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29 09:21:47
Name CastorPollux
File #1 KakaoTalk_20181029_090839645.jpg (169.6 KB), Download : 73
Subject [일반]  알라딘 중고거래 꽤 짭잘하네요


곧 이사를 해서 방 정리하다가
책이랑 음반 정리하고 있었는데
깨끗한 책들이 많아서 혹시나 해서 알라딘 어플로 바코드 찍어보니까 팔 수 있는게 꽤 되서..
팔고 왔네요 크크크크

비지스 베스트앨범은 아마존에서 10만원 정도 하던데...ㅠㅠ 크크크크

아바,비지스,보이즈투맨,표현의기술,다이어터는 많이 받았네요


검수하는거 보니

최상급은 비닐도 안 뜯은 건 최상이고

상태가 아주 좋으면 상이고

조금만 이상하면 중으로 되더군요

예전것이나 인기가 없는건 균일가입니다

바코드 찍어보니 매입불가도 꽤 많더라구요

혹시 음반이나 책 버릴거 있으시면 바코드 찍어보세요 신청하면 집으로 물건 회수하러도 오니 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9 09:32
수정 아이콘
안보는 책들 처리용으로 종종 씁니다. 근데 오히려 판매한 돈은 책 구경하다가 또 사게 되어서. 결국은 쌤쌤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크크
CastorPollux
18/10/29 09:34
수정 아이콘
전 여지껏 그냥 버렸는데 어제 가보니 파시는분들 꽤 계시더라구요 크크크
치토스
18/10/29 09:38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안보는 오래된 책들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이었는데 꿀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지방 살면 택배로 보내도 거래 되나요?
CastorPollux
18/10/29 09:50
수정 아이콘
알라딘 어플 가보시면
집으로 수거하러 알라딘에서 직접 오는 방법도 있고 지정 편의점에서 택배로 보내는것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크크크
바코드 찍으시면 팔 수 있는건 저장되니 다 찍으시고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크크크
방과후티타임
18/10/29 09: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라노베 엄청 쏠쏠하게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CastorPollux
18/10/29 09: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냥 버렸던 책들 여기 팔았으면 치킨 몇마리 값은..ㅠㅠ
ComeAgain
18/10/29 09:42
수정 아이콘
아이돌 앨범들은 공급이 많아서 안 사줄 거 같은데... 흠~
CastorPollux
18/10/29 09:5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게 있으니 한번 찍어보세요 크크크크
뚜루루루루루쨘~
18/10/29 09:52
수정 아이콘
집에서 찍어보면 해당 물건이 얼마 나가는지 알 수 있나요?...
희귀한 책이나 음반들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크크

오래된 서적(컴퓨터 버전차이)은 당연 매입안되겠죠?
CastorPollux
18/10/29 09:53
수정 아이콘
네 알라딘 어플로 바코드 찍으시면 가격이랑 매입 가능여부가 나옵니다 크크크크크
18/10/29 11:00
수정 아이콘
https://www.aladin.co.kr/usedstore/wgate.aspx

컴퓨터로도 간략하게 찾아서 매입가능여부 확인은 가능합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8/10/29 11: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집에가서 한번 찍어봐야 겠네요!
For Catharina
18/10/29 09:5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알라딘가서 폭렬 갑자원을 검색하고있었습니다

