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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7 23:43
앗 크크크크 개인적으로는 장범준님이 부르면 한동안은 뭘 해도 다 올라가지 않을까요
현재 한국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원 파괴력이 가장 강력한 싱어송라이터 중 한명이라..
22/02/07 23:51
착한 네 사랑도 두손으로 조르는 그런 사람이라고 해줘~ 이런 가사였던 거 같네요 맞지 않나요?
휘성 4집은 개인적으로 가수 본인의 우울의 끝을 겪고 나오는 기억입니다. 곡들이 대체적으로 어두웠어요... 그 다음이 활동을 중단하기 전의 우주속에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게 타격이 굉장히 컸었죠.
22/02/08 00:07
보통 TJ를 가는데 임재범의 살아야지가 안들어가 있더라고요.
싱어게인에서도 나오고 풍류대장에서도 나와서 꼭 한번 불러보고싶은데 주변에 금영노래방을 찾아봐야하나 고민입니다. 코로나 해제되기전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22/02/08 00:13
네이버 앱으로 미리 노래방 번호검색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흐흐
저희 집 주변은 코인노래방은 전부 다 TJ고 금영은 아예 노래방을 가야 하는데 업데이트가 느리더라구요..
22/02/08 10:12
TJ에서 음원 신청하는게 있는데 추천이 일주일에 10명은 넘어야 신청글이 보존되고 수록이 될 가능성이 올라간다는데 한창 싱어게인 할때도, 풍류대장할때도 그걸 못 넘더라고요.
22/02/08 00:29
고것이.. 지역바이 지역이라...
서울도 동네마다 어마어마하게 갈리더라구요 같은 시기에 강남에서 천원에 두곡할 때 외대 앞 갔더니 천원에 여섯곡하면서 100점 나오면 한곡 더까지 (...) 저희 동네는 천원에 다섯곡+100점에 보너스 한곡 더 하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
22/02/08 00:29
헤어지지 말자는 노래방에서 부른 기억이 있는데...하면서 찾아봤더니 원곡만 있네요 크크
전 원곡만 알아서 발매 당시부터 자주 듣던 발라드 쳐돌이라서 리메이크곡은 있는지도 몰랐는데 버거집 사장님이 노래도 참 잘 하긴 하네요. 제가 노래방에 없어서 아쉬운 곡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타이틀인 짙은의 '눈을 뜬다'인데... 이건 아마 시청률이 낮았던 드라마라 영원히 안 들어갈듯 싶습니다 크크크크 이 드라마 OST 중 노래방에 있는 곡이 남주였던 준호가 부른 곡 하나 있더라고요 크크
22/02/08 00:34
핸섬피플때도 노래 잘하고 곡도 재밌고 하긴 했는데 나는 가수다 때 편곡 이상하게 두 곡 받아 부른거로 평가가 와르르 쏟아져버린 느낌입니다.
대중들 생각보다 음악방송에서 1위도 꽤 많이 찍고 했는데... 그 놈의 나는 가수다... 편곡자분이 후렴 부분에서 곡에 힘을 싹 다 빼버려서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 싶던 기억이;;;
22/02/08 00:41
세상에 너를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 - 다윗의 막장
이거 목놓아 부르고 싶은데 없더라구요 하얀 로냐프 강 - 네메시스 이것도 목놓아 부르고 싶은데 없더라구요..
22/02/08 00:44
아 ㅠ 노래방 회사들 홈페이지 가면 신청 수 채우면 해준다...라고 말하고 안 해주더군요
옛날에도 프로들 섭외해서 찍으면 하루에 수십곡 순식간에 찍는다고 하던데 말이에요. 요즘에는 저작권료 공연료? 재생료? 협상하고 기계로 그냥 파일 넣어다가 찍으면 될텐데 말이죠..
22/02/08 01:04
넬 메이저 1집곡중에 방송금지먹은 곡중 하나인 기생충요.
