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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11:31
안철수는 그냥 여성부 폐지 여성할당제 폐지만 하라고 하세요. 청년들이 귀에다 대고, 그렇게 하면 찍어주겠다고 아우성인데 왜 말 안 들으세요.
21/12/10 11:3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882222
[안철수, 코로나 긴급제안 "일반 수술 연기, 야전병원 설치해야"] 또 "지금까지 민간의료가 적극 동참하지 못했던 이유는 정부가 동참한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약속을 이행하지도 않고, 참여할 때 상응하는 보상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 사안에 대해서는 장관이 아니라 대통령이 확실히 약속해야 한다"고 했다. 안 후보는 아울러 ["감염병전문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을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코호트병원으로 전환 운영하여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며 "현재 가동 중인 100개의 코로나 병상 외에, 일반 환자용 603개 병상을 모두 비워서 비상시국에 국가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킨텍스 등 대형 전시시설, 체육관, 종합운동장 등 대형 공공장소에 이동형 야전병원을 설치하여 필요한 병상을 준비해야 한다"며 "야외 임시병동은 에어텐트나 조립형 모두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일부 중환자용 음압병동 설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1/12/10 11:44
[긴급수술이나 치료가 아닌 경우 순연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전국 국공립 병원의 의료 인력을 우선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투입해야 한다]
이런건 진짜 안했으면 싶네요... 긴급수술 치료 기준 애매하면 더 혼란만 올꺼 같은데 뭔가 잘할꺼 같지가 않아요...
21/12/10 11:35
이 분 올리는 글, 댓글이 전부 이런 내용인데 목적성 가입이라고 봐도 되지 않나요. 캠프 분이시거나 열성 지지자시거나 둘 중 하난데 과연 어느 쪽일지
21/12/10 12:40
저도 이것때문에 문제라고 봐요.
어디서 빼오는것더 힘들고 말이죠. 그나마 여력있는곳 이라고는 호흡기나 소아과 정도고 말이죠.
21/12/10 11:52
처음에 글 올려주실 때는 그래도 뭔가 안철수에 대해 이런이런게 있구나 라는 정보가 되었는데
글 쓰시면서 한번을 피드백 안주시는 걸 보면서 반감이 생기게 되더군요. 이런식의 활동이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시는거겠죠?
21/12/10 11:52
근데 위드 코로나 전에 전 국민 백신을 완료해야 한다는게 무슨소린지..크크
애초에 접종률이 위드코로나의 주요 전제조건이지, 그 반대가 아니잖아요
21/12/10 12:24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요.
피드백 문제랑 홍보 반감만 빼면 사실 딴 정치글들보다 훨씬 건전하긴 합니다. 흥미 위주로 정치판을 본 걸 반성하는 걸로...
21/12/10 19:16
맞는 말이죠. 대선 기간임을 고려해도 좀 과한 프레이밍이나 비난도 분명 있는데 사실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태클 안 걸리긴 합니다 크크.. 무엇보다 본인이 등판한 것부터가..
21/12/10 12:00
제가 제일 이해안되는 게 인력 수급 부분입니다.
저한테도 문자가 수시로 오는데, 재정문제가 얼마나 심한지는 모르지만 정규직이나 하다못해 연단위 계약직이 아니라, 2주 혹은 그 이상의 계약직으로 (급여 조건은 일당으로) 의사를 모집하는데 이러면서 인력이 부족하다는데 웃겨요. 코로나 진료는 ...안전하지도 않고, 일이 편하지도 않으며, 경력이 향후 봉직 시장이나 개원시에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가족과 본인, 주변인 분들에게도 어느 정도 위험도 되구요. 그런데 이런 조건으로 정말 의사 인력이 구해질거라고 생각해서 뽑는 건가요?? 물론 봉사심이 있는 훌륭한 분이이 없는게 아니라서 일정부분 구해 지니가 계속 올리는 거겠지만...참 ....
21/12/10 12:21
뭐... 피드백없는건 문제라고 보는데, 그 외에 안철수 관련된 글만 쓰는 건 큰 문제인가 싶기는 합니다.
네거티브도 아니고 정보성(?) 글이기는 하니까요
21/12/10 12:44
쓰는 것은 문제가 없으니 제재는 따로 없는 것이고, 사람들이 그 행적에 대해 반응하고 찰스야 또왔니 취급하는 것도 문제가 없는 것 아닐까요.
21/12/10 12:23
입원 기준을 올리고, 재택 치료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지...
너무 멀쩡해서 입원실 티비 채널 적다고 투덜되는 사람들 입원시켜놓고 몇일 놀다 가게 하는게 말이 됩니까...
