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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21:54
노무현과 이명박 시절 주택 가격(집값 급등-하우스푸어 양산)의 실수를 좀 더 아니 엄청 매운 맛으로 보겠군요.
금액 절대치도 훨씬 크고, 경제 상황이나 인구 상황을 보면 좀 더 씨게 맞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다들 탐욕을 부렸고(그게 시장경제의 근본 메커니즘이니까 잘못됐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상한 가치관으로 주택정책을 펼친 정부의 환장의 콜라보니 누굴 탓할 필요없이 그때가서 대처하는 수 밖에 없겠죠.
21/01/27 22:59
네 궁금합니다. 글쓴 분의 추론이 어떤 순서로 구성된 건지 궁금하고, 모호하게 흘리는 언어들이 가리키는 지점도 좀 선명히 보고 싶거든요.
일각여삼추님도 궁금해서 물으신 거겠죠?
21/01/28 08:07
운동권은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 역세권 땅은 어디까지인지, 많이 갖고 있다는건 어떤 기준을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이상이어야 많은건지
부터 선명히 하고 질문을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21/01/27 22:49
저는 그래서 집값이 [절대] 안 떨어진다는 생각(?) OR 투자가 굉장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오르면 누군가는 하우스 푸어 되겠죠.
21/01/27 23:21
솔직히 오를 수만은 없겠죠. 하지만 이젠 진짜 단기 조정이 와야 할 때거나, 혹은 진짜 고점이다 싶을 때마다, 새로운 뻘 정책이 나오며 집값을 올려 줍니다.
양도세 중과로 매물을 줄여 주고 공급은 충분하다는 이상한 주장으로 “공급 추가는 없구나”란 메시지를 시장에 주고 재초환 분상제 등으로 미래 공급을 없애고 임대차3법으로 전월세를 폭등시켜 하방을 받쳐주고... 이제 백조 추경까지 하면 막대하게 풀린 돈이 또 부동산으로 가겠지요... 이번 폭등기는, 이렇게까지 미친 상승이 될 이유는 없었습니다.. 정책의 실패만 아녔으면요..
21/01/28 08:21
조정은 19년에 이미 왔어야 했어요. 개인적으론 오고 있었다고 봤고.
그런데 작년엔 임대차 3법은 정말 결정적이었어요.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것과 동일한 생각인데, 그 자체가 나쁜 정책은 아닌데 이 시기는 절대로 아니었다고.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지라.. 준비는 항상 해야합니다.
21/01/28 04:01
(수정됨) 맞습니다. 층수 올리는 목적이 조합원의 분담금 줄이려는건데 층수 올려줄테니 늘어난 세대수만큼 니들돈으로 임대주택 만들라는데 할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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