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03 12:40:58
Name 일신
Link #1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new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133626421&listStyle=webzine
Subject [정치] 이준석 제주 기자회견 정리 (수정됨)
링크의 펨코 펌입니다.
유튜브에서 직접 영상 찾아보려 했는데
아직 안 올라왔네요.


1. 기자분들 고생하시는데 당의 내부 일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다 제주까지 내려오게 해서
죄송스러워서 이렇게 나와서 티타임을 갖게 되었다.

2. 당에서 핵심 관계자 회의라는 걸 했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을 가지고 긴급하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당의 상황에 대해서
왜 매번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지에 대해
상당한 문제의식을 갖고있다

3. 후보측에서 저희 관계자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하면서
[의제를 사전조율 해야지 만날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
나는 여기에 굉장한 당혹감을 느낀다.

4. 당대표와 후보가 만나는데
의제를 사전조율하지 않아서 만날 수 없다는 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사전에 제출해서
왜 검열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

5. [당대표와 만나는 자리에 후보가 직접 나오지 못하고,
핵심 관계자의 검열을 거치는 상황이라면 절대 만날 계획이 없다]


6. 후보와 만난 뒤에 후보와 합의했던 일,
상의해서 결정했던 일들이 전혀 통보받지 못한 상황에서
나중에 뒤집히는 경우가 꽤 있었다.

7. 지난번에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만화책 출간기념회)
제 18장에 있었던 내용,
과거 김종인이 2012년 선대위에 있을 때 일어났던 일이 반복되질 않길 바란다

8. 후보는 우리 당의 최고 지휘관이며, 후보를 그 누구도 검열하고 휘두를 수 없다.

9. 그게 아니라면 나는 후보와 허심탄회하게 만날 수 있다고
어제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그런 이야기(사전검열)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

10. 제주가 아닌 타 지역으로 가려고 한다. 꼭 가야 하는 지역이었다.
정치적 해석을 붙여서 후보가 반응하는 거 같은데 그럴 이유는 없다

///

아래는 제 생각입니다.

1. 핵심은 3번부터 5번까지의 내용이라고 보고요,
윤핵관 파리떼가 어느 정도 위세를 떨치고 있는지
+ 윤석열이 어떤 식으로 정치를 하는지
짐작이 갑니다.
한 마디로 기가 막히네요.


2. 6번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당 대표가 개무시당하는 상황이니
빡칠 만도 하다 싶습니다.
사실 이수정 교수 영입 반대한다, 는
그냥 의견이거든요. 합의나 결정이 아니죠.
심지어 8번 내용 보면
후보는 최고 사령관이며
내 의견에 휘둘릴 포지션이 아니라고
이준석은 세련되게 윤석열을 인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의견이 채택되지 않는 것과
합의나 결정이 깨지는 건
하늘과 땅 차이고,
당 대표를 대표로 안 보는 짓이니
미드 오픈할 만도 싶구나 공감이 가네요.


3.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의 [이준석, 당대표 자격 있어] 발언과
시간상으로 앞뒤가 어떻게 되는지,
이준석이 윤석열의 저 발언을 본 후에
기자회견을 한 건지 궁금한데
정확한 타임라인 파악이 안 되네요.


4. 7번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어 찾아보니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83
이 정도밖에 못 찾겠는데
이것도 선대위가 아니라 비대위 얘기네요.
자세한 내용을 알고 계신 분은 귀띔 부탁드립니다.


5. 10번은, 이준석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요?
광주라는 얘기도 있고, 울산이라는 썰도 본 것 같네요.



여러 모로 재미있습니다.

+ 펨코 베스트 댓글 두 개 옮깁니다.

*왜 핵심의제를 갖고오라하겠음?
이준석이 던지는 질문에 윤석열이 즉석에서 답변을 못하니까지 크크크크크크
의제 갖고와서 조율하고 써줘야 윤석열이 답변할거아녀 크크크크크크크

*그것도 그렇고 윤이 이준석한테 못 넘어가게,
약속 못하게 미리 입단속 하려고 하는듯 크크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3155909
윤석열과 이준석 모두 울산으로 갑니다.
둘은 만날 수 있을까요?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이며 결론은 어떻게 날까요?
흥미진진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베가56
21/12/03 12:42
수정 아이콘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만나러 제주도 안 갔나보네요?
21/12/03 12:46
수정 아이콘
제주 안 가고 이준석 빠진 채로 회의한 후에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당대표 자격 있어]
같은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베가56
21/12/03 13: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면 이재명 후보 쪽에겐 호재겠네요...
21/12/03 17: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꿈트리
21/12/03 12:43
수정 아이콘
문고리 삼인방, 십상시가 뭔지 적나라하게 까네요. 덜덜덜.
21/12/03 12:59
수정 아이콘
집권하면 박근혜 시즌 2 벌어지겠군요.
21/12/03 13:11
수정 아이콘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박근혜는 이준석과 2시간 이야기 했는데,
윤석열은 미리 주제를 안주면 이준석이 만날 수도 없군요..

리얼 박근혜 열화버젼…
그말싫
21/12/03 12:43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정상회담 하나요 크크크
무슨 당원끼리 만나는데 사전의제 조율?
21/12/03 12:43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다!!
21/12/03 12:43
수정 아이콘
둘의 갈등이 점입가경이군요. 이대로라면 당대표 탄핵이라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물론 과연 거기까지 갈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요.
스토리북
21/12/03 12:46
수정 아이콘
탄핵이란 절차 자체가 없습니다.
그럼 당원소환제 밖에 없는데, 조건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배 째면 방법이 없어요.

그럼 있어도 없는 척 가야 한다는 건데, 이준석이 가만 있을 리가 없죠 크크
NoGainNoPain
21/12/03 12:51
수정 아이콘
물론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긴 합니다만, 홍감탱이 때는 최고위원 총사퇴라는 방식으로 쫓아냈지요.
스토리북
21/12/03 12:57
수정 아이콘
맞는 지적입니다. 돌려서 목에 칼을 들이댈 수 있지요.
다만 당시에는 김무성 유승민이 전부 짜고 친 건데, 지금은 배현진 정미경이 우호적이니까요.
거기까지 넘어가면 뭐... 어차피 잘릴 목 아니었을까요 크크
21/12/03 12:5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압박해서 자진 사퇴를 종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준석이 절대 그럴리는 없고.. 이래저래 윤후보는 악재네요.. 시시하게 끝날거 같았던 대선판이 이렇게 흘러갈 줄이야.. 역시 뭐든지 엄대엄이 진리긴 하네요..
21/12/03 12:44
수정 아이콘
보통은 대통령이라도 된 다음에
올라갈곳이 없다식의 매너리즘과 함께
십상시들에게 둘러쌓이던데

뭔 되기도 전부터 둘러쌓여서 저러고 있네
21/12/03 12:59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은 말이 딱 이 말입니다.
대통령이 될 지 안 될지도 모르는데 내시들 부터 모은 격.
김종인도 튕겨냈는데 이준석하고 같이 갈 리가..

이겨도 자리가 없고 져도 책임져야 하는 이준석은 자신만의 정치를 할 수 밖에..
아구스티너헬
21/12/03 21:44
수정 아이콘
내시들을 모았다기 보단
친박계 떨거지 친이계 떨거지 등 그동안 구태정치로인하여 소외된 오만 구태 떨거지들이 저기 모여있는거죠.
저기서 눈막고 귀막고 딸랑이 흔들면서 이준석이 바른소리 할까봐 저러고들 있는거죠
후보 자체가 옥성을 가려야 하는데 저 후보는 그게 안되니 결과적으로 도로 새누리당
21/12/03 12:44
수정 아이콘
3,4,5번이 진짜 대박이네요. 크크크크...
아, 진짜 꿀잼입니다.
21/12/03 12:45
수정 아이콘
그놈의 윤핵관...
아우구스투스
21/12/03 12: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정도까지 싸운다고?
이렇게 보다가
이준석 대표는 그럴만한데
이러다가도
윤석열 후보는 그런데 도대체 왜?
이렇게 결론이 납니다.

조금 정리를 하자면
이 대표는 왜 그러는지는 알겠고
윤 후보는 왜 그러는지를 모르겠네요.

