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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2 04:20
sbs인가 에서는 정규방송 진행하는 유명mc `강` 모씨라고 하는거 보니 강호동,강병규 이 2분중에 한분일듯 싶네요.
한국인이 카드 도박과는 거리가 멀다라... 글쎄요. 해외 사정을 제가 몰라서 하는 말일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만큼 카드도박과 가까운 나라가 이슬가요? 오늘 드라마 `타짜`에서도 포카가 나오던데
08/11/12 04:29
애연가님// 저는 응원단 파문과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것 같아 '설상가상'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자신은 설상가상, 첩첩산중 후엔 사면초가.. 여론들은 일취월장, 오십보백보.. 레드드레곤~님// SBS의 그런식의 표현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윗 중앙일보 기사가 사실이라면 괜히 강호동씨만 피해를 입을 것 같군요. 그냥 K씨라고 하던지.
08/11/12 07:45
억대의 자금으로 바카라 하는 놈이 세금 2억 삥뜯어서 친구들 데리고 중국 놀러갔다 왔다고 생각하니 더욱 열받네요.
뭐 이제 완전한 매장이군요. 연예계 복귀는 쉽지 않겠습니다. 한나라당 입당하려나? 헐헐
08/11/12 08:56
연예계 복귀는 힘들겠네요. 자기를 비하시키며 (이승엽 선수를 홈런왕 만들어준게 나다!!라는...)착실히 MC계에서 입지를 쌓아가던 강병규씨인데...지금은 정말 라임밍기뉴님 말씀처럼 피박에 광박이네요.
08/11/12 09:09
허허 -0- 강병규씨... 어떻게 그런 돈을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편하게 살았군요?
뭐, 그동안 모아온 돈 16억을 그따위로 쓸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에서 응원?? 응원은 무슨.. 그냥 돈 쓰고 싶어서 갔다고 하면 될 것을. 강병규씨.... 연예계에서 아예 발을 뺐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 240만원. 보너스에 연봉으로 합하면 3000만원 이내... 참 고깝네요. 전 그런 돈 만지려면 평생을 모아도 못 모을 듯.
08/11/12 09:10
추측성 기사려니 하고 링크 클릭했더니 떡하니 실명거론되네요;;
다른데도 아니고 검찰측에서 실명을 거론했다면 상황은 gg 멀리도 갑니다.. 뭐 모르는 일이죠 그런데 신정환씨도 수 개월 만에 방송 컴백을 했으니..
08/11/12 10:04
사실 도박에는 관대한게 사실이죠. 자기돈 가지고 논다는데 뭐라고 하겠습니까. 신정환씨가 도박파문으로 잠시 쉬었지만 지금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고 이를 나쁘게 보는 사람도 드문걸 보면 알 수 있죠. 하지만 강병규는 그렇지 않네요. 그래 너는 2억은 껌이였다 이거구나로 보이는데, 아주 밉상입니다. 다시는 연예계에서 볼 수 없기를.
08/11/12 10:58
올림픽사건만아니면 복귀도가능한데... 올림픽사건에선 그렇게 알뜰하게 다녀왔다곤해놓고 16억을 도박따위에 그냥 물쓰듯이 썼다는게 밝혀진이상 연예계에서 매장이죠.
08/11/12 10:59
저번 올림픽 응원단 꾸려서 갈때 기사를 읽어보니
같이 갔던 연예인들이 강병규씨가 사장으로 있는 연예기획사의 소속 연예인이라고 나와있더군요. 무슨 엔터테인먼트더라...여튼. 기획사 차려서 유명 연예인들 나름 데리고 있으면 소득이 꽤 짭짤했겠죠. 앞서 다른분들 의견처럼 자기돈 가지고 자기가 놀았으니 뭐라고 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일련의 상황이 저번 칩사마때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당시 신정환씨야 사건 터지고 나서도 복귀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됐었지만 이번은 아닌것 같습니다. 강병규씨 연예기획사라도 잘 보존해야 먹고 살 수 있겠네요.
08/11/12 11:37
다음에서 관련글중 웃긴 댓글하나..
"한나라당 입당조건을 채워가는구나 " -_- 뭐 개인적으로는 원래부터 관심을 갖고 싶지 않은 연예인이므로 패스...
08/11/12 11:39
올림픽때 무개념으로 행동한 강병규씨를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사태를 지켜보고 판단하죠.. (근데 왜 강병규씨가 승인한 유인촌장관보다 더 욕을 얻어먹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유인촌장관도 같이 갔으면 예산횡령수준아닌가요?) 그리고, 참 타이밍이 기가막히네요. 정부에서 약점쥐고 실컷 이용해먹다가 버리는게 아닌가 생각도 드는군요. 하긴 이동관씨가 다시 설설 기어나올려는거 보면, 아니면 말구식으로 서서히 사라졌다가 유인촌장관의 완장2호로 거듭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08/11/12 12:36
연예계 11월 괴담징크스는 진짜 존재하는 거군요. 허허...참.
환경도 환경이지만 역시 연예인은 호감도란게 중요한데 강병규의 호감도가 최악일때 사건이 터졌기에... 지금으로선 신정환사건때처럼 복귀의 '복'자라도 꺼내들 용자는 한명도 없을 거 같네요.
08/11/12 17:31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 기사가 왜 문제가 되나요? 베르뜨랑 선수는 포커같은걸로 돈벌고 그래도 피지알 리플은 좋았던것 같은데 뭐가 틀린지 모르겠네요.
08/11/12 17:38
survivor님// 올림픽 응원단 혈세낭비에 관한 강씨의 제대로된 사과가 없었습니다. 기자회견을 하는 것도 국민들을 열받게 하는 행태를 취했구요. 그러면서 그당시 응원단에 속해있던 연예인 일부는 공식으로 사과를 하면서 강씨와 비교되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사과다운 사과가 없는 상태에서 '비타민' 하차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이런 때에 자기돈이라지만 엄연한 '불법' 인터넷 도박을 통해서 '4억'을 날렸다는 것이 문제인겁니다. 자기 돈 자기가 쓴다는 것에 문제는 없지만 엄연히 '불법' 이라고 명시된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이죠. 그렇게 해외를 자주 나갔으면 카지노가서 잃지 뭐하러 인터넷도박을 그것도 불법인것을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위에 어느 분이 말씀했던 것처럼 '피박에 광박' 이 되버린 상태인겁니다.
08/11/12 20:03
연예인 참 돈 많이 버는거 같네요 ^^
다들 고생해서 그곳까지 가셨을꺼 같은데 올라가면 예전 힘들었던 것은 잘 잊어버리는지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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