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21 13:44:11
Name Cand
Subject [일반] 최근 즐겁게 본 만화들 (수정됨)
일단 쓰기 전에 적는 도입부라 절미는 장담 못하겠습니다만 거두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넵. 바로 본론으로.


XL
아르테

제 경우 평소 관심이 없거나 듣도보도 못한 만화를 접하게 되는 경위는 크게 두가지 정도입니다. 하나는 일본에서 연말쯤 발표하는 '이 만화가 대단하다' 부문의 수상작인 경우가 하나이고 나머지는 갑작스레 리디에서 세트할인을 하는데 표지가 마음에 드는 경우가 또 하나입니다. 이 작품의 경우는 후자였네요. 여하튼 그렇게 해서 접했고, 굉장히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근데 13권 이후부터 전개 너무 ㅠㅠ

태그 - 르네상스 / 미술 / 여성인권(?) / 드라마


XL
장송의 프리렌

이 경우는 앞서 말한 파트에서의 전자입니다. 2021년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부 2위, 2022년도 6위에 랭크된 작품이지요. 1화만 단기로 연재 했던걸로 기억하다 근래 정발을 해줬길래 봤는데. 아. 힐링되네요.

태그 - 판타지 / 모험 / 힐링


XL
괴수 8호

발매속도가 느립니다만 그래도 왕도적으로 + 견실하게 재미있습니다.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2 남성부 3위로군요.

태그 - 액션


XL
최애의 아이

제가 현재 연재되는 작품 중 가장 괜찮게 보고 있는 만화가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인데요. 그 만화의 작가분인 아카사카 아카가 스토리를 , 그대는 음란한 나의 여왕으로 기량을 한껏 뽐낸 요코야리 멩고가 작화를 맡은 작품입니다. 카구야님과 비슷하게 흡입력 있으면서도 터트릴때 확실하게 터트리는 전개, 복선 회수, 깔끔하면서도 뒤끝없는 유머 등등이 조화를 이루어서 마찬가지로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태그 - 연예 / 아이돌 / 드라마





그 외에는 뭐 보던거 계속 보고 있는 중이라 뭐라 말씀드릴건 없는데...
대충 서재 둘러보고 몇개 집어보면- 화봉요원, 블루피리어드, 던전밥, 그랑블루, 라이드온킹, 스파이패밀리 등등 재밌게 보고 있네요.


아. 끝으로 스캔본은 안보니까 연재분 스포는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좋은빛살구
21/12/21 13:45
수정 아이콘
어릴적엔 정발본을 모두 챙겨볼정도로 즐겨봤었는데... 뭐 하나보면 다른 하나가 정발되고 다른 하나 읽으면 또 다른게 정발되고, 그거 읽다보면 원래 읽던거 정발되고...
요즘엔 주말에 몰아서 보게 되니까 완결이 안나면 못보겠더라구요 크크크.
그림체는 참 맘에 드는게 일단 라이브러리에 저장을....
21/12/21 17:43
수정 아이콘
전 공간 문제로 거의 이북으로 넘어갔는데 기본적으로 발매도 한텀씩 늦고 어떤건 아예 안나오고 해서 그 부분이 또 피곤하더라구요 ㅠㅠ
쎌라비
21/12/21 13:47
수정 아이콘
화봉요원 계속 나오고는 있던데 전부 다 정발 될수 있으려나요. 대사 뉘앙스들도 되게 어렵고 중국 고사도 많아서 번역이 엄청 어려워보이던데
21/12/21 17: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몇번 빵꾸나긴 했지만) 월 1권 꼬박꼬박 나오는거 보면 감동적이더라구요 크크
21/12/21 13:48
수정 아이콘
우앗 프리렌 정발됐군요. 이번 달 월급은 요기에!
21/12/21 17:46
수정 아이콘
전자책은 이달 말께고 종이책은 저번달이더라구용
及時雨
21/12/21 13:48
수정 아이콘
최애의 아이 서점에서 볼때마다 좀 궁금했는데 괜찮다니 관심이 가네요
21/12/21 17:46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한권 덮을때마다 다음권 땡기실거에요 크크
HA클러스터
21/12/21 14:05
수정 아이콘
아르테와 괴수8호는 좀 전형적이라서 별로 안끌렸는데
장송의 프리렌과 최애의 아이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21/12/21 17:49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나쁜 사람이 없거나 다들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좋더라구요 ㅠㅠ
도큐멘토리
21/12/21 14:07
수정 아이콘
아르테, 최애의 아이 추천합니다.
21/12/21 17:51
수정 아이콘
아르테가 예상못했는데 엄청 재미있더라구요. 애니도 나왔었다는데 망했다고...ㅠㅠ
도큐멘토리
21/12/21 18:01
수정 아이콘
애니도 그럭저럭 잘 봤던것 같은데.. 물론 만화책이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미술소재로 [블루 피리어드] 추천합니다.
요한나
21/12/21 14:10
수정 아이콘
최애의 아이 재밌긴한데, 나름 작중에 등장하는 비슷한 계열 업계 종사자 입장에서 작가 취재능력에 대해 살짝 의문이 드는 부분이 종종 눈에 밟혀서....;;
작중에서 방송, 무대쪽에 관련한 업계 전문 용어 같은걸 이래저래 많이 쓰는데 걍 만화적 설정으로 걸러듣는게 좋습니다. 실제 용례나 단어의 적확성 유무가 마이볼 같은 만화에서 축구용어 언급하는 수준 정도의 느낌이라.
그거 말고는 확실히 꽤 볼만한 만화긴해요. 작가가 이래저래 대사쓰는 센스만큼은 확실히 좋은 편이라.
21/12/21 17:55
수정 아이콘
한일간 차이 이런거 감안해도 좀 미스매치가 있나보네요. 저같은 문외한은 어차피 본격적인 내용 알 일도 없을테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야 (...)
마감은 지키자
21/12/21 14:36
수정 아이콘
리디에서 세트할인… 이거 공감합니다. 크크
얼마 전에도 아인이라는 만화를 일단 사 놓았는데 아직 못 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만화들이 연재 속도가 느려서 참 슬픕니다. 혈계전선 다음 권 언제 나와..ㅠㅠ 요츠바랑 다음 권 언제 나와…ㅠㅠㅠ
21/12/21 17: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지른게 저도 꽤 되는데 대부분 재밌더라구요 크크

