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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1 17:44
dslr유저 보면 결과물인 사진보다 기기에 더 노력을 쌓는 분들이 종종 계시죠. (사용에 따른 감가상각이 극히 적어서 그런가요?)
멋지고 쨍~한 사진보면서 바디나 렌즈를 극찬하시는 분들 보면...
08/07/21 17:45
일목요연한 정리 보기 좋고 이해도 좋네요.^^;
350d 로 시작해서 방학동안 일해서 중급기로 넘어가려 40d 생각하고 있네요.. 근데 궁금한게 40d가 출시된지 1년정도 된거 같은데 후속모델 이야기가 오가고 있더군요. 1년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후속이야기인가 하고 알아보니 5d 후속이란 이야기도 있고. 여기저기 돌아봐도 정확한 정보를 얻긴 힘드네요. 아무래도 곧 후속모델 나온다면 가격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일텐데 약간 망설여집니다. 혹시 후속모델에 대한 정보는 없으신지요?? 그리고 17-55is 통해서 광각과 표준을 저 스스로는 커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7mm 의 광각과 10-22 정도의 광각은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나름 17mm 에 만족하고 있는데 이글보니 광각렌즈의 뽐뿌가..^^; 아무튼 글 잘앍었습니다.
08/07/21 17:53
쫄깃쫄깃님// 님도 행복하세요^^!
적 울린 네마리님// 사진은 '결과물이 모든걸 말해준다' 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후보정을 하는 걸 좋아하질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구도를 잡아서 잘 찍는 걸 연습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다만, 렌즈 특유의 색감은 정말 어쩔 수 없더군요. (85mm F1.2L 을 쓰면서 이걸 뼈져리게;; 이 녀석은 확실히 괴물입니다;) journey21님// 내일이나 모래쯤 예정입니다 :D! 레이니선님//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나온 건 하나도 없습니다 ^^ 저도 5D 후속은 대기 중이라서..^^; 그리고 광각영역대는 망원과 다르게 1mm 만 넓어져도 그 차이가 정말 굉장합니다. 10-22 를 한번 써보시면 뼈져리게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 하다못해 11mm 과 10mm 도 그 느낌이 다른게 광각입니다 ^^ 흐흐
08/07/21 18:01
Claire님// 저 역시 만두(투)는 인물사진용으론 지존이라 봅니다. 그 무게감만 감당하면^^
전 24-105를 좋아라 합니다. 풀프레임에서 이보다 더 활용성 좋을순 없다고 느꼈거덩요... 무게역시 쵝오.. 여행다닐때 이 렌즈 하나면....
08/07/21 18:37
Claire님// 저번에 처음 올리신 글부터 잘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완전 엄친아이신거 같아요.
박학다식에 좋은 분이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08/07/21 18:52
와 ~ 이런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
안그래도 요즘 DSLR 구입하려고 찾아다니고 있지만 뭐 하나 아는것도 없이 구매하려니 참 힘들었는데 이 글을 보면서 천천히 정해야 겠습니다 ^^ 지금은 소니 a300 에 약간 기울어져 있는데 소니에 대한 글 까지 기다렸다가 정해야겠네요 ~
08/07/21 19:10
전 개인적으로 필카가 더 좋다는.. 그래서 전 지금 미놀타 삼백이를 쓰고있죠~
dslr보다 목돈은 덜 들어가지만.. 필름값과 현상스캔값이 지금 감당이 안된다는...
08/07/21 19:34
저는 개인적으론 니콘을 쓰고 일하는 곳에서는 펜탁스와 올림푸스를 쓰고 있는데 요즘 캐논에 점점 관심이...
하지만 정말 그 구라핀의 명성때문에...;; 다음 니콘 편 기대되네요~^^
08/07/21 23:11
요새 대세라 칭할만한 것들로 일목요연하게 잘 추려주셨네요. 저도 잘봤습니다.
