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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9 17:12
내로남불 언행불일치
정말 죄송하면 진짜 밟혀 죽도록 납작 업드리고 있던가 그러진 못하고 입만 살아서 저러고 있어봤자 조국 자신은 물론 문재인을 비롯한 그 쉴더들까지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는 것만 계속 증명할 뿐이죠
21/05/29 17:54
뚜벅뚜벅 따박따박 검찰개혁만이 답인가요
계속 이럴수록 자기 세력에 큰 피해를 줄 텐데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제1저자 구라가 드러난 순간 물러났어야 합니다
21/05/29 17:56
본인은 피해자로 믿고 싶으면 믿어도 되는데
아직 손절 못치고 저양반을 안고 가는 분들은 현실을 보는 눈이 없다고 봐야죠 더러운 속살이 까발려진지 오래인데도 말이죠
21/05/29 18:04
솔직히 조국 욕하는 게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저 사람의 희생이 아니었으면 우리가 뭘 뽑아서 머리위에 올려둔 건지 몰랐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크크크크크
21/05/29 18:06
조국이 확실히 관심병 말기인것 같긴 합니다.
저 난리를 겪고나서 저걸 자서전으로 쓸 생각을 하다니 ;;;; 하긴 뭐.. 끝까지 sns를 못놓는 사람이니까요;;
21/05/29 18:31
저런 책을 쓰고 출판까지 한다는 건 현 정권이 모를 리가 없겠죠? 정부의 허가, 최소한 묵인은 있었으니까 저런 게 가능한 것일 텐데 저렇게 하는 게 지금도 조국은 무죄고 조국 일가가 검찰, 언론, 기타 등등 "기득권 세력"에 의해 죄 없이 박해 받았다고 믿는 분들을 제외한 전 국민을 상대로 어그로를 끄는 것밖에 안 된다는 것을 몰라서 저러는 걸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그저 단결하기 위해 저러는 걸까요?
전에 보궐선거 때부터도 그렇고 어떻게 봐도 자살 행위로밖에 안 보이는데 그걸 또 굳이 꿋꿋이 하는 거 보면 대체 어떤 생각으로 저러는 건지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21/05/29 18:33
그리고 "저를 밟고 전진하시길 바란다"라고 하면 불쌍해서 차마 못 그럴 줄 아는가 본데 기왕 밟는 김에 목도 잘라서 파묻어버릴 겁니다. 저런 식으로 말하면 "오! 너 참 불쌍타!" 하면서 눈물이라도 흘릴 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당장 "뭘 잘했다고 떠들어?" 소리만 나오지
21/05/29 18:33
?? : 모두가 용이 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고, 가재 붕어 개구리들은 하늘의 구름 쳐다보며 출혈 경쟁하지 말고 예쁘고 따뜻한 개천에서 살렴!
21/05/29 18:48
조국의 입장에선 윤석열을 죽여야 자기가 사는거죠.
그런데 그건 회고록으로 할게 아니라 법정에서 무죄판결 받아서 해야하는건데 말이죠.
21/05/29 19:33
성급하기도 하지. 아직 재판도 다 안 끝났구먼..
적어도 10년 후에나 되돌아봐야.. 회고한다 할 수 있죠. 무슨 목적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사람 참... 역시 경박하네요.
21/05/29 20:03
잊고 있었는데 로스쿨 드라마 보면서 간만에 생각난 저조차도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할정도라, 판매는 확실할거 같아요. 십년전 신정아 자서전 발매될때 같은 그런 느낌
21/05/29 21:42
민주당이 조국을 실드칠때마다 김경수는 살릴 가망도 없는 빼박 유죄구나 하는 생각과 친문 대권주자가 전멸했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대놓고 대권행보 보였던 이낙연의 반응도 재미있네요. 진짜 조국이 무사귀환을 해서 대권행보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면 저런 친문에게 꼬리치는 반응을 절대 안보였겠죠 크크
21/05/29 21:48
조국은 그렇다치고, 이낙연이든 정세균이든 그래도 대선을 나가려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조국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확실히 밝히는게 남자로써도 당당하고 당연한건대 어떨땐 비판하는 것 같이 하드니 어떨땐 또 무슨 제도탓이라드니.... 보수 진보를 떠나 적어도 어떤 사안에 대해 "내 의견은 이렇다"라고 하는게 그리 어려운지... 가장 최악의 스타일들이네요.
21/05/29 21:56
궁금한게 민주당은 왜 한명숙도 그렇고 조국도 그렇고 왜 못놓을까요..?