윤 후보 생각은 도대체 뭘까요?
Old Moon
21/12/03 12:5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거기에

"어린놈이 어디서", "니가 내 아랜데 어디서". "너만 숙이면 되는데" 이렇게 3가지 꼰대 속성을 생각해 봤더니 왜그러는지 알겠더군요.
21/12/03 13:00
수정 아이콘
아오... 예전 회사 다닐 때
딱 댓글 말씀을 입과 행동으로 달고 살던
20년 30년 근속 이사진 영감님들 생각 나네요.

아니 근데 회사 나와서 새로 일 시작했으면
꼰대짓도 그만둘 줄을 알아야지
몸에 아주 배여 버렸나;
21/12/03 13:0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가 내년 공천권으로 홍준표 이겼는데 공천권 줄라면 이준석 제끼는게 당연한거라서 그걸 이준석이 반대해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Old Moon
21/12/03 13:16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하나의 요소겠죠.
원시제
21/12/03 14:15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

이준석을 당대표는커녕 제대로 된 정치인으로 생각도 안하는거죠.
심지어 어지간한 막내검사급도 안된다고 생각할겁니다.
윤석열이 30대 검사하고 말을 섞을일이 거의 없었을테고, 말을 섞어도 네 총장님 이게 다였을텐데
거기서 대등하게 말을 섞자고? 니가 나랑? 이거죠.

윤석열이 이준석을 대하는 태도는 일관되고, 딱히 윤석열 입장에서 자신의 지지율에
대단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을겁니다. 애초에 이준석 패싱으로 시작했고
일관되게 패싱을 했는데도 지지율이 탄탄했으니

아마 지지율 좀 떨어져도 이준석이 잠깐 쇼해서 그런거다. 정도로 생각하고
곧 다시 올라갈거라고 생각할겁니다. 실제 지지율이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이재명에게 오차범위 이상 패배하는 여론조사가 다수 나오지 않는이상
딱히 이준석에게 굽히지 않을거예요.

윤석열이 지금까지 제대로 굽히고, 제대로 사과한적이 없어요.
김종인한테도 굽히지 않았는데, 이준석에게? 그럴리가 없죠.
21/12/03 15:13
수정 아이콘
니가...말대꾸? 이건가요
-안군-
21/12/03 15:37
수정 아이콘
어린놈이...
말대꾸?!
이재빠
21/12/03 12:45
수정 아이콘
아니 당대표와 대선후보가 만나는게 정상회담도 아니고
여야대표 만난다해도 그렇게는 안하겠다
21/12/03 12:46
수정 아이콘
"정치"는 참 못하고 "정치질"은 굉장히 능숙한듯 합니다.

윤석열이요.
피잘모모
21/12/03 12:48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김종인 위원장 만화책 언급 크크크크
불굴의토스
21/12/03 14:39
수정 아이콘
위인전이나 전기같은거가 출간된건가요?
21/12/03 18:33
수정 아이콘
위인전 비슷하게 출간됐죠. 평전이라고 쓰긴 했지만 크크크
21/12/03 12:48
수정 아이콘
이집 팝콘 맛있네 개꿀~
21/12/03 12:48
수정 아이콘
윤석열 당선된다면 비선한테 휘둘리다가 탄핵당하는 엔딩 예상합니다.
21/12/03 12: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괜히 윤석열이 남자 박근혜라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죠.
그에 비하면 확실히 이재명이 능력은 있습니다. 도덕관, 이념을 떠나서 요즘 보이는 횡보를 보면 이기는 방법을 알아요.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데 그렇게 한다는게... 본인이 원하는 이념과 방향성을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할 거 같거든요...
남자 박근혜 vs. 좌파 이명박
진짜 답답합니다.
21/12/03 12:57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대선 행보만 봐도 어느 정도 국민 눈치를 볼 의지는 있어 보이는데
윤석열은... 이하생략
21/12/03 13:03
수정 아이콘
차이점은

이명박: 능력에 대해 실컷 떠벌리긴 했지만 막상 실적이 없었다.
이재명: 능력에 대해 떠벌리기도 했고 시장, 도지사로서 실적도 있다.

이명박: 당연한듯이 노골적으로 해쳐먹고 받아 먹었다.
이재명: 지금까지 해쳐먹고 받아먹은 게 없다(드러나지 않았다)
21/12/03 13: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능력면에서 이재명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국정운영과 극단적으로 반대에요.
개인적으로 이명박이 본인이 해쳐먹어서 그렇지 국정운영의 방향은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은 분명 해먹은거 같은데 증거가 없으니 덮어두고 앞으로도 해먹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념적으로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공공이 이끄는 방식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과 시스템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Ainstein
21/12/03 13:12
수정 아이콘
이건 철저히 이재명기준에서의 견해일뿐이고 서울시장 이명박은 청계천/BRT/수도권 통합요금제 3개만으로도 역대 서울시장 최상위를 찍는 사람입니다. 대통령 때도 저환율정책 밀어부쳐서 어떻게든 서브프라임사태 넘긴 건 업적으로 볼 수 있고요. 또한 야인 시절 도덕성 따지면 조폭이랑 엮여있다는 썰 나오는 이재명이나 이명박이나 별 차이도 없죠
어둠의그림자
21/12/03 13:17
수정 아이콘
버스중앙차로제는 brt가 아닙니다..
SkyClouD
21/12/03 13:39
수정 아이콘
청계천은 업적이라기엔 좀...
Ainstein
21/12/03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개인적 취향으로는 업적으로 안 보는데 대한민국 정치인 업적이라는게 떠벌리기 좋은걸 포장해서 얘기하는 거라는 관점에서는 이재명 모라토리엄 극복 뻥카랑 이명박 청계천 대비해보면 또이또이라고 봅니다
21/12/03 13:45
수정 아이콘
도덕성 차이가 없다기엔 이명박 전과가 너무 많지 않나요.
Ainstein
21/12/03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주운전에 검사사칭에 조폭이랑 엮여있고 논문표절등 개인 윤리관 따져보면 별 차이도 없어요. 오히려 립서비스라도 특성화고 키우는 척이라도 한 이명박에 비해 이재명은 가천대보고 듣보잡이라고 씹은적도 있죠
21/12/03 16:07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님 생각이죠, 전과 12범이랑 어떻게 차이가 없나요??
서울시장 이명박은 잘한거 맞는데 비빌걸 비벼야죠.
Ainstein
21/12/03 17:5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전과 4범이고 이명박은 민주화 관련 1~2건 정도 제외하면 전과10범인데 전과4범이나 10범이나 도덕성 논하기에는 부끄럽다는 소립니다. 이명박이 인간적으로 더 폐급인만큼 서울시장 성과가 더 좋아서 또이또이죠. 개인적으로는 둘 다 정치인해서는 안될 사람이라 생각하고요.
하늘하늘
21/12/03 18:3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음주전과 빼면 다 시민운동관련 전과인데 그것도 제외하셔야 공평한거 아닌가요?
Ainstein
21/12/03 19:15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님// 이명박이 깨끗하다는 얘기를 하려고 하는게 아닌데 계속 얘기하시는게 논점이탈인거 본인이 아실텐데요. 검사사칭이 시민운동 관련 전과로 퉁치고 넘어갈만큼 가벼운 것도 아니고, 정통 박스떼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이재명 본인 무덤만 팔 뿐이죠
흔솔략
21/12/03 13:17
수정 아이콘
?? 경기도지사로서의 이재명이 서울시장으로서의 이명박보다 실적이 높은가요?
스토리북
21/12/03 13:22
수정 아이콘
이걸 올려친다고....?
총뀨율
21/12/03 13:24
수정 아이콘
이명박 시장 시절은 평가나 실적이 좋습니다. 공부좀 더하셔요.
성큼걸이
21/12/03 13: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전혀 공감이 안되는 글 쓰는 것도 재주시네요
비밀....
21/12/03 14:02
수정 아이콘
와 정치글에 웬만하면 리플 자제하는데 이렇게 공감 안 가는 리플도 간만이네요.
서울시장 이명박이 있었기에 대통령 이명박이 탄생한 겁니다. 정확히 쓰신 반대로 이명박은 서울시장으로 확실한 실적이 있고 이재명은 떠벌리는 것에 비해 실적이 없어요. 지자체장으로서 보여준 능력에서도 도덕성에서도(이건 나쁜 의미에서) 이재명은 이명박 마이너 버전입니다. 박근혜 마이너 버전인 윤석열과 좋은 맞수죠.
21/12/03 19: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공노비
21/12/03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명박 싫어하지만 서울시장의 이명박을 까내릴순없습니다.
회사에서
21/12/03 14: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대통령 이명박이 싫어도 이건 좀... 서울시장으로 인정받아서 대통령이 될 수 있던건데요...
칸쵸는둥글어
21/12/03 14:20
수정 아이콘
시장 도지사시절 비교하면 이명박이 압승인데요
홍파파
21/12/03 14:26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업적으로 인해서 대통령 된 사람아닌가요???
이재명하고 시장 업적으로 뜨면 비교불가인거같은데...
21/12/03 14:48
수정 아이콘
시장으로만 보면 이명박은 깔수가 없습니다. 시장으로 호감도 max 찍고 대통령까지 간거예요. 이 평가는 그냥 지지자분의 희망사항에 가까워 보이네요
21/12/03 15:46
수정 아이콘
얼마나 시각이 편향되면 이런걸 당당하게 쓰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네요
21/12/03 17:26
수정 아이콘
이명박 서울시장 한 걸로 대통령된건디요?? 대통령되서 적당히 해먹었지만 국가운영방향은 잘 맞았구요. 덕분에 서브프라임때 유일하게 우리만 성장했는데... 다른 세상에서 오신분인가
만사여의
21/12/03 17:49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실적이 없었다구요??
六穴砲山猫
21/12/03 14:39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 vs 프레데터가 동네 X밥 싸움처럼 보이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대진표 윤석열 VS 이재명...
어느멋진날
21/12/03 12:48
수정 아이콘
윤석열 선대위 오늘자 인사입니다. 게임 중독법 대표 발의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신의진 전의원, 유튜브 등지에서 이준석 대표를 디스하던 김영환 합류했습니다. 무려 오늘 인사입니다. 이러면서 입으로는 이준석 대표를 추켜올리면서 만나자고 한다고요?

