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1/25 11:12:46
Name 맥스훼인
Subject [정치] 나경원 당대표 불출마 선언 (수정됨)
"솔로몬 재판 엄마 같은 심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55285?cds=news_media_pc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며 “이제 선당후사(先黨後私) 인중유화(忍中有和)정신으로 국민 모두와 당원 동지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찾아, 새로운 미래와 연대의 긴 여정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라고 합니다.

나의원이 당주류와 대통령실의 압박을 탈압박으로 돌파하나 했지만
결국 친윤계의 공세에 못 이겨 불출마 선언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왕 이렇게 불출마 할 거였다면 애초에 포기를 하거나,
차라리 처음부터 좀 세게 나갔어야 하는데
출마문제에 대한 발표를 계속 미루는 간잽이 행보를 보이다가
결국 욕만 먹고 돌아서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나경원 전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통해
대통령실과 장 의원쪽에서는 목표했던  한줌 세력도 안 되는 반윤계를 물리치고
김기현의원이 당대표를 먹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이재명대표의 행보를 보면서 당내민주주의 어쩌고 얘기를 하다가
반대쪽을 돌아보면....

뭐 한국의 현실인가 싶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3/01/25 11:13
수정 아이콘
본인도 간을 너무 많이 봤지요.......
맥스훼인
23/01/25 11:16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본인 정치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소주의탄생
23/01/25 11:19
수정 아이콘
크크 이 아줌마 예상했지만 역시나네요
그럴수도있어
23/01/25 11:2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양지에서만 정치하던 분이라서 이런 상황에서 나올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공천 받기 위해서 용산과 윤핵관 무서워서 도망가는 처지에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라는 말은 참 구차해 보입니다.
터드프
23/01/25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힘 돌아가는거 보면 민주당이 지금보다 의석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상황으로 심판받는 모양새는 취하되, 이번에도 압도적으로 이겨서 극우+윤석열 손보는건 반드시 필요한 수순인듯 보입니다.
그리고 글에서 쓰신거랑 다르게 결선투표제 가면 여론조사 나오는 형국 봐서 안철수가 이길 확률이 여태까지는 매우 높습니다.
그냥 민심도 반영했으면 그나마 정상적인 당대표인 유승민이 당선되어서 민주당이랑 해볼만 했을텐데 공정과 정의는 집어치우고 운동장 바꿔서 어떻게 해보려다가 스스로 자초한 실정이죠. 그나마 장제원이랑 같이 하는 김기현보다는 안철수가 1%라도 낫긴 할텐데 둘다 거기서 거기죠.
극우+노인 지지층한테는 이런식으로 정치하면 계속 영남자민련으로 있어야 한다고 단단히 경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본인 개인기로 가면 총선 이길거라고 생각하는지 납득이 안 되더라고요. 민주당도 이제 제발 정신 좀 차리면 좋겠네요. 저런 사람들한테 당 지지율 밀리는 여론조사가 나오는게 말이 됩니까..
DownTeamisDown
23/01/25 11:24
수정 아이콘
뭐 선거가 중요합니까? 당선되도 감옥에 넣으면 되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수도요.
터드프
23/01/25 11:26
수정 아이콘
어찌됐던 윤석열+윤핵관은 딱 극우층 콘크리트 이외에는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좀 알아야 할 것 같네요. 그 사람들까지 다 감옥에 넣을 순 없으니까요. 지금이야 마음대로 하지 나중에 혹시라도 탄핵국면 접어든다고 한다면 무조건적으로 지지할 겁니다. 선거에 극우 유튜브를 끌어들이고 있는 실정인데 참 암담합니다. 무지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맥스훼인
23/01/25 11:24
수정 아이콘
위 글에서도 썼지만 '지지자'가 아닌 당원투표로 가면
세력 동원이 쉬운 친윤계가 이길 수 밖에는 없을거에요.
애초에 그렇게 하려고 룰도 바꾼 거라서요
지금 교회쪽 통한 당원가입이 늘고 있다는 풍문이 있는데 그쪽에서 안철수를 찍진 않을거 같습니다
조커82
23/01/25 11:28
수정 아이콘
지금 정도면 민주당에 대한 심판은 대선 지선으로 끝난거고, 이제는 의제가 현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넘어가는거죠. 민주당 의석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봐요. 그걸 아니까 꼼수 부리는게 중대선거구제구요(이렇게 투명하게 의도가 뻔히 보이는 선거법 개정 의제는 이번이 제일 노골적이네요.).
