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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6 15:17:35
Name OneCircleEast
File #1 d14248747077ae557dcbd4a2003ac018e5a33950841e4c6cf276506465ba5e07f3f0a2664056a29e46172350ecc228febafd11302e2fba2cd47548bf6bcf6c65168d43cf2d30df37d0cbbb82ab9e91244d3fd5834c79eb1b1311d5a55f5f1b02.png (50.1 KB), Download : 124
Link #1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1/16/UIC7UBBFVRE3JJUQ4ZDENSEYUE
Subject [정치] 나경원, ‘나 혼자 산다’ 지목. “혼자 사는 게 너무 행복하게 인식되는 것 같다" (수정됨)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1/16/UIC7UBBFVRE3JJUQ4ZDENSEYUE/

유게에 올릴까 하다가 참고 자게에 올립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저는 정책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사회 인식”

“지금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건 아니지만 ‘나 혼자 산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면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한 걸로 인식되는 거 같다”

“이제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것이 행복하다는 인식이 들 수 있도록 정책도 바뀌어야 되지만
모든 언론, 종교단체, 사회단체들이 같이 하면서 이런 어떤 캠페인 같은 것도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고 합니다....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할지 창의력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뭐 다들 아시겠지만 '나 혼자 산다'는 MBC 프로그램입니다 설마 그것때문에 프로그램 이름까지 콕 찝어 말했겠어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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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2점)
리스 제임스
22/11/16 15: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빠꾸없는 발언에 정성추를 넣고 싶은데 추천기능이 없네요
덴드로븀
22/11/16 15:21
수정 아이콘
벌점은 맛없어요. 굳이 안먹어도 됩니다. ㅜㅜ
묵리이장
22/11/16 15:36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 벌점인지도 애매합니다.
욕에 관해 잣대가 너무 높다는 생각이.
미친 사람이면 통과되는건가
사르르
22/11/16 15: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22/11/16 15:39
수정 아이콘
추천 버튼 찾고 있었네요 대신 힘든 길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22/11/16 15:44
수정 아이콘
벌점 나눔하고 싶습니다
카즈하
22/11/16 15:19
수정 아이콘
나혼산이 문제가 아니고,

인스타그램 페북같은 SNS랑, 슈돌같은 프로그램 없어지면 유의미한 효과를 볼거같은데요..
22/11/16 15:20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머리는 좋은데 눈치가 상당히 없어보이는 사람 아닌가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네요.
눕이애오
22/11/16 15:28
수정 아이콘
머리가 좋으면 눈치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다른 영역인건지, 머리가 좋아서 출세하니까 눈치 보는 걸 배제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님 오히려 머리가 좋아서 저런 말 하면 고령 지지층이 예뻐할 걸 예상한건지
22/11/16 16:46
수정 아이콘
괜히 별명이 [난가?]가 아니죠 크크
닝구임다
22/11/16 15:20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재밌다.

날리면(어떤 이들은 바이든)이라고 말한 한마디가 어디까지 스노우볼이 굴러갈려나 모르겠네요..크크

진심으로 나라가 후퇴하는것 같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2/11/16 15:26
수정 아이콘
휘바이든에 비하면 '주어가없다'가 더 창의적이긴 합니다.
DownTeamisDown
22/11/16 15:20
수정 아이콘
사실 원인이 반대죠.
혼자사는게 행복한걸 보여주는게 아니라 혼자사는 사람이 많으니 그나마 행복한걸 보여주자 쪽이죠
덴드로븀
22/11/16 15:21
수정 아이콘
나혼자산다 : 2013년 3월 22일 ~ 현재 (+3526일)
방송사 : [MBC]
딱총새우
22/11/16 15:22
수정 아이콘
MBC는 때려야겠고, 존재감도 나타내야겠고

이거닷?!
22/11/16 15:21
수정 아이콘
사회인식이 중요하다는것까지는 맞는 이야기네요.
서로 비교하는 문화가 문제 같긴 한데... 티비프로그램 한둘 없앤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혼자 사는게 너무 행복하게 보여서가 아니라 결혼해서 사는게 너무 빡빡한게 문제죠.
DownTeamisDown
22/11/16 15:21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는 육아프로그램을 없애는게 먼저 아닌가 싶습니다.
22/11/16 15:22
수정 아이콘
어킄크크크크
StayAway
22/11/16 15:22
수정 아이콘
MBC 간판예능이 싫다고 그러는게 차라리 더 설득력 있을듯..
그러고 보니 10년 전에 무한도전도 그런식으로 좌표 찍고 때린거 같은데..
Janzisuka
22/11/16 15:23
수정 아이콘
그런식이면 나경원 보면서 와 사람으로 사는거에 회의적으로 느껴지니 노출좀 그만
及時雨
22/11/16 15:24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우결 부활
화작확통생윤사문
22/11/16 15:24
수정 아이콘
“혼자 사는 게 너무 행복하게 인식되는 것 같다"
-> X

“돈이 없어서 혼자 사는 것"
-> O
NSpire CX II
22/11/16 15:26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만은 않기도 합니다.. 요즘은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한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고 있어서
화작확통생윤사문
22/11/16 15:27
수정 아이콘
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안하는 이유 1위 '돈 없어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79093?sid=101
NSpire CX II
22/11/16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10명 중 3명이 결혼자금 부족을 꼽아 가장 많았다.]