개인적으론 카구야님이 최근 몇달째 정발이 안되어서 너무 슬픕니다...
차단하려고 가입함
21/12/21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리렌은 전투씬 나올 때마다 숨이 턱턱 막혀요...

"자X해" 할 때가 진짜 만력 절정이었는데, 이후로 꼬라박았다가 최근에 그래도 살짝 폼 찾았더라구요. 힘멜 치트키도 한두번이지 계속 하다보니 물리기도 하구...
21/12/21 18:00
수정 아이콘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나무위키 작품설명 봐도 액션에 약하단 평이 있긴 하더군요. 뭐 나아진다니 다행입니다...
아이셔 
21/12/21 15:10
수정 아이콘
장송의 프리렌 정발이 안되어서 못 보고 있었는데 요기서 정보 얻어 갑니다. 괴수 8호는 재밌게 보고 있고 최애의 아이는 아직 1권만 읽어서 아직 잘 모르겠네요.
21/12/21 18:01
수정 아이콘
다 재미있는 작품들이니 이참에 아르테도 한번 질러보시길!
달달한고양이
21/12/21 16:36
수정 아이콘
제가 보는 만화 중 대부분이 연재가 다 느리거나 연중 수준이라 그래도 정기적으로 잘 나와주는 던전밥이랑 아르테가 고맙네요 ㅠㅠ
21/12/21 18:03
수정 아이콘
던전밥은 최근권 보니 슬슬 클라이막스부분인것같더라구요. 이 재미로 꾸준히 나와주니 위저드리팬으로서도 항상 감사할뿐입니다 ㅠ
달달한고양이
21/12/21 18:30
수정 아이콘
던전밥 작가의 전작?이랄지 단편집도 제법 퀄리티 괜찮고 좋더라구요. 추천해주신 것 중에 장송의 프리렌도 약간 이런 느낌일까요? 격한 것보단 잔잔하고 개그있는 (그러면서 설정이 잘 잡혀있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_+
21/12/22 09:07
수정 아이콘
굵직한 모험은 이미 첫 화 이전에 끝내놓고- 세계가 평화로워진 후로도 또 수십년이 지난 시점에서 엘프 아가씨의 모험담 정도의 내용이라고 할까나요? 너무 잔잔해서 거의 물가를 쳐다보는 수준이긴 한데 여하튼 만족스러우실것 같습니다!
펠릭스
21/12/21 16:59
수정 아이콘
최애 리디 이북좀 내 달라고 이놈들아!

