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고 푸른 하늘을 보며 찬바람을 쐬면 기분이 확 깨고 시원한게 좋습니다.
물론 겨울은 날이 추워서 환기하고 다시 난방하면 난방비가 좀 아깝긴한데 환기를 안하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안할수가 없네요.
예전에는 그런 생각 별로 안한거 같은데 요즘은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 쓰고 지내는 시간이 많고 외출시간이 적어서 답답함을 느끼나 봅니다.
특히 겨울에는 따뜻한 난방 때문에 항상 문닫고 불로 데우고 있으니 건조하기도 하고요.
바깥 공기가 좋냐하면 썩 그런것 같진않지만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다른 계절보다는 지금이 그나마 나은거 같기도 하네요
시원하게 비가 온지도 오래된거 같은데 비오는 날 별로 안좋아하지만 너무 안오니 조금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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