다만, 약간 수정할 부분이 풀프레임은 1DS정도를 제외하면 CCD가 아니라 거의 CMOS가 박힌 것들이죠. 흐흐
08/07/21 23:28
사실 내공만 출중하다면 300D에 번들렌즈로도 덜덜덜한 사진은 얼마든지 나옵니다. 다만 장비지름신께서 버려두질 않으실뿐-_-;
처음 시작은 일단 중고바디와 서드파티 렌즈로 시작해서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뒤에 좋은 카메라로 넘어가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원두막이나 5D급에 엘렌즈 들고선 자동모드에 내장플래시 터뜨리는 분들을 보면 그돈 갖고 뭐하나 싶은 생각도..... 어떤 기계든지 그렇겠습니다만, 데쎄랄은 정말 많이 찍고 찍고 또 찍어서 자기 손에 바디가 달라붙을 때까지 찍어야 합니다. 아직도 그 경지가 안 오니 문제라면 문제겠습니다만... ㅠㅠㅠ 그리고 망원은 출사를 많이 나가지 않는 이상은 망원 구입보다는 좋은 표준줌 하나에 돈을 투자하는 쪽에 한표 던집니다. 아니면 좋은 단렌즈나요. 저는 들고 있는 백통 안쓴지도 1년이 다되어가서 말입니다. 처분하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쓰진 않고 그러면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네요. 이런 애물단지같으니. 저도 한자릿수 시리얼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만 얌전히 주제파악을 하고 버티는 중입니다. 쓰읍.
08/07/22 00:45
50mm 단렌즈를 쓰는데, 뭘 알고 쓰기 시작한게 아니라 중고로 구입할때 이 렌즈를 낀 채로 사서 말이죠; ㅠㅠ
단렌즈는 참 매력적인 친구라서, 정말 매력적이긴 한데(그 매력이 뭐냐고 물으시면.....대답하기 참으로 힘들긴 합니다만) 이번에 홍콩에 다녀왔는데, 진짜 홍콩의 야경을 담기에 제 단렌즈는 너무나 큰 시련을 주더군요. 최고로 전망이 좋다는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갔는데도 그 야경을 담지 못하는 단렌즈의 편협한 시야란 ㅠㅠ 해서, 역시 일단은 번들렌즈(즉,17-55mm)가 입문으로는 최고 인거 같습니다.
08/07/22 02:54
적 울린 네마리님// 저 역시 24-105 F4L IS 와 85 F1.2L II 를 사용합니다 ^^ 이사백오 녀석은 정말 기특한 렌즈죠^^
어차피 표준줌대에서 아웃포커싱을 노리기보단, 조리개를 적당히 조이고 스트로보와 함께 촬영을 하는지라..^^ 정말 피사체를 돋보이고 싶을때는 만투를 마운트해버리면 장땡이니..^^ Scratch님// 그저 평범한 행인 B 정도일 뿐입니다 -_ㅠ;; 학교얘들님// 최근 DSLR 시장에서 소니의 공격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특히 칼자이즈라는 세계 최고급 렌즈를 무기를 이용해서 조만간 풀프레임급으로 공략에 나설 예정이죠. (애초에 칼자이즈가 소니미놀타용 렌즈를 만들때, 풀프레임 화각용 렌즈만 만든것으로보아 예견되었던 공격이죠 ^^) 저 역시 소니의 후속 모델은 대단히 기대중입니다. 특히 틸트 스크린!! Yourfragrance..님// 저도 필카를 2년여 써오다..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필름값과 현상비로 인하여 디카로 이적 ㅠ_ㅠ 가람휘님// 니콘은 다 마음에 드는데.. 니콘 이미징 코리아의 AS 정책과, 가격정책, 그리고 D300 부터 터져나온 특정 상황에서의 저채도(속칭 시체색감)에서 대단히 실망한 경우라서... 제 경우는 니콘 이미징 코리아의 얼토당토 없는 가격 정책에 화가나서 캐논으로 옮겨온 사람입니다; 스타벨님// 좋은 제품을 쓰는데,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불매운동이 과연 '올바른 대안' 인가 사실 전 잘 모르겠더군요. 삼성 GX 시리즈를 쓴다하여도, 결국 펜탁스 OEM 인 상태에서는.. 전 적어도 카메라는 '추억' 을 남기기위한 기기이니만큼, 불매운동보다는 좋은 기기를 구입하여, 주변 분들과 추억을 좀 더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불타는눈동자님// 흐흐 급하게 회사에서 써내려가다보니.. [..근데 어째 수정도 귀찮군요;;] 퍼플레인님// 번들렌즈에 스트로보만 물려줘도 L렌즈 못지 않은 사진이 많이 나오죠 ^^ 아무래도 카메라가 빛을 이용하는 기기이니만큼, 스트로보는 렌즈와 함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라고 봅니다! 전 백통은 처분하고, 만투로 이적해 온 상황인데.. 요즘 70-200 F2.8L IS 가 떙겨서.. 12월까지 영입을 목표로 차분히 금전 저축중입니다 ^^ 제 경우는 100% 인물 사진이다보니.. 망원 영역에 계속 충원이 되더군요 흐흐 JaeS님// 크롭바디에서 50mm 은 살짝 망원 영역의 렌즈입니다. 50 x 1.6 을 하면 80mm 이 나와버리거든요; 캐논 크롭바디에서 표준영역의 단렌즈를 잡자면 35mm F1.4L 과 30mm F1.4 정도를 들 수 있을듯 합니다 ^^ 저도 50mm 을 400D 에 물려서 사용해 봤는데.. 도대체가 어중간한 화각이라;; 번들이 최고의 입문 렌즈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정말 스트로보만 하나 물려주면, 앵간한 중급 렌즈 부럽지 않습니다 ^^
08/07/22 08:35
글 잘봤습니다.
