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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4 20:10
저는 영화 중반까지도 이게 어디로 가는 이야기인지 감을 못 잡았네요. 끝나고보니 네 인물을 통해 마음의 약함과 강함에 대해 보여주는 영화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2/02/04 20:11
그렇게 보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영화 자체가 감정에 방점이 찍혀있고, 많은 부분을 암시로만 던져주기 떄문일수도 있을거 같아 보입니다. 마음의 약함과 강함도 인상적인 말씀이네요.
22/02/05 17:02
카우보이의 노래는 봐야지 봐야지 하고선 아직까지 못보고 있네요. 언젠가는 봐야하는데...
참 좋더라구요. 영화든 풍광이든.
22/02/06 05:22
중반까지는 지루해서 세번쯤 보다 말았는데 피터가 집으로 돌아온 후부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밧줄 만드는 장면은 누워있다 바로 앉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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