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캡틴 필립스
톰 행크스의 영웅 3부작 중 하나입니다.
지겨운 부분 없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실황중계로 보는 줄...
마지막 톰 행크스의 무너지는 연기 보니 가슴이...
좋은 리더쉽과 행동을 보인 필립스도 결국은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걸 보여주고 좋았습니다.
그런데...해적도 많이 출몰하는 지역인데 소총 같은 것 좀 기본으로 갖고 있지....
2. 멕베스
마이클 패스밴더 주연입니다.
맥베스의 비극은 볼려다가 너무 시적이라서 보기 힘들더라고요.
제가 맥배스 관련 이야기를 보는 것도 처음이라서 그냥 이거 봤어요.
맥베스의 비극보다 덜 시적이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맥베스 이야기야 뭔가 이야기의 시초라 해야하나...많이 쓰이다보니 봐두면 좋을듯합니다..아 그건 햄릿이었나?
맥베스의 왕위찬탈과 불안과 광기를 잘 그려넸습니다.
3. 얼어버린 시간 속에서
무난한 실화 생존 영화입니다.
작중에서 쪽지를 안남겨서 1년 정도 더 개고생을 하는데
이래서 메모나 인수인계는 무척 중요한 거 같습니다...
썰매 끌던 개들이 약해지거나 짐이 줄어들면 무리 중에서 가장 약한 개를 죽여서 나머지 개들한테 먹이고하니...
참 사람이 가장 잔인한 거 같습니다.
4. 옥희의 영화
마지막에 구조가 특이하더라고요.
이동진 5개 별점 영화라 봤는데...음...구조 특이한 거 빼고 뭐 그렇게 대단한게 있나 싶어서 잘모르겠네요.
5. 해변의 여인
이것도 이동진 별 5개 영화인데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냥 남녀 연애 영화 같은데 이게 5개라 잘 모르겠어요.
6 하우스 오브 구찌
마누라 한 명이 집안 말아먹는 내용입니다.
그냥 담담히 그려낸 전기 영화고 그 시대 때 음악 많이 넣었더라고요.
아담 드라이버나 레이디 가가나 알파치노나 배우진 빵빵해서 좋습니다.
7. 올 더 머니
초재벌 부자 손자가 납치 당하는 내용입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 감독과 같은 감독이고요.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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