사러갑니다 크크
그럴거면서폿왜함
18/10/29 10:00
수정 아이콘
전공서적도 잘 팔릴까요?
낙타샘
18/10/29 10:17
수정 아이콘
전공서적은 거의 안팔리더라구요.
치바에리이
18/10/29 10:04
수정 아이콘
이제 라노벨은 거의 안받던데요.ㅠ
곤살로문과인
18/10/29 10:05
수정 아이콘
팔책은 있는데isbn 언제 찍지...이러고 있었는데 어플로 바코드를 찍으면 되는군요... 문명의 이기 만세!
아재향기
18/10/29 10:19
수정 아이콘
예스24는 돈도 짜게주고 안되는것도 많턴데 알라딘을 해봐야겠네요.
18/10/29 10:21
수정 아이콘
yes24도 바이백이란 서비스가 있어요. 전 양 적고 시간 이 알라딘 yes24 양쪽 가격 비교 해보고 팔아요. 가격차이 꽤 나는 것도 있어서 시간 있으시면 이렇게 가보는 것도 좋아요!
S.Solari
18/10/29 10:33
수정 아이콘
AKB앨범 중복이 꽤 많아서 몇개 팔고 싶은데 국내에서는 받아주는곳이 없더라고요 크크크

피지알 회원님들이라면 매입해주시려나..
18/10/29 10:38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정을 끊고 싶은 파이브스타 스토리 전권이나 팔아버릴까..
18/10/29 11:00
수정 아이콘
중고서점 특성상 정말 되면 어마어마하게 남는장사긴 한데...

신간 말고 구간으로 필요한 경우에 예전 기술자료 찾을일 있어서 간간히 찾아봤는데 의외로 필요한 서적 찾는 경우도 있어서 개꿀입니다.
retrieval
18/10/29 11:06
수정 아이콘
상태 좋은 베스트, 스테디셀러면 거의 제값으로 받더군요
요시오카 리호
18/10/29 11:23
수정 아이콘
yes24 중고서점도 있으니 잘 비교하면서 하세요.
상대적으로 점포수가 적지만 강남역기준 걸어서 2분거리이니까 접근성이 좋아요.
저는 주로 구매를 하는 입장인지라 원하는 서적을 방문 전 웹으로 가격비교 후 구매해요.

