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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 08:41
멤브레인을 좋아하는 게이머 입니다.
움짤로 봐도 청축 빼고 나머지 세개는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아.. 미세하게 흑축이 갈축보다 키가 더 깊이 내려가는것 같기는 하네요.
22/03/14 11:04
갈축은 자세히 보면 모양이 다른데 (옆의 스프링 눌러주는 부분이 직선이 아님)
적축 흑축은 아무리 봐도 그림상으로는 차이를 못찾겠네요. 키압이 다르다고 하는데...
22/03/14 08:42
예전에는 흑축만 쓰다가, 최근에 저소음 적축 사용하고 있는데, 가벼운 맛이 확실히 있었는데 게시글을 통해서 이유를 알고 가네요 크크크
버클링 스위치는.... 형태가... 금방 죽을거 같네요...?
22/03/14 09:28
적축 좋아요! 직업상 타이핑을 많이 해야해서 기계식을 좋아하는데 시끄러우면 주위에 민폐가 되어서 그나마 조용한 적축으로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월급루팡할때 티가 많이 난다는점이 있습니다.....
22/03/14 09:30
리얼포스 저소음 적축 집이랑 회사 한대씩 놔두고 쓰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키감도 좋고 타건시 피로감도 덜한것 같고 소리가 크지않아 다른사람들한테 방해도 안되서 좋네요.
22/03/14 10:12
직장인 성공과 민폐의 상징... 청축... 청축을 직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주위에서는 아무도 건들 수 없는 존재가 되었거나... 계념이 아예 없거나 ...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뭐 둘다 일수도 있고...
22/03/14 10:28
오 좋은 정보글 잘 봤고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기계식을 커세어로 입문해서 지금은 레이저로 갈아탔는데 왜 축컬러가 다른가 했더니 커세어는 체리고 레이저는 체리가 아니어서 그랬군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흐흐
22/03/14 10:37
예전 기본 멤브레인 키보드때는 못느꼈는데...싸구려 기계식 키보드로 바꾼 후, 자꾸 롤 하는데 키가 씹히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스페이스바가 오른쪽 엄지로 누를땐 잘 되는데 왼쪽 엄지로 누를땐 잘 안눌리기도 하고요... 좋은 게시물에 혹시 게이밍용 키보드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2/03/14 10:43
키보드라는게 단순히 스위치만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 키캡부터 케이스 보강판등등 전체적인 요소가 복합되어 사람에게 느껴지기때문에
저렴한것으로 갈수록 기계식 쓰는 의미가 없어질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부분은 스테빌라이저문제일수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할수록 저런 완성도 부분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22/03/14 10:45
컴퓨터 쓰고 산지 30년 가까이 되가는데 아직도 컴맹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한창 기계식 유행할때가 일단 한번 사볼까? 하고 아무거나 샀던거라... 설명 감사드립니다!
22/03/14 21:29
펜타 좋아하시면 로지텍K800을 벌크로 파는데 추천드립니다 크크
제가 써본 펜타 중에서 이것만큼 가격 대비 키감이 좋은 모델을 본 적이 없습니다 흐흐 씽크패드 키감을 클릭으로 만든듯한 오묘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MX keys보다도 키감은 더 좋은 것 같아요
22/03/14 11:08
무접점 30g 쓰네요. 손가락도 관절이니 키보드 많이쓰면 키압 약한게 좋은거 같습니다. 무접점 30g로 바꾸니 새끼손가락 통증이 없어졌네요.
22/03/14 11:14
리얼포스부터 시작해서 기계식 무작정 여러개 사서 써봤었는데 축의 차이라는 걸 글로 보거나 직접 타이핑 해본 적은 있어도 눈으로 보는 건 또 처음이네요. 글 잘 봤습니다.
22/03/14 12:57
처음 흑축으로 입문해서 그런지 다른 축은 도무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청축은 너무 시끄러운데다 타이핑 리듬감이 흑축에 비해 떨어져서 팔았습니다. 갈축도 비슷한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너무 키압이 가벼운건 전 또 별로더라구요 흐흐 다만 궁금해서 사둔 키패드가 옆에 있긴 하네요 흐흐;; 텐키레스가 가끔 엑셀에서 숫자키패드 유용하긴 합니다 흐흐; 지금은 리얼포스 45g 저소음 씁니다. 55g 쓰다가 무거워서 + 나이가 들어선지 ㅠㅠ 손꾸락이 아파 오는 것 같아 좀 덜 부담되는 걸로 바꿨습니다. 이거랑 레오폴드 750PD 흑축이랑 번갈아 써요 흑축이 무거워서 별로 아니냐 하시는데 리니어는 걸리는게 없기 때문에 구름타법이 가능합니다. 익숙해지면 진짜 편하게 칠 수 있어요 흐흐흐; 오히려 그래서 부담이 덜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구요
22/03/14 13:54
처음에 적축과 리얼포스 55g구입 후
지금은 갈축계열(홀판, 질리&자일, 보바u4t&u4)를 메인으로 쓰고 있고, 리얼포스 1세대 차등, 쿨마의 노바터치, 그리고 hhkb 프로 2세대 사용 중입니다. 확실히 저는 택티컬 또는 넌클릭 계열이 좋은가 봐요. 걸림이 있어야 치는 느낌이랄까… 무접점은 리얼포스계열만 쓰네요;;; 그래도 최고의 제품은 1세대 차등인거 같네요. 이건 뭐 인생키보드 중 하나입니다. 노바터치는 하도 사람들이 난리여서 해외 이베이에서 경매로 구입 했는데…갠춘하더군요. 특히나 리얼포스에서 안되는 무한동시 입력도 되면서 가장 큰 장점인 리얼포스계 키캡이 아니라 체리식 키캡 사용이 가능한게… 여튼 커스텀과 무접점만 사용중인데 요즘은 알프스 축도 관심이 있어서 스위치랑 키보드를 구입을 했는데 사용을 아직 못해서리…
22/03/14 14:14
전 갈축, 청축 2개 사용해 봤는데
갈축은 부드럽게 흘러가는게 좋았고 청축은 너무 시끄러워서 집에서 사용하다가 봉인했는데 아버지가 들고가셔서 잘 쓰고 계십니다 크크크
22/03/14 15:10
혼자 게임할 땐 레오폴드 청축, 남들과 게임할 땐 앱코 카일광축 리니어, 타이핑은 로지텍 펜타그래프 쓰고 있습니다. 아직 무접점은 안 갔네요 크크
별개로 구매 후 가장 만족도 높았던 건 동생 컴 맞춰주면서 넘겨준 바밀로 저소음 적축이에요. 아 이게 저소음이지!
22/03/14 21:32
저는 그냥 사무용으로는 펜타그래프가 좋더라고요. 사무실에 아이락스6170 하나 구해서 달아주고 쓰고 있는데 고속 타이핑해도 손에 무리도 덜 가고 소음이 적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주는 피해도 적은 편이고요. 집에서는 게이트론 황축 쓰고 있는데, 악력이 약해서 손등이 너무 아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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