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02 14:09:41
Name 로빈
Subject [정치] 윤석열 손바닥 '王' 논란.."지지자가 적어준 것" vs "무속인까지 개입하나"


https://news.v.daum.net/v/20211002134858145
윤석열 손바닥 '王' 논란.."지지자가 적어준 것" vs "무속인까지 개입하나"


이건 해프닝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윤캠의 이두아 대변인은 1일 오전에 여성 주민 몇 분이 윤후보에게 토론회를 잘하라고
격려차 적어줬고, 물티슈로 닦아도 보고 세정제로도 닦아봤지만 지워지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이두아 대변인의 해명이 거짓일 수도 있는 건 지난 3차와 4차 토론회 영상에도
윤석열의 손바닥에 왕자로 보이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는 거죠.

뭐, 토론회 때마다 지지자가 왕자를 새겨줬을 수도 있죠.

앞서도 말했지만 이 건은 해프닝 일 수도 있지만 그간 윤석열이 역술인 혹은 무속인과
가까이 지낸다는 말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최순실 시즌2가 연상될 수 밖에 없죠.

대통령 하겠다고 나선 양반이 연일 설화에 이제는 무속의 그림자라니... 에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훈수둘팔자
21/10/02 14:12
수정 아이콘
사실은 [무당] 의 힘을 입어 [무당층] 을 가져오기 위한 큰그림이라는 크크크
21/10/02 14:12
수정 아이콘
전과4범에 화천대유 이재명도 있는데요 뭘
21/10/02 14:4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부적절한 발언 같은데요...
넬리젤리
21/10/02 15:48
수정 아이콘
반대편 대깨가 딱 이런느낌이죠
친절한 메딕씨
21/10/02 16:21
수정 아이콘
적당히 좀 해요!! 으이그!
김재규열사
21/10/02 20:42
수정 아이콘
상도수호!!
포메라니안
21/10/02 21: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보단 낫다!!"
전형적인 똥통 설사밭 개싸움...
로제타
21/10/02 21:12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정치댓글 아이디인가요
리얼월드
21/10/02 14:13
수정 아이콘
부적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타로점 보는 사람도 많고
왜 하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이해는 가네요
이건 뭐 별 내용도 아닌듯...
21/10/02 14:13
수정 아이콘
지지자가 격려차 적어줬다니... 진짜 누굴 바보로 아나 싶고 그렇네요.
21/10/02 14:13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문재인보다 국정 잘했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깟 무당
21/10/02 14:1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유권자들이 최순실한테 표 준건 아니잖습니까? 게다가 이번 무당은 최순실보다 잘할거라는 보장은 있나요?
완전 코미디입니다.
아라나
21/10/02 16:36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4대강은 이명박보다 잘했죠
비밀....
21/10/02 14:17
수정 아이콘
이거 양대 후보 느낌이 박근혜vs이명박으로 가는 느낌인데요 크크
심지어 둘 다 하위호환...
AaronJudge99
21/10/02 15: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근데 이재명이 이명박 하위호환인가요? 둘다 또이또이라고 생각해서..크크
비밀....
21/10/02 15:11
수정 아이콘
박근혜랑 윤석열은 살짝 비슷한 느낌을 주는 정도고 이쪽이 오히려 확실하지 않나요?
시정능력: 서울시장 이명박 vs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이재명 = 이명박 win
부패혐의 및 전과: 전과 14범(엄밀히 말하면 실제 전과 14범은 아니지만)+BBK 논란 이명박 vs 전과 4범+화천대유 논란 이재명 = 이명박 win
능력도 하위호환으로 보이는게 더 문제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10/02 15:18
수정 아이콘
지지자들 논리가 "인성 좀 빻았으면 뭐 어떠냐. 일만 잘하면 장땡이지"라는 공통점이...
삭제됨
21/10/02 14:19
수정 아이콘
이재명 Vs. 윤석열
가슴이 웅장해진다...