늙은이 보고 싶어 죽는다!!
도큐멘토리
21/12/21 18:01
수정 아이콘
제경운 답답해서 그냥 종이책 샀습니다 ㅠ
21/12/21 18:04
수정 아이콘
리디로도 4권까지 나왔습...
펠릭스
21/12/22 00:58
수정 아이콘
사... 사랑합니다!
단비아빠
21/12/21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괴수 8호는 좀 평가가 과한 것 같더군요...
좋게 말하면 소년만화적인건데...
이게 배경 설정과 좀 안어울립니다.
이게 이미 상당히 진척된 괴수 침공에 의해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꽤 진행된 상태거든요.
괴수를 상대하기 위한 조직도 이미 전국적.. 아니 세계적인 규모구요.
근데 이야기는 주인공이 소속된 아주 조그마한 말단 규모에서만 펼쳐지고
그러면서도 엄청난 사건들이 벌어지는 것처럼 묘사하니까 이상하기 짝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그럼 도대체 딴데서는 뭔일이 벌어지고 있냐는거죠...
우연히 주인공 주변에만 세계관 최강급 인재들이 모여들고 최강의 괴수들이 모여들고
전세계 딴곳들에서는 놀고만 있는걸까요?
이런 비슷한 문제를 가지는 작품들이 그간 없었던게 아니지만..
괴수8호는 특별히 많이 두드러지더군요.
파워 밸런스를 천천히 에스컬레이팅해야 하는데.. 그게 대실패한 경우랄까...
21/12/21 18:06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 나히아보면서 느끼는 생각 그대로네요 크크

괴수8호는 아직 그정도 밸런스는 아닌것같긴 한데 ㅠㅠ
단비아빠
21/12/21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도 생각해보니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네요~
사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주인공이 양지의 세계에 있으면 안되죠.
일반인은 모르는 어둠의 세계, 비밀조직 같은걸로 설정을 해야 하는데...
이걸 대놓고 양지의 세계로 끌어오니 규모가 커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개하는 문법은 옛날식이니 안어울릴 수 밖에 없겠죠...
아니면 양지의 세계로 끌어오더라도 어떻게든 규모는 축소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면 원펀맨같은 경우에는 잘 보면 세계 자체가 규모가 작죠.
일본 바깥쪽은 아예 묘사가 안되고 (어쩜 망했을지도 모르고)
일본 안쪽도 F시니 G시니 Z시니.. 알파벳 26개 안쪽으로 끝나는걸 보면
살아남은 도시의 갯수 자체가 상당히 적은 것 같죠...
아니면 월드 트리거 같은 경우에도 규모를 도시 하나 수준으로 한정시키고 있고..
근데 괴수8호처럼 이미 전세계에 괴수를 상대하기 위한 조직이 촘촘히 쫘악 깔려있다는
식으로 설정해버리면 곳곳에서 설정이 충돌할 수 밖에 없게 되는거겠죠...
주인공들은 고작 도시 하나를 지키는 수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스토리는 인류의 위기 레벨에서 놀고 있으니...
건전한닉네임4
21/12/21 17:19
수정 아이콘
최애의 아이 계속 눈이 갔는데 볼 이유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21/12/21 18:06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덤으로 카구야님도...
건전한닉네임4
21/12/21 18:14
수정 아이콘
이미 리디 전권 소장중입니다. 작가믿고 봐야겠어요
21/12/21 18:53
수정 아이콘
와 만화 취향 완전 똑같아서 놀랬어요.
감상 포인트는 달라도 네 작품 다 강점을 잘 살린 작품이라 재밌어요.
21/12/22 09:09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중에서 아르테를 맨 마지막으로 봤는데 다 보고 나서도 여운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쓴 글입니다. 여하튼 취향이 비슷하시다니 즐겁네요~
21/12/21 19:17
수정 아이콘
장송의 프리렌은 진짜로 액션이....후샏....
정적인 분위기는 잘 만들어내는데, 이게 동적인 구도가 나오는 순간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그래픽 노블 보는것처럼 뻣뻣한 자세가 나오다보니 일본만화 특유의 경쾌한 액션느낌이 전혀 안나요;;
문제는 작중에서 액션이 은근히 등장한다는거죠. 진짜 액션신이 너무 아쉬운 작품입니다;;;

최애의아이는 정말 좋은 작품이죠. 카구야때도 그랬지만 인물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게 정말 좋습니다.
카구야 작가의 그림이 진짜로 좋은편은 아닌데, 그림작가를 만나니까 정말 좋은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아기환생 코미디물인줄 알았는데... 초반 전개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크크크...
21/12/22 09:12
수정 아이콘
이미 페그오 인도대전이나 흑잔댄스같은걸로 저예산 전투(...및 이벤트)씬에는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한것도 있긴 있나봅니다 크크

