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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0 13:32
아무생각없이 클릭한 글에서 반가운 아이디를 만나는군요
요즘에는 월페이퍼 안만드시나요? 흐흐 시간 되시면 옛날에 임진록 만드신것 마냥 페이커 넣고 월페이퍼 하나 만들어주십쇼~
22/03/20 13:53
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정차해있는 제 차를 다이렉트로 그냥....
그 분은 무보험에 졸음 운전이셨습니다. 정말 처음 들어보는 충격음과 충격이... 그 뒤로 신앙심이 강해졌습니다... 크크크크
22/03/20 14:17
신호대기중에 룸미러로 뒤에 보면 멈출것 같지 않고 속도가 매우 빨라보이는 뭔가 쎄한 차들있죠.. 운전 중 딴짓하지 말고 감속도 좀 넉넉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22/03/20 15:14
11월에 뺑소니 당하고 몸고생 마음고생 심하게 하고있는 입장에서 정말 큰 액땜하셨네요.
사고 처리는..어머니께서 보험 플레너이시니 잘 설명해주실테니.. 처리 잘시고 몸 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2/03/20 17:08
졸음운전과는 다른 무언가... 차선 여유가 있을 때 옆으로 가서 스윽 확인해보면 여지가 없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살면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경험은, 운전석에서 사람이 그 자세로 운전이 되는건지 지금도 의문인데 (적어도 저는 안됩니다) 왼발을 계기판쪽으로 올리고, 양손으로 스마트폰을 잡은채 손밑으로 핸들을 누르는 힘으로 돌리는 아주... 기괴한 광경을 목도했었습니다. 당연히 차 진행도 이상했구요. 참... 어쨌든 몸조리 잘 하시고 큰 이상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22/03/20 17:59
경미한 후유증이 있을수도 있지만 큰사고 날뻔했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리고 얼빠진 인간은 진상일 확률이 높은데 그냥 평범한 얼빠진 인간인듯.
22/03/20 21:51
저도 거의 10년 무사고였는데... 작년에 미국에서 일할 때 비슷하게 뒤에서 박아서 생애 첫 사고를 당했죠. (한국기준 무사고 맞겠네요 크크)
근데 심지어 그 차가 바로 도망가서.. 뺑소니 ㅠㅠ 생애첫사고+미국+뺑소니의 3중멘붕을 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크게 안 다치셨기를 바라며 차도 얼른 수리되고 쾌차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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