그 1위 이유가 30프로라면 전부를 설명하긴 좀 힘들다고 봅니다. 고용상태까지 합쳐도 50프로를 못 넘겨요.

https://hrcopinion.co.kr/archives/18452

그리고 이런 통계도 있는데, 20대 남자의 경우 결혼한 사람이 더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0프로, 여자는 63프로입니다.
화작확통생윤사문
22/11/16 15:33
수정 아이콘
22/11/16 16:12
수정 아이콘
그냥 신포도로 보는거라고 생각해요
한방에발할라
22/11/16 15:28
수정 아이콘
그건 절대 아니죠. 우리나라보다 돈 없고 중위소득 낮고 ppp 낮고 살기 팍팍한 나라들 지구상에 널리고 널렸는데 우리나라가 독보적 꼴찌인 건 설명이 안 되니까요. 뭐 살기 힘들다? 돈 없어서 그렇다? 그런 핑계가 성립하려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힘든 나라여야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돈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RapidSilver
22/11/16 19:44
수정 아이콘
저도 사회 전반적으로 엄살이 너무 퍼져있다고봅니다.
22/11/16 21:46
수정 아이콘
육아하는데 갖춰야하는 템들? 생각하면 돈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합니다. (육아야 템이죠 애들이 학생되어서 학원 등등 생각하면...)

그 갖춰야하는 템들을 안갖춰도 된다는 생각을 하면 좋겠죠... 근데 그거 어떻게 할건가요?
22/11/17 08:20
수정 아이콘
현재 육아 중인데
아이템들 다 합쳐도 그거 때문에 못한다고 하는건 진짜 엄살입니다.
유자향커피
22/11/21 14:01
수정 아이콘
고급 육아 방식이 아니더라도 육아 자체는 할 수 있죠.
명문대에 가지 못하더라도 인생 자체는 살 수 있는 것처럼요.

그래서 한국사회에서 학력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인생을 잘못 살고있는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22/11/21 14:11
수정 아이콘
제가 딱히 저급 육아를 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갖출거는 다 갖추고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육아템들 어떤걸 생각하길래 비싸다고 하는거냐고 하면 딱히 납득가는 의견을 제시해주지는 않더라구요.
유자향커피
22/11/21 14:27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제시했던 학력 예시를 연장하자면, 탐랑 님은 인서울 4년제급 대학은 나오셔서 인생 수월하게 살고 있는 처지에서 지잡대를 나온 사람더러 "학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야. 그러니 좋은 대학 못 나왔다고 좌절하지 말자. 애초애 넌 대학생이라 저학력자가 어떤 고통을 받는 지도 구체적으로 모르잖아?" 라고 훈계하는 상황.. 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
22/11/21 15:54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습니다.
제가 육아템 갖추는데 약 30-40 정도 들었는데,
이 정도가 부담되서 아이 못 낳는다고 하는 사람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저 기준이 다수의 사람들이 가혹하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 의견은
갖춰야 하는 육아템 생각하면 아이 못 낳는게 맞다는 주장이 별로 공감되지 않으며,
갖춰야하는 육아템이 뭐고, 갖추는데 얼마쯤 든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겁니다.
티타임
22/11/16 15:39
수정 아이콘
선진국일수록 출산율이 떨어지는데 돈이 없어서 혼자 산다는건 말이 안되죠. 못사는 나라가 결혼 많이 하고 애도 많이 낳습니다.
박정우:)
22/11/16 16:44
수정 아이콘
아마 돈이 없다는 기준이 주변 사람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스타를 비롯해서 요새 젊은 사람들 기준에 프로포즈에 몇백에서 천단위로 쓰고 몇억짜리 집 구해서 가는게 기준처럼 받아들여지니까요.
돈의 많고 적고가 절대적 차이가 아닌듯 싶어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2/11/16 15: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육아예능을 까...
한방에발할라
22/11/16 15: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좀 진지하게 말하면 우리나라는 인식을 바꾸고 출산율 끌어올리는 뭐 이런 방식 쓸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고 봅니다. 그렇게 느긋하게 접근하면 영원히 안 될 거라고 보고 혼자 사는 건 지옥이다 수준의 제도적 압박을 가해야.....
No.99 AaronJudge
22/11/16 15: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망 없다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다 때려치고 이민받자 하면 표가 바이든하니까요..
한방에발할라
22/11/16 15:29
수정 아이콘
그냥 건보, 국민연금, 세금 전방위적으로 손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헌법에서도 공공의 이득을 위해서는 다 해도 된다고 되어 있는데 국가 존립만큼 중요한 공공의 이익이 어디 있다고....
No.99 AaronJudge
22/11/16 15: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공무원연금 3년 뒤에 임용해도 못받겠다 싶습니다
그냥 노후에 배 안 곯고 살려면 나라에만 기대지 말고 주식투자나 해야죠..


