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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01:21
어렵게 생각할것없어요.
우리가 쓰는 시간의 개념들은 고대 수메르에서 기원된 개념들을 쓰는데 0의 개념이 없는 12, 60진법을 써왔기때문에 그것이 오늘까지 이어져온것뿐입니다. 그냥 정하기 나름이에요.
22/02/06 01:25
뭐, 비슷하게 8비트 기준으로 컴퓨터에서 127 다음은 -128입니다.
128이 실존하냐고요? 예 실존합니다. 언사인드로 바꾸거나 16비트로 올리면 됩니다. P.S: 대댓에 따라 실수 수정합니다...
22/02/06 03:08
어.. 뭔가 매우 다른데요,
8비트에서 unsigned 면 255 다음은 0이구요 8비트에서 256은 unsigned 로 바꾼다고 가질수 있는 값은 아니고.. 비트를 늘려야 합니다. 범위가 0~255라.. 8비트 signed의 범위는 -128 ~ 127 입니다.
22/02/06 01:28
12시간제도 0시~11시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1~12를 세고있고. 24시간제는 0~23을 세고있습니다.
숫자의 시작이 1이냐 0이냐의 문제가 아닐지 (12시간제의 오전은 12시부터 11시59분까지, 오후도 12시부터 11시59분까지. 12다음은 1로 돌아갑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0시50분은 24시간제에서는 말이되죠. 심야영화예매해보면 24시 30분, 25시 10분처럼.. 자정을 넘긴 다음날 새벽을 저런식으로도 표기했었죠.
22/02/06 11:05
죄송한데 이 댓글은 뭔 뜻인가요?
"만나이 주장하는 사람은 0시~11시를 쓸 것이다." 라는 내용이 이해가 잘.. 만나이 주장이랑 0시를 사용하는 사람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저만 잘 이해가 안되는건가 흐흐
22/02/06 12:29
우리나이는 1세부터 시작하고 만나이는 0세부터 시작하니까,
만나이 쓰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시간도 0시~11시를 쓰는 것이 일관적이다라는 의미 같아요.
22/02/06 11:19
>1. 우린 10진법을 쓰는데 12시 59분 59초에서 0도 아니고 1시로 넘어간다. 한국의 신생아 나이 같이...
12시에서 1시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오전 12시에서 오후 1시로 넘어가는것이죠. 12시간제에는 0시가 없으니까요. 합의에 따른 규칙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12시간제와 24시간제를 나열해보면 [24시간제] 01:00, ..., 12:00, 13:00, ..., 23:00, 24:00(다음날 00:00) [12시간제] 오전1시, ..., 오후 12시, 오후 1시, ..., 오후 11시, 오전 12시 예를 들면 24시간제의 0시 1분= 12시간제의 오전 12시 1분 24시간제의 12시 1분 = 12시간제의 오후 12시 1분 으로 이해하고있읍니다
22/02/06 11:55
개인적인 생각에 분명히 dimensional counting에 있어서 연속성은 있으나, 개념적으로는 12:00 또는 24:00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0”이 치환되어 있어야 하니까요. 아니라면 년도와 같이 [무한 카운팅]을 해야 하거나...
그래서 대전역에 있는 “0시 50분” ...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습이야 어떠하던 간에.
22/02/06 20:52
"0시 50분"은 글쓴이님이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더라도, 저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보통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제가 댓글 마지막에 적은 예처럼요..
22/02/06 12:50
12시간 표기법은 1~12를 사용합니다.
24시 표기법은 0시~23시를 사용합니다. 고로 24시간 표기법에서만 0시가 존재합니다 끗 저는 이래 생각하고 삽니다 흐
22/02/07 00:40
이거 일본에서 겪었는데, 일본은 12시간으로 표시해도 0~11시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국이 1~12시로 표현하는 것과는 말 그대로 표현만 다른거죠. 굳이 철학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논증하자면 하려들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그냥 표기법 차이일 뿐이구나, 하고 그 동네에서 쓰는 표현에 맞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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