오늘로서 윤석열과 이준석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거 같고 윤석열은 그냥 젊은 남자들 표를 다 땅바닥에 버리고 싶어서 환장한 것 같네요.
21/12/03 12:58
수정 아이콘
신의진을 쓰면서도 유튜브 G식백과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네오바람
21/12/03 13:19
수정 아이콘
이러면 개 뚜드려 맞을건데 과연...
뒹굴뒹굴
21/12/03 12:59
수정 아이콘
아 신의진이라고요...
저도 선명히 이름을 기억하는 분인데..
게이머랑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거 아닌가요
더치커피
21/12/03 13:57
수정 아이콘
진짜 트로이 목마인가;;; 일부러 저렇게 뽑기도 어렵겠네요
AaronJudge99
21/12/03 15:03
수정 아이콘
신의진??? 하;;;;
강동원
21/12/03 12:48
수정 아이콘
준석아 너무 재밌다
옥동이
21/12/03 12:49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십상시 같은 놈들만 주변에 있네요
저것들 때문에 이준석이 김종인 데려오려고 한거겠죠
어차피 윤은 이준석 반드시 잡야합니다
이기회에 좀 털어내고 갔으면 좋겠네요
미카미유아
21/12/03 12:49
수정 아이콘
준석아 응원한다
21/12/03 12:50
수정 아이콘
앞 글에도 적었지만 이준석과 윤석열의 딜이 성립될려면 윤핵관 모가지 들고가야 됩니다. 그게 쉽지 않은거죠.
21/12/03 12: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윤핵관들이 자기 모가지 잘리기 싫으니
기를 쓰고 사전 검열 같은 말도 안 되는 무리수를 두는데
윤석열은 기자들 앞에서
당대표 자격이나 운운하고 있으니

정권 교체가 참 요원합니다. 아오......
몽키매직
21/12/03 13:01
수정 아이콘
똥파리들 걷어낼 안목이나 결단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남자 박근혜... 어차피 똥파리들 10-20년 지나면 정치력 잃을텐데 지금 기준으로 마땅찮아 보여도 똥파리 멀리하고 이준석하고 관계 쌓아야죠... 의제 사전 조율 이야기 나오는 거 보니 들어오는 정보를 주변 똥파리들이 가공해서 보여주는 것만 보나 봅니다. 이 사람은 대통령을 해도 기대가 안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끝없이 휘둘리는 박근혜, 문재인과 별 다를 게 없음...
호랑이기운
21/12/03 12:5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선녀처럼 보이는 효과
임전즉퇴
21/12/03 21:43
수정 아이콘
폭군이 망하면 왕좌를 뺏기고 혼군이 망하면 왕조를 뺏긴다..
후랄라랄
21/12/03 12:51
수정 아이콘
슬슬 선게를 열어야 할듯합니다
21/12/03 12:52
수정 아이콘
선게 열고 페이지제한 없이 화끈하게 글 올라오는거 보고싶네요.
21/12/03 12:53
수정 아이콘
그르게요.
투표할 날이 이제 3개월하고도 6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SG워너비
21/12/03 13:2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하루가 멀다하고 일이 터지니 선게 여는 게 맞아보이네요
대체공휴일
21/12/03 13:33
수정 아이콘
아 선게 열리면 그동안 글이나 댓글 안쓰면서 벌점 관리 하고 있던 분들 다 출몰할텐데 정말 재밌겠는데요.
빨리 열어주세요 크크크
Lovelinus
21/12/03 12:52
수정 아이콘
준석아 힘내라
트리플에스
21/12/03 12:52
수정 아이콘
준석아 넌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해온거냐........ 쉽지않다 진짜 크크
권재혁
21/12/03 12:53
수정 아이콘
합리적 정치인으로서의 자산을 잘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아스날
21/12/03 12:5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그냥 이번 대선 지고 다음 총선먹고 다음 대선을 본인이 직접 노리는게..
21/12/03 18:36
수정 아이콘
이미 이준석은 이번 대선 패배를 염두에 두는 듯 합니다. 이러고 대충 봉합돼서 이겨봤자 남는 게 있을까요?
Liberalist
21/12/03 12:54
수정 아이콘
와... 윤석열은 눈 딱 감고 양보 한 번만 하면 오히려 호재가 될 일을 이렇게 말아먹는게 참 대단하네요. 가장 두기 쉽고, 누가 봐도 뻔히 정답인 수를 놔두고 엉뚱한 떡수만 두는걸 보면 참;;
태정태세비욘세
21/12/03 12:55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은 물음표지만
이준석 대통령은 언젠가 볼것 같네요
오렌지망고
21/12/03 12: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이지경이 되고도 '대화 한번 하자'가 아니고 국가외교하듯이 실무자 선에서 얘기 다 끝내고 본인은 좋은 사진한장 찍어가면 다라는 인식인가요? 크크크
백년지기
21/12/03 12:58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봐선.. 윤석열은 그야말로 능력은 뭣도 없고 체면만 중시하며 말과 행동이 다르고, 자기 일을 주위의 간신배들한테 넘겨
쉽게 갈일을 꼬이게 만드는 그야말로 사회생활하면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최악 오브 최악의 꼰대 상사..
이자 최씨의 명령을 받던 박 모씨가 생각하게 하는 리더스타일인데...
이건 정말 쉽지 않네요...
임전즉퇴
21/12/03 21:52
수정 아이콘
자기 맘에 들면 되지도 않는 마이크로컨트롤은 안 할 것같기도 한데 주변 물을 적당히 순환 유지해야 그게 발휘될 장점이 있는 거지 지금은..
나리미
21/12/03 12:5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박근혜와 동급이고, 박근혜가 문재인보단 낫고, 이재명은 문재인보다 나쁘기 때문에 투표는 윤에게 하겠지만, 그놈의 나이 40세 제한 때문에 이준석이 못 나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준석이 출마하면 되는데..
진리는나의빛
21/12/03 13:31
수정 아이콘
22
더치커피
21/12/03 13:35
수정 아이콘
슬슬 윤석열은 박근혜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이재명에 투표할일은 없겠지만 암튼 참 어지간해요
21/12/03 14:3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행보만 보면 대선후보시절 박근혜에 비교하는거 자체가 박근혜한테 엄청 실례죠.
AaronJudge99
21/12/03 15:07
수정 아이콘
적어도 대선후보 시절 박근혜와 대통령 전 박근혜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대단했죠 권력 잡는 능력은.....
윤석열은 정치 초보라지만 너무하네요 진짜 크크
더치커피
21/12/03 15:51
수정 아이콘
맞아요 물론 핏줄의 영향이 상당했지만 나름 팬덤 형성 능력만큼은 인정해줘야죠
21/12/03 19:46
수정 아이콘
요새는 박근혜가 문재인+민주당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이재명 보다는 당연히 낫고… 참 슬프네요. 그들이 제 가치관을 완전히 바꿨어요.
21/12/03 14:37
수정 아이콘
정계에 꼰대들이 가득해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 같아요. 아직은 채급을 더 키워야 합니다.
Dynazenon
21/12/03 13:00
수정 아이콘
대화를 하자고 만나자는 건데 대화 내용을 사전에 조율해야 만날 수 있다는 건 진짜 크크