…설마 그것도 뺏어가진 않겠지?
Foxwhite
22/11/16 15:38
수정 아이콘
지금 뭐 5년차인데 공무원연금은 기대도 안합니다. 매달 꼬박꼬박 떼이는 연금기여금 볼때마다 화딱지남. 그냥 국민연금 내고싶어요
티타임
22/11/16 15: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회에서 금투세 도입해서 주식투자도 뺏어갈려고 하잖아요
22/11/16 23:10
수정 아이콘
이민 마구 받자는 게 저출산에 대한 금단의 해결법처럼 부작용 각오만 하면 리턴은 확실할 방법처럼 많이들 인식되지만, 한국에 대한 이미지나 호감도와 별개로 이민 오기 좋은 여건의 나라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 막상 이민 문턱을 확 낮춘다고 얼마나 올까 회의적입니다. 물론 지금보다야 훨씬 많이 오겠습니다만은 미친 출산율을 유의미하게 커버칠 수준의 규모일까요.
나이스후니
22/11/16 15:45
수정 아이콘
그 지옥이 얼마 안남았다고 보는게, 지금 미혼의 3~40대중에 부모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돈 벌고, 부모집에서 생활비 아끼고, 덤으로 빨래, 음식등은 엄마가 해주고요. 근데 이 생활이 부모가 더 나이가 많아져서 거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균형이 깨질거에요. 결혼한 자식은 가정이 있으니 최소한의 지원정도만 할테고, 미혼 자녀는 혼자 감당해야 하고 부모도 미혼자녀에게 더 의지할겁니다.
한방에발할라
22/11/16 15:56
수정 아이콘
전 이제 슬슬 나라에서 혼자 살면 넌 이 나라에서 2등 시민이다 정도로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을 지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의 권리, 차별? 뭐 이런 거야 나라가 망할 위기 앞에서는 솔직히 부차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죠. 어떻게든 출산율 정상화 시킬 때까지는 그냥 혼자 살고 애 없으면 2등 시민 만드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못 낳으면 입양을 하든가....그게 아니면 뭐 적극적 이민 받아들여서 다인종 사회 만들어야죠. 둘 중 양자 택일 외에는 답이 없는데 우리나라 민족성 보면 오히려 전자가 잘 먹힐듯한....
하종화
22/11/16 16:03
수정 아이콘
사회적 거리두기만 해도 공산주의냐고 몸부림치던 나라에서 이런 강제적인 정책이 논의라도 될까 싶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2/11/16 16:16
수정 아이콘
정작 우리나라는 공산국가 같은 극단적 케이스 제외하면 가장 통제를 잘 따라준 나라이기더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모두가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저건 사실 불편을 감수해야 할 사람은 사회 전체로 보면 소수라...
하종화
22/11/16 16:20
수정 아이콘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인 불편함 감수'와 '강제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법안을 만들었으니 따르라'라는 것에 대한 반응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극렬하게 나뉠 거라고 봅니다. 전자는 협조이지만 후자는 명령으로 받아들일테니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만..;;
한방에발할라
22/11/16 16: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안하면 나라 망함이라는 전제가 붙으면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쯤가면 이제 애를 낳은 쪽이 안낳는 시람들을 이기적이다 매국이다 하면서 갈라치기도 될 거 같고....저 정도로 할 거 아니면 그냥 지금이라도 이민적극 장려로 틀어서 준비해야 하지 않나 싶고요
하종화
22/11/16 16:41
수정 아이콘
말이 좀 길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그 구분을 하는게 참 어려운것이 '결혼을 하고 싶어서 십몇년간 노력을 해도 안되는 사람'과, '혼자가 살기 편해서 노력자체를 안하는 사람'을 어떻게 구분하느냐부터 시작해서, 나름의 기준으로 나뉘었다고 해도 그게 '혼전임신을 통한 원치않은 결혼'과 '자녀없이 사는 딩크족', 자녀를 많이 낳고 싶지만 경제적 여력이 안되는 부부,자녀를 많이 낳아서 기르고 있는 부부의 혜택과 징벌을 어떻게 할 것인지로 번지다보면 각자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가 도출될 수 있나 싶어요.

비단 요즘뿐만은 아니지만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내가 나라를 위해 왜 희생을 해야 되느냐' 라는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대답도 부족하고요.

물론 제가 미혼이고 결혼 계획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상상의 넓이가 커진것일수도 있겠지만요(..)
No.99 AaronJudge
22/11/16 16:2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전체주의적이긴 해요
하종화
22/11/16 16:3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국가의 의미에 좀 더 집착하는 게 일제시대를 겪은 가까운 역사가 있어서가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한번 잃었던 과거가 있다보니 그런 참혹한 삶에 대해 조상들로부터 교육을 받게 되고 '공동체를 위해서 희생을 해야 나라가 존립할 수 있다'라는 개념이 정서적인 헌법처럼 박혀있는것도 같아요.
마찬가지로 징병제도 '모두를 위한 인생에서의 짧은 희생'정도로 받아들이는 것도 그런 것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패스파인더
22/11/16 16:07
수정 아이콘
한국맛 차우셰쿠스 인가요..
No.99 AaronJudge
22/11/16 16:27
수정 아이콘
으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ㅜ
제 미랜가 싶기도 하고
나이스후니
22/11/16 16:31
수정 아이콘
추가 설명을 하자면, 결혼을 하게 되면 자기 생활중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생기고, 어느정도 타협을 하면 가정중심적으로 생활이 돌아가지만 미혼 중 특히 부모와 함께 거주하게 되면 20대의 생활패턴이 바뀌지 않습니다. 가정일에 참여하는 것, 싱글라이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의 시작이 늦어지다보니 그로 인한 마찰등도 더 커질것 같습니다.
탑클라우드
22/11/16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베트남 거주하면서, 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는데,