딱 2016년 박근혜 마인드 아닌가 싶습니다. 탄핵 안당하고 거부권으로 방어할 정도의 찐친들 100여명으로 의원 물갈이하고 싶다는거죠. 그런데 180 어게인이 되면 찐친 100여명 중 이탈이 과연 없을지..?
터드프
23/01/25 11:42
수정 아이콘
대선 지선 심판받고도 아직 안 변한게 있으니까요. 물론 현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훨씬 중요하게 작동할 거고, 저도 그걸 기준으로 투표할테지만, 아직 민주당의 행보는 너무 아쉽습니다. 심판 받고도 안 바뀌고 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국힘이 아마 이준석 체제로 계속 갔다면 다음 총선에서도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졌을 겁니다. 상대방이 너무 이상하니까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보는 형태라서 저번처럼 압도적으로 이기지는 못할 것 같아요.
조커82
23/01/25 11:47
수정 아이콘
그냥 이재명이 싫으니까 바껴야해 그런 주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조사는 아래 댓글에서 말씀하시는듯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죠. 여야 지지율이 집권 초기에 이렇게 비벼지는거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당장 내일 총선하면 어떻게 투표할꺼냐, 이런 질문은 야당이 50:40 정도 구도로 이기죠. 아직 당선된지 1년도 안된 정권이 이지경이면 정상적이라면 대통령이 야당에 도와달라 잘해보자고 손벌려야 국정이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걸 하고 있나요? 민주당의 강성화, 독단화(?)는 대통령과 검찰, 법무부가 작정하고 유도하고 있고, 그 결과가 현재의 정치구도죠. 제 생각에 야당은 이렇게까지 이재명 중심으로 바뀌기 어려울 정도로 쉽게 정치구도가 재편되는 중입니다.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정치의 실패죠. 오히려 타협을 내세우며 이재명과 나머지를 분리하는 정치술을 썼다면 어땠을까 싶지만.. 혐오와 복수를 기반으로 정권을 잡은 칼잡이가 뭘 알겠나요.
터드프
23/01/25 12:4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재명은 오히려 사람으로서는 별로지만 능력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민주당의 강성화를 대통령이 유도했다고 보는것도 너무 민주당 당원들 책임을 면피하려는 발언이죠.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합리적인 당대표가 나와야 총선에서 더욱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고요. 저는 민주당이 바뀌어야 하는 점은 이재명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사람입니다(현재 논란이 되는 사건이 무죄가 나온다는 전제하에). 단지 당대표에 모든 문제가 있다기에는 바뀌어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죠. 예컨대 이재명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정청래 고민정이 최고위원 1,2위 한게 정상입니까.. 국민의힘이 너무 심각해서 그렇지 민주당도 지금 답답해서 아쉽습니다.
조커82
23/01/25 12:47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런 시각이시군요. 그런데 당시 최고위원 선거는 이재명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가 강한 가운데, 인지도가 약한 후보들 속에 정청래 고민정 둘이 인지도가 그나마 강해서 1,2위를 한것 뿐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안했으면 윤영찬 고영인 중 한명이상이 최고위 들어와서 야당도 그야말로 개판이 됐겠죠.
23/01/25 20:5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싫으니까 바뀌는건 검찰이 해줄일(몇 안되게 눈에 띄는 좋은 일?)이 된거같죠 이젠?... 크크크
사브리자나
23/01/25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존 정치문법이 안 통하는데 의석 수 조금 지는 게 무슨 상관일까요 지금도 국회때문에 움츠려들거나 협조를 구하나요?

친박과친이갈등+광우병시위 있던 이명박 대통령 집권 초기 와 지금 외에는 야당이 집권 초기 여론조사에서 비빈 적이 없는 것처럼 집권 초기는 야당이 여당에 크게 밀려 죽쑤는 정치문법도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경선후보와 화해하고 광우병 시위가 시들해지면서 지지율이 대폭 올랐고 이후로는 통상적인 대통령 지지율 흐름을 따라갔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양당 지지율은 몇달째 비슷하고 총선 때 뽑을 당에서는 계속 야당이 크게 이깁니다. 압도적으로 이긴 20년 총선도 지역구 49:41에 불과했으나 소선거구제라서 그렇게 된 것을 감안하면 조금만 총선 때 득표율이 움직여도 수십석이 왔다갔다 할겁니다.