윤석열 본인이 대화를 하기 싫거나 혼자 대화를 할 능력이 없거나 둘 다거나...
21/12/03 13:01
수정 아이콘
이준석 입장에서는 윤크나이트가 파리떼들과 함께 대선패배로 침몰하는게 더 좋은 그림일지도?
앙몬드
21/12/03 13:02
수정 아이콘
십상시들에 둘러쌓여가지고 천지분간 못하고 뽕에만 잔뜩 취해있는게 윤석열 같은데..
검찰시절엔 도대체 어떻게 일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왜 정치판에만 나오면 다들 이렇게 되는건지?
동네 똥개가 나와도 2번이라고 댓글 단 적 있는데
어차피 민주당에는 표 줄 일은 없겠지만 이제는 차라리 개인으로만 봤을때는 이재명보다 못한 인간 아닌가 싶습니다만
불굴의토스
21/12/03 14:44
수정 아이콘
예전 대법원장 생일때 부하들이 세일러문 코스프레 했다는말도있고..

검찰시절엔 어떻게..정치판에만 오면 왜. .이라고하기엔 고위공무원들이 원래 그렇죠
클레멘티아
21/12/03 13:02
수정 아이콘
딱 느낌이... 조선 인조인데요..
비정치인 치곤 정치적 능력은 어느정도 있어,
시류를 타고 반정까진 성공했지만,
결국은 왕 할 깜냥은 안되는.....

딱 남자 박근혜인가 싶기도 한데,
박근혜만큼 정통성도 없다보니...
이준석입장에선 답답한가 싶나 보네요
한때 박근혜 키드였으니깐요.
내설수
21/12/03 13:18
수정 아이콘
인조는 광해군보다 낫기라도 했는데
21/12/03 13:0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진짜 똑똑하긴해요. 지금까지 견뎌온것도 사실 명분쌓기 위한거 라고 봅니다. 뭐 진짜 어느정도 자기말 먹혔다면 대선 끝까지 갈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이기는 각이 혹은 이겨도 자기에게 득이 나오는 각이 안보이니까 결국 자기는 이기는 방법을 들고 나옵니다.
윤석열이 이준석 없이 진다면 극우층에게 지탄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보다 윤핵관에게 어그로가 끌리고 본인이 유력한 대선 후보를 끌어내릴수 있다는 정도의 정치적 파워를 확인하게 되겠죠.
윤석열이 대선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저런 십장시 정부는 결국 잡음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을지를 걱정해야겠죠.
여소야대 정국에 노회한 윤핵관들이 앞다퉈서 요직을 차지할텐데 국정운영이 제대로 될까 싶습니다. 결국 실패한 정부가 될 확률이 높고 그럴경우는 다시 이준석이 보수의 대안이 될 수밖에 없죠.
어차피 정통 국힘 지지층은 이준석 싫어해요. 하지만 윤석열이 말아먹고 차기 차차기 되면 대안이 없습니다. 이준석은 젊어서 윤석열에 올인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21/12/03 13: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진보에 치를 떨고 그나마 국힘쪽이 중도 쪽으로 움직이는 걸 보면서 누가 나오든 국힘쪽으로 표를 주려고 했었는데...
윤석열 이 사람은... 싫은 소리는 다 무시하고, 간신배들만 곁에 두는 게 진짜 그림으로 그린 듯한 암군이네요.
이런 꼴이면 솔직히 이번에 윤석열이 되도 다음 정권은 100% 이재명에게 넘어갈 겁니다.
차라리 빨리 이재명에게 한 번 당해주고 다음 정권을 기대해 보는 게 낫겠네요.
21/12/03 13:03
수정 아이콘
계속보다보니 준스톤 거시기만 조심하면 대선한번 먹을거 같네여(...)
21/12/03 13:06
수정 아이콘
안희정센세...
몽키매직
21/12/03 13:16
수정 아이콘
평행세계에서는 안희정이 민주당 대선후보고 큰 격차로 이기고 있겠죠?
그 놈의 아랫도리...
더치커피
21/12/03 13:34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면 아마 부동산 정책도 적당히 우클릭했을거고 이재명보다 훨씬 나았겠죠
날아라 코딱지
21/12/03 13:06
수정 아이콘
생업이 바빠 전만큼 정치에 신경도 관심도 가지않지만
설마 이번대선에 김무성 옥새런을 능가하는 일이 일어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윤석열과 이재명은 정치경륜에서 너무
능력차이가 커서 대선당일가면 이재명 압승으로 끝날거로 보기에
더더욱 관심이 덜갔는데 그거와 별개로 이런 꿀잼상황이 일어날줄은....크크크
하루하루가 넘 재미있습니다
호주에서 일끝나고 오면 오늘은 어떤 넌센스가 펼쳐졌나 보는게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낙입니다
AaronJudge99
21/12/03 15:08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크 정치판이 코메디죠
혹시 재외자 투표 하시나요? 영사관이 멀리 떨어져 있으려나요...
유목민
21/12/03 13:07
수정 아이콘
돈 아니면 공천권인데..
돈주머니는 사무총장을 윤후보에게 넘겼으니 절반이상은 윤후보가 가져갔고.
대선직후 지방선거라 지방선거 공천권이 어찌보면 내부적으로 가장 핵심 이슈겠네요..
지난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이기는 것 보니, 지방의회 의원부터 광역 단체장까지 출마만 하면 절반이상 당선권이라 생각하고
공천권을 행사해서 자기사람 심는 것이 가장 큰 목표겠네요.
정치 입문한지 1년도 안된 윤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통령이 지방선거 공천권을 휘두를 수는 없을테니,
그 주변 참모들이 공천권에 가장 근접하겠네요..
21/12/03 13:12
수정 아이콘
김종인 전권 얘기 나올 때도
대선은 물론 그 이후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는 말씀 보니 더 명확해지네요.

근데 이 시나리오의 대전제는
일단 윤석열이 차기 대통령으로 청와대에 들어가는 건데
과연 가능할까요.
유목민
21/12/03 13:33
수정 아이콘
후보 입을 꿰매면 이기는 선거이데, 선대위 전권이 뭐에 그리 큰 권한이겠습니까..
차기 총선까지의 정국 운영, 짧게는 지방선거 공천, 길게는 차기 총선 공천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의 싸움이지요..

아마 윤핵관 대부분은 지역구가 TK PK라 윤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큰 관심사항은 아닐껍니다.
오히려 대선에서 지는게 본인 지역구에서 구의원 하나 더 당선 시키는데 이득일 수 있거든요.
StayAway
21/12/03 13:10
수정 아이콘
킹치만 측근들이 없으면 초짜는 얼굴마담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 걸..
스컬로매니아
21/12/03 13: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윤핵관이라는 말 참 뭔가 입에 착착 붙네요
십상시=윤핵관 동급으로 의미가 통할거 같아요
21/12/03 13:1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정말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대통령 한번 할 것 같네요.
저정도 나이에 저정도 존재감을
공식질문러
21/12/03 16:08
수정 아이콘
2
21/12/03 13:14
수정 아이콘
6. 후보와 만난 뒤에 후보와 합의했던 일, 상의해서 결정했던 일들이 전혀 통보받지 못한 상황에서 나중에 뒤집히는 경우가 꽤 있었다.
이거 박근혜가 비선 실세로 시끄러울 때 나왔던 말인데 이 말이 벌써 나왔네요. 안 그래도 벌써 댓글에 박근혜 소리 나오는데 진짜 대선을 어떻게 할 생각인 건지 모르겠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21/12/03 13:1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대통령된다고 잘할 거란 생각이 안 듦
머나먼조상
21/12/03 13:20
수정 아이콘
재 밌 다 !
개념은?
21/12/03 13:21
수정 아이콘
여기계신 많은 분들이 윤석열이 당선되어도 아무것도 안할것 같아서 좋다라는 기대감을 갖고 계셨던것 같은데..
정말 많은것을 하시네요. 하나같이 오답으로 말이죠.
냉이만세
21/12/03 14:4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거 하나만 믿고 지지해주었던 분들 억장 무너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쩝....
매버릭
21/12/03 17:17
수정 아이콘
근혜처럼만 해다오.. 였는데..
유목민
21/12/03 13:21
수정 아이콘
부산 장제원 지역구 가서 지역구 국회의원도 없는 빈집에 가서(어디서 보던 광경이죠)
당원 증감 추이 등을 체크하고(윤후보가 당선되는데 큰 공을 세운거는 알겠는데, 경선 직전 엄청 들어왔겠죠)
그래도 장제원을 비롯한 윤핵관 짤라라[명목상 말고 실제로]

이렇게 읽히는데.

