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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5 22:22
제 경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사극(역사물), 고장극(과거 배경의 다양한 시대극)을 보기 위해 중드를 접했습니다.
이를 위해 OTT 서비스를 접했다가, 몇몇 배우들 작품을 보기 위해 다른 드라마를 찾아보게 되고, 현대물까지 두루 훑어보게 되었네요. 물론, 종영된 한국 드라마도 눈에 띄면 봅니다. 특색이 있긴 한데, 이게 딱 이거다! 라고 표현하기는 어렵네요. 일단 한 해에 방영되는 드라마 수가 국내에 비해 많기 때문에 독특한 소재나 양산형 소재도 다양해서 인형뽑기 하듯 골라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보다 자세한 설명은 나무위키를 참조해서... https://namu.wiki/w/%EC%A4%91%EA%B5%AD%20%EB%93%9C%EB%9D%BC%EB%A7%88
22/03/05 23:22
공감합니다. 선협물, 현대물 모두 연출이 적응이 안 되는 게 많더군요.
초반만 재미있는 작품을 찾으면 꽤 많은데, 중반까지 연출이 살아있는 작품이 드물고, 엔딩까지 괜찮은 작품은 더더욱 드물더라구요. OTT 기간이 남아서 이거 저거 훑어보다보니 중드 현대물까지 두루 보게 되긴 했지만, 만족스럽게 본 작품은 몇 없네요. 다른 사람들 리뷰 글을 봐도 배우들 얼굴 보는 재미로 엉성한 스토리와 연출을 참고 넘긴다는 말도 많았구요. (흐린 눈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던데, 빠른 스킵이나 대충대충 이해해주고 내용을 넘기면서 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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