하여튼 여러 의미에서 현 상황은 지지율 상의 정치문법도 행정부 내, 행정부와 국회와의 관계에서도 정치문법과는 전혀 달라요. 기존의 약간의 의사표시로는 변화가 없을겁니다. 그래서 적당하게 심판의 의사를 표할 방법은 없을 것 같고요.
복타르
23/01/25 11:2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엣헴하면 당대표도, 당대표후보도 바뀌는 세상...
23/01/25 11:25
수정 아이콘
내 이럴줄 알았다 가진게 너무 많아서 잃을 것도 너무 많으니 모험은 절대 못하죠
다시 한번 강철수 리턴즈가 되는가 철수햄이 국힘도 날려버리시려나 덜덜
맥스훼인
23/01/25 11:27
수정 아이콘
철수형이 이번에도 당을 파괴해주시는 업적을 쌓을지 기대가 됩니다.
BbOnG_MaRiNe
23/01/25 11:27
수정 아이콘
우리윤통 하고 싶은대로 다 해~
윤석열
23/01/25 11:45
수정 아이콘
좋아 !! 빠르게 !! 가
백상아리
23/01/27 14:20
수정 아이콘
당대표 투표는 머하러 하는지
걍 대통령이 선임하면 될것을.
아 눈치는 보이나봐
지르콘
23/01/25 11:27
수정 아이콘
뻗대면 뭔가 할수 있을거 같았는데 역시 쫄보네요.
젤렌스키
23/01/25 11:30
수정 아이콘
저런 쫄보가 무슨 리더를 하겠다고 나서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애초에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것 자체가 문제. 공부 잘 했으면 그냥 계속 판사 하시지.
서지훈'카리스
23/01/25 11:35
수정 아이콘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당내에서는 독재
조커82
23/01/25 11:38
수정 아이콘
전혀 자유롭지도 민주적이지도 절차도 무시하는 정당의 형태와 :양비론으로 물을 타시기에는 좀 과한듯 싶습니다.
백상아리
23/01/27 14:22
수정 아이콘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대단하십니다
23/01/25 11:42
수정 아이콘
이건뭐지...

민주당에서 대표뽑을때 저런식으로 대통령 혹은 그에 준하는 사람들이 맘대로 찍어내기했나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25 11:45
수정 아이콘
할말없을때 나온다던 양비론이 여기서 크크
이른취침
23/01/25 15: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무대응...크크
23/01/25 11:56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윤석열이 당대표인줄 알겠어요.
하종화
23/01/25 11:57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기준으로 양당이 같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이재명을 비토하는 민주당계열 의원조차 하지 않는 말을 근거없이 너무 당당하게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23/01/25 13:49
수정 아이콘
쉴드가 안 될 때 쓰는 필살기가 나와버렸네요.
SG워너비
23/01/25 22:28
수정 아이콘
나왔다 양비론
달밝을랑
23/01/28 10:0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원들 이재명 리스크 발언이 하루도 빠지지않고 언론을 타고 있는데 독재요? 지금 당대표가 어떤 독재를 할 수 있나요? 이재명에게 수사권이 있어서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 다 조사받게 하고 있나요?
서지훈'카리스
23/02/23 12:30
수정 아이콘
공천권이요
하종화
23/01/25 11:42
수정 아이콘
길게 가려면 더 강한 힘에 굴복하는 건 이해 못할 행보는 아니겠으나, 나경원은 더이상의 기회는 얻지 못할 듯 보입니다.
그러면 친윤을 제외하면 유승민밖에 남지 않은듯 한데,유승민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회의적이네요.
23/01/25 12:37
수정 아이콘
국힘에선 그나마 유승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하종화
23/01/25 12:39
수정 아이콘
극우 제외 보수는 아직도 유승민을 희망으로 생각할겁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눈 밖에 났다는게 기회를 얻지 못할 가장 필연적인 요소죠.
정상적인 정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현실은..(한숨)
23/01/25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위원장자리준게 당대표 나오지 말라는 시그널인데 그걸 받아놓고 출마준비를 한건 나경원이 눈치/염치 없는게 맞습니다.
근데 거기에 대한 윤석열의 대응은 거의 민주주의 파괴수준이구요.