제주야 지리적으로 물리적으로 가장 먼 곳이라는 상징이고
월요일 선대위 출범까지 어떤 일들이 펼쳐질른지
흥미진진 합니다.
i제주감귤i
21/12/03 13:38
수정 아이콘
장제원사무실이 배경사진으로 나와서 이게뭔가했더니..
유목민
21/12/03 13:51
수정 아이콘
장제원 얼굴이 사진내 모든 인물보다 큰데
이걸 보고 무슨 뜻인지 모르면 정치하면 안됩니다.
21/12/03 13:47
수정 아이콘
윤핵관 중 하나가 원희룡이라는 썰을 담은 기사가 올라오면서 지금 윤핵관 지역구 투어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유목민
21/12/03 13:54
수정 아이콘
천아람 변호사가 무지 억울해 하겠는데요..

다음은 울산 아니면 강원도로 가야 하는데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03 18:08
수정 아이콘
그럼 원내대표님 방문하는건가요?
이쥴레이
21/12/03 14:00
수정 아이콘
일단 장제원/원희룡은 깊이 관계했다는건 알겠더군요.
원희룡이야 이준석과 통화내역도 까버려서.. 서로 원한(?)이 있기에...
불굴의토스
21/12/03 14:46
수정 아이콘
예전 최경환이 진박감별사 투어하던것처럼 힌트주나보네요
유료도로당
21/12/03 19:26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딱 이준석이 좋아할 법한 생각인것 같아서 소오름이네요. 레알일지도....
봄바람은살랑살랑
21/12/03 13:2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이대로 윤석열 당선 되면서 허수아비 대표 되는 것보단 패하고 구태 세력을 싹 정리 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치 몇 년 전에 민주당 호남 토호들 싹 빠지면서 정리 됐던 것처럼요.
NeoLife7
21/12/03 13:27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하고 든 생각인데, 민주당 시절 동교동계 정리해준 안크나이트 처럼
윤석열이 자기 한몸 불살라서 국힘의 친박계열을 비롯한 꼰대 정치인들을 정리해준다면...? 보수 부활의 신호탄!
근데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하네요. 크크

오히려 지금 판세는 이준석 쳐내고 지든 이기든 자기 밥그릇 챙기기로 보여서 말이죠
세종대왕
21/12/03 13:3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윤후보가 이렇게 똥파리 잔뜩 모아서 대선 참패하고 책임론으로 똥파리를 다 끌고 퇴장하면 안크나이트 이상이죠 크크크
앙몬드
21/12/03 13:45
수정 아이콘
똥파리들 다 끌고 퇴장을 할 리가 없죠
현실적으로 그런적이 있던가요
일반상대성이론
21/12/03 14:25
수정 아이콘
넥스트 윤석열 찾아내거나 직접 등장하거나 해서 또 슬금슬금 기어나오겠죠 크크
o o (175.223)
21/12/03 13:27
수정 아이콘
주도적으로 박살내는 대통령이냐
휘둘리다 말아먹는 대통령이냐
뭐 입맛대로 골라야...
매버릭
21/12/03 16:53
수정 아이콘
아 너무 힘들다;;
Heptapod
21/12/03 13:2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서로 갈 길 가야죠.
니하트
21/12/03 13:29
수정 아이콘
씨게 박았네요.. 근데 뭐 윤씨 대응보면 꼭두각시도 아니고 미리 알려주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니..
불굴의토스
21/12/03 14:42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기자들 만날때도 아니고 자당대표 만날때 사전검열은 첨들어보네요..
AaronJudge99
21/12/03 15: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크크 뭘까요 참....측근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나...란 생각이 안 들수가 없네요
세종대왕
21/12/03 13:3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도 대통령이 되려는 양반 주변에 저런 똥파리들만 모이는 걸까요.
그 박근혜도 그래도 주변에 인재라는 사람들이 그래도 좀 있었던 거 같은데 말이죠.
21/12/03 13:33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정통성이 개쩔어서 찐 충신들이 좀 있었죠...
더치커피
21/12/03 13:37
수정 아이콘
이정현은 충성도 255 인정합니다..
21/12/03 13:35
수정 아이콘
혈통이 곧 스펙
썬업주세요
21/12/03 13:32
수정 아이콘
포석이 좋네요.
나는 윤후보 반급 아래니까 나랑 대화하려면 잔챙이 낄끼빠빠 하라는거군요.
21/12/03 13:33
수정 아이콘
내가 살아야 할 나라만 아니면 꿀잼일텐데 인생이 지옥불난이도로 가는건가
김재규열사
21/12/03 13:3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쪽은 진지하게 자기들이 뭘해도 이기는 판인줄 알았나보네요 크크 지금이 2007년, 2017년 수준의 민심 이반이 있었던 거라고 진심으로 믿은 모양입니다.
AaronJudge99
21/12/03 15: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저는 똥볼 최대한 안 차고 지지층 최대한 결집해서 승부를 봐야하는 2012년하고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김재규열사
21/12/03 23:2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이번 대선이 2012년과 비슷한 감이 있네요.

여당에 대한 비토 목소리도 높지만 그만큼 야당을 믿지 못하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

큰 선거에서 연전연승 하던 여당, 대선 직전 서울시장 자리를 어이없게 빼앗김

야당 쪽에서 먼저 인터넷 이슈를 선점해서 젊은층 중심으로 기세몰이(나꼼수, 이준석)

