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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5 16:55
"尹 청년 간담회, 尹도 없고 청년도 없었다"
"청년도, 尹도 없는 尹의 청년간담회" 요즘은 펨코 인기글에 있는글로 제목 뽑아도 기사쓰기 쉽겠네요..크크
22/01/05 16:58
기술만 빠르게 발전하는게 아니라 세대도 빠른 속도로 변합니다. 여야 상관없이 요즘 젊은 사람들 매운맛 감당 못하면 정치인 간판 내려야죠.
22/01/05 17:00
최소한 본인은 참석했어야죠.. 거기다 선대위 안한다는 권성동이 대놓고 스피커폰 키는것만해도 핵관인거 자동증명하는건데;;;
진짜 생각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에요;;;
22/01/05 17:00
https://www.fmkorea.com/4225467888
윤석열 기사에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하십니다. 드루킹 대법원 판결 나온건 아예 안보신거 아닌지.. 손가락 혁명군이 되어달라는둥.. 정치할 자세가 안되어있는 선대위네요.
22/01/05 17:00
위기의식이 없나 라는 생각 뿐... 오늘 쇄신을 이야기했으니 사람들이 눈 부릅뜨고 바라보고 있을 때 잘 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할 줄은 몰랐습니다. 잘못을 말하면서 고치지 않으면 말도 못 믿게 되는데.
22/01/05 17:06
뉴스도 막 뜨기 시작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82&aid=0001135289 0. 관계자가 청년들보고 기사 공감좀 눌러달라고 하는 등 여론조작 유도 1. 윤석열의 청년 간담회인데 윤석열 안 옴 2. 그 와중에 권성동은 본인 사무총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원래 가운데 자리도 아니었던 본인 자리 가운데로 바꾸더니 떡하니 앉음(엥? 사퇴했다며?) 3. 참석자가 언제 오냐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윤석열 스피커폰으로 등장(이번에도 지각) 4. 사퇴한다고 한 권성동이 있는것도 어이없고, 윤석열은 어김없이 이번에도 지각한 데다가, 심지어 스피커폰으로 등장한 모습 본 참석자들이 빡쳐서 욕설 및 이의제기 시작 5. 이의제기하는 사람들 전부 싸그리 강퇴 6. 윤석열, 권성동, 욕설 듣고 분위기 심상찮다 싶으니 바로 런 피지알에는 오늘 윤석열의 기자회견 요약이 안 올라온 것 같아 설명드리면, 어찌 됐던 권성동은 어제 사퇴하겠다고 본인 페이스북에 글까지 올렸었는데 떡하니 등장했네요. 이렇게 되면 오늘 2030 말 듣고 바뀌겠다는 말이 정말 진정성이 있나 싶습니다. 작심삼일도 아니고 작심 3시간일줄은 몰랐습니다. 현재 이재명도 동시에 간담회 비스무리한걸 하고 있는데, '찢'이라는 채팅 보고 직접 언급하며 웃으며 넘기는 등 윤석열 측과 더욱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22/01/05 17:06
스피커폰 윤 : 자 이제 윤석열 기차표에는 우리 청년들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예 우리 다같이 뜁시다.
권성동? : 예 다같이 박수~ 짝짝짝 시청자 1 :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시청자 2 :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아이 씨x 야! 선대위 야! 이게 간담회가!! 보다가 배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크크크킄크크
22/01/05 17:15
이야.. 암만 봐도 대통령 하기 귀찮은 것 같은데 후보직 내려놓진 않네요.
적당히 삽질해야 민주당과 극성지지자들도 긴장 타서 선거 전에 변하는 척 이라도 할 텐데 참,, 얜 대선이 너무 우스운가 봅니다.
22/01/05 18:47
저 정치탭 싫어서 기본화면에서 안보이게 해뒀다가
요즘 꿀잼이라 자게에서 맨날 정치탭 누르다가 개인화에서 전체로 설정해두면 된다는 걸 떠올렸지 뭐예요ㅠㅠ
22/01/05 17:18
득표가 문제가 아니라 후보 본인이 힘들어서 선거운동 자체가 안되겠네요. 저녁에는 또 한잔 무야 되고.
그러니 오전 11시 이전에는 아예 거동을 못하는 것 같은데 오후되면 또 졸립고
22/01/06 03:23
매 선거마다 등신머저리 후보는 항상 있어 왔어요
앞으로도 몇십년은 계속 될거 같아요 그럼에도 대한민국호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건 국민 저력외에는 해석이 불가능하죠
22/01/05 17:21
이래도 지지율 30프로는 나오는게 기적 크크크...