해임통보당시엔 나경원 출마 안하면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 질질끌면서 어떻게든 윤핵관과 선 긋고 사과 퍼포먼스까지 하면서
윤석열한테 출마 허락 받으려고 똥꼬쇼하는거 보고 텃다 싶더군요.
애초에 기득권 울타리를 깨고 나올 생각이 없는 쫄보였다는걸 제가 깜빡했습니다.

아마 불출마댓가로 마지막딜은 있었을거에요.
아무것도 없이 백기투항하진 않았을겁니다.
23/01/25 11:49
수정 아이콘
동작을 공천이겠죠뭐..
임전즉퇴
23/01/26 04:54
수정 아이콘
안지켜도 불법아니니까.. 엔딩도 기대됩니다
배고픈유학생
23/01/25 11:52
수정 아이콘
이 정도 급 정치인인거죠.
지니쏠
23/01/25 11:52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정당에서 당대표 선거 나오겠다는 사람을 무슨 경선불복하고 무소속 출마 하는사람 취급을 하고 있으니... 대체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안철수도 뭔가 건수잡아서 칠것 같습니다.
동년배
23/01/25 11:57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개기기에는 대통령의 임기가 너무 남았고 검찰과 언론을 잡고 있고 본인이 켕기는게 너무 많죠.
루크레티아
23/01/25 11:59
수정 아이콘
대체 용감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붙이는 건 맞는건가 싶은...
23/01/25 12:02
수정 아이콘
이걸로 정치인 하나 끝났다로 보이지만.
또 모르죠. 윤씨 맛 가면. 그 추종세력들 다 쓸리지만.
나경원은 또 살아남는 기가막힌 찬스가 될지.
내일은내일아니다
23/01/25 12:04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쫄보. 국회의원 공천도 주겠어요? 쉽게 꼬리내리는데.
루크레티아
23/01/25 12:31
수정 아이콘
얼굴마담으로 부려먹기엔 아직 유통기한이 남아서 공천 정도야 줄 수 있죠.
DownTeamisDown
23/01/25 12:44
수정 아이콘
공천은 줘야죠. 채찍으로만 모든걸 할 수는 없으니.
어짜피 거기 후보공천 잘해도 쉬운동네는 아니고 자기측근 꽂는다고 되는데도 아니라서요.
팔라디노
23/01/25 12:09
수정 아이콘
당대표 당선되도 그분 맘에 안들면 내칠수 있다는걸 이준석으로 보여줘서..
오우거
23/01/25 12:13
수정 아이콘
개딸들이나
이준석 지지하던 사람들
나경원 많이 밀어주던데 아쉽겠네요.

차마 안철수한테 호응해주긴 쉽지 않을테고
DownTeamisDown
23/01/25 12:25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하던 사람들은 안철수 호응할겁니다.
이미 그들에게는 모든게 윤석열만 아니면 되는정도까지로 윤석열을 증오하기 때문에말이죠.
23/01/25 12:28
수정 아이콘
그 이준석이 학을 떼고 혐오하는게 안철수인데, 참 정치 재밌어요 크크
23/01/25 12:3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인데... 이준석이 학을 때고 싫어해도 . 상식적인 범위내에서 공방이라면.
윤씨는.. 그게 없어서..
23/01/25 12:40
수정 아이콘
사실 이준석이 안철수한테 학을 떼는 이유가 안철수가 비상식적으로 말이 안 통해서죠 크크크 근데 그 안철수가 상식이 되는게 석열맛!!
오우거
23/01/25 12:31
수정 아이콘
와 저라면 차마 못할 짓인데 그게 되나요;;;

안철수 조롱한 세월이 얼마인데 정치라는게 참...
DownTeamisDown
23/01/25 12:35
수정 아이콘
사실 윤석열이 이준석에게 한걸 생각하면 뭐 못할짓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말이죠.
달밝을랑
23/01/28 10:07
수정 아이콘
당원투표 100%인데 민주당 지지자가 무슨수로 나경원을 미나요?
사상최악
23/01/25 12:17
수정 아이콘
참고 물러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적어도 정치인은 맞네요.
워낙 정치가 실종된 세상이라.
23/01/25 12:18
수정 아이콘
와...이렇게 해도 되는거네요
하종화
23/01/25 12:41
수정 아이콘
노통은 대체 왜 탄핵안을 발의당했던 걸까요...이렇게 해도 되는데..
환경미화
23/01/25 21:34
수정 아이콘
뒤에 검찰이 없어시잖아요
23/01/25 12:32
수정 아이콘
혹시나가 역시나 존시나네요.