베트남에 한국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에 거주하며 일하고 싶어하는,
한국어를 잘하고, 한국 문화를 사랑하며, 사고 방식이 건전한 엘리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북베트남 계열은 외모도 한중일쪽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베트남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 중에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이들이 꽤나 많은 시기인데
이를 활용하여 젊은이들을 수혈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나마 K-pop과 드라마, 영화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이 강할 때
이들을 받아들이고 교육시켜 한국에 정착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게
출산 장려보다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최근 호치민 대학 한국어과의 입결이 Top 레벨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실제로 저희 회사에 재직 중인 친구들도 다들 똑똑하고 건전한데다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고
혼인과 출산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 이 친구들이 한국에 정착하는게 출산 장려하는 것 보다 쉬울 것 같아요.
22/11/16 16:14
수정 아이콘
아마도 언젠가는 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전 그거와 통일(적어도 경제적 통일) 봅니다.
북한 출산율 이야기 하는데 저는 적어도 영토가 늘고 북한의 일인당 소득이 우리나라의 1/3 만 되어도 출산율은 훨씬 올라갈걸로 봅니다.
탑클라우드
22/11/17 11:39
수정 아이콘
사실 언어의 장벽과 역사 공유의 측면에서는 북한이 가장 적합하기는 한데,
상황이 참 특수하네요...
22/11/16 17:32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이민국가 좋게 보고(정확히는 유일한 해답이라 보고) 실제 서구 선진국들도 다 그렇고 지금 아니면 한국이 이정도 문화적 경제적 지위인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론은 외국인 들어오는 거 극혐인 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서...
탑클라우드
22/11/17 11:38
수정 아이콘
기득권을 내려놓지 못하는 정도가 타 국가에 비해 한국이 유독 더 심한건가 싶고 그렇습니다.
너무 급격하게 삶이 윤택해지면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부를 나누고 여유를 갖지 못한 후유증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22/11/16 19:49
수정 아이콘
그런분들 어떻게 하면 만날수있을까요 소개받고싶네요 크크
요새 국제결혼이 핫하자나요
제 주변에서도 한국여자보다 베트남여자 만나자는 얘기가 나오고있습니다!
탑클라우드
22/11/17 11:36
수정 아이콘
재직 중인 회사에 동남아 지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어느덧 3년이 다 차가는데 한국에서 보다 여성 상대로 확실히 자존감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뭣도 없어도 신기하게 인기가 올라가고,
과연 얘가 한국에서였으면 내게 관심이나 있었을까 싶은 외모와 연령의 여성들이
꽤나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저는 나이도 어느덧 40대 중반이고 업무 상 자기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지라
나름 여자 문제에 있어 칼 같았다고 자부합니다만,
주위 30대 총각 주재원들 보면 제2의 삶을 사는 경우도 자주 있더군요.
혹은 골프연습장 가보면 50대로 보이는 한국인 분이 20대 초반 예쁜 아가씨와 같이 하하호호 골프 가르치는 모습도 왕왕 봅니다.
No.99 AaronJudge
22/11/16 15:26
수정 아이콘

저런 육아예능/싱글라이프 예능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건 뭐..그렇구나 싶긴 하네요
캠페인이라..드디어 일 좀 하나요?
유료도로당
22/11/16 15:27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가불기같은 지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생각합니다. 크크 '슈돌'같은 육아 프로그램이 흥할때는 TV에서 연예인들이 애 낳고 너무 여유롭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육아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서 아예 포기하게 되는거라는 지적도 많이 봤는데... 이혼 관련 프로가 흥하니까 결혼 생활 나쁜점만 보여줘서 출산율에 악영향이라고 하고, 이번엔 혼자 사는거 보여주는 프로그램 보고 혼자 잘 사는 모습이 행복하고 좋아보여서 출산율에 악영향이라고 하고.... 크크크크 (이 와중에 MBC 프로그램을 콕 찝어서 저격한 것에는 당연히 정치적 의도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저는 특정 컨텐츠의 문제라기보단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문화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시작되는 무한경쟁사회, 유달리 높은 교육열, 과도하게 남 눈치 많이 보고 체면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문화, 다른 가치보다 돈을 최고로 여기는 배금주의의 만연 등등.... 문화가 옳고 그르다 할 문제는 아닌데, 국가경제의 유례없는 고속 성장에는 도움을 줬고 유례없는 출산율 저하에는 악영향을 주고 있는것일 뿐이겠지요.
No.99 AaronJudge
22/11/16 15:29
수정 아이콘
그쵸
바교 과다하게 하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보여요
아무리 잘생긴 사람도 차은우가 아니면 자기보다 더 잘생긴 사람은 있고
아무리 돈 많은 사람도 일론 머스크가 아니면 자기보다 돈 많은 사람은 어디엔가는 존재하는걸요
자존감을 비교에서 찾으면 좀 마음이 다치기 쉬울거같아요
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자기 자신을 더 아껴주는게 낫다 싶더라구요

…자기 자신을 아껴주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하는데 하기가 싫네요 흑
No.99 AaronJudge
22/11/16 15:32
수정 아이콘
‘사회적 1인분’에 대한 기대치도 되게 높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니 인서울하는 학생이 한 반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근데 공부 잘했구나 기준이 상당히 높아요..
200 300 버시는분들 굉장히 많은데 -충자 붙여가면서 조롱당하는 케이스도 있구요
22/11/16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깔려면 관찰예능 전체를 다 까던지 드럽게 속 보이네요
22/11/16 15:28
수정 아이콘
['나 혼자 산다.' 너무 행복하게만 살아서 노잼이다.]
하면 공감 마니 갔을텐데 크크크

김광규 육중완 이시언 기안이 혼자 살면서 말리고 고생하고 하는게 꿀잼이었는데..
핑크솔져
22/1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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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가 답이다!
구상만
22/11/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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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배제하고 보면 맞는 말이지 싶긴 합니다. 혼자 사는 게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으로 연출하면서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송만 가득하기엔 출산율 문제가 심각해요. 그렇다고 정부에서 나서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억제하는 것도 우습긴 하지만 지적하는 포인트 자체는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자매순대국
22/11/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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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살기 좋다기보단
살기엔 좋은나라고, 같이살기가 힘든나라죠 크크크
22/1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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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분위기나 공감대가 변해야 된다는건 맞음
근데 콕 찝은게 나혼산..?
클레멘티아
22/1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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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결혼지옥을 까던가 크크
나 혼자 산다를 왜...
22/1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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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나 혼자 (잘) 산다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연출적 요소..