근데 둘이 결이 좀 다르네요.
이명박 마이너 카피와 정동영 시즌 2라고 해야 하나
21/10/02 14:21
수정 아이콘
깔만한 건 아닌 듯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조선시대도 아니고 왕은 무슨 왕.
으악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21/10/02 14:22
수정 아이콘
손바닥에 왕자 적는거나 교회가서 아멘 외치는거나 무슨 차이가 있죠?
21/10/02 17:36
수정 아이콘
다른 글자도 아니고 왕 이니까 차이는 있는듯요
Normal one
21/10/02 14: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나온 기사들도 그렇고 윤석열이 무속쪽에 믿음이 있어보이는건 사실로 보이죠.
21/10/02 14:22
수정 아이콘
무속인 관련성보다는, 법조인 한길을 걸은 것으로 다른 쪽 상식부족에 대한 변명을 삼던 양반이 헌법 제1조를 정면으로 들이박았는데 별 문제 없이 넘어갈 것 같다는 게 짜증나네요.
나주꿀
21/10/02 14:23
수정 아이콘
이보게 관상가 양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21/10/02 14:32
수정 아이콘
늦게 들어와서 놓쳤네요
21/10/02 14:2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점점 힘들어지네요.
이민들레
21/10/02 14:29
수정 아이콘
윤적윤... 윤석열 지지율 까먹는건 윤석열인듯. 윤석열이 가민히만 있으면 떨어져나온 민주당 지지하던 중도층들이 찍어줄텐데..
21/10/02 14:45
수정 아이콘
진짜 질문들에 원리원칙대로 하겠다고
앵무새처럼 대답만 했어도
지금 지지율 넘사일 텐데
번개크리퍼
21/10/02 14:32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크크
포도씨
21/10/02 14:32
수정 아이콘
이거 생각보다 기독교쪽에서는 매우 민감한 주제이긴 합니다.
암흑마검
21/10/02 14:38
수정 아이콘
기독교인으로서 말씀드리는데 별로 민감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박근혜 지지하는 사람들 중 태반이 기독교인인데 최순실에 대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할 것으로 보이네요..
포도씨
21/10/02 14:47
수정 아이콘
박근혜하고는 다르죠. 이명박이 소망교회 장로였기에 지지한사람이 얼마였는데요. 작년 대선때도 동성결혼 허용을 막아야한다며 홍준표찍으라고 돌아다니던 단톡글이 무수했어요.
암흑마검
21/10/02 14:57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말씀하신 것이 맞기는 한데... - 제가 아직 어렸을 때에 김영삼 후보가 장로라고 뽑아달라고 찌라시가 교회에 오기도 하였으니 -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기독교인들 중 상당수 즉 보수 진영 쪽 기독교인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무당이냐라기보다는 자신들이 원하는 그 정책을 수행할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일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박근혜든 이명박이든 홍준표나 윤석열이나 별로 상관이 없죠.. 구약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지지했던 왕인 고레스 즉 키루스 왕도 이교도 왕인데 지지했던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였고요. 보수 친화적이고 기독교 친화적이면 그 사람이 손바닥에 왕을 문신으로 새긴다고 하더라도 별로 신경 안쓸 것입니다.
포도씨
21/10/02 15:1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든 기독교인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건 아니죠. 다만 자신이 저지를 일이 없는 율법에는 상당히 엄격한게 오래된 신자들의 특징이에요. 말씀하신 기독교 친화적이라는건 이익과 관계된 정책방향 혹은 그럴것이라는 이미지인거고 이 문제는 '다른 신을 섬기는 것' 그러니까 윤석렬이 '이슬람 교도'인것과 다르지 않다는겁니다. 기독교인이시라니 잘 아시겠네요. 장로님 권사님들 중에 무교면 모를까 이교도를 선택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지...이재명은 기독교인인 상태에서요.
jjohny=쿠마
21/10/02 15:4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기독교인들 중에서 후보의 종교관 관련된 정보를 투표 결정에서 핵심 요소로 반영할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말씀이신데,