대단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조롱할때 썼던 단어를 본인들에게 대입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네요.
22/01/05 17:21
얼마나 청년을 개뿅으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을거 같네요
아니라도 그렇게 느낄거라는걸 모르는 시점에서 여러모로 참 한숨이 나옵니다. 직접 참석 안할거면 계획을 하질 말던가 취소를 하던가 폰으로 할거면 지각이라도 하지 말던가 뭐하나 제대로된게 없 검찰이란 절대권력자로서 살다가 국민에게 기라고 하니 도저히 못기겠다 이거죠 다 자기 아랫사람이니 당연히 자기를 기다리는게 맞고 아니라고요? 그럼 앞으로 늦지라도 말던가...
22/01/05 17:22
선대위 해체하고 독립적으로 한다했을때도 딱히 기대가 되진 않았지만 하루도 안되서 진짜 그 이하를 보여주네요.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가루처럼 곱게 갈려 사라진 말년의 원술네 보는 느낌.
22/01/05 17:22
저런 '토론회'나 '간담회' 여럿 참석한 경험으로 봐서 아는데, 대부분 모양새 좋게 내려고 하는 정치적인 요식행위지, 진짜 토론이나 간담하자고 하는 건 없어서요... 말 그대로 토론 벌이자고 덤비거나 간담하자고 요구하면 개무시당하거나, 분위기 흐린다고 나가라고 그러죠. 어휴...
그 e스포츠 토론회도 많은 e스포츠 팬들과 기자들이 지켜봐서 순한 맛이었지, 결국 모조리 말 돌리기였잖아요...
22/01/05 17:25
와 이거 윤석렬 등장 이후 최고의 레전드네요.
이게 대선 후보라고? 이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고? 아니 애초에 이런 사람이 검사를 어떻게 한거며 검찰 총창을 어떻게 한거죠
22/01/05 17:56
그분이 일개 검사를 검찰총장으로 만드셨죠...윤석열 민주당 정부전에 정치 못해서 출세 못하고 있었는데...이게 바로 정치판 '무간도'인지...
22/01/05 17:25
이런 무지몽매한 자를 밀어주려고 했던 언론이나 그 뒤에 붙은 똥파리들이나.. 소름이끼칩니다. 제발 올해는 그들과 영원히 안녕하고 건강한 보수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22/01/05 17:31
솔직히 이제는 뭘 하든 비판적인 시각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좀 신중하게 해 줬으면 좋겠네요.
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방법이 있을지;;;
22/01/05 17:36
윤석열은 오전의 그 기자회견에서 말한 그대로 한 겁니다.
지각하는 것부터 초심 그대로죠. 이준석은 윤석열이 2030을 언긎한 것만으로도 희망을 찾던데... 꿈 깨라고 하고 싶네요. 몇 시간이나 지났다고 2030이 대부분일 공식 일정을 지각하고 도망갑니까.
22/01/05 17:36
저 사람들은 2030 세대 소통, 대화를 너무 거창하게 어렵게 생각하는 게 문제인 듯 합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지각한다고 하면, 그냥 지각 방송 라이브 방송으로 키면 안됩니까? 지각이면 이동하는 동안에 방송 켜가지고 그냥 소소하게 왜 지각했는지, 오늘 기자회견 이후에 어떤 마음이었는지, 아침에 와이프가 밥은 차려 줬는지 등등 이런거 하면 쇼잉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경쟁력 가져 갈 수 있었어요. 젊은 사람들도 어차피 쇼잉인거 알고 젊은 세대를 위한 정책, 법안 등은 정부, 의회, 각개 각층 전문가가 모여서 하는 거 누구나 알 고 있습니다. 선거법상 위 내용이 위반인지 아닌지 적합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흔한 "꼰대" 그 전형을 보는거 같습니다.
22/01/05 17:53
그런 권위 없는 모습을 내보일줄 아는 사람이면 이꼴 안됐죠. 애초에 그런분이 아닙니다.
사퇴를 하면 했지 그런거 안...아니 못할걸요?
22/01/05 18:19
어디 시장에선 국밥 말아먹고 오뎅 먹으면서 상인들이랑 악수하는 쇼잉이라도 보여주면서
왜 채팅창에 채팅 하나, 도네 하나 읽어주는 쇼잉은 전혀 안보여주는 지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크크크
22/01/05 18:50
먹방은 정치인의 전통이니 할수있죠 크크크
먹방은 친서민적 모습을 보여주기위한 정치인의 정석이라면 라방은 세상모르는 젊은 놈들 비위맞추기 똥꼬쇼로 인식되는거죠. 내가 그깟 표받아먹겠다고 그런거까지해야해? 이런 꼰대적 마인드로 해석하면 왜 먹방은해도 라방믄 못하는지 이해할수있습니다.