전 캐논 40D에 탐론 17-50, 애기만두 쓰고 있는데 거의 똑딱이 수준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_-;; 그래도 렌즈빨로 사진은 잘 나오는 편이지만 내공은 절대 부족하다는...
08/07/22 08:49
아~~~ 어쩜 이리도 친절하십니까... ^^
요새 줄기차게 설탕몰이나 기름몰 등등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 날락 거리며 가격 비교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뭐.. 점심시간마다 같은 건물 아래 있는 픽스딕스에 가서 카메라를 만져보지만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니콘보다는 캐논을 좋아하는지라, 캐논으로 맘 정하고 450d와 40d에서 갈등하고 있다가 최근 450d로 맘을 잡았습니다. (40d는 상태 좋을땐 괜찮은데 좀 상태 안좋으면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렌즈달면 더 그럴 듯 싶어.. 본체는 가볍지만 렌즈달고 뭐 달고 하면 어느정도 무게 나갈 것 같은 450d로 가닥을 잡았습니다만..........가격의 압박도 있었....;;;) 본체는 정했으되, 렌즈 구성에 망설임이 많았는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dslr 입문이고, 주로 인물 위주로 찍으니... 입문 + 망원으로 달려봐야겠네요~ 호호호~ 오늘 점심에 가서 저 조합으로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잇힝~ *^^* (픽스딕스는 어디까지나 테스트 하는 곳. 지르는 곳은 무이자 10개월의 지원이 있는 곳! 크크)
08/07/22 10:31
클레어님 // 좀 딴지 걸겠습니다만... 여기 나와있는 렌즈들을 보면 거의 L렌즈가 나열이 되어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캐논으로 사진찍은지 10년차 되어가는 입장에서 보면, 이 렌즈들이 '절대적 성능'이야 좋기야 합니다만. 쉽게 렌즈군 구성은 힘든 렌즈들이 아니던가요? 솔직히 추천렌즈라고 하시고 L렌즈만 나열해놓으셨다는 느낌을 받는게 제 오버일까요? 어차피 캐논바디에 쓰일 렌즈라고 해도, 써드에서 나온 저렴하고 성능좋은 렌즈들이 많은데... 더불어서 캐논에서 나온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괜찮은 렌즈들은 보이는게 없어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08/07/22 10:57
전 400D에 탐론17-50, 점팔, 아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탐론17-50은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에 24-70과 같은 영역대를 보여주는 렌즈이다 보니 아주 마음에 들구요. 점팔, 아포는 대표적인 헝그리 씨리즈이지만 결과물은 괜찮습니다. 점팔은 크롭에 50이라 화각이 애매하지만 실외 인물촬영에서는 아주 잘나오구요 아포도 헝그리 망원이지만 맑은날은 아주 잘 나온답니다^^점팔을 중고로 7 아포를 15에 샀는데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렌즈들입니다. 요즘 지름신이 슬슬 강림하고 있는데 요즘 땡기는건 애기만두랑 삼식이더라구요. 제가 인물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망원급단렌즈인 만두랑 실내에서도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삼식이가 탐납니다. 일단 이거 두 개를 지른 다음에 상황봐서 40d나 5d로 갈 듯 합니다.