저도 진성 교회 덕후이지만 제가 체감/예상하는 바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비슷하신 것 같고...
아라나
21/10/02 16:38
수정 아이콘
불교가 더 많습니당. 기독교는 국민정서 따라가요 의외로
-안군-
21/10/02 15:11
수정 아이콘
보수기독교계 입징에선 무당보다 더 싫은게 빨갱이라... 별로 민감하지 않아요. 벌써부터 주변에선 문재인이 빨갱이고 이재명도 빨갱이니 윤석열 찍어야 한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포도씨
21/10/02 15:25
수정 아이콘
'빨갱이당' 안찍을 사람들은 정해져있으니 오히려 이 이슈가 관계없고 양자를 놓고 가치판단을 하시는 분들 얘기입니다.
정말 관계없다면 윤석렬측이 애써 거짓말 할 필요도 없겠죠.
라스보라
21/10/02 15:55
수정 아이콘
별로 민감하지 않아요.
이명박이 장로다 라고 하시는데.. 소망교회다니는 분들한테는 몰라도 다른 교회 다니는 입장에서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황교안이 기독교쪽으로 꽤 어필했는데 파괴력이 있던가요? 없죠..
로제타
21/10/02 21:13
수정 아이콘
실제로 기독교 분들이 민감해하고 있나요?
21/10/02 14:34
수정 아이콘
정치유머게시판이었다면 혼자서 지분 60정도는 먹었을 것 같은데 없는게 아쉽네요.
21/10/02 14:35
수정 아이콘
와....
기다리다
21/10/02 14:37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재계 고위층 인사중에 무속인이랑 안가까운 사람을 찾는게 사실 더 어려울텐데요..순실이 이후로 안보이게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요
나주꿀
21/10/02 14:43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803.html
“닉슨, 점성술사 말 듣고 테러대책 지시”

권력자들이 미신에 기대는거야 정, 재계 심지어 미 대통령까지 보이는 추태죠
할거 다 해보고 마지막에 미신에 기대는거야 양보에 양보를 거듭해서 이해를 한다 쳐도 티는 좀 내지 말았으면...
AaronJudge99
21/10/02 15:06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은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 그럴지 모르지만 유독 미신이나 점 이런거에 민감한거같아요 크크
군령술사
21/10/02 15:34
수정 아이콘
점 많이 보는 직업 세 가지가 정치인, 사업가, 조폭 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크크.
아라나
21/10/02 16:39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게이머가 없는게 신기하긴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10/02 18:30
수정 아이콘
점 볼 돈으로 팩 까야 해서
없는 게 아닐까요 흐흐흐
탈탄산황
21/10/02 14:37
수정 아이콘
해명이 거짓말이면 큰 문제죠
언네임드
21/10/02 14:39
수정 아이콘
황장로 : 이건 못참지
TWICE NC
21/10/02 14:41
수정 아이콘
참 소심하게도 그려놨네요
이왕 그릴거면 크게크게 그리지
Jeremiah
21/10/02 14:42
수정 아이콘
손바닥에 왕 자가 적혀 있는 것보다 대통령을 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더 놀랍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10/02 14:46
수정 아이콘
송태섭도 손바닥에 뭐 적는 마당에 대수인가 싶지만 그게 왕 자라는게 거슬리긴합니다.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한다니 참
21/10/02 14:52
수정 아이콘
백성 운운도 그렇고 알면 알수록 놀랍네요.
초보저그
21/10/02 14:52
수정 아이콘
no. 1 가드라고 써있었으면 웃겼을텐데
Easyname
21/10/02 18: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거네요
The Seeker
21/10/02 14:56
수정 아이콘
뭐 영화이지만...더킹에서 정치 검사들이 무속인에게 다음 대선을 점쳐서 줄서는 장면이 나오죠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드라마에서도 초상류층이 샤머니즘을 맹신하는 장면도 나오고요
우리나라에서 샤머니즘은 끝나지 않는 전설이 되어 현실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21/10/02 14:57
수정 아이콘
지지자가 토론때마다 매번 적어줬으면 cctv에 찍혀있겠네..
요기요
21/10/02 15:03
수정 아이콘
남자 박근혜 VS 좌파 가카

이 둘의 드림매치라면.. 솔직히 좌파 가카가 낫지 않나요
라스보라
21/10/02 15:59
수정 아이콘
남자 박근혜는 지금 다른 분의 별명이고... 그거 때문에 윤석열 지지도가 높은거라...
요기요
21/10/02 16:09
수정 아이콘
그 양반은 리얼 박근혜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서요..
남자 박근혜도 과분한 별명
뜨거운눈물
21/10/02 15:04
수정 아이콘
정말 대통령이 하고싶으신듯
아이군
21/10/02 15:07
수정 아이콘
음.. 아니 그런데 차라리 변명을 개인적인 버릇이다 이랬으면 될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해명이 더 이상함...
jjohny=쿠마
21/10/02 15:4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손바닥에 뭔가 적는 버릇이 있는 건 이상할 게 없는데,

적은 내용이 '왕'이라면 이상해보일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지자가 적어줬다는 게 덜 이상한 것 같아요.
레벨8김숙취
21/10/02 15:12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소심한 하트도 아니고.. 소심한 '王'자라니..