꽃길만 걸으셔서 그런지 끝까지 바보도 아니고..

단언컨대 우리 대통령이 여지껏 누구 밟을때 사정 봐준적이 전혀 없는대도 해바라기도 아니고 이걸 희망의 끈을 못놓고 쭈구리네요.

정치인으로서 선거의 여왕 흉내내려다 결국 부군의 내조의 여왕이 되실듯합니다.

잘가요. 보수 여전사.
알파센타우리
23/01/25 12:48
수정 아이콘
이 아줌마 말을 반대로 하는거 아닙니까? 출마가 용기있는거지 불출마 하면서 용기있게 내려놓았다구요????
능력도 없으면서 얼굴빨로 여지껏 해먹은거 바닥을 드러내네요
임전즉퇴
23/01/26 04:57
수정 아이콘
고대 그리스 이래 정치인은 원래 그런거죠 크크
23/01/25 12:50
수정 아이콘
출마건 불출마건 진작에 한쪽으로 결단을 내렸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래야 나중에 뭘 하던 할텐데요. 이건 정말 나쁜 선택이네요.
트리플에스
23/01/25 12:50
수정 아이콘
어휴
가만히 손을 잡으
23/01/25 13:01
수정 아이콘
나경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좀..무슨 청와대가 당대표 선거에 이렇게 관여를 하지?
23/01/25 13:02
수정 아이콘
-쫄-
23/01/25 13:07
수정 아이콘
윤심이 들어간 친윤파를 위한 빌드업
1. 대선 승리의 최대공인 이준석 날리기
2. 국힘 당대표 투표 개정해서 유승민 날리기
3. 출산위 발언 트집잡기와 압박으로 나경원 날리기
이래도 안철수가 여론조사 1위하면 또 뭔짓을 할지 궁금하네요.
23/01/25 13:20
수정 아이콘
안철수 매드무비 기대되네요
이쥴레이
23/01/25 13:2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인기 많은 나경원이랑 윤심 김기현이 표 나눠 먹는 어부지리로
유승민이 되는게 가장 합리적으로 보였는데 결선투표등 투표가 개정이되서 안될테고..

그러면 나경원 VS 김기현 상태에서... 저렇게 압박으로 나경원을 날리니..

뭔 당대표 투표 의미 있나요. 국힘에서 인기없는 안철수는 안될테고...
살려야한다
23/01/25 13:26
수정 아이콘
재밌네 재밌어
이른취침
23/01/25 15:05
수정 아이콘
누나야? 누나맞아?
누나를 뛰어넘는 인재가 여기 있...
스스즈
23/01/25 13:32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또 출동하겠네요. 신기하네 항상 반복되는 이느낌
락샤사
23/01/25 13:47
수정 아이콘
그것은 안크나이트이니까? 분당까지 가야 완성일듯한데 내년총선 끝나면 가능할지도?
DownTeamisDown
23/01/25 14: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크나이트를 분당에 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3/01/25 13:56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 대한 비판이야 이제 손가락만 아프니 냅둔다 쳐도 진심으로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당의 일에 대놓고 개입 해도 되는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대체 지금까지 대통령들은 어째서....;;;;;
아이군
23/01/25 13:59
수정 아이콘
정말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신기한 부분이 사람들의 이재명에 대한 생각입니다. 뭔가 사람들(정확히는 보수적인 사람들)이 보는 이재명은 무슨 킹핀과 한니발 렉터를 섞어놓은 듯한 크리미널 마스터마인드? 뭐 이런 느낌이에요.

오히려 저는 그 반대로 이 사람이 입만 그럴싸하지 그냥 별 볼일 없는 거 아닌가.... 싶거든요.

성남시장도 쇼맨십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결과는 그냥 고만고만했고(대장동에 연관되었다 치면 그냥 평범한(?) 비리 시장) 경기도지사도 뭐....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은 무슨 철권 통치를 하는 것 처럼 보는데 당 안팎에서 잡음 들려오는데 이거 참 평범한(?) 민주당 콩가루다..... 싶어요.

