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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30 16:05:57
Name 나주꿀
Subject [정치] 중국과 호주의 고래싸움에 등이 터져버린 새우 한 마리 (수정됨)
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03244_34880.html
신호등 꺼진 중국‥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에 부메랑?
MBC/ 2021-09-27 17:24



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9-25/china-s-power-crunch-is-next-economic-shock-beyond-evergrande
China Power Crunch Is Next Economic Shock After Evergrande
Bloomberg/2021/09/26
(국내에서 중국 호주 석탄 수입금지로 치면 최근 기사가 전부 이 블룸버그 기사 번역이더군요)

최근 중국의 광둥성, 저장성등에서
 산업용 전기 제한이 되면서 공장이 멈추는 일이 발생
(제철소, 알루미늄, 섬유 식품등, 심지어 포스코 같은 한국기업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

산업용 전기외 일반 전기도 공급이 제한되어 신호등까지 멈추는 일이 일어남.
3층 이하 엘리베이터 운행 제한, 냉방온도 제한등 켐페인을 펼치는 중

원인으로는

1. 중국과 호주의 갈등으로 인한 석탄공급난
(호주가 화웨이를 5g 산업에서 배제,코로나 19 중국기원설로 중국을 공격하자 이에 중국이 보복차원에서 호주 석탄수입 금지)

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북경의 푸른 하늘을 보여줘야 한다는 시진핑의 지시로 석탄 사용 제한

이 두가지를 꼽고 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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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김정은이 저런 말을 한 건 곧 다가올 겨울에 중국에게서 원조를 받아내기 어려워지자 태도를 바꾼 척 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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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21/09/30 16:07
수정 아이콘
핵무기 만들때 원자력 발전소도 좀 짓지..
나주꿀
21/09/30 16:12
수정 아이콘
얼마 전부터 북한내에 소금과 설탕이 없다고 해외(중국)에 파견나간 노동자들한테 소금이랑 설탕사서 보내라고 그러고
손목시계에 들어가는 건전지가 다 떨어져서 일반 서민들은 야외에선 시간을 몰라서 혼란스럽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바부야마
21/09/30 16:10
수정 아이콘
발등에 불 떨어졌나보네요.
21/09/30 16:13
수정 아이콘
제발 유의미한 행동변화 전까지는 뭔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았으면...
21/09/30 16:24
수정 아이콘
좋다고 살랑살랑거릴 청와대 생각하니 열불터지죠.
요즘 종전선언에 삘받아서 열심이시던데 가지가지 하셨으면 좋겠어요.
2021반드시합격
21/09/30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야
요새 북한이 누그러진 척 하길래
쟤네 왜 저러지 싶었는데
딱 맞아 떨어지네요.

저는 군에서 천안함 연평도 겪으면서도
평생을 햇볕정책 찬양론자로 살았는데
연락사무소 폭파 보고 돌아섰습니다.
도로 세워놓기 전까지
아무것도 주지 말기를 바랍니다.