22/01/05 17:37
진짜 유게보다 먼저 들어오게 되네요
아니 넘 재밌고 모든 상상을 뛰어넘는게 진짜 최고임 아직 두달이나 이 쇼가 남았다는게 슬프면서 또 자게를 찾게 되겠죠 아 이거 진짜 계속 이래도 되나..... 이래도 20%는 넘기겠죠? 왠지 이러다 그 아래도 구경할거 같은데....너무 정떨어지게 액션들이 나오는게 불안하네요
22/01/05 17:39
참.. 정권교체 바람이 거세고 그 인간이 빅똥을 싸질렀다지만..
이재명은 현재까지는 대선 레이스를 매우 탁월하게 잘 진행하고 있죠. 엄청 열심히 하고 있기도 하구요. 마인드나 역량, 절실함, 노력까지 비교불가로 이재명이 더 잘하는데도 지지율이 윤석열을 크게 압도하질 못하네요. 참.. 윤석열이 토리 (개)만큼이라도 되었으면 그냥 윤석열이 이기는 대선이었네요
22/01/05 17:42
뭐 한 가지 더,
청년간담회 뒷풀이로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하자고 한 사람이 있는데, 이름하고 어디 지역구 의원인지까지 다 털려서 선관위에도, 방송국에도 민원 제보 다 들어갔습니다. 이미 당 자체가 웃음거리가 되었어요. 이준석 딱 한 사람 빼고.
22/01/05 17:48
22/01/05 17:47
끝난거 같네요. 저기 참가한 사람이면 2030중에서도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었을텐데…저렇게 준비를 하다니… 안철수+윤석열 단일화가 있지 않는이상 결과는 정해진듯하니 이재명 대통령에 대비해야겠네요.
22/01/05 17:53
정치 고관여층, 적어도 핵심 관심사로 정치를 아는 청년들의 커뮤니티에 얼마나 불을 지를지는 크크
이미 온곳이 다 축제?장례식? 분위기군요. 활활 타고 있어요.
22/01/05 17:55
오늘 오후 1시쯤 새로운 이슈가 없나 하면서 금단현상이 있었는데.. 기다리면 될껄 왜 그리 졸갑증을 냈는지... 죄송합니다.. (...)
22/01/05 17:56
근데 어차피 국민의힘 윤핵관들은 이 사태가 심각한건지 아닌지 이해할 수도 없을겁니다.
대충 읽어보고 뭐? 이게 뭐가 심각하다고 그래~ 그냥 무시해~ 이대로 가면 정권교체 되겠네~ 하겠죠 크크 그런 사람들만 모여있으니까 이 사태까지 온 거고요.
22/01/05 18:01
윤 후보님 술 좀 적당히 드세요. 김민전 교수님이 남자는 술 먹으면 학점 떨어진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왜 말을 안 들으시는 거에요. 차돌짬뽕에 와인 반주라도 한 사람처럼 능지가 계속 떨어지잖아요!
22/01/05 18:04
능력 안 되면 얼굴 보이고 때리는 거 끝까지 버티는 거 맞고 엎드리기만 해지지율 조금이라도 오를 거에요
근데 그거 못하죠 윤석열이 애초에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문제임 그게 해결이 안 될거니 뭘 해도 끝입니다
22/01/05 18:13
박성중 의원의 공개 사과와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
오늘 오후 4시 국민소통본부 주관 전국 청년간담회에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또 다시 실망감을 안겨드린데, 청년들에게 사죄드린다. 이번 행사는 확인결과 청년보좌역은 물론 청년본부 실무자 그 누구와도 사전 조율되지 않았다. 선대위 일정팀조차 모르고 후보에게도 보고되지 않은 일정이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오전 선대위 전면 해체를 선언하며 분골쇄신의 의지와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신지예 사태 등으로 등 돌린 대한민국 2030세대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위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하며 청년들을 의사결정 참여에 전진 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청년간담회는 후보의 의지와 정면배치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이 이번 청년감담회 일정으로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다. 박성중 의원은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 2022. 1. 5. 국민의힘 살리는선대위 청년본부 및 청년보좌역 일동 바로 꼬리자르기 하네요 근데 조율안된 일정에 왜 권성동이 나왔을까?!?!?!?