08/07/22 11:05
김태엽님// 10-20,17-50,55-250 등 가격대비 성능의 추천 렌즈도 그래서 적어두었습니다 ^^
그래서 입문 셋팅에는 사실상 서드 파티 렌즈가 독보적으로 우위에 있는게 사실이구요. 캐논에서 나온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렌즈래봐야 보편적으로 요즈음은 18-55 에 스트로보만 달아도 왠만큼 뽑아줍니다. 하지만 돈을 조금만 보태서 탐론 17-50 만 써봐도 상당한 퀄리티의 향상이 있는게 사실이지요. 애초에 이 글은 '가격' 을 제시하려고 적어둔 글이 아닙니다. (글에 가격이 상세히 명시된 제품이 몇개나 있는지요^^;;) 위에 적어둔 1)입문 BODY : 400D or 450D 광각 : SIGMA 10-20 또는 TOKINA 12-24 표준 : TAMRON 17-50 또는 SIGMA 18-50 망원 : CANON 55-250 위 구성만 봐도 가격대 성능비를 확실하게 뽑아주는 녀석으로 정리하였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바디만 400D ~ 450D 면 40~70 은 주고 구입할텐데 거기에 번들하나 달랑 들고 찍는건 DSLR 에 대한 재미를 죽여버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번들이라면 스트로보는 하나 물려줘야하는게 사실이라고 보구요. 그렇다면 결국은 10 만원 중반~20 만원 초반대의 스트로보까지 물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결국 바디+번들+스트로보에만 100만원 가량이 돈이 나갑니다. 어차피 그 돈이라면 저라면 단호히 탐론 17-50과의 구성을 노리거나, 단렌즈 군으로 삼식이를 추가하겠습니다. 어차피 중급 이상 올라가면 캐논 자사의 고급 렌즈군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어집니다.(주변부 화질탓이 크겠죠. 색감이라던지) 그렇다고 DSLR 에 FD 렌즈를 추천 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개인적으로 '싸고 좋은 렌즈만' 즐기려고 DSLR 을 구입할 사람이 있다면 저는 '찍으려는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렌즈를 구성' 하라고 하겠습니다^^ 위에 입문을 위해 적어둔 렌즈들이 제가 생각하기에 '가격대비 최고의 입문용 렌즈임과 동시에 성능도 뒤떨어지지 않는' 기준으로 구성한 것들입니다. 사진이란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긴만큼 잘 건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진을 찍는 스킬을 습득함과 함께 그 스킬을 받쳐 따라올라가게 해줄 장비가 없다면 결국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사진을 찍으시는 형님께 들은 이야기가 있다면 - 고수는 폰카로도 멋진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SLR 을 쥐어주면 명작을 찍는다 - 였습니다. 장비라는 건 결코 무시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바디+번들+스트로보 보다는, 바디+적당한 줌렌즈+스트로보로 시작해보기를 오히려 권합니다 ^^ 바로 제 이런 마인드에서 위의 추천들이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 이견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08/07/22 11:07
BenKim님// 크롭에서 삼식이와 애기만두는, 인물 촬영계에서 절대적인 지존들입니다 ^^
삼식이는 실내 인물용, 애기만두는 실외 인물용 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 풀프레임에서 135mm F2L 을 주로 썼는데, 크롭의 85는 풀프레임의 136 에 해당되서 각이 엇비슷하죠 ^^ 흐흐
08/07/22 12:09
Claire님은 외장플래시를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사실 전 가능하면 외장을 안 달고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에 맞춰 찍는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외장플래시를 굉장히 강조하시는 느낌이 들어서-_-;;; 입문하시려는 분들이 보면 외장플래시가 언제 어느때나 필요한 것인줄로 오해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그냥 살짝 들었습니다.
물론 인물 예술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실내고 실외고 할 거 없이 외장플래시 터뜨리시는 것, 보긴 했습니다만 그냥 아마추어 유저들이 맘 편하게 찍는데엔 부담없는 장비구성이 훨씬 더 좋다는 쪽이라서요. 어차피 처음 구입하는거라면 최소 몇천-몇만컷이 지나기 전까진 사진찍는 재미를 알 수 없을 겁니다. 사진이 안나오거든요-_- 괜히 초기에 장비투자 엄청 하셨다가 하이엔드로 내려가고 똑딱이로 회귀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기에 노파심에서 하는 이야깁니다. Claire님처럼 많이 찍어보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물론 아니겠고요.
08/07/22 13:11
퍼플레인님// 저도 스트로보 없이 사진을 찍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하지만 아무래도 필요한 경우가 훨씬 많더라구요 ^^ 주광하에 찍더라도, 얼굴의 음영을 조절할 수 있다는 부분이 스트로보의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라지만, 사실 아낙네 사진 찍어주려고 샀을뿐입니다 [...OTL 여성 사진엔 스트로보가 필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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