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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7 09:23
아무리 웹툰 원작이라지만 약 거하게 빨고 만들었다.
어떻게 이런 드라마가 공중파에... 쏭삭 배우님 연기 잘 하시더라. 주방 국내파들 개판이드라. 서비스업 종사자인데, 저딴 직원들이 있나 싶다. 공효진 배우님 연기 좋았다. 다른 거 떠나서 김유정 배우님 매력 엄청나다. 드라마가 마음에 들었다는 의미인가요?
22/03/28 00:51
크크 저도 이 글 읽으면서 까는 거야 아님 칭찬하는 거야 하면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 유머 있잖아요. 쉐프 죄송합니다. 쉐프 감사합니다... 뭐 이러면서 상황이 계속 반전되는 외국 코미디. 그거 같아요.
22/03/27 10:08
연상 미녀 vs 연하 미녀가 동시에 날 좋아하는 판타지잖아요 크크
마지막에 누굴 골랐는지는 저는 드라마를 다 안봐서 모릅니다만..
22/03/27 13:24
한 10화 부근까진 재밌게 봤는데 그때부터 가족신파 느낌이 좀 진해지더라구요. 가족사 관련 에피 자첸 그 전부터도 꾸준히 떡밥 던지긴 했는데 다른 부분에선 톡톡 튀던 드라마가 가족사에서만은 올드한 갭이...
그래도 김유정은 이뻤습니다
22/03/27 14:05
초반에는 재밌습니다. 저도 초반에 보다가 말았지만... 기황후에서 증명된 지창욱의 찌질 연기가 웹툰 원작의 오글 거리는 설정을 티나지 않게 잘해줬어요
김유정이 특히 예쁘구요
22/03/27 16:30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엄청 매력 있게 나와서 저도 재밌게 봤지만... 억지 전개가 종종 보여서 몰입감을 해칠 때가... 편의점 폐점 억지 전개 너무 싫었어요. 샛별이 너무 능력잔데 너무 사회적으로 하찮게 뭉개지는 것도 뭔가 어거지스럽기도 하고.
또 오해영 어떠십니까 나의 아저씨 작가가 쓴 드라마고 골때리게 웃기는 장면들도 많고 엔딩이 좀 별로라는 평이 있기는한데 뭐 즐기시는데 무리 없으실겁니다. 서현진 안 좋아했는데 이 드라마 보고 정말 매력적으로 나와서 다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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