이러네 저러네 해도 결국은 쌀 수매 하나 해결 못해서 딜레이 되는 중이고 행안부장관은 탄핵하네마네 하다가 그냥 흐지부지 되는 중이고, 검찰 조사도 그럭저럭 받는 중이고..... 그 와중에 내부 총질은 간간히 들려오고...

대통령이 정치적 중립 의무 따위는 씹어먹고 자기 당 대표 하나는 갈아치우고, 당대표 최유력 후보하나는 사퇴시켰는데, 이것과 동급 독재자-_- 취급이라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당장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삭발하고 국회점거 투쟁을 해도 동급에는 택도 없게 못 미칠 판이구만....
한방에발할라
23/01/25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보는 게 이재명 개인능력을 그렇게 높이 평가 못합니다. 당을 장악이라도 잘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지금에 와서야 윤석열의 말도 안되는 뻘짓과 폭주 행보로 민주당을 완벽히 손에 넣은 것에 가까운데 그마저도 간수 다 못하고 지금 반이재명계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죠. 당장 문재인만 하더라도 당 장악은 이재명과는 비교도 안 되게 잘했는데 이재명의 정치력 자체가 그리 높지 않은 느낌입니다. 사실 저번 대선 때 정말 근소한 차이로 졌던 거 생각해보면 이재명이 조금만 더 정치력 좋았어도 이재명이 대통령 됐겠죠. 윤석열은 이준석 똥꼬쇼에 안철수 단일화에 할 수 있는 거 정말 다했지만 이재명은 이낙연이랑 끝까지 제대 못 합쳤고 뭔 이상한 유튜브 채널 나가서 표 깎아먹고 자충수만 엄청 뒀던 게 아직도 기억날 정도라....
그럴수도있어
23/01/25 17:0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나 이미지는 차치하고라도 우상호 비대위 시절보다 당의 존재감이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Fabio Vieira
23/01/25 17: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이 진짜 정치적으로 능력이 있냐? 라고 생각하면 크게 없는거 같다. 가 지금까지의 생각입니다. 성남시절 모라토리움 말고는 딱히 기억나는 행정도 없고.. 경기도지사도 대선 나간다고 금방 던지고 나간데다가 지금 당대표 하면서도 당의 결속력이 좋아졌냐? 오히려 잡음이 더 많죠.
그냥 이도저도 아닌 흔한 국회의원1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이슈 몰이는 뭐... 타의추종을 불허 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원시제
23/01/25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이재명은 그냥 마케팅이 잘된거지 막상 크게 뭐 해낸게 없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윤석열을 극렬히 싫어하면서도 이재명 막았으니 되었다. 라는 생각 하시는 분들한테 궁금한게
그래서 이재명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하면서 미친척 들이박아서 큰 일을 해낸게 있나. 라는겁니다. 생각보다 별거 없거든요.

했다는게 손가혁 같은거 시도했다가 폭망하기 정도에 소위 '사이다' 원툴인 정치인인데, 그 사이다 마저도 사실상
말밖에 없는게 드러난 사람인데, 무슨 이재명이 최종보스고, 그걸 막아낸 윤석열은 까방권을 획득한것처럼 이야기들을 하고 있으니...

윤석열이 워낙 답이 없어서 그냥 공상속의 보스몬스터를 만들어내야 했던건지...

뭐, 음주운전 논문표절 다 문제고, 거기에 제대로 된 사죄조차 하지 않는 옹졸함도 소위 '대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라고 보는데
오히려 이재명은 반대편에서 키워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게 거악이다. 라면서...
아이군
23/01/25 1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이재명의 지지자 입장에서,저 듣보잡이 잘한게 뭐임? 이 훨씬 더 유효한 공격입니다. 다들 화려한 한 가닥이 있는 경쟁자에 비해서 좀 세계 말하면 다른 후보군이 줄줄이 낙마하는 덕에 벼락출세한 사람이죠.