크크크크크킄킄
마바라
21/10/02 15:1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왕이 아닌데..

대통령되면 왕이된줄 알고
왕노릇 할거 같음
Shin-DEN
21/10/02 15:17
수정 아이콘
뭐 손바닥에 글자 쓸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만..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하는 사람 이라고 알 수 있었네요
라라 안티포바
21/10/02 15:24
수정 아이콘
주초위왕 생각나네..
죽력고
21/10/02 15:30
수정 아이콘
적든말든 뭔상관
대통령을 왕이 아니라 무슨 창조주급으로 생각하는게 현대통령 지지층인데
호머심슨
21/10/02 15:33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님
21/10/02 15:3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무섭긴 무섭나보네요 이런것도 시비라니
턱걸이
21/10/02 15:42
수정 아이콘
윤석열 끝났네요 시즌 25호인가요 크크크 양쪽 지지층이야 이미 다 결집한 상황이라 중도층에게 데미지가 들어가느냐가 관건인데 딱히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누텔라에토스트
21/10/02 15:47
수정 아이콘
무야홍
레벨8김숙취
21/10/02 15:47
수정 아이콘
차라리 문신으로 하고 나서..

문신 합법화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2~30대들이 진정성을 믿어주긴 할텐데..

안될꺼야~~
파란사자
21/10/02 15:50
수정 아이콘
이정도는 억까 같은데..이걸로 까일꺼면 음주운전 한 대선후보는 나가 죽어야
라흐만
21/10/02 15:52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이 더 적합하겠군요
21/10/02 15:52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거는 중요한 것도 아니고 단순한 해프닝이죠.
올해는다르다
21/10/02 15:54
수정 아이콘
무속인한테 영향을 받는거보다는 본인이 교주인게 낫지 않을까요? 답은 허경영입니다
미뉴잇
21/10/02 15:56
수정 아이콘
많은 국민들 남은 인생을 평생 부동산으로 고통받게 해도 지지하는 사람이 40퍼인데 이건 그냥 하루 웃고넘길 헤프닝정도로 보이네요
이부키
21/10/02 17:00
수정 아이콘
기승전문 대단하십니다.
미뉴잇
21/10/02 17:47
수정 아이콘
부동산 망쳐놓고 입꾹닫하고 개고기금지에나 관심가지고 있는 인간보다는 손바닥에 저런거나 쓰는 윤석열이 나아보인다는겁니다.
cruithne
21/10/02 18:03
수정 아이콘
근데 그사람은 이번 대선에 안나와요
OvertheTop
21/10/02 20:15
수정 아이콘
에이..... 박근혜땜시 새누리 난리난거보면 이 논리는 아니죠? 박근혜가 대선 안나왔지만 전부 반대급부로 민주당 밀었잖아요?
cruithne
21/10/02 20: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문재인 겪었잖아요. 세번 채우게요?
OvertheTop
21/10/02 20:47
수정 아이콘
실패한 세력을 또 밀어줄수는 없다는거죠. 뭐...
제가 주장한것도 아닌디
21/10/02 18:25
수정 아이콘
전 포기요 크크.
화천대유가 터졌는데 그깟 손에 왕자적은게 뭐라고 .
모 싸이트가 조국사태때 옹호글이 9:1이었는데
클릭 한번만 하면 되는 무기명 투표 해보니 옹호가 1:9였죠.
로제타
21/10/02 21:14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지적한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트루할러데이
21/10/02 15:58
수정 아이콘
저게 안보이리가 없는데 무슨 생각으로 적어놓고 토론에 나왔을까요 저는 그게 궁금하네요.