비교적 정치 때가 덜 타고 그만큼 검증도 안된 야당 후보, 정치권에서 10년 넘게 굴렀고 비토층이 강력한 여당 후보
호머심슨
21/12/03 13:34
수정 아이콘
이제는 프롬프터 없으면 혼자 화장실도 못가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듯
샤한샤
21/12/03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평생 민주당계열에 한표도 줘본 적 없는 사람인데 윤석열 대통령 된 세상이 이재명 대통령 된 세상보다 더 나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SG워너비
21/12/03 13:35
수정 아이콘
윤핵관이 뭔가 했더니 윤석열 핵심 관계자군요.. 아 그래서 십상시..
21/12/03 13:38
수정 아이콘
애 취급을 할거면 진짜 애처럼 대해야 하는데 어린애 취급하면서 책임을 져달라 하는 모습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21/12/03 1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저께부터 준슥이 지방돌면서 하루 한마디씩 잽 툭툭날리는게 개 아프죠.
이준석도 유탄안맞기 위해 최대한 윤석열 본인은 제외하고 핵관들만 핀포인트로 때리고 있는데..
윤핵관들이 언제까지 버틸지 봐야겠네요.
티오 플라토
21/12/03 13:3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정치 초보다 보니까 정치질 고수 (=윤핵관 = 파리떼)들을 영입해서 지금까지 끌고 왔는데..
이준석의 요구가 그 사람들 쳐 내라는 거니까 윤석열 입장에서 개국공신 날리라는 느낌이 들어 받아들일 수 없나 보네요.
그야말로 "윤석열 [핵심] 관계자" 인 건가 봐요. 절대 날릴 수 없는 자들.
더치커피
21/12/03 13:40
수정 아이콘
개국공신이라기엔 그들이 딱히 한게 없죠.. 오히려 여유있게 경선 이길게 거의 홍준표와 비벼졌으니 마이너스만 됬다고 봐야..
EpicSide
21/12/03 13:42
수정 아이콘
막판 홍준표와 박빙이었던 상황에서 장제원 권선동 등이 조직적으로 동원한 기존 당원들 + 신규당원들(대부분 장노년층)의 힘이 윤석열이 후보로 선출 된 결정타였다... 라는게 정설입니다.
계층방정
21/12/03 13: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막판 위기를 맞이한 원인 중에 동원해온 정치질 고수들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더치커피
21/12/03 13:48
수정 아이콘
뭐 그분들 입장에서는 자기들 공만 내세우고 과에 대해서는 입꾹닫하겠죠 ㅠㅠ
국밥한그릇
21/12/03 14:23
수정 아이콘
막판 위기를 맞이한 원인은 불분명 하고 (사실 가장 큰 원인은 윤석열의 실언이죠.) 공은 확실하니까요.
그렇게 도와준 사람을 내치고 이준석이 원하는 데로 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심지어 이준석은 반윤석열로 분류되었으니까요.)
더치커피
21/12/03 13:47
수정 아이콘
아 나름 당원투표에선 힘을 써줬나 보군요
스토리북
21/12/03 13:52
수정 아이콘
새로 밀어준 당원표만 11만이죠. 없었으면 탈탈 발렸을 겁니다.
티오 플라토
21/12/03 13:49
수정 아이콘
가시적으로 한 게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계속 옆에서 조언을 하고 있다면 자르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크크
그리고 그 파리떼들이 대선 후에 당권을 잡으려고 이준석 쳐내버리려는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EpicSide
21/12/03 13:44
수정 아이콘
21/12/03 13:46
수정 아이콘
아 결제한다고요 다음편 빨리 보여줘요
더치커피
21/12/03 14:01
수정 아이콘
예전 옥새런만큼 흥미징징하네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1/12/03 14:40
수정 아이콘
대변인이 아니라 관계자 피셜이네요
21/12/03 15:01
수정 아이콘
기대하고 있었는데, 울산회동은 사실이 아니라네요..
StayAway
21/12/03 13:46
수정 아이콘
몇주 전만 해도에 윤후보와 이대표가 척 질일이 없고
대표 자리도 지방선거 공천 전까지 위태로울리가 없다라고 주장하시던 분도 있었는데 ..
불과 몇 주만에 ..
NoGainNoPain
21/12/03 13:55
수정 아이콘
제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다시 한번 그 이야기를 해 드릴까요?
StayAway
21/12/03 14:08
수정 아이콘
좀 더 상황을 지켜봐도 될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갑자기 봉합될 수도 있는 일이고
NoGainNoPain
21/12/03 14:16
수정 아이콘
님이 젤 첨 댓글에서 말하는 걸 보니 그때 나눴던 이야기를 전혀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본문과 관계없는 엉뚱한 내용을 여기서 언급하고 싶지 않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필요하시다면 다시 한번 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상을보고올게
21/12/03 13:47
수정 아이콘
십상시들 내치라고 얘기해야하는데
십상시들이 무슨얘기할지 자기들한테 미리 말해야 만나게 해준다고 함.
바닷내음
21/12/03 13:50
수정 아이콘
석이한테 미안한데... 둘이 뭘 하더라도 안찍을것같네요..
정령 둘이 얘기가 잘된다 한들 이 사람이 대통령으로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봐버렸어..
동년배
21/12/03 14:01
수정 아이콘
박근혜와 2시간 이야기하고 정치판에 뛰어든 이준석이 과연...
신류진
21/12/03 14:0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팝콘 뜯으면서 보고있을텐데 크크크크
21/12/03 14:06
수정 아이콘
조동연 수습하느라 그쪽도 바쁘긴 할 겁니다.
윤핵관 파리떼 대표런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작아보여서 그렇지
그쪽도 큰 폭탄이죠.

뭔 선대위원장,
아무리 낮게 봐도 부사령관 급이
사흘도 안 되어 썰려나간답니까.
스토리북
21/12/03 14:13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게 이재명 독단 픽이라 내부에서 비판 목소리가 거셀 겁니다.
더치커피
21/12/03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동연은 그냥 이재명 입장에서 '본인이 숨겨서 몰랐다'고 하면 끝이죠
조동연 하나 묻어버리고 끝내면 됩니다.. 워낙 어메이징한 분이라 동정여론도 없을 거에요
다만 이재명 입장에서 현타는 오지게 오겠네요.. 청년층 잡아보겠다고 큰맘먹고 영입한 애가 핵폭탄으로 판명되고 다 무효화되버렸으니..
임전즉퇴
21/12/03 22:06
수정 아이콘
이쪽 드라마는 대결모드로 딱 재미있고 그쪽 드라마는 막장캐가 갑툭튀한게 작가가 얄궂네요.
21/12/03 14:13
수정 아이콘
아무도 예상 못했던 속도로 셀프 네거티브하면서 이렇게 빠르게 쉴드부수시는분은 첨본거 같습니다.
오렌지망고
21/12/03 14:15
수정 아이콘
[속보]윤석열 "이준석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대표...나는 운 좋은 사람"

윤석열 지금이라도 헛소리안하고 이준석하고 봉합만 잘하면 될거라고 보는데 과연????
더치커피
21/12/03 15:50
수정 아이콘
아니 너무 뜬금없는 립서비스인데요;
뭐 당대표 계의 GOAT라는 건가
21/12/03 14:16
수정 아이콘
아 윤석열 너무 싫은데 이거 그냥 윤석열이 고개 숙이는 척만해도 당선 될거 같은느낌이라 불안함
21/12/03 14:17
수정 아이콘
2030은 물론 저 같은 중도파에게 이미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각인된 듯한데...
이게 봉합되면 윤석열 상황이 나아지는 게 아니라 이준석이 같이 침몰하는 모양새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PizzaWorm
21/12/03 14:39
수정 아이콘
봉합되면 갱생의 여지가 있다 정도로 어필 시작하는거겠죠. 실제로는 아닐꺼 같다는 점에서, 그냥 윤석열 이재명 죄다 망해버렸으면.. 하..
조말론
21/12/03 14:20
수정 아이콘
아 홍씨! 제발 생각좀!
엠너스티
21/12/03 14:2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면
진심으로 이명박근혜 + 문재인을 그리워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렌지망고
21/12/03 14:26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문재인이 윤석열보다 나은건 누구나 알수 있는데 비교대상이 저 셋이 아니라 이재명vs윤석열.. 진짜 무섭습니다... 누구 뽑아야될지도 모르겠고...
21/12/03 14:29
수정 아이콘
누가 되든 마찬가지죠 그건.
DeglazeYourPan
21/12/03 14:41
수정 아이콘
노무현 이명박 / 박근혜 문재인 / 이재명 윤석열

왜 갈수록......
AaronJudge99
21/12/03 15:22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크크크크크크 ㅠㅠㅠㅠ 이게뭐야
마이너 이명박 vs 마이너 박근혜
21/12/03 15:3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그리워할 그런 시대가 설마 올까요. 흐흐
강동원
21/12/03 14:30
수정 아이콘
야 전장이 울산이야?
보러 가고 싶네요 크크크크
21/12/03 14:34
수정 아이콘
추미애 재평가각이네요 심지어 총장때는 최소 면직 이상급의 위법행위까지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런 행위들이 “검찰 사무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해하는 중대한 비위”라며 “정직 2개월은 양정 기준에서 정한 범위의 하한보다 가볍고 면직 이상 징계가 가능하다” ]
그말싫
21/12/03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나 건드리면 다 죽인다 이거였지 정의, 공정 이딴 건 모르던 분...
21/12/03 14:34
수정 아이콘
후세대 일은 모르지만 구세대를 벗어나고 싶으면 얘는 언젠가는 대통령 하겠다는 인물을 빨리 겪는것도 방법이죠. 박근혜 문재인이 그 예죠. 그 둘은 구시대를 마무리짓기 위해서 대통령이 언젠가 될 인물이죠. 하지만 윤석열은 이번 아니면 의미가 없는데 인물도 모자라다.. 그럼 거쳐갈 필요가 없죠. 그냥 반기문 안철수처럼 치우면 될 문제입니다.
스토리북
21/12/03 14:39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치우고 싶으니까 문제죠....
21/12/03 14:41
수정 아이콘
둘 중에 누가 더 치우기 쉬운가 하면 아무래도 윤석열이죠. 다들 얘기하시잖아요 윤석열 되면 이후에 이재명 될 것 같다고... 근데 이재명 되면 다음 윤석열은 아무도 상상안하시잖아요. 10년을 5년으로 50퍼 할인된 가격으로 모시는건데요 크크
스토리북
21/12/03 14:46
수정 아이콘
아씨... 설득 당해버림....
리얼포스
21/12/03 14:47
수정 아이콘
전 근데 윤석열 되면 다음 이재명은 아닐 것 같아요.
이재명은 지금 대선에 모든 걸 걸고 영끌 땡겨쓰기 하는 느낌이라...
원래부터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에 비토받던 인물인데 지금 대선에 내보낼 사람이 없어서
이런저런 단점이 있지만 어쩔수없이 지지한다는 느낌이거든요

