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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9 03:33
아직 1화만 봐서 평 하긴 그런데
일단 배우들 연기가 이상한건지 먼가 연기 동아리 같은 느낌이 ㅜㅜ 그리고 먼가 후더빙(?) 한거 같은 느낌이 너무 티나는 장면도 있구요 뭐 좀비액션이나 그런것들은 부산행이나 킹덤같은 느낌 나서 괜찮았습니다
22/01/29 04:04
2화 보는중인데 연출은 신경을 많이 썼는지 때깔은 좋아보이는데 말씀하신 연기동아리부분은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뭔가 연습은 많이 했는데 느낌 없는 댄스무대느낌이랄까... 사운드는 좀 과한거같고. 그래도 끝까지 보려구요. ㅠㅠ
22/01/29 05:20
때깔도 괜찮고 (중간중간 cg는 초큼 별로..)
K신파도 꽤 때려박았고 흔한 클리셰로 진행되긴하지만 오겜 처럼 한번보면 몬가 몬가 그 뒷부분이 궁금해서 주욱 봐야되는 느낌이라 외국에서도 그렇고 나름 꽤 흥할것 같아요 흐흐 PS. 근데 스위트홈도 그렇고 활쏘시는분들은 매력 쩌는듯..
22/01/29 05:48
이상하게 소소한 개연성은 무시하는게 많더라구요... 필요없는 K신파도 그렇고...
하지만 그냥 큰 흐름을 보면서 전 나름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특히 감초처럼 나오는 무리들이 생각외로 분위기 전환을 시켜줘서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이거 아니었음 지쳐서 중도포기한 사람도 많았을거라 봐요 문제는... 이 글은 제목에 스포주의 문구가 없어서 자세히는 못적지만 시즌2에 관한 이야기죠 대놓고 시즌2 암시하면서 끝나는데... 시즌1과 완전히 다른 장르가 되어버릴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나중에 스포포함된 글에서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싶네요 P.s 아이러니 하게도 제 기준으론 양궁남매가 그냥 최고 미남미녀더군요;;; 너무 잘생기고 이뻐서 주인공 안시켜줬나 하는 생각도;;; P.s2 아 그리고 까먹었는데 좀비물에 너무 이것저것 많은걸 짬뽕시키려 한게 독이될지 득이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거의 이 사회 이슈 정치 모든걸 떄려넣으려고 한 느낌이 들어서... 거기다 K드라마에서 나오는 모든 요소들도 다 포함시키려 하고... 더 호러는 시즌2되면 갑자기 분위기 바뀔건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감도 안오더군요
22/01/29 06:16
12화라 1.25배로 돌려도 분량이 상당해서 저도 다 못봤습니다. 드라마가 막 확확 잘 먹히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전체적인 캐스팅이나 디렉팅이 좀 아쉽고 쓸데없이 정치적 메세지 넣어놓은게 좀 그렇긴 한데 좀비물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그렇게 높지 않죠. 그리고 사실 사람들도 영상물 자체의 평가와 실제 흥행은 큰 관계가 없다는걸 다들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닥 얘기가 없는거기도 하고요. 베놈2만 봐도 최악의 히어로 무비였는데도 흥행은 잘됐는데 자유이용권인 OTT야 뭐.
22/01/29 08:49
현재 7화 주행중인데 학교라는 한정된 장소의 좀비물로 2시간짜리 영화도 아니고
어떻게 60분짜리 10화까지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고, 질질 끄는 거 아닐까라는 예상을 했었는데 7화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본 거 같습니다. 질질 끄는 것 도 없고 여러 장소의 상황을 보여 주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본 거 같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조금 아쉽다는 의견도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극 흐름을 방해 할 정도는 아닌 거 같고 돈도 팍팍 쓴 티가 나서 저렴한 장면도 없고 해서 설 연휴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최소 보고 나서 시간 아까운 드라마는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22/01/29 09:17
예고편 보고 기대 1도 안했는데
1화 보고 의외로 괜찮네 2화 보면서 생각보다 잘만들었네 이러다 잤습니다. 주말동안 다 볼 것 같네요. 원작도 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고 기억에는 좀비 그 자체보다는 극한의 상황에서 여러 인간 군상을 보는 재미였던 것 같은데 2화중반까지는 그냥 미췬 좀비 액션이 눈에 띄더군요. 연기......는 그냥 만화 본다 생각하면 엄청 어색하지도 않아요 크크
22/01/31 15:42
8화까지 본 소감
이게 인기가 많아? 이걸 참고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 진심으로 몰입해서 보는 사람이 있어? 으아아아... 진짜 무슨 웰메이드 드라마 이런 건 기대 안했지만 이정도로 뇌 빼고 봐야 겨우겨우 볼 수준인 줄은 몰랐네요 흑흑 거의 모든 장면에서 거슬리는 부분이 많아가지고 아이고.. 왜? 라는 의문을 안가지고 아예 아무런 생각을 안하고 봐야됩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는 편이구요. 고구마 지수는 최고치에 근접하는... 빨리 사이다 마시고 싶어서 끝까지 참고 봅니다 흑흑흑
22/01/29 10:17
기대치가 높지않았는데도
실망스러웠습니다. 4화까보다가 잤는데.. 설연휴가 길어서 다 보게될것 같긴하네요. 연기력, 연출력, 시나리오 다 별로라 딱히 .. 그래도 긴연휴에 킬링타임용으로..ㅠㅠ
22/01/29 11:15
좀바물인지 좀비예능인지 구별이 불가능한 연기.
웹드라마라는 것을 본적은 없지만 아이돌범벅한 웹드라마들이 저런 느낌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4화보다가 도저히 못참아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22/01/29 17:33
확실히 그런 부분도 크다고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오덕들이 일본 성우 연기 대단해 하는데 일본 애들이 애니화법 들으면 경악하는 것 처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당장 저도 우리나라 드라마보면 오글거리거나 어색하다고 느끼는 때가 있는데 외국인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22/01/29 12:00
이유미도 좋아하고 배우들 비주얼도 좋지만 굳이 나이 많은 배우들을 고등학생역으로 캐스팅할 의미가 있나 싶더군요. 경력있는 배우들의 베테랑 연기가 필요한 장르도 아니고.
22/01/29 18:07
개 빡돌게 만드는 발암캐릭 죽을때 왕좌의 게임 조프리 뒈질때의 비슷한 쾌감을 느꼈습니다 아쉬운 것은 더 빨리 죽었으면 하는 바람이...
22/01/29 18:33
보통 넷플 드라마들이 회마다 러닝타임이 짧아서 빨리 볼수있었는데 이 작품은 매회 1시간을 꽉꽉 채우네요.
그래도 몰입도가 높아 재밌네요.
22/01/30 15:44
좋았던점: 입체적 캐릭터, 영상 때깔, 액션신
안좋았던점: 좀 늘어지는 연출, 뜬금 개연성 너무 재미있었고, 고요의 바다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22/01/31 11:01
누구는 10초만에 좀비 되고 누구는 30분 기다려야 좀비되고 누구는 또 하루 있어야 좀비되고 뭐지?
저 상황에서 연애 이야기 한다고? 흠? 근데 요새 학교 유리창은 강화유리로 만드나보네? 어? 쉽게 깨지는데 왜 좀비들은 못 깨지? 응? 넷플 800포인트 1위 찍었다고? 신기한 드라마였습니다. 근데 재미는 확실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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