한편으로는 야당의 대세가 윤석렬로 굳어가는 마당에
어떻게든 윤석렬을 안고가야하는 심정으로 윤석렬을 옹호해야는 지지자들이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재명을 쉴드 치는 쪽은 뻔뻔한 느낌이 드는데 윤석렬측은 애잔한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OvertheTop
21/10/02 15:58
수정 아이콘
송태섭....No. 1 가드..
빼사스
21/10/02 16:00
수정 아이콘
"이웃주민이 토론회 때마다 적어줬는데 그날은 잘 안 지워졌다" 우리는 그걸 무속인이라고 하지요
호머심슨
21/10/02 16:09
수정 아이콘
펨코정갤은 이런것도 무네요.
반드시 무슨수를 써서라도 구시대꼰대여야
하는 수준
배고픈유학생
21/10/02 19:05
수정 아이콘
경쟁후보들 sns한마디하고 연합 등 언론사도 다 무는데요. 말씀하신대로라면 펨코영향력인가요
Davi4ever
21/10/02 16:10
수정 아이콘
이건 해프닝이라고 생각하고,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청약통장 모르면 거의 치매환자" 운운했던 발언이 좀 더 심각해 보였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1/10/02 16:35
수정 아이콘
웃기긴 웃김 대통령이 무슨 왕 자리도 아니고
아니 본인이 그렇게 생각할순 있겠지만
그걸 보는 사람들은 한심하게 생각하겠죠 민주주의 시대인데
醉翁之意不在酒
21/10/02 16:42
수정 아이콘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네요.....
뭐 하나님한테 대학붙게 해달라고 기도도 하고, 전투기에 제사도 지내는데 못할거 뭐있나 하면 그렇긴하데........
한 나라의 수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산신령이나 이런거에 기대를 한다고 생각하니....
전쟁나도 저럴건지....게다가 왕.....기왕으면 황으로 하지
뿌엉이
21/10/02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왕자야 그렇다치고 해명이 더 맘에 안드네요
저런식으로 해명할수밖에 없나? 무려 3일간 지웠는데도 안지워지는 매직이라
정치란게 포장을 얼마나 잘하냐인데 캠프의 역량이 처참하네요
Dr.박부장
21/10/02 17:00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의지하는 대상이 다를테니 부적이나 무속인을 통해 플러스 알파를 기대해 봄직은 하겠죠.
다만 그게 사람들에게 받아 들여지는 되는 한계가 있는데 화면을 통해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샤머니즘 같은 거라면 정치적 감각이 너무 모자라거나 손바닥에 왕을 쓰는 행동의 우선순위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라고 비판 받을 수 있는 일인 것 같네요.
호머심슨
21/10/02 17:13
수정 아이콘
캠프에서 '괜한 논란거리 만들지 마십쇼'라고
말도 못할 정도면 캠프상태 심각한거 아닌가요?
어긋남이없으리라
21/10/02 17:29
수정 아이콘
홍석현의 근황이 궁금해지는 윤석열의 행동이네요.
동년배
21/10/02 17:31
수정 아이콘
저는 점보고 부적 쓰는 정도는 상관 없다 입장이지만 저거 누가 써준게 안지웠졌다는거는 거짓말인게
제가 만년필을 좋아해서 청소하다 잉크 좀 묻으면 오래가긴 했지만 요즘은 코시국이라 알콜 손소독제가 널린 세상이라 유성매직 카본잉크고 나발이고 정상적으로 사회생활하면 반나절을 안갑니다. 크크크
그런데 손톱도 아니고 손바닥 글씨가 안지워졌다? 기본적인 생활방역수칙도 안지키고 있다는거죠.
21/10/02 17:33
수정 아이콘
쓸수도 있는건데
해명이 꾸준히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강직하고 곧은 이미지 어디 갔어..
호머심슨
21/10/02 17:49
수정 아이콘
민지영상만 해도 제가 보기에는 별느낌없는
지루한 자기피알영상인데 그런걸로 꽤 세게
꼰대스러운 영상이라고 공격받고 영상을
내리기까지 했단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손에 왕자를
쓰고 나와서 공개적으로 '제가 왕이 될 상입니까?'....
본인이나 캠프나 뭔가좀 나사가 빠진듯.
보리달마
21/10/02 18:46
수정 아이콘
왕 웃김!
21/10/02 18:47
수정 아이콘
왜 이마에 쓰지? 크크크킄크크
정 주지 마!
21/10/02 1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지지자 비하 표현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속삭비