후보 본인도 공약 다 버리고 조국도 버리면서 민주당원들한테 그자찍 시전하는 중이고요
대선 지고 나면 업보청산 해야할텐데 과연 가능할까요?
21/12/03 15: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재명은 정계에는 기웃할 수 있을텐데 윤석열은 안될걸요.. 뭐 미래는 모르는거니깐요 흐흐
리얼포스
21/12/03 15:15
수정 아이콘
물론 윤석열은 100% 원코인이죠.
21/12/03 15:48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설사 대통령은 못되도 국회의원이나 다른 선출직은 가능할겁니다. 근데 윤석열은 물음표여서요...
21/12/03 14:50
수정 아이콘
전 둘 다 원코인이라 봅니다.
포프의대모험
21/12/03 15:2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지자체장 더하면서 버틸수 있어보입니다
21/12/03 15:22
수정 아이콘
이인제 포지션 정도로는 버틸 수 있을지 몰라도 대권후보로는 이번에 못되면 끝이라 봅니다.
엘리엇
21/12/03 20:03
수정 아이콘
저도 늘 그렇게 생각 중이에요 일단 언젠가 겪을 일을 먼저
불굴의토스
21/12/03 14:40
수정 아이콘
킹덤 최신화에서 염파가 컴백하려는데 자기목 날아갈까봐 막은 곽개가 생각나는 장면..
김일성
21/12/03 14:51
수정 아이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0622000302&cpv=1
2018년 6월 - 위기의 보수…젊은 보수에 듣다. 이준석 바른미래 노원병 당협위원장 “보수가 젊어질 기회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6100003
2021년 6월 - 전당대회의 의미를 한마디로 정의해달라는 말에 "보수가 젊어질 마지막 기회"라고 답했다.

마지막 기회는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새 기회를 찾아 떠나네요. 이준석 대표의 즐거운 정치 여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DownTeamisDown
21/12/03 14:5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55916

이와중에 이수정 선대위원장은 국가기관에서 자기를 배제한다고 불만입니다.
당연히 국가기관에서는 대선 선대위원장가면 여당쪽 사람이라도 정치중립때문에 배제해야하는데 말이죠.
Dynazenon
21/12/03 15:46
수정 아이콘
그것도 엽기살인마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기관도 아니고 경찰대학에서 불러주면 그게 더 이상했을 듯하네요...
slo starer
21/12/03 15:0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소위 윤핵관을 처낼수가 있을까요? 지금 자신을 후보로 만들어준 사람들이고 조언자들인데 이사람들 처내면 배신이죠. 그리고 이준석과 손을 잡는다? 경선때 자기 떨어지길 바랬던 자와요? 윤석열은 어느정도 양보할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게 윤핵관들 생각과 이준석 생각과 일치할지는 의문이네요.
생각해보니 문통도 배신했던 사람이라 윤핵관도 버릴수 있겠네요. 이러면 또 엄청난 혼돈이 올텐데 과연 윤석열이 그걸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뤼카디뉴
21/12/03 15:12
수정 아이콘
검사로는 뛰어났겠지만 정치인으로는 볼수록 박근혜보다도 이하인듯.
박근혜는 꼭두각시였어도, 그게 준비해준대로 앵무새한거였다해도 최소한 이미지메이킹은 잘했고 그 주변인들도 나름 꾸준히 박근혜의 사람들이라 할만한 사람들이었는데
이건 왠 갑자기 날아든 똥파리들도 구분 못하고 휘둘리는데 그나마 시키는대로 말도 못해서 연일 이미지망치는 실언만...
산성비
21/12/03 15:38
수정 아이콘
본인이 똥이라 똥파리가 붙는게 아닐까요?
엘리엇
21/12/03 20:05
수정 아이콘
2222
훈수둘팔자
21/12/03 15:50
수정 아이콘
사실 박근혜는 천막당사나 경선 후 연설 같은거 보면
대통령 전까지는 선거의 여왕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인물이죠.
카루오스
21/12/03 15:22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울산에서 만나나요 안 만나나요 감질나네요 크크.
42년모솔탈출한다
21/12/03 15:4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010019
이준석은 만나기로 합의한적 없다고 했습니다. 크크크
윤캠프는 하던짓 계속 하네요.
21/12/03 16:13
수정 아이콘
뭔가요 진짜..
이호철
21/12/03 16:22
수정 아이콘
진짜 뭐죠.. 난 알아서 발표할테니 니가 맞춰라인가..
제정신이 아닌 듯
21/12/03 16:29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한결같네요 쟤네는. 언제 수그리나 보는듯
21/12/03 16:36
수정 아이콘
학습효과라는 게 없나??? 골때리네요 진짜
강동원
21/12/03 16:38
수정 아이콘
준석아!!! 크크크
스토리북
21/12/03 16:4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지만 만나긴 할 겁니다.
울산으로 이미 출발했다던데 편도만 5시간이예요.
5시간 달려온 대선후보를 당대표가 제끼기는 힘듭니다.
Old Moon
21/12/03 17:11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군요.
-안군-
21/12/03 15: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기가 숙여도 손해고, 맞붙어도 손해라면 저렇게 슬슬 회피하면서 약올리는게 맞죠. 가불기는 그렇게 대처하는거에요.
준스톤 격겜 좀 쳐본듯?
42년모솔탈출한다
21/12/03 15:4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010046
폰 선거위원장도 나오네요. 크크크크
이런거 진짜 많은데 글로 쓰고 싶어요.
선거 게시판 열어 주세요. 크크크크크크
valewalker
21/12/03 15:52
수정 아이콘
그냥 무지성으로 임명장 살포하고 다니나..
키비쳐
21/12/03 16:02
수정 아이콘
아니 하다못해 공명첩도 사람 확인하고 주는데 크크크
그말싫
21/12/03 16:1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와 이거 진짜 뭐죠?
검토 리스트에 올려놨다가 연락 해보는거 까먹고 실무자 몇명 거치다가 얼렁뚱땅 확정 리스트가 되서 올려버린 그림 같은데 크크크크
21/12/03 16:38
수정 아이콘
파리떼 일하는 수준......
더치커피
21/12/03 15:5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이준석에게 고마워해야겠네요
본인과 이수정의 실책들이 이준석에 다 묻히고 있음
수메르인
21/12/03 15:58
수정 아이콘
별로 묻히는거 같진 않아요. 이준석이 주목 받을수록 윤석열의 모자람이 자꾸 드러나고 있어서..
눈물고기
21/12/03 16:0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엔,
애초에 지금 이준석과의 갈등이 본인의 실책이죠..
상한우유
21/12/03 16:07
수정 아이콘
박근혜 2시간으로 놀림감이었던 양반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입만 산 어린 정치꾼이라 생각했는데 나름 소탐대실 하지 않고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네요.
BbOnG_MaRiNe
21/12/03 16:21
수정 아이콘
5번이 좀 쎄네요
니가 꼭두각시짓 그만두지 않으면 너랑 만나는건 시간낭비라 안볼꺼임
바로 십상시 프레임도 떠오르고요
헛스윙어
21/12/03 16:42
수정 아이콘
오 지역구라는 말 그럴듯하네요 부산 제주 이후는?
21/12/03 16:56
수정 아이콘
그네공주님은 선거의 여왕이기라도 했지 검사님의 정치인으로서의 장점은 대체 뭘까..
EpicSide
21/12/03 17:39
수정 아이콘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203_0001675532
윤석열-이준석 오늘 만찬회동 합의

만난다고 또 속보가 떴네요...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슈뢰딩거의 만찬회동
수메르인
21/12/03 17:4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언론이 만나게 하고 싶은거 아닌지.
21/12/03 17:56
수정 아이콘
설마 이걸 각본없는 드라마 연출이라거나 화해했으니 호재요 뭐 이러진 않겠지...
42년모솔탈출한다
21/12/03 17:56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4134386298
지금 윤석열이 이준석 만나면 이정도 소리 들을건데 이준석 만나고 정신줄 놓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흙흙
21/12/03 18:02
수정 아이콘
역시 프로급 박치기 선수...
대구에서 탄핵 들이박은 내공이
하루이틀 쌓여서 된 게 아니죠.