그 안에 새겨넣는 여러가지 문제 (집공개를 하면서 인테리어 협찬이 붙는다던지, 어떤 액티비티에 대한 PPL이 들어간다든지..)로 인한 기묘한 소외감이 생기게 하는 부분에 대한걸 정확하게 짚어내면서 디스하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분입니다만 그럴 수 있겠는데 음...

어느순간 안보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나 혼자 너무 잘 사니까 보면서도 부러워서 지는 느낌이었던건 어느정도 없진 않습니다. 그나마 없이 사는 느낌 드는 기안마저도 사실 현실에선 이미 잘사는 사람이었고...

비슷한 궤적으로 아이들 키우면서 이런데 안가보면 부모도 아닌가 생각들게 하는 K방송국의 종영할지 말지 고민중이라는 그 프로, 결혼을 하고 집 최초공개랍시고 로테이션 돌려가며 집공개와 결혼관련 협찬을 굴리는거로 보이는 S방송국의 어떤 프로, 돌싱이어도 좋다고 하는 그 프로 등을 생각하면 사실 디스할 곳이 한참 나올거 같은데 라는 생각은 추가로 드는군요.
윤석열
22/11/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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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런게 문제 아닌가....
스토리북
22/1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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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가정에게 빛과 소금같은 프로그램들입니다.
미혼자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주지 않느냐고요? 미혼자는 저런 걸 안 봐서....
22/11/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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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생각이야 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정책입안자가 우아하지 않은 방식으로 여과없이 저렇게 말하면 반발만 사고 의도대로 변하지도 않을텐데 싶네요
젤렌스키
22/11/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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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데 출산율 글 같은거에 댓글로 여기서도 많이 했던 이야기이긴 해요.
배고픈유학생
22/11/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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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가 잘되지만
반대로 온갖 연애 프로그램도 잘되고 있습니다. 그냥 미팅 프로그램도 아니고 헤어진 커플들이 다시 모여서 서로 만나고. 이혼했다가 다시 만나고.. 별 컨셉도 다나오는 중.

연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는데 결혼 안하는 이유는 다른 데서 찾아봐야죠.
불쌍한오빠
22/11/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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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고 혼자사는게 분명 큰 리스크를 안고가는 삶의 방식인데...요즘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은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3-40년전에 할머니 할아버지 될 나이에 초등학교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거나 노령출산의 심각함,
독거노인 문제는 분명 논의가 많이 되어야 하고...
나중에 후회하면서 국가에 지원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없애려면 지금부터 본인의 선택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V에서 비혼에 대한 지지(?) 성격의 프로그램이 많은것 같긴 해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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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인식도 있을거고, 육아 프로그램에서 지나치게 허들을 높여버리는거 아닌가 하는 반대쪽에서의 부정적인 주장들도 있고...
진짜 그렇게 놓고 보면 대놓고 아프리카 못사는 나라 허구언날 틀어주면서 '아이고 그래도 우리가 그나마 낫지'이런 생각 들게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것도 역겨운건 마찬가지거든요.
방송 트렌드를 뭘로 잡아야 할지 대체..
NSpire CX II
22/1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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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방송이 문제를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하더라도, 국가가 함부로 방송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랬다간 방송 매체가 국가의 프로파간다 도구로 전락할 거에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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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워딩의 차이인데, 강제하는 건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건 해야한다고 봅니다. 국가는 이 역대급 출산율에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봐요.
최종병기캐리어
22/1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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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출신인 국민의 힘 최고위원이었던 배현진의원은???
만렙법사
22/11/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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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파업 때 배신했다가 나중에 쫓기듯 나온 출신이라 오히려 망하길 바랄 듯요
순둥이
22/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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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많이 깝니다
Davi4ever
22/11/16 15:53
수정 아이콘
육아 프로그램도 있고, 연애 프로그램도 있고, 혼자 사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수많은 채널들에서 수많은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 하나를 예로 들며 사회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식의 구시대적 미디어 논리를 들이대는 건
저분이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말했다기보다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말했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앵글로색슨족
22/1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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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방송 막바지에 소감을 말하면 다들 외롭다고 종종 말하는데
특히 기안84가 방안에서 쓸쓸히 혼술 했던 방송은...
-안군-
22/1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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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혼산이 비혼을 부추킨다는 얘기는 피지알에서도 많이 나왔던 얘기긴 한데...
거기 나오는 출연진들이 다들 연예인이나 셀럽들이라, 저런 사람들도 혼자사는데 돈도 못 버는 나같은 사람은 결혼따윈 꿈도꾸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는게 문제 아닌가요?
그게무슨의미가
22/1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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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 얘기가 아예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닌데.....
스피커가 저 사람이고, 불순한 의도가 뻔히 보이긴 한다지만,
저런 부류의 관찰 예능이 적어도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산을 부추기는 건 사실이죠.
방송국 놈들이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 따위 신경이나 쓰나요? 시청자들 관심만 끌어 모르면 장땡이겠죠.
틀림과 다름
22/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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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아주 똑똑한 인물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망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당선되는걸 보면
해당 지역구를 잘 챙겨주는것이거든요
즉 정치인으로 능력은 출중한듯 합니다
(긍정적이든 비긍정적인 의미로던)

