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9/23 00:00:11
Name orbef
Subject [일반] [진행중] '이해'에 관한 글쓰기 이벤트입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운영진 orbef 입니다. (얼마전에 복귀했습니다)

가을을 맞아 6차 글쓰기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한동안 중지되었던 이벤트라 간략히 소개드리자면, 재작년 11월부터 5회에 걸쳐서 각각 자유주제, 키배, 지식, 감사, 추억을 소재로 하는 글을 쓰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이벤트의 공통 컨셉은 '글 써서 남 주기' 입니다. 즉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셔도 본인에게는 큰 이득이 없으며, 대신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NGO 에 피지알 운영 자금을 이용하여 기부를 하실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는 개념입니다.

이번 글쓰기의 컨셉은 '이해'를 주제로 하겠습니다. 세부 소재는 자유 선정입니다만, 기본적으로 '당시에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대상' 을 나중에 시간이 지나보고니 이해할 수 있었던 경험에 대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젊었을 때에는 엄마가 왜 그 직장 계속 다니라고 하시는 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크고 보니 그럴 만 했더라' 라던지, '3년 전만 해도 왜 사민주의자들이 그런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와서 돌이켜보니 이해가 간다' 라던지 하는 이야기들을 써주시면 되는 거지요.

이번 6차 이벤트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정성껏 글을 써주시는 분들께 기부 권한 및 부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는 이번 이벤트 상세 정보입니다.

대회명: 이해에 관한 글쓰기 이벤트
대회 기간: 2017/9/29 00:00 ~ 2017/10/1 23:59
대회 진행 게시판: 자유 게시판
참가 방법: 글제목 앞머리에 [이해] 말머리를 달아주신 글만 참가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글 작성 조건: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해' 라는 키워드에 해당하는 글이어야합니다.
입상작 선정 방법: 해당 글이 받은 추천수로 입상작을 정하려고 합니다.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신 분들께는, 지난 번과 비슷한 권한 및 부상을 드립니다.

1등: 피지알이 기부할 다음 단체를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액수는 기본적으로 20만원 상당이며, 줄지는 않지만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께 참고: https://pgrer.net/?b=8&n=62357) 부상으로는 4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드립니다.
2등: 3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
3등: 2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

그럼 다음 주말에는 자작글을 많이 많이 올라오는 게시판을 만들어보아요.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7/09/23 02:23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b=1&n=2846
하... 주제에 딱 부합하는 글 같은데 벌써 써버렸...
17/09/23 02:35
수정 아이콘
빨리 지우시고 다시 올리세요!
마스터충달
17/09/23 02:39
수정 아이콘
헐... 그래도 돼요? 근데 그러고 싶진 않네요 ^^;;
17/09/23 02:40
수정 아이콘
농담이었.....
Love.of.Tears.
17/10/01 18:07
수정 아이콘
제가 기부를 해야 하는 건가요? 운영진들께서 필자의 명으로 기부하시는 건가요?
17/10/01 22:02
수정 아이콘
전자는 당연히 아니고, 후자에 가깝습니다. 명의 관련해서는 그냥 피지알 이름으로 나갑니다.
마스터충달
17/09/23 02:44
수정 아이콘
벌써 지웠는... 농담입니다. 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033 [일반] [진행중] '이해'에 관한 글쓰기 이벤트입니다. [7] orbef8127 17/09/23 8127 8
73964 [일반] (짤막공지) 뇌피셜, 난독증 등의 표현에 대해서 공지드립니다. [13] orbef10562 17/09/26 10562 21
73710 [일반] (번역) 직업 선택에 대한 조언 [70] orbef22721 17/09/12 22721 102
73708 [일반] 자유 게시판 운영위원 두 분과 운영진 한 분을 모셨습니다. [52] 유스티스6494 17/09/11 6494 8
73612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에 대해. [17] 유스티스8128 17/09/06 8128 11
73482 [일반] (강스포) 왕좌의 게임 시즌7 어떻게들 보셨나요? [96] orbef10405 17/08/29 10405 3
73429 [일반] 아들, 아들을 키워봤습니다 [91] orbef15299 17/08/25 15299 112
73185 [일반] 왕겜) 기회가 주어졌다면 웨스테로스를 가장 잘 다스렸을 듯한 인물은? [58] orbef10423 17/08/06 10423 6
73054 [일반] [독후감] 사피엔스를 반 정도 읽었습니다. 재미있네요. [32] orbef9362 17/07/27 9362 11
72666 [일반] 조지 오웰 1984 에 나오는 '이중사고' 이야기 [62] orbef19744 17/07/04 19744 43
72306 [일반] [독후감] Ayn Rand, Anthem (아직 번역본이 없는 듯 합니다) [16] orbef9399 17/06/09 9399 8
72076 [일반] (이미지,시즌7스포) 타이밍 많이 늦은 워킹데드 이야기 (주로 니건) [23] orbef9604 17/05/27 9604 0
72003 [일반] (일상, 사진) 동물 보호소에서 일하다 보면 [38] orbef10722 17/05/23 10722 16
71565 [일반] (일상) 검도 대회에 나갔습니다. [41] orbef8857 17/04/26 8857 13
71356 [일반] [미국 일상 얘기] 안전이 중요하긴 한데... [60] orbef10230 17/04/06 10230 15
71335 [일반] 좌충우돌 장르소설 도전기 [55] AspenShaker9410 17/04/04 9410 18
71200 [일반] [동영상] 미국을 만든 사람들 [16] orbef9906 17/03/22 9906 2
71143 [일반] [영어 기사, 부분 번역] 남성의 몰락 [28] orbef11238 17/03/17 11238 7
71103 [일반] 텍사스 주의원의 미러링 [98] orbef17335 17/03/15 17335 27
70692 [일반] [영어 동영상] 오바마 전대통령이 보는 인공지능과 직업 전망 [11] orbef8244 17/02/20 8244 6
70612 [일반] [영어 동영상, 한글 자막, 욕설 주의] 빌 버, 나는 뭐든지 깐다는. [15] orbef10919 17/02/16 10919 15
70445 [일반] 여론 참여 심사 제도를 약간 수정합니다. [22] orbef5566 17/02/08 5566 3
70403 [일반] 선거 게시판 오픈 일정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입니다 [12] orbef5266 17/02/06 5266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