22/01/05 18:15
https://www.facebook.com/yechan.n.jang/posts/5368931949788864
장예찬이 윤석열도 몰랐다는데요? 이야 진짜 아사리판이네 크크크 그 와중에 진짜 실세 권성동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는..
22/01/05 18:18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QYQFGNU
‘폰석열’ 청년간담회 파국에···“민주당 계열이 들어왔다” 황당 해명까지 얘네 이젠 이준석이랑 민주당탓도 하네요.
22/01/05 18:21
[“청년들 중에 이준석 계열과 민주당 계열이 막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준석계열이면 국힘당 지지자들 아닌가요? 어휴.. 저런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니 잘 될리가 있나..
22/01/05 19:23
설령 민주당 지지자가 있었어도 그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홍보했어야죠.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신에게 투표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중도층에게는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데...
22/01/05 19:43
안 그래도 이거보고 이 사람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구나 했습니다. 이걸 남탓 하고 있다니~~ 후보의 호불호를 떠나서 이런 사람들은 승리할 기본 자격조차 없습니다. 누구말처럼 박근혜씨는 최소한 수행능력이라도 있었습니다. 진짜 국힘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그래서 당신들 후보가 잘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말도 안되고 유니콘 처럼 존재하지 않는 공정과 정의같은 멍멍이 소리 말고요.
22/01/05 18:19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04714
민주당계열들이 들어왔답니다. 뭐 간거 같긴 한데.. 지금 상황이 굳이 끍을 상황은 아닌거 같은..
22/01/05 18:21
이왕 간담회 하려면 이재명 아래 간담회(어린이 비정상회담) 를 벤치마크 했으면 어땠을지
이재명 후보, 재명 할아버지 산타마을에서 열리는 ‘어린이 비(非)정상회담’ (2021.12.25 오후) https://www.youtube.com/watch?v=2kLfsYnSjoY&t=29s
22/01/05 18:29
뭐 비교되는게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이재명은 어제오늘 보면 진짜 한줌단인 디시 탈모갤에서 나온 이슈도 바로 캐치해서 영상 만들어 올리고 찢찢 거리는것도 그냥웃음으로 넘기던데 진짜 후보 본인이나 선거캠프나 역량차이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22/01/05 18:40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posts/4749887288422311
이준석이 '이준석 계열'이 들어와서 행사 방해했다는거에 환멸 느낀다고 페북 적었네요..크크
22/01/05 18:44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04714
박 의원은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청년들의 반발로 진행에 문제가 있었다’는 질의에 “애로사항 없이 쭉 진행했다”면서도 [“청년들 중에 이준석 계열과 민주당 계열이 막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원래는 우리가 전국의 청년 당원 225명을 사전에 초청해 세팅을 했다”]라며 “민주당 쪽에 알려져 해방을 놓으니 그 중 일부를 못 들어오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어질어질 하네요.
22/01/05 20:12
그것도 그런데 모임 이름을 청년 당원 간담회라고 했어야죠. 이름을 청년 간담회라고 한 것 부터가 사기.... 하긴 옛날부터 좋아하던 방식이긴하네요.
그런데 청년 당원들 대다수가 이준석 보고 가입했을텐데 이준석계 민주당계 운운은 또 뭔지...
22/01/05 18:54
국힘당 대선후보 간담회에 '민주당 계열'은 물론이고 '국힘당 당대표 계열'도 출입금지군요. 그 '계열'이 실체적으로 뭘 의미하는 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어제 하루 당내 내홍으로 페이스 조절하더니, 이 추진력을 얻기 위해 잠시 웅크렸던 거였나?