실제 비판은 솔직히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 수많은 기라성 같은 사람 다 재끼고 대장동 몸통이라고 하질 않나(최측근 두명이 각각 8천만원 3억 따리면 이재명은 잘해야 5억따리죠뭐... 벼락출세 안했으면 50억 클럽 지나가면 고개도 못 들었을 겁니다.)
무슨 공산주의의 화신 처럼 만들질 않나(현실은 청년 기본소득 : 매달 30만원, 이자를 없애겠다 : 천만원 한도 저리 대출, 기본주택 : 임대주택 이름만 바꿈...)

이재명 대통령 막았다도르 이러고 있는데 남들이 보면 이재명 대통령되면 청와대에서 무슨 고대 악마라도 소환하는 줄 알겠어요....
23/01/25 20:54
수정 아이콘
완전히 동감합니다.
득점왕손흥민
23/01/26 02: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재명 악마화해서 뽑아준게 지금 이지경이네요.
온갖 사실로 드러나고있는 본부장 비리들에는 눈하나 깜짝 않으면서 검찰발 기레기발 카더라만 보구서 이미 범죄자 취급에.. 까면 깔수록 이재명과는 더 멀어져만 가는 의혹들이죠.
그러니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개돼지로 볼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다람쥐룰루
23/01/25 14: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치적으로 인지도가 높았던거지 역량은 그냥 그랬죠
큰 결단같은거 못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에서 밀어주면 국회의원정도는 할 수 있겠죠 왜 나경원같은 정치인을 국민의힘에서 깎아내리는지는 의문이긴 한데 전국민 대상으로 보면 이미지도 나쁘지 않고 당이 시키는대로 딱딱 손발맞춰가는데 굳이 쳐내네요 민주당쪽에서 보면 나경원 좋게보는사람은 없겠지만 보기에 신기하긴 합니다. 저렇게 쳐낼 일인가?
아이군
23/01/25 14: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음모론이 활활 타오르는 중..... 이죠 뭐
다람쥐룰루
23/01/25 14:40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언더독효과로 봐야죠 불출마 선언한 이상 이제 신경도 안쓸겁니다 크크크
알카즈네
23/01/25 15:44
수정 아이콘
쫄튀엔딩.크크크
호랑이기운
23/01/25 16:15
수정 아이콘
나는 겁쟁이랍니다.
Fabio Vieira
23/01/25 17:02
수정 아이콘
뭐 이 아줌마 정치 경력 생각해보면 불출마는 예상 됐던 행보긴 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대통령실 + 친윤계 의원들이 때려대는데 버틸 수가 있나요 뭐 크크
그래도 뭐 아무 이득 없이 물러나진 않았을거고 공천 확답 받고선 불출마 선언 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김기현이 당대표 될건 사실상 확정이라고 보는데 이러면 또 민주당에 호재죠 머..
Not0nHerb
23/01/25 17:31
수정 아이콘
안나올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나경원이 안되보이기는 또 처음이네요.
튀김우동
23/01/25 17:48
수정 아이콘
꼴좋네.
호야만세
23/01/25 18:40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진작 gg를 치던가 별의별 간은 다 보길래 의외다 싶었는데 역시나.
이러면 이 아줌마 정치생명은 끝난거 아닌가요.
한심하네.
23/01/25 18:50
수정 아이콘
1. 국힘 아이돌의 그릇이 들어남.
2. 남은건 파괴왕 안철수의 국힘폭파
3. 이준석or유승민의 비대위

이게 정상적인 보수당을 위한 남아있는 유일한 행복회로 일까요
23/01/25 19:5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납작 엎드릴 거였으면 진작에 엎드리지... 크크
23/01/25 21:34
수정 아이콘
오세훈도 귀신같이 살아나는걸 보면서, 정치생명 운운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기회가 올겁니다. 일단 모양새가 참 안좋지만 윤정권이 영원한 것도 아니고,
어쨌든 핍박받고 물러나는 모양은 취했으니 윤정권 말기에 지지도 개막장나면 재기는 노려볼 수 있을겁니다.
영혼의공원
23/01/25 21:50
수정 아이콘
당신은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퀀텀리프
23/01/25 23:14
수정 아이콘
윤심은 호랑이
23/01/25 23:44
수정 아이콘
안철수 부활 가자. 김기현은 요즘 메시지는 강하지만 애초에 너무 맹탕인 것 같고, 안철수는 도덕성에선 어느정도 자유롭고 본인 힘이 필요하니 타협도 어느정도 할것이고 이준석도 부들부들하니까 재밌겠네요. 다만 사람고르는 안목이 너무 후져서 윤통의 인사와 찰스의 인사가 합쳐져 아주 멋진 그림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근데 상대가 이재명이라 참 결과 어렵네요.
헛스윙어
23/01/26 14:46
수정 아이콘
나경원 윤석열 관계에 대해서 예전부터 역사를 보면 흥미롭던데..
시간나면 타임라인 순으로 쭉 팩트만 적어서 올려봐야겠네요.

