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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3 13:27:2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기억에 남는 내 인생 최고의 남성보컬 BEST 20 꼽아봤습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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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0/1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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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땀냄새나고 시끄러워요...크크크크크크크

일단 추천박고 정독하겠습니다.
눈이내리면
20/11/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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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담긴 포스팅 잘 봤습니다. ^^
일음 꾸준히 찾아듣던 중인데,
Spitz, mr.chlidren, hata motohiro, bump of chicken 말고 또 들을만한 가수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녹용젤리
20/11/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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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키타 켄(KK) 추천드려요. 일단 SCOOP앨범 들어보세요.
농심신라면
20/11/13 15:20
수정 아이콘
Official Hige Dandism 요즘 핫합니다.
요한슨
20/11/13 17:21
수정 아이콘
범프 오브 치킨류의 일본 모던락이 취향이시라면 떠오르는 밴드가 몇몇 있긴 합니다. 최대한 대중적으로 부담없는 픽 위주로 꼽자면,

[너의 이름은]의 OST를 전담했던 RADWIMPS나 (주요 트랙으로는 전전전세, 스파클, 아무것도아니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OST를 담당했던 Sumika (추천곡은 팡파레, 이퀄, 픽션)
약간 허스키한 보컬을 좋아하시면 BACK NUMBER 같은 밴드들도 괜찮습니다.

최근 1-2년간 인기있는 밴드나 뮤지션이면 위에 언급된 히게단(Official HIGE DANdism)이나 킹누(King Gnu), 요네즈 켄시, 스다 마사키 정도 언급할 수 있고요. 여성보컬은 Lisa와 아이묭 정도가 꾸준히 차트 상위권 먹고 있습니다. 딱 올해만 한정하면 요아소비가 거의 홍백가합전 출전이 확고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장기적인 차트 성적을 찍어서 관심 있으시면 챙겨들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valewalker
20/11/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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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콥 내한때 봤는데 조지피셔는 진짜 지립니다
20/11/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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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Cornell, Jonathan Davis, Serj Tankian 좋아합니다.
인민 프로듀서
20/11/13 13:36
수정 아이콘
독일 출신 젤 유명한 밴드는 람슈타인보단 스콜피온스 아닐까하는 소심한 딴지 걸어봅니다~~크크크

저는 시나위 출신 중에서는 김종서를 정말 좋아합니다. 요새 유툽하시던데,지금도 새가 되어가리를 원키로 해내시더군요 덜덜덜...
20/11/13 13:40
수정 아이콘
피아 진짜 오랫만이네... 고딩 때 테잎 늘어지게 들었습니다 크크크
20/11/13 13:45
수정 아이콘
척빌리 펜타때 맨앞에 있었는데 저때 암을 극복하고 내한 했을땐가

아무튼 무대를 박살내고 한국 팬들이 개 난리 쌩 XX을 떨며 좋아하자 무대를 바라보며 뿌듯한 아빠 미소 지으셨었죠 흐.