저거 넬 라이브 셋리스트에는 항상 들어갈정도로 나름 밴드 대표곡에다 개인적으로도 제일 졸아하는 곡인데 노래방에는 나올만한데도 끝내 추가가 안되더군요. 저 곡은 넬이 작곡한 작품중 손꼽을 정도로 리프의 활용이나 작곡스타일이 하드록이나 메탈에 흡사한 느낌을 주는데 저는 그 점에서 더욱 선호하지만 Stay나 기억을걷는시간처럼 김종완 특유의 감성적인 발라드를 대중적으로는 더 선호해서 그런가 노래방에 수록될 일은 이후에도 요원해보입니다. 락,메탈빠로써 한곡만 더 뽑자면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로 90년대 TTL광고로 꽤 인지도를 얻었던 스레쉬메탈 밴드 크래쉬의 디그니티(Dignity)라는 곡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게 리듬게임 펌프에는 수록되어 있어서 언제 한번 코노에서 불러보려고 가봤더니 헤비메탈 장르의 불모지인 한국답게 당연하게도(?) 없더라고요. 아쉬운데로 mp3 재생기능을 활용해 부르고는 있습니다. 저도 일본 살때 가라오케에서 제일 알바를 오래하고 알바외에도 가라오케에서 살다시피 한적이 있어서 노래방 얘기 나오면 항상 설레고 그러네요. 코로나가 좀 풀려야 다같이 모여서 가고 그럴텐데 아쉽습니다. 혼자서도 잘 가긴하지만서도....
22/02/08 01:52
락음악은 노래방 가서 들으면 연주 때문에 감성이 와장창 하기는 하더군요 ㅠ
말만 mr이지 어차피 스피커들이 못 쫓아가서.. 올려주신 곡들도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22/02/08 02:20
어... 힙합도 가능한가요?
1.박재범 life 무려 당시 기준 3명의 사장님들이 뭉친 미친곡이었습니다 박재범 팔로알토 개코. 비트도 좋았고 박재범도 잘했는데 나머지 두 분이 원체 쩔어서... 곡들으면 랩 하고싶어요. 적어도 이 곡에서 기괴할정도로 박자를 타는 분들은 아니라서 발성으로 조지는걸로 커버가능하거든요. 2. 적재 the door 나란놈 야작시. 적재라는 가수의 노래방 미수록곡 최애 베스트3입니다. 사실 등재된 곡 포함해도 가장좋아하는 곡들에 빠지지 않구요. 제가 요새 가수들이 자주 쓰는 특유의 고음 특화형 미성을 좋아하지 않아서 적재 더더욱 좋아합니다.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곡들이에요
22/02/08 08:40
1번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요
2번은- 흐흐 제 기준에는 요즘 트렌드가 점점 세게 부르는 데에서 벗어나는 거 같아요 어디서 누가 말했었는데 이제는 스피커가 아니라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라 옛날처럼 지르면 안된다고.. 둘 다 또 들으러 가겠습니다
22/02/08 08:40
저 노래들은 취향은 아니지만, 요새 TV 로 되시면 유튜브에 노래방 검색하면 모든 노래가 다 있어요. 태진 금영 전부. 외국 노래도 카라오케로 검색하면 다 나옴… 블루투스 마이크 사서 TV 연결해서 부르면 재밌답니다.
22/02/08 08:43
제가 올린 게 바로 말씀하신 예시에서 벗어나는 노래들입니다 ㅠㅠ
트위치에서 저작권 문제 걸기 전에 자주 보던 스트리머 분이 방종 전에 항상 노래방시간 가져서 고런 시스템이 있다는 건 알고 있어요
22/02/08 08:50
크크 죄송하실 건 정말 아니구요
부모님이랑 살고 TV가 거실에만 있어서 말씀하신 거 하면 굉장히 부끄러워져서 차마 못하겠어요 크크크크크
22/02/08 11:28
저는 토이 - 우리(story of us).. 무려 유희열이 보컬인 곡이지요
유희열의 애매한 코창력이 찢어질듯 찢어지지않으면서 쭈욱 올라가는 곡인데... 가사도 아련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토이랑 페퍼톤스가 같이 작곡한노래라 개인적으루 참 좋아합니다 라이브에서 가끔 부르던데 노래방에는 없더라고요 흠흠
22/02/08 13:50
크크 희열옹이 가창력으로 하면 잘한다 소리는 안 나오는데 노래 자체는 잘한다 얘기가 나올만 합니다
예전에 윤종신과 방송에서 만든 빈 고백이라는 노래 있는데(역시 가창에 유희열) 그것도 좋아요
22/02/08 19:21
예전에 하림씨가 스케치북에 나와서 아마도 그건 부른 게 있는데 언젠간 꼭 부르고 싶습니다
https://youtu.be/otFuVIyHW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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