그건그렇고 단순 졌을때 후폭풍때문에 출마를 접었을까 싶네요. 큰그림 꾼다면 누가봐도 나와야될 타이밍 이었는데....
같이걸을까
23/01/26 18:58
수정 아이콘
정말 이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실망 그 자체인 정치인은 또 만나기 어려울듯싶네요. 저출산 위원장은 왜 맡은 거죠? 우리나라 저출산이 저런 정치인이 당대표 나오려고 몸풀기 운동용으로 들러갈만큼 한가한가요?
라라 안티포바
23/01/26 19:42
수정 아이콘
뭐 나경원이라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냥 외모 좀 반반해서 대변인으로 데뷔하고나서 한결같잖아요. 경력만 중진이지, 중진으로서의 무게감 하나도 안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085 [정치] 굴욕 외교와 미래 지향 -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정부발표 [233] Vacuum20285 23/03/07 20285 0
98084 [정치] 너의 목숨값은 얼마나 되느냐 [10] 상록일기10927 23/03/06 10927 0
98083 [정치] 성범죄 무고를 밝혀낸 검사 [95] 찬공기17312 23/03/06 17312 0
98082 [일반] 대구간송미술관 [13] 흰둥10547 23/03/06 10547 1
98081 [정치] 안철수 "대통령실 녹취 경악…전대 개입 사실이면 중대 범법" [113] 빼사스18474 23/03/06 18474 0
98080 [일반] 게임으로 빗대본 연애 [48] 무냐고10985 23/03/06 10985 21
98079 [정치] 주 52시간제 대대적 개편확정, 주69시간 일하고 장기휴가 가능해진다 [437] 아롱이다롱이24283 23/03/06 24283 0
97999 [일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이벤트 연장 : 3/6까지(댓글 부탁드려요) [55] clover8875 23/02/21 8875 8
98078 [일반] 의외로 만족스러운 로봇? 청소기 [27] 43년신혼시작9110 23/03/06 9110 3
98077 [일반] [노스포] <서치2>, <마루이 비디오> 후기, 그리고 넷플릭스 추천 [7] 김유라9021 23/03/05 9021 0
98076 [일반] [일반] [창작물] 패왕의 엑스컴 < 약간의 소설스포 주의! > [2] 마신_이천상8623 23/03/05 8623 0
98075 [정치]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안 먹어도 될 욕 먹어…대국민 사과할 일 아냐" [117] 밥도둑17861 23/03/05 17861 0
98074 [일반] 2023 한대음 수상자 모음.mp4 [14] insane9639 23/03/05 9639 1
98073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6 [8] 具臣6937 23/03/05 6937 3
98071 [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의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달성' [103] 삑삑이17311 23/03/05 17311 14
98070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린킨파크" [25] 김치찌개8998 23/03/05 8998 5
98069 [정치] [단독]한일, 강제징용 해법 합의…6일 韓 이어 日 연쇄 발표 [209] 졸업23735 23/03/05 23735 0
98068 [일반] 이번주 로또 당첨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41] 군림천하13161 23/03/04 13161 0
98067 [정치] 安"대통령실 단톡 드러날 때까지 당대표 뽑지 말아야" 등 여당 전당대회 종반부 [15] 사브리자나13112 23/03/04 13112 0
98066 [일반] 연애 고자에게는 버스가 필요해요. [38] 캬라13114 23/03/04 13114 12
98065 [일반] 아주 만족스러운 청소도구 [11] 겨울삼각형9194 23/03/04 9194 1
98064 [정치] 산업화 세대가 존경받아야 할 이유(7080년대 근로시간, 50년대 컬러사진.jpg, 데이터주의) [49] 홍철11710 23/03/04 11710 0
98063 [일반] 출산율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171] PARANDAL13556 23/03/04 13556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