윤석열 정신줄 보존 차원에서
사전 검열 어쩌고 헛소리 했겠죠 크크크
21/12/03 17:59
수정 아이콘
이래도 우리 뽑을래??
21/12/03 18: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슈몰이는 확실히 했는데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이, 윤 양쪽 다 지지하지 않는 입장에선 꿀잼도 이런 꿀잼이 없네요.
21/12/03 20:1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이슈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진짜 탑급이라고 봅니다.
비단주머니 운운도 유치한 단어긴 해도, 써먹기 좋으니까 기사화 많이됐죠.
이쥴레이
21/12/03 19:27
수정 아이콘
7시 30분에 불고기 만찬하네요.


오늘 극적으로 뭔가 봉합될 그림이기는 한데...
과연 윤석렬이 윤핵관들을 다 쳐낼지는..
21/12/03 19:35
수정 아이콘
김종인도 밥먹고 나가리된거 보면 또 모릅니다?
카루오스
21/12/03 19: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 순천출장이 저한텐 아픈 기억이 하나 있습니다
윤석열 : 그래요?
김기현 안절부절 크크크크크크크
뱀다리)이준석 순천 출장때 윤석열이 기습입당함
21/12/03 20:27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실제로 있었던 대화인가요?? 크크크크...
이준석 진짜 말빨 장난아니네요;;
카루오스
21/12/03 20:53
수정 아이콘
유료도로당
21/12/03 19:46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1.kr/photos/view/?5104098

기자 불러서 보도사진도 거하게 찍었네요 크크 과연....
호머심슨
21/12/03 19:49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봉합되겠네요.김종인마저 영입하면 게임끝
지구 최후의 밤
21/12/03 20:36
수정 아이콘
김종인 김병준이 조합되면 그 또한 볼만할 겁니다.
이준석도 이수진에게 갚을 게 있고
미국 드라마 못지 않네요.
여당 지지자는 모든 이슈를 뺏기니까 처음에는 좋았는데 이젠 오히려 불안한 것도 있어요.
김종인이 나쁜 소식이라도 일단 데스크를 먹는게 좋다고 했던가요.
유념유상
21/12/03 20:22
수정 아이콘
야당대표과 야당대선주자 만나는것이 이렇게 힘들수가 있나?
야당대표가 대선주자 만나는데 선대위를 거쳐라.. 할말이 없어요.
국힘당의 문제는 이준석이 나이가 어리다고 너무 낮게 보고 무시하는것이 문제임.
크낙새
21/12/03 20:51
수정 아이콘
불고기 맛있게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하나보내요

그렇다면 거기까지 입니다^^
cruithne
21/12/03 21:2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55995?sid=100

일단 만나긴 했는데 기사만 봐서는 분위기가 크크크크
21/12/03 2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윤 후보는 이 대표에게 “식사나 이런 건 괜찮으셨고?”라며 “우리 대표님이 지방에 가시려고 하면 수행도 좀 옆에 붙이고 해야지 이렇게 그냥 가방 하나 들고 돌아다니시게 해서 되겠나 이거”

- 이따위 개꼰대발언을 인사말이랍시고......
정치만 신인이지 구태 중의 구태에요.

이준석이 쌓고 있는
젊은 정치, 새로운 보수 이미지에 대해
잠깐이라도 고민해 봤다면
저런 소리 못 하죠.

윤석열에게는 여전히
이준석 [대표]일 뿐이지
[이준석] 과 함께 갈 자세는
전혀 안 되는 모양입니다.
박근혜
21/12/03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네요.
https://youtu.be/Tu2bHgxdqvA?t=99
그보다 반말이 더 거슬리네요
valewalker
21/12/03 21:33
수정 아이콘
저거 영상으로 봤는데 옆에 김기현 표정이 진국입니다 크크크
42년모솔탈출한다
21/12/03 21: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34105?sid=004
여기서 김종인을 소환하고 턴을 끝낸다고??
호머심슨
21/12/03 21:47
수정 아이콘
속보,김종인 선대위원장 수락.누가 말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예상대로네요
valewalker
21/12/03 21:48
수정 아이콘
회동 끝나자마자 김종인 선대위 수락 기사가 나오는것 같은데 정확한 건진 모르겠습니다
클레멘티아
21/12/03 21:51
수정 아이콘
김종인 수락이면, 홍준표만 나가리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종인 할배 이야기도 들어야 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302 [정치] 이수정 "조동연‧김건희 논란, 이 사회 너무 여성에게만 가혹" [93] Davi4ever17795 21/12/09 17795 0
94300 [정치] 윤석열, 김성회의 G식백과 출연 번복 [117] 그말싫21808 21/12/09 21808 0
94299 [정치] 신혼부부 감소, 출산율 0.6명대, 잠재성장률 세계꼴찌 [365] 바둑아위험해20165 21/12/09 20165 0
94298 [정치] 정치인과 커뮤니티 사이트, 미래인가 이미 흘러간 과거인가 [45] 오곡물티슈8896 21/12/09 8896 0
94295 [정치] "코로나19, 최소 3년 더 간다 ... '위드 코로나 실패' 사과하고 재정 더 풀어야" [176] bluff19030 21/12/09 19030 0
94289 [정치] 문재인 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 값 평균 2배 올라 [212] Leeka25425 21/12/08 25425 0
94287 [정치] 검찰개혁에 대한 소고 [55] Promise.all16996 21/12/08 16996 0
94286 [정치] 신의진 "다시 그 법을 볼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97] 어강됴리22561 21/12/07 22561 0
94285 [정치] 여성의 말을 믿지 않으면 나쁜거다? [101] LunaseA22341 21/12/07 22341 0
94284 [정치] 노재승 국민의힘 선대위원장 발언 논란 확산..5·18 발언 논란 이어 '가난 비하'까지 [181] 선인장23833 21/12/07 23833 0
94282 [정치] 이재명, 서울대 경제학 특강.. "가난하면 고금리 대출, 정의롭지 않아". [194] 미생20566 21/12/07 20566 0
94281 [정치] 야당을 향한 공수처-검찰의 수사 성과가 아예 전무하네요. [54] Alan_Baxter14875 21/12/07 14875 0
94264 [정치] 조동연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 [482] 서브탱크41508 21/12/05 41508 0
94257 [정치] 윤석열 + 이준석 체제가 일단 어떻게든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192] atmosphere29851 21/12/04 29851 0
94256 [정치] 34년 전 오늘, 야당 후보에게 투표했던 군인이 죽었다 [39] 일신14603 21/12/04 14603 0
94254 [정치] 병상 부족으로 입원 대기중 사망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88] rclay20178 21/12/04 20178 0
94252 [정치]  윤석열을 사랑하는 김종인, 언론은 왜 선거때마다 김종인을 바라보는가... [37] 염천교의_시선18414 21/12/03 18414 0
94250 [정치] 전주 찾은 이재명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힘들 때 대구 갔다” [32] 행복의시간15367 21/12/03 15367 0
94249 [정치] 이준석 대승이네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225] Alan_Baxter27027 21/12/03 27027 0
94247 [정치] 신의진 is back [99] 어강됴리22555 21/12/03 22555 0
94245 [정치] 이준석 제주 기자회견 정리 [273] 일신33314 21/12/03 33314 0
94242 [정치] 권성동 "윤석열, 이준석 만나러 제주 안 간다" - 긴급선대위 회의 소집 [241] 카루오스22474 21/12/03 22474 0
94240 [정치] 다음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71] 유지어터14871 21/12/03 148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