21/10/02 19:28
수정 아이콘
뭐 이재명보다 낫다고 봐서
21/10/02 19:51
수정 아이콘
지지율 굳건할때는 해프닝이죠.
Chasingthegoals
21/10/02 20:2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건 쉴드칠게 아니라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호날두
21/10/02 22:55
수정 아이콘
??? :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아니 왕이 될 손금인가?
21/10/02 23:07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왜문제가 되나요?
무당이 적든 지지자가 적든 뭐가 문제라는거죠?
21/10/02 23:57
수정 아이콘
문제라고 할거 까진 없겠지만.. 저 분이 야권 지지율 1위이고 한 국가의 지도자가 되려하시는 분인데, 저런 행보에 비추어 볼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의사결정보다 저런 주술(...)에 기대는거 아니냐 하는 걱정이죠.. 박근혜의 트라우마도 있고요.
21/10/03 13:14
수정 아이콘
이런 것도 일일이 설명해줘야 되는 현실이 슬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610 [일반] 약물의 길거리 [7] 공항아저씨9712 21/10/03 9712 1
93608 [일반] 무인전투기 시대에 놓여진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 [15] 워체스트8871 21/10/03 8871 7
93607 [일반] (주식) 3분기 복기 [11] 방과후계약직8162 21/10/03 8162 0
93606 [일반] 불확실성 속의 지도자의 덕목 [13] cheme13392 21/10/03 13392 10
93605 [일반] 저성장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지혜 [23] 삭제됨8890 21/10/03 8890 13
93604 [일반] [팝송]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새 앨범 "star-crossed" [1] 김치찌개7460 21/10/03 7460 1
93603 [일반] 경주에서의 두번째 날 [19] 及時雨7482 21/10/02 7482 9
93602 [일반] 미스테리한 오징어 게임 [232] 스킨로션16705 21/10/02 16705 20
93601 [정치] 홍준표 "무속인까지 등장하는 역사상 최악의 대선 경선" [119] Odin19956 21/10/02 19956 0
93600 [일반] 대한민국 정책의 방향성 [7] 코지코지8908 21/10/02 8908 1
93599 [정치] 윤석열 손바닥 '王' 논란.."지지자가 적어준 것" vs "무속인까지 개입하나" [112] 로빈17621 21/10/02 17621 0
93598 [일반] 전국랩자랑 쇼미10 그리고 Zior Park?! [40] 만수동원딜러11539 21/10/02 11539 5
93597 [일반] 오디즈 펜로즈 간략 사용후기 [21] EZrock11278 21/10/02 11278 1
93596 [일반] 외모컴플렉스, 내 사춘기를 파멸시킨 여중생의 한마디 [74] 앓아누워19788 21/10/02 19788 19
93595 [일반] 머크에서 개발한 치료제의 효과가 꽤 확인되었나 봅니다 [36] 김유라16593 21/10/01 16593 3
93594 [일반] 경주에 왔습니다 [17] 及時雨9805 21/10/01 9805 9
93593 [일반] 귀르가즘 [25] 아난11778 21/10/01 11778 5
93592 [일반] 나의 구세주는 어디에?-웹툰 구주의 시간 소개 [19] lasd24110851 21/10/01 10851 9
93591 [일반] 백신접종 안한 사람을 사적모임에서 뺀다? [355] 만수르20230 21/10/01 20230 0
93590 [정치] (호소문)집단잔금 대출을 막으면 우린 죽습니다. 1세대 실거주 서민을 살려주십시오. [86] Leeka20982 21/10/01 20982 0
93589 [일반] 제가 의식에 있어 중요 질문이라 보는 게 있습니다 [47] 니그라토10080 21/10/01 10080 2
93588 [정치] 영화보다 현실이 더 잔혹할 수도 [17] 헤일로11251 21/10/01 11251 0
93587 [정치] 대장동 키맨 유동규 체포, 측근의 정의는 어떻게 내려야 하나 [62] 나주꿀13409 21/10/01 134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