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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3 22:28
1)456123
2) 7,8,9는 나온적 없습니다. 3) 자자 빙크스를 이렇게 폄하하시는건 8편을 안보셨기 덕분입니다. 8편에는 자자 빙크스를 위인으로 재평가시키는 캐릭터들이 나오는 바람에...
22/01/23 22:29
그리고 저는 진지하게 7,8,9보다 한솔로가 더 좋은 스타워즈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빙크스를 변호하자면. 애초에 빙크스가 팰퍼틴에게 권력을 쥐어줄만한 위치에 있던 사람도 아니었거니와, 빙크스의 의회에서 발언이 아니었더라도 어떻게든 권력을 거머쥐었을 팰퍼틴입니다. 빙크스와 팰퍼틴의 황제취임은 아무 인과관계가 없어요. 단지 나부 출신 의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빙크스가 황제직 제안을 의회에서 말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2/01/23 22:30
1과2, 특히 1은 집중하지 말고 대충 보면 볼만한 장면이 꽤 됩니다. 7,8,9는 존재하지 않으며 팬무비가 보고 싶어지면 7이 써 있는 걸 봐주면 됩니다.
22/01/23 22:31
1,2는 영화로서는 완성도가 그닥이지만 스타워즈 세계관을 표현한 비주얼 노벨이라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3편은 잘 만들었어요.
22/01/23 22:39
내가 니 아빠다 반전을 모를 사람은 없기 때문에 123456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 연대기로 좋아요.
이순서로 보면 구린 것부터 먼저 보기 때문에 끝까지 볼 원동력이 하나 더 생깁니다 크크크
22/01/23 22:41
7은 그냥 스타워즈 오마주한 다른 이야기에요. 8,9는 존재한적 없습니다. 1,2,3 다보시면 만달로니안으로 가시면 됩니다.
22/01/23 22:45
스카이워커가문에 과몰입해서 설정놀음(지금은 폐기된) 열심히 하던 덕후들 아니면 7,8편은 볼만합니다.
9편은 이도저도 아니게 나와버렸지만요
22/01/23 23:25
8편은 기존 1~7편 스타워즈 설정까지 무너뜨린 나와선 안되는 작품입니다
단순 과몰입이니 페미니 뭐니를 떠나 기존 캐릭터 서사를 qt로 만든 점이 가장 문제입니다 거기에 재미도 없죠
22/01/24 18:44
솔직히 8편 보고 나서 졸작인가 쉴드치려고 pc 끌어다 쓴 느낌도 강하게 나죠. pc 운운해서 평론 쉴드라도 받으려고 한거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요. 7편에서 나름 신캐릭터 스토리 만들어 놨던 포 대머론은 머저리 중2로 만들어 놓질 않나.
22/01/23 23:00
전 만달로리안때문에 디즈니 플러스 결재했는데 막상 보고나니까 더 화딱지 나더군요.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는 놈들이 에피 7,8,9를 그따위로 뽑았다는것과 만달로리안에서 이렇게 똥꼬쇼해봐야 정해진 미래는 에피 7,8,9라니...
22/01/23 23:13
개인적으로 아주 어릴 때 처음 접한 스타워즈가 1이라서 1도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자자 빙크스만 참고 보시면 나름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6편 오글거리는 곰돌이를 참으셨다면 충분히 참을만 합니다) 저는 451236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7은 보셔도 되고(개인적으로 그나마 참고 볼만함) 89는 음.. 언젠간 나오겠죠?
22/01/23 23:14
스타워즈는 무조건 원조 3부작인 4-5-6부터 봐야한다고 보는게, 그 이후의 모든 작품은 원조 3부작에 대한 설명이나 확장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죠
스타워즈 팬들이 3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도 결국 따지고 보면 원조 3부작으로 강하게 연결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이고, 원조 3부작을 보지 않은 사람이 1-2-3만 봤을 때는 3이 뭐 그리 대단한 지 모르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외전중 최고로 평가받는 로그원도 원조 3부작을 본 사람들이 봤을때 대단한 거지 안본 사람은 그게 왜 대단한지 느끼기 힘들죠
22/01/23 23:17
처음보면 456123, 그리고 살면서 한번은 789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알아야 더 잘 까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달로리안 시즌 1,2 달리시면 됩니다 789 보면서 사라졌던 스타워즈에 대한 감정이 살아나요 곧 한국에 북 오브 보바펫도 나올꺼같은데 빨리 나왔음 좋겠네요 이미 풀린 지역걸로 확인하니 한국어 자막 다 있다는데 왜 안푸는지..