진짜 좋았습니다 테스타먼트

크리스코넬.. 코넬 죽었을떄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고요 ㅠㅠ
할수있습니다
20/11/13 13:45
수정 아이콘
일음쪽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13년도 물고기액션 공연에서 돌비 트레일러 나오는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던게 엊그제 같은데.
base ball bear의 코이데 유스케도 좋아하실거 같아요.(쇼헤이 탈퇴후 3인조가 너무 어색한 현실이지만)
설탕가루인형형
20/11/13 13:4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지 피셔 영상에서 헤드뱅잉 엄청나네요 크크크
20/1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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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운전하면서 따라부른 보컬이 네 명이나 있네요. 셔플신이 저를 이 글로 인도하려고 그랬나봅니다.
시나브로
20/11/13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도현 없군요 크크 댓글 보니 김종서, 김경호도 생각나고
김연아
20/11/13 14:13
수정 아이콘
거 취향 확고하시네요~
tomsaeki
20/11/13 14:2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발라드보컬 4대천왕 나올줄 알았는데 , 락 보컬들이군요.
피아 옥요한씨는 거진 15년전쯤에 푹 빠져서 노래부르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따라하기도 벅차더군요.
헬로윈은 키스케 이후로 소식을 몰랐었는데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어요. 이거보다 보니 디오 님이 생각나네요
라프로익
20/11/13 14:27
수정 아이콘
밴드안의 보컬로 한정해도 잭슨파이브 마잭이 넘사... 록으로 각도 좁혀야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20/11/13 14:28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재범이형 언제 나오나 했네요 크크크
쿄도 나올줄 알앗습니다 크크크
SkyClouD
20/11/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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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참 확고하신게 좋네요. 크크.
진짜 이런 스타일 보컬들은 타고나야 해서... 미성 성대를 가진 전 흉내도 못내봅니다.
장헌이도
20/11/13 14:35
수정 아이콘
롭 핼포드와 디오가 나올 줄 알았는데!!
요한슨
20/11/13 14:50
수정 아이콘
핼포드는 솔직히 보컬로썬 취향외고(쥬다스 프리스트 밴드 자체는 모터헤드보다도 좋아합니다만) 레드 제플린의 플랜트옹을 넣을까 말까 고민이 많긴 했는데, 레젭을 플랜트 보컬빨로만 들었었나 생각하면 그건 아닌거 같아서 뺐습니다.
헤븐리
20/11/13 14:37
수정 아이콘
전 본 투 메탈로는 다니엘 헤이먼이 짱짱맨인거 같아요. 음악성 그런거 이전에 메탈보컬로써 꽉찬 육각형같음.
20/11/13 15:30
수정 아이콘
저도 다니엘 헤이먼 댓글 쓰려고 했는데 이미 쓰신 분이 계셨군요
네오크로우
20/11/13 15:12
수정 아이콘
한 세 번째 부터 취향이 어떠신지 확 느꼈습니다.
농심신라면
20/11/13 15:19
수정 아이콘
크리스코넬... 특유의 분위기는 독보적이죠
20/11/13 15:23
수정 아이콘
락보컬들은 연습을 어떻게 했을까요..
미카엘
20/11/13 17:15
수정 아이콘
훌륭한 락 보컬들
20/11/13 1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ac/dc 본 스콧 그 기름지면서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주.... 역사상 최고의 락보컬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음.

또 본 스콧 뒤를 이은 브라이언 존슨의 아주 파워풀한 목소리도... hells bells 노래 들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하이톤의 강력한 보컬이 끝내줍니다.
'야.. 내가 본 스콧 죽고 새로 들어온 보컬인데.. 내가 이정도로 부른다... 알았냐?' 라고 공표하는 듯한...
AkiraYuki
20/11/13 19:03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테스타먼트 램오브갓 모터헤드의 프론트맨들이 있어서 기쁘군요. 크리스 코넬은 유학하던 시절 푹빠져서 콘서트 따라다녔는데 의외로 라이브 기복이 심한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긁히는 날은 정말 지구 최고의 보컬로 느껴질만큼 죽여주던 기억이 있네요.
일찍일어나자
20/11/13 19:53
수정 아이콘
저 같은 분들 많으실 거 같아요.
저는 3명이요.
20/11/13 20:10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취향 보컬을 좋아하시네요
갠적으로 저기에 한명 더 추가한다면
Disturbed의 보컬 David Draiman을 넣고 싶네요
우에스기 타즈야
20/11/13 20:1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람슈타인의 DU Hast 들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3 20:22
수정 아이콘
일본계는 빼고 다 좋아하는 보컬이네여 크크 필립안젤모는 어디로..
재즈드러머
20/11/13 20:36
수정 아이콘
글에서 땀+아재냄새 나요.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재즈드러머라 롹은 잘 듣진 않지만 쟝르를 떠나 이런 보컬들. 연주자들은 늘 리스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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