그러고보니 카구야님도 보다보니 '뭐 세평보단 그림 아주 나쁘진 않지 않은걸?' 싶었는데 눈이 너무 싸서 그런가봐요 ㅠㅠ
21/12/21 19:19
수정 아이콘
종종 소개 부탁드립니다. 취향 많이 겹치는 거 같네요
21/12/22 09:14
수정 아이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거 저런거 쓰고싶어도 요즘은 크게 미지의 작품들(?)에 도전해보진 않고 있어서 보던거 + 검증된거만 보다보니 뻔한 이야기가 많을것 같아서 망설여지더라구요...
21/12/21 19:37
수정 아이콘
프리렌, 괴수8호, 던전밥, 블루피리어드 모두 재밌더군요. 변경의 노기사 추천합니다
21/12/22 09:14
수정 아이콘
변경의 팔라딘은 아는데 노기사는 첨 듣네요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당
강박관념
21/12/21 20:06
수정 아이콘
여성화가 만화로는 순백의 피오렌티나도 재밌죠

프리렌은 일상물은 최고인데, 액션이..

최애의 아이는 초반만 보고 덮었다가 나중에 몰아보니 이정도로 흡입력 있게 쓰다니 깜놀. 4작품중엔 단연 1위네요

저도 추천 하면 코세르테르의 용술사나 블루 자이언트.
21/12/22 09:15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기억해뒀다가 할인행사 있으면 한번 찍먹해봐야겠네요 후후후...
닉언급금지
21/12/22 09:58
수정 아이콘
프리렌 이북 기다리는 사람 여기 한 명 더 추가요.

우우
21/12/23 23:5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치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476 [정치] 김수민 평론가의 폭로? [65] 변명의 가격19265 21/12/21 19265 0
94475 [정치] G식백과 대선토크 - 이재명 후보 편 [88] 어강됴리19230 21/12/21 19230 0
94474 [정치] [사실은] 시도 때도 없는 '허경영 전화' 비밀 공개 [35] 설탕가루인형형12801 21/12/21 12801 0
94473 [정치] 올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2006년 이후 최고…인천 30%↑ [30] Leeka13805 21/12/21 13805 0
94471 [정치] 이준석, 선대위 모든 직책 사퇴 [465] 삭제됨31553 21/12/21 31553 0
94470 [정치] 부스터샷이 뭘까? 꼭 맞는 게 좋을까? .araboja [109] 오곡물티슈13954 21/12/21 13954 0
94469 [정치] 의외(?)의 대선출마 선언인... [26] 우주전쟁14309 21/12/21 14309 0
94468 [정치] 헬스장 가격 표시제 [31] 세윤이삼촌13997 21/12/21 13997 0
94467 [일반] 최근 즐겁게 본 만화들 [47] Cand12650 21/12/21 12650 8
94466 [정치] 정신 나간 아들과 정신이 아픈 아들 [77] wlsak17094 21/12/21 17094 0
94465 [일반] (스포) 완다비전 리뷰 [60] 원장9008 21/12/21 9008 1
94464 [일반] 등산 그리고 일출 이야기(사진 많음 주의) [36] yeomyung8442 21/12/21 8442 26
94463 [정치] [이재명X마이클샌델] 어떻게 공정의 날개로 비상할 것인가? [50] 어강됴리12440 21/12/21 12440 0
94462 [일반] [역사] 삼성 반도체는 오락실이 있어 가능했다?! / 오락실의 역사 [13] Fig.118003 21/12/21 18003 25
94460 [정치] 거리두기 5일째..."정부의 방역조치를 거부하고 영업하겠습니다" [212] EpicSide20192 21/12/21 20192 0
94459 [정치] 이준석 vs 조수진 사퇴빵이 벌어졌습니다. [391] 카루오스25734 21/12/21 25734 0
94458 [일반] 연말 거리두기에 따른 웹소설 추천 [26] wlsak9427 21/12/21 9427 2
94457 [일반] 명곡만 모아왔습니다. 애니송 라이브 영상 모음 [32] 라쇼11850 21/12/20 11850 4
94456 [일반] [스포] 소련 SF: "스토커"의 처절한 이야기. 우리의 "구역"은 어디인가? [16] Farce12543 21/12/20 12543 12
94455 [일반] 오미크론 변이는 정말 덜 치명적인걸까? [59] 김은동14969 21/12/20 14969 11
94454 [일반] (스포/중국 드라마) 경여년 드라마 시즌1 정주행 후 잡다한 소설 이야기 [5] 마음속의빛9063 21/12/20 9063 1
94453 [일반] 백신의 한계에 대해 처음부터 공론화시키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225] Gottfried19922 21/12/20 19922 44
94452 [일반] 노스포) 스파이더맨은 얼마나 힘이 쎈 걸까? [24] 오곡물티슈15175 21/12/20 1517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