문제는 그 망언들이
해당 지역구 사람이 아닌 사람이 볼땐 "이게 뭥미?" 수준이란거고요
유료도로당
22/11/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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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난 총선때 오랜기간 본인의 텃밭이었던 동작(을) 에서 정치 신인인 이수진 의원에게 패배하는 대굴욕을 겪고 한동안 백수시다가 지금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자리를 겨우 받으신 상황입니다..ㅠㅠ
No.99 AaronJudge
22/11/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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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다이묘같은 분이 조금 더 적절할지도요
틀림과 다름
22/1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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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적절합니다
틀림과 다름
22/1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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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백수지만 17대, 18대 등등 4선까지 한 (능력있는) 인물이죠
지금 이렇게 키보드워리어는 국회의원은 한번도 못하는데 말이죠

이 능력이란게 긍정이던 부정적이던 능력이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2/11/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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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이 있기야 하겠지만 저거 때문이라는건 너무하죠
어릴때부터 너도나도 경쟁을 당연시하고 전세계 에서 탑급으로 공부를 시켜서 수능경쟁을 하게 만드는대
남들신경 적게쓰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 높히는건 매우힘들다고 봅니다.
묻고 더블로 가!
22/11/16 16:08
수정 아이콘
출산율 최하위 국가에서 솔로,돌싱 관련 예능이 많은 건 좀 그렇다는 얘기는 인터넷에도 이따금씩 나오긴 했습니다
다만 타이밍이나 저격대상이 킹리적 갓심이 들 게 할 뿐
우주소녀 보나
22/11/16 16:10
수정 아이콘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인게 연예인 아기들 나오는 예능하니까 박탈감 느껴진다하고..
그냥 평범하게 중위소득 버는 사람이 육아하는 인간극장 나왔으면 힘들게 산다고 결혼 안한다할듯.
전쟁나서 싹 다 리셋 이런 경우 아니면 절대 못 되돌린다고 봅니다.
22/11/16 16:17
수정 아이콘
사랑의 스튜디오 부활 가즈아
동년배
22/11/16 16:18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한다 (주어없음)
나른한날
22/11/16 16:18
수정 아이콘
MBC 공격용이라고 보이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11/16 16:20
수정 아이콘
인스타 페북 관찰형예능 SNS 등 내 삶이 남에게 노출되고 포장되는 세상이 한국인 특유의 수신제가 문화 , 비교문화와 음의 시너지를 내는간 맞긴 한거 같습니다.
피노시
22/11/16 16:21
수정 아이콘
나혼자 산다같은 프로가 끼치는 영향같은건
몇년전부터 언급되던 이야기긴한데
정치인이 말하는건 처음보는것 같네요
카르텔
22/11/16 16:33
수정 아이콘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흥한다고 출산율 올라갔나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네요 여기도 선동 당하신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 2030은 공중파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거 다 알고 있지 않나요?
20년 전이었으면 공중파 영향력으로 인해 충분히 논리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로 생각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나혼산에서 러브라인도 많이 보여졌는데 출연진들이 열애설, 러브라인 등이 생기면 결혼율도 높아지겠네요
이러다 <전현무 결별로 인해 대한민국 싱글이 늘었다>도 나올 기세네요
당근케익
22/11/16 16:36
수정 아이콘
싱글/돌싱/육아 관련 프로때문에 괴로워하는 비자발적 싱글들이 그렇게 많은가 궁금하긴 합니다

결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예전에 비해 '중요'한 인생목표가 아닐뿐
미디어/sns에 가치관이 흔들린다는건 변명이죠

결혼,출산 하고 싶었던 사람들은 그냥 알아서 잘 하더군요
Dr.Strange
22/1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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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TV프로 탓할 시간에 미혼부 미혼모 지원이나 빠방하게 해주든가... 아파트 단지에 아이들 없는 거 느껴질 때 조금 슬퍼요
22/11/16 16:42
수정 아이콘
나혼산이 혼인률에 정말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 나혼산 챙겨보시는 분들은 없을 거 같은데요...

저는 아내가 워낙에 나혼산 좋아해서 진짜 매주 빼놓지 않고 봅니다만, 그냥 예능일 뿐입니다.

혼자 사는 모습이 포인트가 아니라, 그냥 연예인들의 어느정도는 연출된 일상+출연진들 끼리 모여서 보여주는 캐미가 핵심이죠.

