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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16:37
그런데 바르샤바는 유럽 도시중엔 역사적으로 별볼일없는 축 맞지않나요
바르샤바 자체가 유럽역사에선 신도시느낌이라 폴란드의 상징적인 도시는 크라쿠프였고... 크루세이더 킹즈같은게임 할때 이번엔 폴란드해봐야지~ 피아스트왕조 와!하면서 들어가면 바르샤바는 없고 결국 크라쿠프 키우게되던데
22/03/09 17:57
https://namu.wiki/w/%EA%B5%AD%EA%B8%B0%ED%95%98%EA%B0%95%EC%8B%9D
제4공화국과 제5공화국 시절에는 민간에서도 국기하강식을 했다. 정확히는 1971년 3월부터 1989년 1월까지 (매일매일) 오후 6시(동절기에는 5시)가 되면 사이렌이 울리고 행인들도 멈춰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야 했다. 심지어 운전 중일때도 정차하고 차 내에서 차렷 자세를 취해야 했다. 우리나라 얘깁니다. 지금도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는 사이렌 울리고, 위 영상과 같은 행동을 취하기를 권고(?) 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추가로 박근혜 정부 시절, 당시 행정자치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기하강식 부활을 추진하다 교육부와 국토부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전적이 있다. 고도 하네요. 허허허허 https://news.v.daum.net/v/20150223140904169 개인적으로는 군에서 병장+왕고 달고 살던 어느 날 국기 하강식 피하겠답시고 수송부에 뛰어들어갔다가 간부한테 딱 걸렸죠ㅠㅠ 민망하게시리 후임들 다 보는 막사 앞에서 엎드려뻗쳤던 기억이 소소하게 나네요.
22/03/09 19:30
훈련소 있을 때,
일과 시간 끝날 즈음에 교육 훈련이 끝나고 복귀 중이었는데, 마침 국기 하강식을 하더라고요. 석양 지는 하늘과 내려가는 국기를 보며 소대원들과 함께 받들어 총 하는데 뭔가 당시에도 그 장면에서 살짝 국뽕이랄까 그런 것이 느껴졌는데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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