두 서점의 장단점을 살펴보자면 대체적으로 알라딘이 조금 저렴합니다. 낡으면 낡을수록 체감가는 커져요.
그런데 신간서적은 yes24가 훨씬 싸요.
정리하자면 신간은 yes24, 나온지 좀 된 서적은 알라딘이 쌉니다.
그래도 두 곳 다 가격비교후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18/10/29 12:49
수정 아이콘
강남에 yes25랑 알라딘 다있어서 좋죠. 강남역에 약속있으면 일부러 일찍가서 서점 둘다 들르곤 합니다.
콰트로치즈와퍼
18/10/29 12:50
수정 아이콘
책제목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책들이 바코드로 찍으면 안나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회전목마
18/10/29 12:53
수정 아이콘
저도 전에 정리하다가 음반중에 바코드를 아무리 찾아도 없던 앨범이 하나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가져갔더니 이름으로 검색해서 처리하더라고요
아 물론 비매품은 아니었고 온라인 매장에서 산 정식발매 앨범이었습니다
다이어터 중고로 계속 노리고 있던건데 아쉽네요 ㅠㅠ
이비군
18/10/29 13:19
수정 아이콘
문학책은 중고로 인문과학책은 새것들로 사고 있습니다. 이거 좋은거 같아요
18/10/29 13:28
수정 아이콘
음반 구매입장에서도 꽤 유익합니다. 잘 안풀리던 서태지 정규앨범 전집과 피터팬 컴플렉스 전집을 다 모았지요.
잡동산이
18/10/29 14:08
수정 아이콘
요즘엔 리디북스에 파는 책들은 그쪽으로 읽고 없는것들만 사서 읽으니깐 책장 정리가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바카스
18/10/29 14:29
수정 아이콘
해리포터 5쇄 under쯤으로 1편부터 7편까지 있는데 집에 가서 찍어봐야겠네요..
18/10/29 15:04
수정 아이콘
재밌는게 유명한 책일수록 오히려 안 팔리더군요.. 예를 들면 아프리카촌충같은..
제노스브리드
18/10/29 15:30
수정 아이콘
전에 친형이 가지고 있던 책 중 일부(약 100권)를 처분했는데 그 중 대부분이 라노벨/만화책이었습니다.
뭐 단가가 300원에서 700원까지.. 권당 천원도 안 되고, 심지어 일부는 금액 책정이 안 된 것도 있더라고요(이 경우는 가져가서 그 쪽에서 파기한다네요).
결국 거의 100권 처분해 놓고 2치킨 값이 못 나왔습니다. 2만 6천원? 이즈음이었던 것 같네요.
RookieKid
18/10/29 15:53
수정 아이콘
저도 강남 왔다갔다하면서 매주 들러서 1-2권씩 팔고있습니다
마일리지로 받으면 더 준다고 그러던데요
곽철용
18/10/29 23:06
수정 아이콘
엥 책과 음반은 인테리어 소품 아닙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789 [일반] "내년 최저임금·카드수수료 적용시 고용 96만명 감소" [220] 삭제됨15044 18/11/07 15044 8
78782 [일반] 미국 중간선거 공화당이 선전중입니다. [206] 청자켓21043 18/11/07 21043 3
78779 [일반] 최저임금 연구를 통해서 본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 [168] chilling15377 18/11/07 15377 45
78774 [일반] 사회운동과 최소한의 도리 [76] 와!10924 18/11/06 10924 29
78765 [일반] 대기업 못갔다고 실패한 인생이란 소리 들으니 기분 쳐지는군요. [239] 음냐리26501 18/11/05 26501 8
78754 [일반] 양심적 병역 거부 무죄는 어떤 결과를 낳을까 [120] Danial11206 18/11/04 11206 20
78747 [일반]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7200억원의 상속세를 낸다고 합니다. [174] 홍승식18779 18/11/03 18779 37
78745 [일반] 성평등 지수가 높을수록 이공계에 여성 비율은 줄어든다?(추가) [104] BurnRubber15113 18/11/03 15113 14
78740 [일반] 만취 주민 다짜고짜 '무자비 폭행'…70대 경비원 뇌사 [124] 보라도리15744 18/11/02 15744 6
78737 [일반] 사립유치원을 사업체로 생각한다면? [403] 코지코지19089 18/11/02 19089 8
78733 [일반] 애플 시간외서 7% 급락, 시총 1조 달러도 깨져 [102] 아지매14613 18/11/02 14613 4
78730 [일반]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짧은 불만들 [97] 요조11009 18/11/01 11009 52
78727 [일반] 조만간 집총거부 교리만 존재하는 신흥종교가 나오지 않을까요? [89] 삭제됨12478 18/11/01 12478 7
78724 [일반] [속보] 양심적 병역 거부 대법원 무죄 판결 [294] 고통은없나14999 18/11/01 14999 5
78689 [일반] 한 시대의 마감 - 앙겔라 메르켈의 퇴장 [41] KOZE9115 18/10/30 9115 1
78688 [일반] 독일에 대한 환상을 깨라. [85] 고통은없나13169 18/10/30 13169 17
78675 [일반]  알라딘 중고거래 꽤 짭잘하네요 [35] CastorPollux14624 18/10/29 14624 0
78654 [일반] 경기가 문제라는데 왜 소비는 증가할까라는 기본적 의문 [162] 곰주15955 18/10/26 15955 38
78645 [일반] 伊 로마, 16세 소녀 강간살해에 '발칵'…용의자는 불법 이민자들(종합) [190] 고통은없나16768 18/10/26 16768 6
78641 [일반] 지금 추세의 저출산이면 우리나라 징병제는 어떻게될까요? [253] 무플방지협회14934 18/10/25 14934 0
78638 [일반] 미국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연쇄 테러 시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44] 키스도사14822 18/10/25 14822 0
78615 [일반] 강서구 PC방 살인, 조선족이 의심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103] 와!17431 18/10/23 17431 15
78609 [일반] 트럼프는 하늘이 돕는 사람. [84] 삭제됨15624 18/10/22 15624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