그리고 화려하게 사는 연예인들도 나오긴 하지만, 오히려 평범에 가까운 연예인들도 많이 나옵니다.
류지나
22/1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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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예능 프로그램이 출산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리가 없는데, 그냥 허수아비 때리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젠 출산율 반등은 글렀구요. (반등해도 안됨. 생모 모수가 줄어서 반등해도 출산아 절대값 자체가 줄어듬)
인구 반토막 대비를 선제적으로 해야 할 시기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2/11/16 17:00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부밍해도 효과는 30년후부터 나오니...
모리건 앤슬랜드
22/11/16 17:08
수정 아이콘
혼자 사는 40대 50대들 이후 병원에서의 말로 생각하면 처참하긴 합니다. 그걸 노리고 말한건 아니겠지만요.
Fabio Vieira
22/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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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멍청한건 여전하구나?
푸들은푸들푸들해
22/11/16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혼자산다 이런류의 프로그램보다는 우결이나 수퍼맨이돌아왔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이 마니나와야 아 나도 결혼하고싶다
애기 키워보고 싶다 이런생각이 들지않을까요.
결혼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가않다보니 결혼을 포기하는 주위 친구들이 많은데
인제는 정부가 싱글들 싱글세 거두고, 결혼하는 사람들 독거노인들 생활비 지원해주는것처럼
결혼식 대관료 같은 것들을 보조금 지원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 비아그라도 약국에서 살때마다 의사진료서 제출해야살수있는게아니라 진료서 1년치얻으면 1년동안은 약국에서 제한없이 구입할수있게하구요
밀리어
22/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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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료 지원이야 제 세금에서 충당되는거면 그런가보다 싶지만, 신혼부부는 어떤식으로든 지원해줄라 그러고 싱글들에겐 아오안인 상황에서 싱글들이 세금을 추가로 내야한다면 결혼을 강제하는 식이라 난감하네요
동굴곰
22/11/17 06:26
수정 아이콘
슈퍼맨같은건 오히려 저렇게 못키울테니 안낳고 말지가 더 많을걸요.
22/11/16 17:33
수정 아이콘
나혼자산다는 근데 솔직히 보다보면 좀 짠하지 않나요? 행복해보이진 않던데...

이거 나쁘다고 하기보다 결혼의 순기능을 설파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하는게 더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에이치블루
22/11/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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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 한들 뭐가 문제인건가...둘이라서 행복한 프로그램도 쌓였는데
도대체 의원이라는 자가 할 말 안 할말을 가리질 못하네요...
22/1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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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나름 영향력을 끼칠 수있는 사람들은 맞는데..
결혼여부가 그거에 영향을 받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시사프로도 아닌 예능프로그램을 정치인이 콕 집어서 비방하는게 맞는것인지,
자기 발언의 무게를 생각 안하는거 같네요.
밀리어
22/11/16 17:42
수정 아이콘
1인가구가 행복하게 보인다는 논리로 아예 관찰예능이라고 뭉뚱그려서 지적했으면

당연히 결혼한 사람들로 구성되는게 이상적인 사회겠지만 그게 어려우니까 둘이 살든 혼자살든 1인가구도 결혼을 지향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아닌사람이 있고 당연히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반박했을것 같습니다.

나경원은 진지하게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고 고민해서 나온 말이 아닌것같아서 그냥 뭔소리야 하면서 넘겼는데 댓글 대충 보니까 관찰예능을 비판하는 내용이네요.

관찰예능의 문제점으로는 개인의 사생활을 내가 알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라던지, 비슷한 프로그램이 여기저기 난잡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출산문제와는 따로 떼어놓고 볼 일입니다.

저출산 문제는 우리나라는 이민자로도 막을수 없어보이니 인구수 보존이라도 잘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11/16 18:00
수정 아이콘
재벌남-평범녀 드라마는 아무 문제가 없나..?
연예인들의 육아 빙자 셀럽 라이프 관찰물은?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나혼산>보다는 이쪽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데?
한 여름의 봄
22/11/16 1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완전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출산에 대한 본질적인 해결책은 못 되겠지만 사실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결을 제시한 사람도 없으니 나경원만 비판받을 일은 아니죠.
(본질에 가까운 해결책은 은연중 모두가 알아도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나 복합적으로 과제들이 얽혀있어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렵죠.)
지엽적이긴 해도 요즘 미디어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혼자 사는 것, 그리고 그게 행복하다고 비쳐지는 걸 지향하고 있다는 건 다들 인식하고 있던 문제인데 거기에 대해 조금 태클은 걸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중은 미디어에 지배당하기 쉬운 편이니까요. 어느 정도 영향은 분명 있을 겁니다.
라라 안티포바
22/1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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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잘난 박애호소인들도 '내 자식들의 좋은 학벌과 좋은 직장을 위해 니 자식들이 대를 이어 깔개를 해줘야한다' 이상으로 출산에 대한 당위성을 말 못하는 시대인데도, 여전히 보수적인 결혼관, 가족관에 머물러 있으니 다들 도망가는거죠.
뉴 노멀이 확립되기 전까지는 엑소더스는 계속될겁니다.
사르르
22/11/16 19:02
수정 아이콘
저도 자식이란 높으신분들 깔개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또한 픽픽 죽어나가는 노동자들을 보니, 비단 spc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아버지세대부터 죽어가는것도 비참한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무직에서도 자살당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런 상황에서 정부에서 출산율 운운하면, 저런 부당한 일을 당해도 입닥치고 대체가능한 깔개를 왜 낳지않냐고 다그치는것 처럼 보여서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2/11/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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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건 솔직히 좀 근시안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위의 사람들은 까놓고 말해서 나중에 망할 거 같으면 이민가면 그만이에요. 하지만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할 능력도 없고 좋으나 싫으나 여기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망하는 수준까지 안가고 정체되더라도 결국 상대적 부담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훨씬 크게 지고요. 출산율 끌어올려서 나라가 안정적 상태로 유지 되는 건 저 위의 소수 특권층이 아니라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을 위해 필수적인 일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그냥 죄수의 딜레마 그 자체죠. 다 함께 애를 낳는 게 가장 모두에게 이득이 가는 상황인 건데 나는 싫으니 애 안낳는다는 선택을 다 하는 중이고 결국 이 결과는 모두가 가장 큰 손해를 부담하는 결과로 돌아올 겁니다.
No.99 AaronJudge
22/11/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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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진짜 뜨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 날이 오지 않길..
레저렉션
22/1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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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이 xx 들아
[지금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건 아니지만]
다 같이 mbc 깔때 나도 줄좀 서자

