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12 19:57
안산은 현직 국회의원이 시장시절에 잘 구축해놨는데 현직 시장이 자전거 다 치우더군요.
현직의원이 보고만 있나? 카카오자전거가 로비한듯
22/03/13 21:11
그러게요 카카오에 경쟁 안된다면서 걍 포기한다고 봤던거같아요. 술먹고 택시타기 아까울때, 막차 끊겼을 때 애용 많이 했는데 쩝...
22/03/13 21:16
가격차이가 얼만데 경쟁이 안되나요.
보니깐 폐지하려고 작정하고 방치하던데. 현시장 공약입니다.페달로 폐지가. 참 어이가 없던데. 큰돈 들여 구축한 공공복지시스톔 폐지가 공약?
22/03/12 20:47
사실 따릉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제가 이용할 곳에서는 너무 짧아서요. 멀리가기에는 지하철 코스하고 너무 겹쳐서 메리트가 없어요
22/03/12 21:04
전에 창원 누비자는 마르고 닳도록 잘써먹었는데...그게 벌써 10년도 더됐군요. 전국 최초였다고 알고 있는데. 그때가 연간권 만원이었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22/03/12 21:21
공공자전거의 유일한 단점은 역이 근처에 없다는 거에요.
제일 가까운 것들이 죄다 미묘한 위치에 있어서 걍 걸어가는 거랑 큰 차이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중고로 자전거 사서 걍 타고다닙니다. 근처에 역만 생겨도 바로 팔아치우고 정기권 끊을텐데.
22/03/13 13:22
1년권이 사기입니다. 매일 1시간은 3만원이고 저는 매일 2시간 4만원짜리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시간 제한이 한번에 이용가능한 시간이라
다시 반납하고 대여하면 시간이 리셋되서 대여소만 주기적으로 들려주면 사실상 무한입니다. 한겨울에는 못 탔는데 날 좀 풀리면 이걸로 퇴근하는데 개꿀입니다. 자전거 출퇴근이 걸림돌이 출근할때 타고 가면 땀 나는건데 이건 항상 회사근처에 자전거가 있으니 퇴근 때 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22/03/13 14:49
서울 따릉이만 갑입니다.
경기도 수원쪽으로 내려오니 경기도는 하나의 플랫폼이 아니라 시 별로 따로 하고 있고 서비스 안하는데도 있고 여기난 타조라고 되어 있는데 20분에 500원 한달에 만원입니다. 1년 3만원짜리면 그냥 끊어서 편할때 사용하고 반납하고를 하면 될거 같은데 한달권 이상은 없어요. 그렇다고 1년에 12만원을 들여 자전거를 타는건 그다지 매리트가 없습니다.(회수도 그렇고 한강이나 탄천길처럼 자전거 길이 잘되어 있지도 않아요.) 또 집이 화성 경계에 있다 보니까 관리 외 지역으로 빼질 수 있어 주차 잘못하면 추가 비용까지 나갈 수 있는 등... 서울빼곤 별로인거 같아요.
22/03/15 20:27
따릉이 따랑해요-
타고 싶은 데서 타고 반납하고 싶은 데서 반납하니 내 자전거보다 좋습니다. 서울만 말고 전국적으로 하면 더 좋을텐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