22/01/23 23:27
오랜 명작들이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123456순서로 봤는데 456이 시각효과가 떨어져도 확실히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비슷하게 쥬라기 공원 1도 왠만한 요즘 영화보다 보는 재미가 있었죠. 사실 저는 1편을 꼬맹이때 봐서 그런가 1편도 2편도 맘에 듭니다. 싫어하시는 분들이 왜 싫어하시는지는 이해 가지만요. 솔직히 7편도 저는 좋았습니다. 한 솔로도 멋있게 갔고 벤 솔로도 저한테는 흥미있었고 주인공 3인방도 기대할 면이 있었죠.
근데 8편 망할 진짜.
22/01/23 23:33
저는 프리퀄 다 괜찮다고 봅니다(2편에서 아나킨과 파드메 까르르까르르 씬은 좀 항마력이 딸리긴 하지만요) 3편을 위한 빌드업이라 생각하시고 보시면 생각보다 괜찮게 감상하실듯 하네요.
22/01/23 23:55
1은 좀 산만하긴하지만.. 볼만합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거든요. 수중도시, 레이싱, 대규모 전투 , 시원한 광선검 듀얼! 전 2가 훨씬 심각하다고 봅니다. 심각하게 지루합니다. 약간 첩보물 + 인물들의 감정선이 주요 내용이라 할수 있는데 연출력이 망이라 정.말. 지루합니다. 마지막 전투만 대박이고 그걸 보기위해 참은 1시간이 힘들었어요.
22/01/24 00:01
456123 로그원한솔로만달로리안 정도가 요즘은 대세인것 같더군요
클래식 456 무난하게 원트 하셨으면 프리퀄 무리없이 보실수 있습니다. 1은 그냥 그렇고 2는 정말 삽노잼인데 3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는 사실 스킵하면서 보셔도 무방합니다 789는 어 디즈니가 그런 팬무비를 만들긴 했었는데...
22/01/24 00:42
저는 1편 괜찮았고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배우들이 그런데 레옹의 그 꼬마가 어른티 막 나기 전의 어린 숙녀모습으로 등장하고 아윌파인듀 앤 킬유 아저씨가 광선검 들고 싸우는 것도 볼 수 있고 닉퓨리 아저씨라거나 오비완의 새파란 파다완 시절이라거나 그리고 나중에 애니들이나 곧 디플에 나올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 보시려면 다스몰을 아셔야 하는데 1편이 아니면 후속 영화 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주요 캐릭터입니다
그리규 뭣보다 자자 귀엽던데
22/01/24 01:35
로그원은 진짜 마지막 10분 때문에 앞에 약간 늘어질 수도 있는 걸 보는 거지요 흐흐흐
저는 사전 정보없이 로그원 봤었는데 마지막에 베이더 형님과 레아 공주님 보고는 진짜… ㅠㅠ
22/01/24 01:55
456123으로 봐야죠. 당연.
요다 선생이 영적이고 지혜로운 영감탱이인줄로만 알았다가 우주 최강급 소드마스터인 걸 보여줄 때의 충격. 자자 빙크스는 악명에 비해 뭐 특별히 재수없는지는 모르겠어요. 영화에 흔히 나오는 수다스런 개그 캐릭터라고 생각했고, 전 아나킨 색히가 발암이고 짜증났지 자자 빙크스는.. 뭐
22/01/24 06:28
456123이 근본이겠지만, 456을 보라고 하는 것은 신규 유입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456은 나무위키로 보고 123로그원으로 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22/01/24 08:09
456 123 로그원 만달로리안 밀어봅니다.
만달로리안 이후 멀티버스 각 잡고 789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789 보실 바에야 그 전의 작품들 정주행 한번 더를 추천합니다. 쓰다보니 머릿속에 만달로리안 브금 자동 재생되네요.
22/01/24 08:31
스타워즈 7을 보고 8,9를 당연히 안봤는데
정말로 7~9가 너무 재밌어서 스타워즈 입문했다는 사람을 실제로 봤습니다. 이미 예전에 덕질 끝낸 스타워즈를 저에게 역으로 설명하려고 하는겁니다. 페미니스트였는데, 마블 영화도 캡틴마블 너무 재밌다고...
