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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0 01:05
85년생으로 검색되던데, 2019년 드라마이니, 딱 30대 중반이라 할 수 있겠네요.
사람 머리모양이나 화장빨이 이렇게 큰지.. 고등학생 연기와 현재를 연기할 때 이미지가 꽤 차이나더군요.
22/02/20 00:49
상견니 재밌게봤습니다
드라마 전반에 걸친 노래들도 좋았습니다 내용은 저도 시간 순서가 좀 어려워서 후기들을 참고하고 봤는데 다 본 지금도 제대로 이해했다는 자신은 없네요 주인공 관련해서는 여주 외모가 좀 아쉬웠지만 연기력이 커버하지 않았나 싶고, 남주 중 모쥔제는 허영무 선수가 생각났네요 흐흐 허광환은 너무 존잘이라...
22/02/20 01:07
리뷰 글 보면서 댓글에서 가장 많이 본 게 '초반에 뭔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식의 의견이더군요.
저 역시 '닮은 사람 찾는 어플' 나오고 계속 헤어진 남자 떄문에 괴로워하는 여주인공 보면서 내용이 혼란스러워서 몰입하는 게 어려웠어요. 자꾸 보다보니 여주인공이 점점 예뻐보이는 마법이 생겨나긴 했지만...
22/02/20 02:36
저도 상견니 좀 늦게 접해서 얼마 전에 다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4화 중반까지는 조금 지루해서 배속으로 돌려서 보고 타임슬립 시작하는 장면부터 정배속으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조만간 2회차 감상하려고요. 버스 안에서 우바이의 라스트 댄스 자주 듣습니다. 쑤어이 짠슬 짱니엔징 삐러 치라이~
22/02/20 02:52
이거 참.. 후반부 보고 있는데.. 이 작품...
이거 리메이크 하려면 배우도 배우지만, 연출가가 각본을 참 잘 짜야겠네요. 장르가 수시로 바뀔 뿐만 아니라, 극을 이끌어가는 화자까지도.... 이런 작품 리메이크하는 건 정말 모험이네요. 자칫 잘못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갈 수 있는데....
22/02/20 03:07
리메이크는 기대 안 하려고요.
한국에서 해외 드라마 리메이크해서 성공적이었던 게 거의 없는 걸로 기억하거든요. 원작 재밌게 본 사람들 감성 다 박살낼 것 같습니다.
22/02/20 03:17
후반부로 갈수록 이거.. 리메이크 할 역량이 될지 걱정될 뿐이네요.
연출가가 작정하고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넣어두는데, 스토리 기획하신 분이 존경스럽네요. 배우들도 이거 연기하려면, 꽤나 연기 내공이 필요해보여요.
22/02/20 10:25
오우. 제 인생작입니다. 보편적인 대만식 멜로드라마물인 것 같은데, 그 대만 멜로 감성을 잘 표현한 드라마죠. 중국출시판과 대만판 스토리가 미세하게 다른 것도 인상적이고. 한창 연애할때 본 드라마라 그런지, 포스터만 봐도 설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22/02/20 14:33
두 사람은 잘 되었을 거 같아요.
남주도 자기 마음을 더는 숨기지 않는 용기를 얻었고, 여주도 더이상 자신을 비관하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22/02/20 19:04
예전에 동방불패, 의천도룡기처럼...
한자를 그대로 독음해서 제목으로 쓰던 게 관습이 되어서 지금도 저렇게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은 저 불편함 떄문에 '전문중적진천천:소문난 진천천' 이런 식으로 번역해서 소제목으로 추가하는 것도 있긴 한데... OTT 마다 귀찮아서 그런지 그냥 독음만 해서 어떤 의미인지 전혀 모르게 해놓은 제목들이 있어서 불편하죠. '향밀침침여신상',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이런 제목.. 지금 들어도 어떤 의미인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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