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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5 18:53
개인적으로는 인피니티 사가 이후엔 MCU 별 관심이 안 가더라구요, 엔드게임 자체로도 서사가 완결된 거나 다름없어서...그래서인지 최근에 본 MCU 영화는 노웨이홈 밖에 없었습니다.
21/12/25 19:35
스파이디 블랙팬서 모두 이런저런 외적 이유로 차기 MCU 이끌 리더로는 낙마한 셈이라... 다음 닥스 2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 팔콘 블랙위도우 호크아이는 기존 MCU에서도 사이드킥 수준이었는지라 그다지 비중이 중요한 건 아니고... 그 외에 기대할 건 판타스틱4나 X멘 같은 신규(?) 히어로를 어떻게 새로 이미지메이킹 해서 아이언맨이나 캡틴급 주축으로 키워줄 수 있느냐가 아닐지.
21/12/25 21:39
스파이더맨 스포라고 바꿔주시면 저같이 아직 노웨이홈을 보지 않은 중생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페이지는 가수 이름입...
21/12/25 23:18
글 첫마디에 노웨이홈 스포라고 적어서 이 부분은 제가 뭐 잘못한건 아닌거 같은데..
일단 재밌게 본 입장에서 제목에도 넣는걸로 수정했습니다.
21/12/25 21:55
페이즈4의 새로운 축이 우주계는 이터널스로 시작한 셀레니얼스 중심서사와 스타피어더맨의 멀티버스인데 흥행과 재미면에서 멀티버스로 확 쏠려버렸네요.
이를 어찌 맞출지가 관건인데 멀티버스는 닥스 속편으로 닥터스트레인지 중심이고, 우주계는 토르와 가오갤3, 캡틴마블 속편에 의해 결장될 것 같네요.
21/12/25 23:01
피터가 사람들의 기억에선 잊혀졌어도, 스타크 데이터베이스엔 남아있을텐데, 홈커밍에서 대화하던 캐런이나 드론 안경같은건 나중에 요긴하게...
21/12/25 23:45
저는 언제나 그랬듯이 스파이더맨이 참 재미가 없더라구요
특히 이번 스파는 내용 전개 보면서 너무 뻥져버려서 뒤에 나머지 스파이더맨이 합류 할때도 별 감흥도 안들고 셋이 모였는데 그렇다할 액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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