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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17:17
이번글은 무서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현재 판매중인 상품이 아닌 것 같아요...! (이 후기글에 끌리는 분들은 유사한 초경량/소형 휴대용 우산 제품들을 알아보시면 되겠네요)
22/03/07 17:34
반대로 그게 걱정되신다면 홍보성에 대한 걱정이 없으니 MSG를 더 뿌려보시는 것은...!
(... 하지만 완결성있게 써놓은 글을 수정하는 건 아주 귀찮은 일이죠...)
22/03/09 02:57
앗... 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페이지들은 전부 품절이거나 판매중이 아니거나 구매 불가한 상품이라고 떠서 윗플같이 쓴 건데,
판매중인 페이지도 있나보군요...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2/03/07 17:22
[잃어버린 우산들이 가는 도시]
예전에 기타 배울 때 [잃어버린 피크는 피크나라로 떠나간 것]이라는 낭만적인 이야기를 들었던 게 기억나네요...! (다시 찾으면 피크나라에서 돌아온 것이고)
22/03/07 17:35
우산은 pc방에 두고 온다거나 해서 자주 잃어버렸는데, 그 중 가장 오래 썼던 우산이 정말 작고 가벼운 우산이었습니다.
어지간한 외투 주머니엔 쏙 들어가다보니 정말 휴대가 편했는데요. 덕분에 비가좀 오지않을까 싶으면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부담없이 들고 나가기도 했는데 본문에 소개해주신 물건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그렇게 오랫동안 잘 사용하던 우산은 너무 작고 약해서인지 바람이 강하게부는날 고장나버려.. 잃어버린 우산들이 가는 도시엔 못가고 생을 마감해버린 기억이 나네요..
22/03/07 17:37
우산겸용양산은 비싼값을 하는 것 같아요. 우연히 토스브랜드를 알아서 좀 비싸도 작고 가벼워서 항상 휴대해도 부담없고 아무리 폭풍이 몰아쳐도 우산이 뒤집히지는 않더라고요
22/03/07 18:15
구매후기글 하니까 생각났는대
diy 용으로 라이터가 필요했는대 기왕이면 간지나는 걸 쓸거라고 지포라이터를 알아보다가 그냥 토치(?) 라이터로 삿는대 불 보는게 꽤 마음에 들더군요 작업은 한두번하고 불구경은 하루에 몇번 합니다. 크크크
22/03/07 19:47
92g 이면 진짜 초경량이네요.
저는 덩치가 매우 큰 관계로 큰 우산이 필요하고.. 필연적으로 튼튼하지만 무거운 우산을 쓰게 되더라고요. 제가 쓰는 우산은 지금 찾아봤더니 520g 이라고 하네요. 다섯배 무거운 우산. 크크 그래도 산지 10년은 넘었는데 아무 문제없이 잘 쓰고 있어요.
22/03/08 12:33
우산이 크긴 큰데 3단 우산이라서.. 접어도 엄청 작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방에 쏙 들어가서 챙기기 쉬워요.
우산 쓰고와서 젖어있어도.. 지하철이나 은행에서 얻을 수 있는 우산용비닐 하나만 가지고다니면 접어서 가방에 넣어놓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펴면 왠만한 장우산크기가 되고요. 그렇기때문에 필연적으로 무겁지만요. ^^;
22/03/08 11:58
스위스밀리터리는 남자라면 끌리는 감성이 있죠 크크 3단이면 크닙스 우산도 추천드립니다. 다른 건 아니고 최초로 3단 접이식 우산을 개발한 곳이라..
22/03/08 18:53
기능 설명은 매우 좋지만 저는 에라 모르겠다 골프우산 쓰는 사람이라서 상품추천은 실패입니다 크크
근데 글 표현력이 너무 재밌으셔서 추천했습니다
22/03/09 08:59
양산 쓰고 다닌지 한 4년 됐는데 내가 편하면 그만이죠 누구한테 민폐끼치는 것도 아니고 크크..
그때마다 단검처럼 품고 다니는 3단짜리 우양산이 있습니다 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동성 하나로 계속 쓰고 있는 물건이죠 중국에서 선풍기우산같은 것도 사서 써봤는데 재미만큼 성능은 잘 안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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