종전 선언은 개뿔
21/09/30 16:37
수정 아이콘
3연벙을 넘어 4연벙으로 가느냐?
21/09/30 16:44
수정 아이콘
역.시.나.
그 등터진 새우가 바로 대한민국이네.
21/09/30 16:53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best/3952599043
요새 미세먼지가 없는게 이것때문인거 같아요.
Regentag
21/09/30 17:17
수정 아이콘
다원항은 대체 어디일까요.
다윈항(Port Darwin)일텐데.
척척석사
21/09/30 17:43
수정 아이콘
원나우 같은 느낌으로 크크 윈이랑 원 구분을 안 하는 사람이 꽤 있어보여요
Scarecrow
21/09/30 19:00
수정 아이콘
유구한 역사입니다.
휠윈드 훨윈드..
21/09/30 16:57
수정 아이콘
아 이게 이렇게 돌아서... 신기하네요 국제경제란
만사여의
21/09/30 16:59
수정 아이콘
잘못된 정보 입니다.
북한은 중국에 석탄을 수출해왔지, 석탄을 원조 받지 않습니다.
https://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33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51814261453653%5C
나주꿀
21/09/30 17:02
수정 아이콘
그럼 석탄대신 원조 정도로만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Augustiner_Hell
21/09/30 22:00
수정 아이콘
현 북한은 중국의 원조를 받지 않습니다.
자국의 광산채굴권 및 산출물을 헐값에 넘기는 조건으로 받는 물품들은 교역이라 해야지 원조라고 하면 좀 많이 이상하죠
더군다나 북한의 코로나 봉쇄 때문에 2021년의 중국-북한 교역량은 이전보다 80% 격감했습니다.
중국-호주간의 문제를 무리하게 남북문제로 확장하시려고 하니 생기는 오류 같습니다.
그리고 남에서 북으로 퍼주고 싶어도 대북제재 때문에 못퍼줍니다.
21/09/30 17:07
수정 아이콘
중국의 현재 전력난.... 동북3성 블랙아웃과 많은 지역 전력공급제한.... 공장 가동 중단 사태 ....테슬라 포스코..까지 부품 생산 차질...
호주산 석탄수입 금지조치가 불러온 부메랑이긴 하지만, 여기에 시진핑의 또 다른 계략이 숨어있지 않을까..싶기도 합니다만.
최종병기캐리어
21/10/01 09:59
수정 아이콘
일본제국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기 전의 상황과 비슷한 느낌...
아이는사랑입니다
21/09/30 17:16
수정 아이콘
강철비처럼 핵탄두 반반으로 나눠주는거 아니면 원조란 없다!!!
파란사자
21/09/30 17:42
수정 아이콘
주고 싶어서 입에 침 고일 사람 있을듯
avatar2004
21/09/30 18:03
수정 아이콘
중국원조하곤 별 상관없어 보이는데요
21/09/30 18:38
수정 아이콘
정치 태그로 바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주꿀
21/09/30 19:26
수정 아이콘
바꿔드렸습니다
21/09/30 18:39
수정 아이콘
한 두번 속는건 상대가 영악해서 그런거다.. 라고 할 수 있지만.. 세번 속으면 이건 멍청한거죠..

음.. 본의 아니게 삼연벙이 떠오르는..
AaronJudge99
21/09/30 18:45
수정 아이콘
핵 반정도 주면 원조도 해줄게..? 크크크 농담입니다 크크
21/09/30 19:02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이 여러번 북한에게 속았다고 하지만, 어쨌거나 북한 입장에선 그런 작전이라도 펼 여지를 가지려면 예전처럼 남한에 직접 포라도 쐈다간 꿈도 못꾸게 되죠. 몇 년간 북한으로부터의 직접적인 군사 도발이 없어져서 저는 그것만으로도 남한도 득 봤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 정권 때 천안함이나 연평도 포격 있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말이죠.
어제와오늘의온도
21/09/30 20:16
수정 아이콘
짜잔~ SLBM, 초음속미사일이 생겼습니다.
21/10/01 00:03
수정 아이콘
핵, SLBM,초음속미사일 같은 것은 어차피 남북 관계 분위기 봐가면서 개발했다 말았다 하는게 아니죠. 그런 전략 무기들은 자기네 공산정권의 생존을 걸고 오랜 기간 그냥 쭉 개발하는 거고, 제가 말하는 건 구닥다리 재래식 무기라도 실제 남한 쪽으로 쏘느냐 안쏘느냐를 말한 겁니다. 님과 같은 논리라면 보수층에서는 친북이라고 욕하는 현 정권도 절대 친북정권이 아니죠.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신무기들 쭉쭉 개발해서 뽑아내고 있는데.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01 00:45
수정 아이콘
참수리정은 구닥다리 안맞고 전략무기에 맞아서 침몰했어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01 01:09
수정 아이콘
아 햇볕정책이 협상을통한 비핵화전략이 아니라 핵을 용인하고 우리한테만 쏘지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전략이었군요. 제가 오해했습니다.
어제와오늘의온도
21/09/30 20:24
수정 아이콘
김대중노무현 - 핵개발,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이명박박근혜 - 핵개발, 천안함, 연평도, 금강산살인
문재인 - 핵완성, SLBM, 서해공무원 총살