22/01/24 17:41
페미니스트들이 좋아할 요소만 다 모아놨는데 페미니스트가 싫어하면 완전히 망한 작품이겠죠 크크크
물론 페미니스트, PC 빼곤 다 싫어하니 망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22/01/24 08:50
빅뱅이론의 쉘든은 "루카스가 의도한 순서대로 실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판단할 정보가 부족할 땐 정석이 좋죠. 일반적인 상황에선 대체로 들어맞고 들어맞지 않아도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의지할 만한 변명거리가 생기니까. 그러니까 456123. 그 뒤엔 계속 보겠다면 789, 로그 원, 한 솔로, 만달로리안 순서 추천합니다.
22/01/24 10:29
전 로그원 보고 관심 생겨서 456-123봤는데 4편이 보기 힘들었고 6도 좀 힘들었고 5123은 볼만 했어요
전 옛날 영화는 보기 힘들더라구요
22/01/24 10:37
1)
456123 이 정론이기는 한데 451236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45보고 123으로 플래시백 한후 최종마무리 6 2) 789요? 789가 어디 나왔나요? 팬무비로 나온 것은 정사로 치면 안됩니다.
22/01/24 11:26
전 시스의복수 개봉 직전에 이전 작품들을 몰아봤었는데, 4편은 그냥 아 옛날영화는 어쩔 수 없네 싶었었습니다 크크
6편은 좀 많이 별로였고... 1편은, 456 보고 바로 보면서 포드레이스랑 다스몰 vs 콰이곤,오비완 대결 눈뽕에 기억이 미화됐었는데 나중에 재개봉 할 때 다시 보니 재미없더라고요;; 뭐 개인감상과 별개로 감상 순서는 역시 [근본]이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로그원은 (만달로리안 아직 못 봄. 애니메이션 쪽 본 적 없음) 제가 본 모든 개봉작 스타워즈중에 제일 좋았었고, 한솔로는 의외로 볼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순서는 로그원-3-5-나머지는 뭐 대충 차이없음. 입니다 크크 아, 물론 789는 제외
22/01/24 12:19
긴 시리즈는 자고로 그냥 영화관에 걸린 순서대로 보라고 했습니다.
네, 저는 456123789의 정전을 보고 그 사이사이 로그원고 한솔로를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솔로가 생각보다 재밌기는 한데 저울의 눈금은 789에 가까운 물건이라고 생각하는지라... 그리고 789는 욕하시려면 봐야죠. 모르고 욕하면 재미없잖아요.(이딴 쓰레기들을 나만 볼 수 없지)
22/01/24 12:32
456123이 역시 근본이죠.
팬무비긴 해도 7은 팬이 만들었으니까 궁금하면 보세요. 안티가 만든 뭐가 더 있다고는 하던데, 그런 거 볼 필요는 없잖아요? 자자는.. 세 번쯤 보면 정도 들고 나름 귀여운 면이 없지는 않고.. 무엇보다 다시 보니 선녀입니다.
22/01/24 16:03
9편 나오고나서 망작이다 vs 클리셰를 깬 파격이다로 피지알에서 키배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서 결론이 났군요
22/01/24 18:48
9편에 클리셰를 깬 평이 있었나보군요. 오글거리는 우주 대마왕, 너무나 클리셰스러운 팰퍼틴 함대 묘사, 선한 본성을 되찾은 남주.. 그나마 스카이워커를 부숴버린거 하나는 인정합니다.
22/01/24 18:15
451236 추천합니다. 나온적이 없는 팬메이드 괴작 789를 제외하고 1~6을 하나의 영화라고 본다면, 시간순으로 4, 5로 가되, 중간에 과거로 넘어가 회상하는 1~3 하고 마지막에 현실로 돌아와 6으로 마무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개인적으로 3, 6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두개를 마지막으로 몰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보고나면 스타워즈 클론전쟁(애니메이션)으로 가시고 그 다음 만달로리안으로 가시면 됩니다.
22/01/24 18:23
기억하기로 7은 반응이 안좋긴 했지만 끝났다 망했다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8편에서 어떻게 해주겠지라는 기대가 있었지 않나...
그 기대가 8의 평가를 더 낮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7에 이미 실망해서 그 이후 나온 건 8이건 로그 원이건 스토리조차 잘 모릅니다.
22/01/25 02:53
1. 456123
2. 저는 123도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크크 근데 123 보셨으면 솔직히 89도 그냥 볼만하지 않나요. 3. 마속이요 마속. 스타워즈는 4-5가 정점이었고 6이야 의리로 보고 그 나머지는 취향껏 적당히 찾아보면 되지 않나 싶어요. 요즘 나온 것 중에는 로그 원이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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