21/12/10 12:30
배경에 초점을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을 보면 괜찮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능성은 전혀없지만 제일 나은 후보라고 봅니다ㅜㅜ
21/12/10 12:36
제가 느끼기에 안철수는 요즘 그냥 누구나 할수있는 원론적인 말만 하는걸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틀린말은 없는건데 그래서 어떡하라고? 라는 생각밖에..
21/12/10 13:53
전문가들은 진작 검토했죠. 근데 정치인들은 병상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그 말을 충분히 들어주지 않았어요. 그런 난관을 뚫어내라고 있는 게 정치인인데.
21/12/10 12:58
[이번 겨울 신종 바이러스가 올거라는 것도 예측했고 위드 코로나 전에 전 국민 백신을 완료해야 한다고 몇 개월 전에 발언했습니다.]
여왕의x복님을 대통령으로!!
21/12/10 13:06
각 후보자 응원하는 분들 이렇게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자 긍정적인 면도 좀 가지고 오세요.
뭐 맨날 경쟁 후보자 못하는 것만 가지고 와서 싸우는 것 보다는 건전하네요. 샤이 지지자라서 티 안내고 싶어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댓글만 봐도 다 티나요. 크크크
21/12/10 15:36
(수정됨) 샤이 지지자는 계속됩니다..
펨코에서 이재명이 인증글썼다가 비추 8500개까지 봤습니다. 크크크 지금은 삭제됐을꺼긴 한데..
21/12/10 19:17
원래는 이게 맞는데, 이재명이나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선 좀 버거울 것 같긴 해요. 글 하나만 올려도 비판, 비난 관련해 댓글 쏟아지고 가만히 있으면 왜 피드박 안 하냐고 조롱까지 나오는데 그게 글 올린 사람 1명이 시간이 남아돌아도 힘든 일이거든요. 아마 분위기 때문에 못 올리는 분들 꽤 많을 겁니다.
21/12/10 13:19
안철수가 코로나 관련 특수상황들을 다 예측했더군요. 이번 겨울 신종 바이러스가 올거라는 것도 예측했고
사족만 빼면 좋은글 같은데...
21/12/10 13:37
안철수가 긴급기자회견하는게
허경영이 긴급기자회견하는것과 별 다른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 자기만 긴급하지 보는 사람은 아무도 긴급하지 않은 긴급기자회견인것 같은데..
21/12/10 13:44
막말로 지금 음압병실에 있는 중환자가 아닌 사람들을 가정격리로 바꾸기만 해도 상당히 여유가 생깁니다.
지금 위드 코로나 하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게 하고 있지요...
21/12/10 13:54
그러면 또 재택 중에 나빠져서 병원도 못가고 사망하는 사람이 생기겠죠. 지금은 어떻게든 병상에 꽉꽉 채워넣는 중이고, 아마 더 급해지면 어쩔 수 없이 병상관리를 타이트하게 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21/12/10 14:10
사실 음압병상이 꽉차서 입원 대기 중에 죽으나, 덜 심하던 사람이 재택 중에 죽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느 쪽이건 선택의 영역인데, 어차피 어느 쪽을 택하건 언론에선 열심히 깔것 같네요.
21/12/10 14:19
저도 문재인 정부를 싫어하고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언론이 이걸 비판할 자격이나 있나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 사태에는 백신 부작용설을 남발해서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린 언론에도 분명히 책임이 있으니까요. 백신 접종률이 5%만 높았어도 상황은 지금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았을 겁니다.
21/12/10 14:56
근데 또 그러려면 85% 달성해야 하는데... 음..
사실 현 상황에서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게 없는건 당연히 아닌데, 언론은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지금 나오는 기사들만 봐도 '이렇게나 위험하다!' 라고 자꾸 외치는데, 이게 과연 현실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네요. 대안도 없어, 대책도 없어, 내놓는 것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야. 하아... 오죽하면 어제자 기사 중에 접종자 51:49 비접종자 라면서 백신 무용론 비슷하게 써있는거 보고 학을 뗐습니다.
21/12/10 14:37
여당지지자들은 야당 흠집내기 밖에 안하고 야당지지자들은 여당 네거티브에 여념이 없는 이 정게에서
거의 유일하게 네거티브 없이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의 응원글만 올려온 이 분이 재평가됩니다.
21/12/10 15:10
그냥 해외축구에서, XXX감독이 당연한 말 한걸 가지고 "와! XXX 역시 명장!" 그러는 느낌이라..
'안철수가 말했는데 어쩌라고?'라는 생각만 드네요. 현 정부나 여당이 뭐같이 하고 있는건 맞지만요.
21/12/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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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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