햇볕정책이 뭘했는지 모르겠는데요
굵은거북
21/10/01 00:04
수정 아이콘
서해 공무원분은 본인이 월북자세요.
우리 국경너머로 날아온 도발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뢰나 포격 목함지뢰나 당하던 시절이 그리우세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01 00:44
수정 아이콘
고속정은 햇볕에 녹아서 북쪽에서 침몰했어요?
굵은거북
21/10/01 01:16
수정 아이콘
어떤 고속정을 이야기 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번 정부에서 고속정이 녹아서 침몰했나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01 01:03
수정 아이콘
원래 정치에 눈 돌아간분인건 아는데 피해자 인격모독은 하지마시죠. 월북이란 근거 없습니다. 당신같으면 표류하다 북한땅에 도착했는데 북한군이 나타나면 어 저 월북하라 온겁니다 이런말 안할보장있어요? 백번양보해서 월북했다고 가정해요. 그걸 총으로 쏴죽이는게 정상이에요? 월북하면 총으로 쏴죽여도 되요?
굵은거북
21/10/01 01:24
수정 아이콘
믿고 싶은것과는 다르게 그분은 자진 월북자이고 자꾸 언급을 안하시는게 유족분들에게 낫습니다. 본인께서 음모론에 경도되었다고 대한민국이 정보자산을 까며 증거를 제시할 이유는 없고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비공개 정보회의에서 월북 확인하셨으니까 자세한 사항은 한기호의원실에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북했다고 총으로 쏘면안됩니다. 북한은 정신나간게 맞습니다.

천안함에 어뢰를 맞고도 46명이 전사했음에도 사과가 아닌듯 사과 같은 말을 해달라며 달러를 찔러주고도 사과를 못받은 사건과 월북자의 우발적 총격사건을 김정은한테 깔끔하게 사과받은 것이 동일한 도발로 느껴지신다면 그래요. 딱히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01 01:4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역겹네요. 왜곡 좀 작작좀하세요.

한기호가 월북을 인정한게 아니라 국방부 비공개브리핑을 듣고와서 내용설명을하며 국방부가 월북으로 추정한다고 말한거죠 월북을 확인한게 아니라.

한기호는 브리핑듣고와서 김정은이 직접 사살지시 내렸다고 주장하는데, 님 논리대로면 그게 사실이네요? 김정은이 직접 쏴죽이고 시체태우라고한거네요?
님께서 한기호의원실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보는건 어떠실까유?

무려 총살 '바로다음날' 언론에 그분이 빚때문에 월북했다고 동기까지 밝혔내요. 이런건 참 빠르네요. 근데 알고보니 빚을 두배로 부풀려서 발표했네요? 액수가 커야 그럴듯하게 보여서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 진짜 월북일수도 있어요. 세상에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있으니까. 근데 김정은이 깔끔하게 사과했다구요? 그 곳은 지구14입니까?
굵은거북
21/10/01 01:54
수정 아이콘
그래요 신념이 뚜렸하시면 진실도 거꾸로 보일 수있습니다.

김정은이 직접 지시했을 수있다고 봅니다. 김정은 나쁜놈 맞아요.

그래서 그 사과도 받은 월북자분 사건이 유감 표명도 못받은 천안함에 비길 도발이다? 이런 의견이죠?
어제와오늘의온도
21/10/01 02:06
수정 아이콘
신념은 굵은거북님이야말로 아주 뚜렷한분 아닌가요? 본인이 아는게 진실이라니 자신감이 대단하신데, 사람들은 그런걸 신념이라고 불러요.

저는 님처럼 신념이 없어서 월북했다 혹은 단순히 표류했다 어느것도 진실이라고 단정하지는 못하겠고, 북한이 총살한게 사실이라는걸 아는 지능은 있네요.
에이치블루
21/09/30 21:09
수정 아이콘
역설적으로 양측이 모두 직접군사도발 없이
SLBM, 초음속미사일, 장거리순항미사일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와 이런 큰 그림 크크
21/09/30 19:42
수정 아이콘
이때다 싶어 퍼주겠네요
21/09/30 22:56
수정 아이콘
대북주 들어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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