박원순 윤미향은 민주당 양심리스인거 깔아놓고 보면 시민단체들이 자기들까지 다 뭐 되니까 붙잡는다 치면 저 둘은 뭐길래 못놓는걸까요..?
21/05/29 22:16
아… 박근혜 무죄 사기탄핵 이야기하는 분들 보면 어떤 생각 드십니까
그 분들이 결과적으론 자기들의 의도와 반대로 문재인과 민주당에게 큰 도움을 줬지요 조국을 지금 옹호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21/05/29 23:22
조국 이슈가 자꾸 튀어나오면 나올수록 민주당에게는 악재인데... 정작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좋으시다니 딱히 할말은 없네요.
이게 박근혜 같은거거든요. 강성 지지자들때문에 대놓고 버릴수가 없음... 근데 버리지 못하면 중도층은 점점 떠남... 그래서 선거에 악영향... 버릴수 없다면 그냥 얌전히 잊혀지는게 그나마 최선일텐데 책을 내버리면...
21/05/29 23:41
궁금해서 그러는데 정경심씨 등 조국 주위 사람들 말고 조국 본인에 대한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시끌시끌했던 거에 비하면 일이 뭔가 지지부진하게 처리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21/05/29 23:51
애초에 시끌시끌했던 원인의 대부분이 주변 사람 때문이었죠
아들 딸 아내 합작의 입시부정, 5촌조카의 사모펀드와 아내의 연루, 동생의 웅동학원 비리 및 허위소송(배임) 조국 본인이 직접 개인된 건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주변 사람 건들도 조국이 인지하고 협조했나 여부에 따라 공범이 될수는 있겠습니다만...
21/05/30 00:10
음... 저는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그렇다면 조국 본인은 지금 욕 먹는 거에 비해선 참작의 여지가 있는 건 아닐까요. 물론 회고록을 내가면서 떳떳하게 행동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요.
21/05/30 00:15
주변 사람들 관련한 사건이 터졌을때 법무부 장관 사직하고 바짝 엎드려 사과했으면 아마도 동정여론이 더 컸을 겁니다
당시에도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견들이 있었구요 하지만, 당시 현직 법무부장관이라는 사람이 저런 국민적 분노를 자아낼 범죄들을 옹호하고 편들면서 스택이 쌓인 거죠 결국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21/05/30 01:09
달아주신 댓글에 공감합니다. 운명의 분기점에서 처신을 잘못한 게 스노우볼이 구른 느낌도 있어요. 하지만 애초에 그런 캐릭터였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봐도 맞겠죠. 거기에 회고록까지 한 수를 더 두어버리니...
21/05/30 13:57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자식 관련 일인데 어떻게 부모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나요?
장제원 아들처럼 지 혼자 사고친 것도 아니고 무려 입시비리입니다 부모과 무관할 수가 없어요
21/05/30 18:42
그런 부분에 대한 조국 본인의 개입이 밝혀졌는지 여부가 궁금했습니다. 저 역시 당연히도 부모자식 간에 무관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21/05/30 02:00
국민의 힘은 이준석 돌풍으로 쇄신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조국이 어쩌구 검찰개혁이 저쩌구 정신 못차렸네요 정말.
21/05/30 07:37
조국 이후부터 민주당 쪽에서 등장하는 인물들(특히 윤모씨) 보면 조국이 사천왕 최약체로 보이기도 합니다.
부디 조 교수님 여당 경선 출마하시길
21/05/31 07:14
지식 엘리트층(특히, 교수)가 할 수 있는 온갖 편법과 비리는 다 해 놓고, 책출간해서 자기 변호하는 것 자체가 그냥 개그입니다.
이런 조국을 비호해 주는 것만 봐도 민주당이 얼마나 정신을 못 차렸는지 보여주는 거구요.
21/05/31 09:28
일단 팬클럽 정치의 전형으로 보이는데,출판사로서는 최고의 성과네요. 일단 많이 팔렸으니...다만, ... 야당 선대위원장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일까요?
21/06/01 15:16
사장님이 민주당빠 이신데, 조국도 엄청 좋아라 합니다.
전 싫어합니다. 점심 먹다가 조국 뉴스 나오길래 조국 빠시더라구요. 뭐 사회운동하시다가 빨간줄 가시고 군대 안가시고 연대 출신에 그 시대 사람이라 그런지 저같은 일반인들과의 사고 방식이 달라요. 엘리트들은 달라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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