뭐 충성맹세 하고 한자리 받으면 그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실용주의자라고 봅니다.
헤나투
22/11/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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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도 안되는 이런 망언들 볼때면 진짜 긴가민가합니다.
엘리트중에 엘리트인 국회의원이 진짜로 저래 생각하나 싶기도하고, 아니면 엘리트답게 우리가 모르는 의도가 있나 헷갈려요 크크
매일매일노래해
22/11/16 19:2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했다는걸 제쳐두면

공중파 프로그램들에서 너무 결혼 생활의 힘든 점만 부각한다거나 DINK, 솔로 들의 자유롭고 화려한 면들을 부각해서 보여주는 부분들은 저도 불편하기 생각되던 부분입니다.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22/11/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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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우리나라가 환경적 여건만 봤을 때 애 키우기 힘든 나라냐 하면 전혀 아니죠.특유의 비교와 눈치주는 문화 탓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의식을 가질 필요는 있습니다.답이 없는 문제긴하지만 그래도 저런 것에서라도 찾아야죠.
물론 나혼자산다만 콕 찝어서 말하는 건 매우매우 별로입니다.
22/11/16 20:00
수정 아이콘
이제 얼추 10년째 되는 프로그램을 이제와서??
솔직히 mbc가 아니라 다른방송국이었으면 안나왔을 멘션 같네요
딸랑거리는게 너무 속보이는짓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계속 좋아하시겠지만
사나아
22/11/16 20:19
수정 아이콘
혼자 살고 싶어하는 사람의 인식을 바꾸는 정책도 차후엔 필요하겠지만
당장은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싶은데 여건상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을 해결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가 직장 & 돈이지 않나요?
절대적 질은 말씀 하신대로 높아졌지만 여전히 상대적 격차가 너무 심하고
마트물가나 집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큰데 비해 이 둘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 너무 적죠.
상위 20% 정도를 제외하고는 힘든 삶을 살게 되고 그 이유를 너의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몰고 가니 당장 해결책이 안보이는 듯 합니다.
22/11/16 22:53
수정 아이콘
말자체는 맞는부분도 있다고 보긴하는데 이거야 체감 평균을 올리는 일부중의 일부에 불과한거고 근본적인 문제는 높아진 체감 평범라이프 때문인지 그 밑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선을 긋고 체념해버리는게 커서 유도를 할만한 제도적 보완이나 지원이 필요한게 우선인데 정작 이쪽에는 관심도 없고 그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을 인생의 패배자나 노오력도 안하면서 받아먹으려 하기만 한다는 무임승차자, 기생충 치부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다보니 내 자신이 그런 취급을 받는거야 그러려니 할지라도 내 미래의 가족이 그럴 대우를 받을 상상을 하면 욕구가 있다가도 없어져버리는게 현실인데 뭐 어쩌겠어요. 근데 막상 이런거 필요하다고 하면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할꺼도 뻔하니 그냥 받아들이고 각자도생라이프 해야죠.
리얼월드
22/11/16 23:44
수정 아이콘
인스타만 없어져도 대한민국 평균 행복도가 몇 % 상승할듯...
헛스윙어
22/11/17 00:42
수정 아이콘
어휴 꼰대 마인드

게임이 잔인함을 자극한다
영화가 폭력성을 자극한다
티비는 바보상자다
무서운사람
22/11/17 06:18
수정 아이콘
이 정치인은 보수적인 가족주의를 내세우면서
은근히 검열에 대해 옹호하고 기독교식 페미니즘 성향을 보여주는게 딱 중년 여성에게만 지지받는 전략을 취하고있어서 절대 큰 인물은 못되겠더라구요
이대남, 이대녀, 중년남이 동시에 싫어하는 보수 정치인
55만루홈런
22/11/17 06:5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이 안되는 소리는 아니죠 미디어에서 결혼안하고 혼자 잘 사는 모습 보여주는거니깐

근데 반대로 결혼해서 아이기르는 아빠어디가나 슈돌?등등 보면 저렇게 큰 집서 온갖거를 하는모습보면 나같은 쪼렙은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애가 불행하겠다 생각드니 결론은 답이 없다... 크크
22/11/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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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맞는 말이면...
하트시그널류의 온갖 연애프로그램이 핫한데 왜 연애하는 사람들은 줄어든다는 통계가 나오죠?
되도않는 소리를 받아주는게 신기하네요
22/1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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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에서 가장 핫하다고 볼수있는 기안만 봐도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달고살고 에피소드를 보면 혼자라서 쓸쓸한 느낌을 주는 에피소드가 잔뜩인데. 흠.
닉넴바꾸기좋은날
22/11/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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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슈돌 폐지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츱니다.
뜨거운눈물
22/1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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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소리하는거야
기성세대와 정치인그룹들이 이런 세상 만들어놓고
왠 프로그램탓이야?
마신_이천상
22/1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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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의 말인지는 알겠지만 .. 말하는 방식이 영 잘못됬네요.. 크크
햇님안녕
22/11/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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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와 유튜브를 막는 게 더 나을지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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