22/01/05 18:59
http://naver.me/GyLpW1EP
"'이준석 날짜 흘렸다' 분노한 尹, 사흘 앞당겨 기습 입당" 활동재개하자마자 뻥뻥 터뜨려주시네요. 그냥 집에 칩거 계속 하고 있는게 더 이득일듯
22/01/05 21:49
저도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이준석 쪽이 흘렸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입당 예정일까지 아무 소문 없다가 짜잔 하고 입당하는게 그렇게 중요했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저 기사를 풀어서 윤석열이 얻는 이득이 뭔지도 모르겠고
22/01/05 19:09
오늘 오후까지도 시사방송에서 라이브로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위에 환멸을 느낀다는 페북 링크도 라이브중에 있었던 일을 나중에 듣고 적은거에요. 크크크크크크
22/01/05 19:44
제가 처음에는 선대위 던진 이준석이 결국 그저 그런 정치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진짜 안에서 할 수 있는만큼 모든 걸 했는데 좌절하고 던졌다는 걸 전적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후보는 물론이고 후보 주변에 저런 사람 밖에 없는데 무슨 정치를 하나요? 저게 정치라는 언어로 설명이 가능한 종자들입니까? 라디오마다 나오는 평론가들도 다 역겨워졌어요 저딴 거 하지말라고 개준스기 뽑아놨더니 '그래~도 당대표는 그라믄 안 돼~' 이런 개소리들이나 하고
22/01/05 19:51
이준석보다 훨씬 연륜있는 김종인도 이번에 사퇴하자마자 인터뷰로 윤핵관과 선대위 문제 성토한 것 보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더군요
22/01/05 19: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62/0000015101?sid=100
김종인 “윤핵관 3인방(권성동·윤한홍·장제원) 영향력은 여전” 그 와중에 김종인은 결별해서인지 그냥 윤핵관들 이름을 대놓고 긍정했군요 뭐 많이들 예상하고 있을 리스트입니다만, 백의종군(씇) 하겠다는 권성동이 오늘 대놓고 나와서 욕쳐먹은것만 봐도 뭐..
22/01/05 19:53
이준석도 빡쳐서 그냥 알아서 하라고 손절의 페북글을 올렸네요. 크크크크..
어느정도 화해하는 느낌 보여주려고 한거같고 열심히 인터뷰로 실드도 쳐주고 있었는데 터진거라 진짜 질려버린 느낌입니다. 진짜 이준석 할만큼 다 한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터지는 일들 보다보면... 이준석이 문제가 아니라 윤석열+윤핵관이 문제인게 확실함;;
22/01/05 20:00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1/05/GUJKUGLKZVGMZIRP6SXISIO64U/
박 본부장은 이날 조선비즈 통화에서 “이준석의 사보타주로 청년들이 호응하지 않아서 젊은 사람들과 소통을 계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크크크 레전드네요. 이게..... 캠프의 국민소통본부장?
22/01/05 20:01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750045081739865&id=100002032604879&m_entstream_source=timeline
이준석이 이번에는 완전 미드오픈 선언을 했네요 오늘하루 그렇게 후보는 잘할거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저런거도 관리 안 되고, https://www.fact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78 어짜피 선대위를 비웠으니 새 인물을 채우겠다는 인간이라...전 여가부장관을 본부장으로 앉혔다고 하네요..하아...
22/01/05 20:03
본인들 지지 청년들 마음도 못 얻으면서 무슨 국민들 마음을 얻어??? 날강도도 이런 날강도가 없습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오랫동안 놀림 당했는데 이렇게 해도 윤석열 지지하는 분들은 이제 모라고 불러야 하죠??? 제발 정치하는 분들 지지하는 분들 얼굴은 들고 다니게 합시다. 사고는 당신들이 치고 왜 놀림과 부끄러움은 지지자들이 받아야 합니까????
22/01/05 21:25
아니,, 이왜진. 덜덜덜...
앞으로 핫해질 거라길래 예상 글인 줄 알고 너무 막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상황 보고글이네요? 헐 폰은정이라는 20330사이에서 유행하던 밈을 온몸으로 실천하시는 후보시라니 대단하십니다. 폰석렬 지지합니다. 아, 키보드가 영타가 언써져서 쓴 지지입니다.
22/01/05 21:48
국힘 경선때만 해도 국힘경선=대선 느낌 아니었나요?
과장 좀만 보태면 이명박vs박근혜의 한나라당 경선 급이었다고 보는데요. 이게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가 진짜 신기하네요. 이쯤되면 민주당이 보낸 첩자라는 음모론 그럴싸하게 인터넷에 뿌리면 먹힐 느낌인데요.
22/01/05 23:57
옆동네 훑어보니 원래는 자기들끼리 [청년] 들 모아놓고 간담회(라고 쓰고 홍보용 행사)를 가지려고 했는데
사전 초대된 인원 중 누군가 입장링크를 뿌리는 바람에 [이준석 계열], [민주당 계열] 청년들이 대거 입장해서 깽판을 쳐버리는 바람에 실패로 끝난 모양입니다. 간담회라 해놓고 후보 본인도 모르고, 사전에 참석인원을 선정하고, 사퇴했다던 사무총장은 그대로 계시고, 결정적으로 대거 유입된 청년들을 이준석 계열 청년의 사보타주라고 해버리니...... 도대체 어디까지 망가질 작정인지 내심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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