠지만.. 반기문이 2주만에 지지쳤으니 똥고집 하나만큼은 인정할만 한듯도...
17/09/21 17:41
충북은 오송역이라는 원죄가 있어서...
그래도 청주와 서울을 다니는 시외 고속버스가 어마어마한 것을 보면 이천-청주선 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덤으로 호남선을 논산까지 고속화시키면 더 좋고요.
17/09/21 18:43
대체적으로 지역구 구조가 여권이 강세가 아닌 지역에서 야권 결집을 불러일으키는게 목적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도 계속 저러면 그냥 막 던지는 거구요. 차라리 고도의 정치적 술수라면 좋겠는데.. 단순히 복수의 화신이 된 게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40석 규모의 야당의 대표가 감정에 휘둘려서야 대한민국에 좋을 게 없습니다. 차라리 정치꾼인게 낫죠.
17/09/21 18:44
일단 가는 지방마다 홀대론을 주장한 뒤
최종적으로 종합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말하고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힘쓰겠다는 이야기 같은걸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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